::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2/01 18:53
일본야구에서 말하는 암흑 에이스란건 약간 윤석민과같은 느낌이에요. 팀이 못하는데 혼자 발군으로 잘하지만 팀이 못하니까 승운이 안따르는..
19/02/01 16:55
동서부 처음 얘기나왔을때 동부였습니다 킹존..
파죽의 2연승으로 동부탈출 했으니 얼추 맞는걸로... 킹존/한화는 우선 2패가 그리핀/샌박이라 동부일지 서부일지 아모른직다 입니다~
19/02/01 17:55
동의하는게 예를 들어 올 해 스멥은 그냥 못하는데 이게 어떻게 코치탓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거액 재계약 + 구단 차원에서 힘까지 실어줬는데 못하는건 본인탓이죠.
코칭스탭이 못하는데 쓰는게 문제라는 말도 그런게 거액 재계약한 선수를 안 쓰는것도 구단차원에선 안 될 일입니다. 일단 몇번은 써보고 킹겐 투입을 해야 실무진 쪽에서도 이해하는거죠.
19/02/01 19:07
KT나간 선수들은 중상위권은 하고 있는데 잡은 스맵만 해메고 있으니 스맵하나 잡은 판단은 욕먹을만 하다고 봅니다.
그냥 스맵하나 잡은게 너무나 큰 실책이 되버려서
19/02/02 11:57
작년 블랭크 트할 블라썸과 함께한 SKT만 봐도 1년내내 까였었죠...
바람직하진 않다고 생각하지만... 이판이 뭐 그렇습니다;
19/02/01 17:23
같은 동부리그인 아프리카는 선수/감코진이 최대한 쥐어짜서 별에 별 시도를 다 하는게 명확하게 드러나니까 그래도 감코진에 대한 비판이 덜하죠.
근데 KT는 스멥의 실전 폼이 처참한데 계속 스멥 위주로 나오니까 문제죠. 가능성을 고려해보자면 리드해줄 베테랑의 필요성, 스크림에서 스멥 폼이 더 좋다 둘 중 하나인데... 라인전부터가 부실한데 운영도 완전 이상하니까 전자는 아닐거고, 후자라고 쳐도 정작 실전에서 이렇게까지 큰 차이가 있으면 어쩔 수 없이 스크림도 킹겐 위주로 가야죠. 그리고 감코진 패배시 빤스런도 하루이틀이 아닌게 대퍼팀때부터 이미 패시브였어요. 17년 18년이야 KT가 강팀이었으니 패배를 많이 안해서 그런거고... 승리할땐 팬미팅을하든 간단한인사만 하든 감코진 같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패배때는 (모든 구단이 패배시 팬미팅 잘 안합니다) 간단한 인사할때 감코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당연히 욕할만함.
19/02/01 18:01
킹겐도 엄청 못했어요. 어제 로치한테 솔킬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차라리 엄티쓰자는건 이해가 가는데 킹겐쓰자는건 블랭크 못하니까 블라썸쓰자는거하고 별차이 없다고보네요. 빤스런비판은 맞다고 보지만요
19/02/01 18:10
사실 코칭스탭이야말로 잘 해야 본전이고 못하면 뺨맞는 자리죠.
그나마 다른 스포츠는 선수도 같이 까버리는 문화라 그럭저럭 덜 욕먹는다면, e스포츠는 선수 팬덤이 팀 팬덤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이라 선수탓 할 일도 코칭스탭이 덤터기쓰기 일수죠.
19/02/01 21:58
밴픽에서 밴은 몰라도 픽은 선수역량이 한 8할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밴은 사전조사+메타 파악 등 코치의 역량에 많이 좌우되는데 픽은 선수 챔프폭+자신감이
훨씬 많이 차지하죠. 간단하게 리그 망치면 코치도 같이 커리어 꼬이는데 어떤 억하심정이 있어서 구린픽을 강요할까요 크크 사실 그 밴조차 선수 의사가 많이 개입되구요. CJ 손대영이 그렇게 욕먹었던 렉사이 노밴도 손대영이 고집부린게 아니라 고정밴 3개풀면 답이 없다는 팀 전체의 의견이었죠.
19/02/01 22:27
별로 대단하지도 않은 신인이 포지티브 요소로 둘러쌓여있다....
오늘 1경기에서 루트는 그래도 딜은 잘하니까 카이사로 캐리를 기대한 나를 때리네요 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