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2/15 07:49
(수정됨) W 실드 자체는 자르반보다 더 튼튼해서 W 1렙만 찍어도 탱로스는 자르반보다 더 안 느낄 겁니다.
적진에 뛰어들어 각종 CC를 걸고 난동부리면서 구원 광역으로 맞추는 플레이가 자르반보다 더 어렵다는 것이 걸립니다.
19/02/15 04:53
재밌을거같아요. 한번 해봐야겠네요.
그런데 W선마+타곤산인데 콩콩이를 들 필요가 있을까요? 주문작열까지 찍는다해도 주문력 템없는 1렙 Q,E짤로는 의미가 있나 싶어서요. W선마트리면 마나도 널널해서 결의+영감 여진-보호막강타-뼈갑옷-소생, 초시계-해체분석기(비스킷) 이정도가 나을것 같은데 콩콩이를 들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19/02/15 07:39
(수정됨) 전 공략에도 적었는데, 자르반은 원할 때 여진 발동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깃창으로 아무것도 안 맞추고 대격변 써야 하는 경우도 자주 나오고요. 게다가 여진이면 돌진 올인인데, 쓰레쉬, 잔나 등 돌진기 끊는 챔피언들의 좋은 먹잇감이 됩니다. 점멸을 활용한 비장의 이니시도 빵딜이라 금술에 가깝습니다. 수호자가 그나마 나은데, 자르반은 콩콩이가 타 챔프에 비해 4배나 열일하기 때문에 오래 싸우는 한타에서 꽤나 도움이 됩니다. 대략 판당 1500~3000의 실드를 제공합니다. 콩콩이 x 구원 패시브(10%)만으로도요.
E는 모르가나 W 포킹하는 느낌으로 쓰시면 됩니다. 그런데, 상대가 탐 켄치, 브라움처럼 팔도 다리도 짧고 유지력도 딸리는 애들이 나올 때, E 3렙 찍고 첫 귀환에 암흑의 인장을 사 오면 고대유물방패 스타트하는 AP 자르반이 되어버립니다. 포킹도 유지력도 좋은 완전체 포킹러가 되는데, 아군도 포킹 좀 되면 봇 고속도로 뚫고 파이어볼을 굴려버립니다. 라인전 끝나고 인장 팔아서 바로 폼변환하기도 쉽고요. 프로 대회에서는 이즈 탐켄치 하드 카운터로 나올 수 있습니다.
19/02/15 07:58
(수정됨) 보호막 강타 덕에 괜찮습니다. 구원, 성위의 눈만 있을 때의 물마방 공백기를 버티는 데도 쏠쏠하고, 돌진한 자르반 괜히 건드렸다가 보호막 강타 딜만 강화됩니다. 라인전에서 알리, 레오나 같은 챔프 상대로는 조심해야 하는데, 포킹 자르반과는 달리 물리면 바로 죽진 않아요. 한타에서 뒤집는다는 마인드로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
19/02/15 11:01
낑겨서 팝니다. 하위티어에서 감전 용사 자르반 승률이 꽤나 유의미하게 높습니다. 위로 갈수록 딜도 cc도 애매한 챔피언이 되지만 하위는 비교적 깃창 맞추기 쉬워서 그런지 몰라도 오히려 저 애매함이 좋은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한타도 오히려 단순해서 그냥 적 딜러 뭉친곳에 eq 궁이나 궁 쓰고 초시계쓴다음에 나오면 됩니다.
19/02/16 10:15
네 정글 감전 용사 자르반입니다 전 하위티어에서 어설프게 육식 정글러 골라서 못 굴리느니 자르반이 낫다고 봅니다 진짜 유리한 게임도 초반에 쭉쭉 굴려서 끝나는 경기 거의 없고 많이 유리한 채로 어영부영 25-30분 넘어갈때가 많은데 전 짜오나 리신으로 한타 잘하는 사람 하위티어에서 본 적이 거의 없어요 그냥 짐덩어리 수준이라...
19/02/15 11:09
몇판 해본 소감
1. 가고일 나오기 전까지는 '템이 나온게 없으니 몸이 약하겠지?' 하고 생각한 것보다도 몸이 약합니다. 2. 가고일 나오기 전엔 구원 발동 시간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거의 바로 쓰는 느낌으로 써야 힐 받고 살아납니다. 좀 간보면서 썼더니 힐 터지기 전에 제 자르반 뚝배기가 먼저 터졌어요. 3. 다른 무엇보다 힘든건 팀원들의 인식과 멘탈 관리 같아요. 자르반 서폿이라고 하니 시작부터 별로 안좋아하고 LCK충이라고 합니다. 재미는 확실하게 보장되고, 성능도 이정도면 꽤 괜찮은 것 같아요. 구원, 성위의 눈, 가고일 돌갑옷 후에는 주로 어떤 템 올리시나요? 지크, 정당한 영광, 솔라리, 란두인, 향로 정도 가봤는데 향로는 저한텐 잘 안맞았습니다.
19/02/15 12:02
초반에는 조금 느긋하게 써도 되는데, 가고일 전 타이밍은 구원 먼저 깔고 그 자리에 대격변 쓴다는 느낌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템은 가고일 이후까지 가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가고일과 잘 어울리는 템이 솔라리, 스테락, 워모그, 거드라 등이니 이 템부터 고려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지크는 가고일을 발동시키면 템의 딜이 떨어져서 추천하진 않아요. 딜버프 욕심이 난다면 양날도끼를 추천합니다.
19/02/15 11:21
저는 요즘 카밀로 서폿하고 선 구원가는데 좋은거같더라구요..흐흐(사실 브론즈 심해라 어떻게 자세히 설명드리기가...ㅠㅠ)
카밀도 패시브 때문에 은근히 탱깅도 되고 정글로 갱왔을때 호응도 좋고
19/02/15 12:13
저도 카밀 서폿 연구해볼 생각이었는데, 궁 쓸때 구원 발동이 되면 적군의 주 대상 하나 빼고 전부 구원 밖으로 다 밀어버릴 것 같더라고요. 실제로 해보신 소감은 어떠한가요?
19/02/15 12:25
사실제가 막 게임을 분석해가면서 하지는 않은터라 뭐라 수치상 자세하게 말씀드리기는 힘들거같습니다..ㅠㅠ
제가 트롤을하지않는 범위에서 색다른 챔으로 서폿을 자주 가는 편이라 카밀 일라오이 이런것들 종종했었습니다. 카밀하는 경우는 아무래도 이니시나 CC는 충분하지만 아군을 서폿팅하는게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구원을 먼저 갔습니다. 구원 하위템이 마나도 채워주고 하니 라인전할때 좋은거같기도하구요..흐흐 보통 저는 탱탱한걸 선호해서 타곤산으로 시작해서 첫템으로 바로 구원을 가는편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법은 아무래도 카밀이 탱챔프는 아니긴해서 빨리녹는걸 막기위해 궁으로 상대를 묶으면 그자리에 바로 구원을 씁니다. 그러면 카밀 패시브와 구원힐로 어느정도 버티는게 가능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죽을거같으면 e로 빠져날수도있고.. 사실 브론즈 심해라 통하는 걸수도 있어서 완전 좋다라고는 확신하고 말씀드릴순 없긴한데 상대가 카밀 상대 안해봤으면 꽤 쏠쏠하게 통하긴 하더라구요
19/02/15 13:39
보호막강타+자르반 패시브 손맛 너무 좋아요.
근데 보강에 있는 방마저 수치가 너무 낮아서 이게 탱킹에 도움이 더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있으니 좋긴 한데 또 버프하기엔 수치가 애매해고 크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