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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1 11:07
개개인 메카닉은 뛰어나지만 현재 트렌드인 빠른 운영에 적응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15분까지는 개개인의 메카닉과 노련한 설계로 격차를 벌리지만 딱 거기까지인 거죠. 정글과 봇듀오의 폼에 비해 탑미드 폼이 애매한 것도 한몫 하는거 같구요. 소아즈는 안 던지면 다행이고 페비벤도 상위권 미드라기엔 뭔가 아쉬운 느낌이고.
19/02/21 11:10
애매한게 큽니다.
1. 그냥 잘하거나 = G2 2. 요즘 트렌드에 맞게 재기발랄 하거나 = 샬케, VIT (사실 얘네도 좀 이상한건 팩트;;) 해야되는데 애매하죠. 이도저도 아닌;;
19/02/21 11:44
사실 1주차 끝나고 나서 유럽의 SKT라는 설레발도 나무위키에서 봤었는데 지금까지는 SKT 최악의 시나리오 느낌. 오리젠은 평가 나빴던 정글 서폿이 어느 정도 정신 차리니까 샬케 G2 꺾고 4연승 하던데...
19/02/21 11:28
팀적 판단 속도가 타 팀에 비해 약간 느린게 큰거 같습니다. 요즘 리그 불문하고 상위권 팀 보면 팀적 판단 속도와 수행능력이 하위권팀이랑 다르거든요.
19/02/21 13:26
개인적으로 여기에 공감합니다. 구성원 면면만 봐도 소아즈, 페비벤, 맥스로어, 고릴라... 다들 시대를 풍미했고 지금도 경쟁력이 나름대로 있는 선수들이지만 확실히 올드하단 느낌이 들죠. (올드한 게이머들 중에서도 반짝반짝하는 타입의 센스나 기지, 순간적인 번뜩임 이런게 나오는 선수들이 있는데 저 멤버들은 물론 가끔씩 오오 하는 장면을 보여줄 때는 있지만 그 중에서도 좀더 올드한 느낌입니다)
19/02/21 14:21
처음 잘 나갈때도 고릴라가 언급했던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일단 해결되는게 과제일 듯 싶고,
팀에서도 코칭스태프에 형식적인 변화가 있었고 심각하게 상황을 받아들이는 듯 하니.. 뭔가 달라져 있길 바래야겠죠. 최근 경기력은 미스핏츠라는 팀이 낼 수 있는 잠재력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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