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2/22 12:41
서포터는 타팀 서포터 기량을 잘 몰라서 패스..
기인 쵸비 데프트는 동의하지만 정글은 역시 타잔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도 타잔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긴 하지만.. 베스트를 뽑는 자리인데 클리드를 꼽아버리면 미드가 쵸비라는 이유로 살짝 저평가를 받는건 아닌지..
19/02/22 14:09
팀게임이라 클리드가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베스트를 뽑을때는 이럴것이다는 제외하고 현재 보여주는 기량을 보고 뽑아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19/02/22 14:12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쵸비때문에 타잔이 저평가 받았다기 보다 클리드가 보여준 기량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는거죠. 클리드 뽑으신분들이요. 다소 불안한 페이커 대비 완전무결 쵸비옆에 있어서 타잔이 저평가 받았다 생각하신다면요.
19/02/22 12:43
선수 퍼포먼스 절대치:
너무나 당연히 그리핀 5인 전원 기대치 대비 잘한선수 + 팀 전력에서 차지하는 기여도: 기인-클리드-초비(기대치 높지만 퍼포먼스는 훨씬 더 압도)-데프트-조커(이 선수는 기대치 대비 잘하는 걸로 선정)
19/02/22 12:46
타잔 클리드 팀 바꾼다고 생각해보면 그리핀은 1위 유지하겠지만 슼 순위는 한 단계쯤 더 내려가지 않을까 싶더군요.
19/02/22 14:40
저는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블랭크 그대로에 올시즌 멤버였으면 그냥 7위따리 그대로였을거 같습니다.
그샌한담킹 절대 못 이기고 킅앞젠이랑 자강두천했을듯
19/02/22 13:14
작년 롤드컵때 기인vs더샤이 매치가 없었던게 너어어어무아쉽습니다 흐흐
퍼스트팀 기인 타잔 쵸비 데프트 조커 세컨드팀 써밋 클리드 도브 바이퍼 투신 써드팀 소드 온플릭 페이커 고스트 리헨즈 이렇게 꼽고싶네요
19/02/22 13:48
정말 놀랍도록 제 생각이랑 비슷하네요. 단지 서폿은 요즘 여러 다른 이유의 임팩트로 조커를 뽑고 싶어진게 다른 점이라면 다른 점이랄까요. 앞으로 2라운드에는 샌박에게 힘든 시험대가 펼쳐지겠지만 조커가 흔들리지 않은다면 문제되지 않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 결과에 따라 오늘 조커를 뽑은걸 후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크크
그 외에는 탑 기인 정글 클리드 미드 쵸비 원딜 데프트는 부정할 이유를 찾기가 힘드네요. 다른 선수들도 분명 본인들의 강점을 지니고 있지만 그래서 우선순위를 따지면? 하고 돌아보면 저 선수들로 돌아가게 되는듯 합니다.. 1라에서 루시안 제이스로 케리하셨으니 2라운드에서는 베인과 퀸으로 케리하시렵니까 기인님.....
19/02/22 13:51
이견이 적을듯 합니다
기인 쵸비까지는 뭐 반박시 롤알못 정도고 클리드 데프트도 정말 잘하죠 다만 챔프폭에서 타잔을 좀 더 쳐주고 싶지만 팀내 영향력과 캐리력을 생각하면 역시 클리드네요 슼 7승을 전부 캐리했다고 생각해요 원딜은 팬심으로 테디도 좋고... 서포터는 리헨즈도 정말 잘하지만 투신을 꼽고 싶어요 킹존의 서부권 진입에 투신이 정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캐리형 서포터가 쉽지 않은데...
19/02/22 13:52
이거 보고 드는 생각인데,
서로간에 합을 맞출 시간이 충분하고 잘 맞춰진다 가정하고 (그러니까 팀적 합 이런 부분 제껴두고 가정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여러분께서 국대 선출 선발권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메인 주전 5명 + 서브 1명을 뽑을 수 있습니다. 위에도 언급드렸듯이 어떻게 6명을 뽑든 서로 간의 합은 오래 합을 맞춰온 팀들처럼 부족함이 없을 거라고 가정해봅시다. 1라운드 종료 직후 불과 몇일 뒤부터 국제대회가 시작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6명을 뽑으시겠습니까? 일단 저라면 메인 : 기인-타잔-쵸비-바이퍼-리헨즈 서브 : 클리드 이렇게 뽑을 것 같습니다. 정글에 타잔메인-클리드서브 이건 오히려 고민의 여지가 없었는데 다만 원딜이 의외로 제일 고민 많이 하게 되네요. 바이퍼/테디/고스트/데프트 순으로 델고가고싶군요. ㅠㅠ
19/02/22 14:22
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바텀 듀오는 세트여야 한다는 생각과, 팀과의 호흡까지 고려하면 역시 바이퍼-리헨즈 고르게 되더군요.
탑 - 기인 정글 - 타잔, 클리드(서브) 미드 - 쵸비 바텀 - 바이퍼 서포터 - 리헨즈 감독 - 씨맥
19/02/22 14:04
와 님께서 서두에 이미 어떤 기준으로 꼽았는지에 대해 밝혀두셨기 때문에 어느정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다고 느끼며 읽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약 베스트5를 꼽는다면 어떻게 꼽을까를 생각해보았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1) 1라운드까지 봤을때 기량면에서 누가 각포지션 최고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베스트5 2) 1라운드 경기들을 치르는동안 종합적으로 누가 각포지션 가장 좋은 활약과 퍼포먼스를 했는지에 대한 베스트5 저는 이거 두개는 원천적으로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1라운드 최고의 활약은 1라운드에 팀별로 치른 스무경기 안팎의 경기들을 종합해 볼때 누가 가장 꾸준하게 잘하고, 못한 경기가 거의 없고, 완벽하게 활약을 했느냐입니다. 그리고 이런 기준으로 볼때 1라운드 베스트 5는 그리핀 다섯명 전원이라고 봐요. 아프리카가 20경기를 했고 그리핀이 19경기를 했지만, 기인이 정말 하늘을 뚫는 캐리력, 소드로는 할 수 없는 플레이들을 보여준 경기들이 많은대신 제대로 된 활약을 하기전에(본인 잘못이 아니더라도)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못해보고 마친 경기들도 많았거든요. 그런데 소드는 솔직히 말하면 1라운드에 펼쳐진 19경기에서 샌박전 2세트를 제외하면 거의 전 경기에서 이거보다 잘하기 힘들다 싶을 정도로 매판 눈부신 활약을 했고 이건 팩트의 영역이라고 주제넘지만 생각이 됩니다. 단순히 다른 라인이 다 잘하니 탑은 반반가고 버티기만 하고(이런 이미지의 대표가 16SKT가 우승할때의 듀크, 18RNG가 롤드컵 직전 전 대회를 석권해때의 렛미겠죠) 하는 수준이 아니고 단순히 버티는 차원을 넘어 상대를 역으로 압박하기도 하고, 전투때는 단순히 맞아주는 차원을 넘어 경악스러운 플레이들을 펼치고, 본인의 포지셔닝과 감각으로 쵸비와 함께 타잔이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는 판을 다 깔아주기도 하고(앰비션이 말한 것처럼), 매경기 단순 버티는 탑이 아니라 이거보다 잘할 수 있을까 하는 플레이들을 보여줬단 얘기죠. 어제 아프리카vs샌박전을 보면서 제가 느낀 것들 중 하나는, 정말 기량적으로 지금 최고의 탑솔러는 기인이 맞긴 맞구나, 그리고 아무리 팀간 전력차때문에 게임은 안풀려도 기인의 역량이 드러나는걸 억제하긴 힘들구나, 그리고 그게 되는건 그리핀이 더 강팀이기도 하지만 소드밖에 없구나 이 정도였거든요. (실제로 기인은 2세트 역전을 하기 전까지 이미 불리한 상황에서도 본인이 서밋보다 그 2세트에서 더 활약한걸 보여줬지만, 소드랑 붙을때는 기인은 최선을 다했지만 그 경기에서 결국 더 활약하고 영향력을 끼친 건 소드였단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게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 따르면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건 정글러 클리드와 타잔에도 얼추 비슷하게 적용된다고 보구요. (기인-소드와 달리 저는 기량적으로 그냥 클리드보다 타잔이 더 위 선수라고 보긴 하지만) 그래서 상기한 1번과 2번에 따라 포지션별 베스트5를 꼽아본다면 1) 기인 - 타잔 - 쵸비 - 바이퍼 - 리헨즈 2) 소드 - 타잔 - 쵸비 - 바이퍼 - 리헨즈 이렇게 꼽고 싶습니다.
19/02/22 15:36
저도 클리드랑 타잔중에 오버롤이 누가 높냐면 타잔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클리드를 뽑은 이유를 축구에 비유하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프랑스는 3승 한국은 2승 1무로 서로 16강 올라갔는데, 똑같이 3골 넣었어도 5대0 6대영 압살하는 팀에서 넣은 그리즈만 대신 1대0 2대1 꾸역승 하는 경기에서 모두 혼자 결승골을 만들어 내서 하드캐리한 손흥민을 조별리그 베스트로 뽑았다 그런 느낌이죠. 같은 돈 주고 클럽팀 운영하는데 그리즈만 대신 손흥민 쓰고 타잔 대신 클리드 쓰겠다 이런건 아닙니다. 제가 스크 감독인데 씨맥이 정글 바꿔준다고 하면 바꿀거긴 합니다 (...)
19/02/22 14:19
전 그냥 그리핀 5인이 베스트네요. 그리핀과 맞붙었을때 팀빨이런거 제외하고도 라인별 개인기량에서도 범접한 선수들이 없었음. 갱회피 이런것도 다 개인역량인데 갱킹이나 로밍에 당해서 죽은 회수만 따져도 소드가 한체탑이 아니라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19/02/22 14:20
비슷한 맥락인데 아시안게임처럼 국대를 구성해 본다면 저는 다음같이 할 것 같습니다.
탑 - 기인 정글 - 타잔, 클리드(서브) 미드 - 쵸비 바텀 - 바이퍼 서포터 - 리헨즈 감독 - 씨맥
19/02/22 14:22
기인 클리드 기인 기인 리핸즈
기인이 보여준 미드 베인, 탑 루시안 등의 플레이는 캡스 미드 베인을 비롯해서 다른 미드 원딜 선수들이 보여주지 못한 레벨이라고 봅니다.
19/02/22 14:22
팀 그리핀에 한표 하겠습니다
그리핀 vs 나머지 올스타를 생각해봤는데 기인-클리드-도브-데프트/투신 조합을 생각해봐도 못이길거같아요.. 1라운드는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19/02/22 14:48
기인 타잔 쵸비 고스트 리헨즈
서밋 클리드 페이커 바이퍼 조커 소드 온플릭 도브 데프트 투신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1 2 3 라인업입니다
19/02/22 14:49
저도 그냥 팀 그리핀입니다.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한 개인퍼포먼스는 롤에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요. 다른거보다 타잔은 무조건 베스트에요. 그리핀의 에이스는 쵸비가 아니라 타잔입니다.
19/02/22 14:53
소드vs기인 은 16 듀크vs스멥이랑 비슷한 면이 있어서 뭔가 재밌네요 크크
국대 뽑으라면 기인인데 현재 한체탑은 소드라고 생각합니다
19/02/22 15:32
기인 타잔 쵸비 바이퍼 리핸즈 라 생각하고..탑/정글은 소드/클리드 뽑아도 별 무리가 없을 정도로 크게 차이가 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19/02/22 16:18
1st 기인 타잔 초비 데프트 리헨즈
2nd 소드 클리드 페이커 고스트 조커 3rd 서밋 온플릭 도브 바이퍼 마타 마타는 투신과 바꿔도 될것 같고 나머지는 이렇네요
19/02/22 16:25
제가 축잘알은 아니고 그냥 경기만 종종 보는 사람으로써 적절한 비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그리핀은 딱 지난 월드컵 우승한 프랑스인거 같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클리드는 크로아티아를 결승까지 이끈 모드리치 같은 느낌이 드네요
19/02/22 16:32
클리드 정글이면 데프트/투신
타잔 정글이면 바이퍼/리헨즈 타잔이 빛나는 건 그리핀에게 2% 부족한 후반을 타잔이 훌륭하게 메꿔줘서라고 생각합니다. 클리드는 초반에 라이너들 힘을 잘 실어주고요. 개인적으로 바이퍼가 어느 정도 팀적 지원을 받았을 때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그 루시안이 최악이긴 했지만...
19/02/22 18:39
1. 탑 - 기인 : 소드냐 기인이나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답이 간단했습니다. 그리핀의 기인과 아프리카의 소드면 어떨까? (2nd 소드)
2. 정글 - 타잔 : 사실 클리드랑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초반에 클리드가 팡팡 터트리고 다니긴 했는데, 만약에 제가 팀 디렉터라면 타잔을 골랐을거 같아요. 이것이 그리핀 자체의 호흡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일 가능성이 높긴 한데, 케스파컵때부터 타잔의 포스가 워낙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그만큼 타잔 정말로 잘합니다. 그런데 전 무서운게 클리드급 정글러가 LPL에 수두룩하다고 하니... (2nd 클리드) 3. 미드 - 쵸비 : 이건 뭐 이견의 여지가 없죠. 페이커 1 전성기를 보는 느낌입니다. 압도적입니다. (2nd 페이커) 4. 원딜 - 바이퍼 : 그리핀에서 제 생각에 팀적 시너지 효과(소위 팀빨받는 선수)가 큰 선수가 소드/리핸즈라면, 다른 팀가도 그 폼을 보일거 같은 선수가 타잔/쵸비/바이퍼입니다. 물론 데프트도 있고 잘하는 원딜 많지만 바이퍼는 팀이 그리핀이라서 묻힌거에요. 그만큼 잘합니다. 비원딜도 잘하고, 육각형이 꽉찬 선수에요. (2nd 데프트) 5. 서폿 - 리핸즈 : 사실 없음이라고 하고 싶었는데, 굳이 뽑자면 리핸즈죠. 근데 리핸즈가 엄청 잘해서라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잘한 서폿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나마 투신 정도? (조커는 상대적으로 잘한거지, 절대적으로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정말로 좋기는 합니다. 근데 뇌절도 많아서... 사실 어떻게 보면 지금 실수 많이하는 마타랑 한 끝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마타의 폼이 올라왔을 때 붙어보면 재미있을 듯 합니다. (2nd 투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