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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6 13:55
롤이 처음으로 1위 찍은게 2012년인데 지금은 2019년인걸 생각하면 몇년 뒤에는 스타를 뛰어넘는 민속놀이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다가 어떻게 고꾸라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19/03/06 13:56
중국에서 역으로 한국오는 선수가 없다면(사실 있을 이유도 없고) 아무래도 LPL은 중국+한국 인구풀이면 LCK은 한국만 데리고 간다고 봐야죠...
19/03/06 14:01
롤 리즈시절 몇%였죠..? 40은 넘었던거 같은데 지금도 비슷하게 유지라니 대단하네요.
에이펙스인가 하는거 요즘 유행인듯 하던데 그건 없네요?
19/03/07 09:11
적어도 다른 장르게임에 딜탱힐 3구도 때려박는건 안했으면 좋겠음
aos 인 히오스도 괜히 힐러 때려넣고 fps인 옵치도 괜히 힐탱넣고 어휴 이러니 힐탱하기 싫어서 유저들 맨날 싸워대고
19/03/06 14:21
대단하네요. 정말 큰사건이 없다면 향후 몇년은 무난할듯 합니다.
선수들에대한 팬들의 애정도 좋고 스타에는 없었던 지역간의 라이벌리즘이 흥행에 크게 작용하는거 같아요.
19/03/06 14:25
저는 이런거 볼 때마다 pc방 외 환경을 포함한 순위도 궁금하긴 합니다 집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그렇지..
1위는 몰라도 그 아래는 꽤나 변동이 있을 것 같은데
19/03/06 20:05
근데 '연습생' 으로 있으면 무슨일을 하는건가요 대체? 주전이 탄탄한 skt같은 팀이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주전들 스크림 샌드백이나 자기들끼리 스크림 연습 돌리다가 중요한 시간 다 보낼것같은데..
19/03/06 20:16
내년부터 프렌차이즈 제도 도입한다는 소리가 솔솔 나오는데 승강전 없어지면 2부리그도 같이 사라질테고 북미처럼 아카데미 리그가 열릴 확률이 크지 않을까요 미리 대비하는 차원인거 같습니다 유럽축구팀 b팀 정도라고 생각하면 편한듯
19/03/06 20:53
어짜피 나이제한 걸려서 데뷔 못하는 나이에 팀게임 미리 배우는거 자체가 이득이죠.
챌린저 데려와도 팀게임 가르치는데 1년 걸린다고 할 정돈데 유럽축구처럼 구속력 있는 계약도 아니라 나이제한 풀리면 다른 라인업 약한팀 가기도 유리하구요. 팀도 미리 확보해서 진짜 싹수 보이면 나이 되자마자 선점할수 있으니...
19/03/06 20:57
나이 제한 걸린 친구들이야 그렇다쳐도 나이 찬 친구들은 굳이 연습생으로 있으면서 안그래도 짧은 프로게이머 수명 소모할 필요가 없어보여서요.. 이건 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그 입장이라면 연습생으로 받는 연봉이 유의미하게 크지 않은 이상 주전뛸수있는 팀으로 갈 것 같아요
19/03/06 21:06
나이 제한 풀렸는데 연습생하는 경우는 오퍼 못 받는 경우 아니면 거의 없을껄요? 스타처럼 준프로 따고 드랩받고 그런 절차가 있는것도 아니고 요즘은 포지션당 2인 로스터가 대세라 나이 넘으면 후보로라도 등록 할꺼에요.
제가 알기로 롤판 연습생 = 나이 제한 걸린 급식챌린저로 봐도 무방합니다.
19/03/06 14:58
일단 시즌마다 패치되면 새 겜 느낌도 좀 나고 돈 안들고도 할 수 있고
저 같은 경우 한참 하다 쉬다 복귀하다 반복인데 최근에도 로아 주레 깨고 할 게 없어져서 다시 하고 있긴 하구요. 오랜만에 해도 내 실력과 비슷한 애들로 그나마 매칭되는 겜이 PvP겜중엔 이거 밖에 없는 듯.. 롤도 사실 고인물화 꽤 됐다곤 하지만 그래도 유저풀이 넓어서 할만하더라고요.
19/03/06 15:07
중국에 2부리그가 유지됐다면 올해 돌풍을 일으키는 담원&샌박 신인들 중 절반은 중국 2부팀들에 갔을텐데 2부리그 없어지면서 더이상 유망주 유출도 없습니다.
이게 정말 크다고 봐요.
19/03/06 15:20
리그 경쟁력도 희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챌린저 유망주들 대부분 국내팀에서 데려가서 잘 키우고 있거든요 페이커와 유칼 쵸비 사이 세대들이 많이 유출되어서 지금 대권을 내주긴 했지만 프렌차이즈화가 된 LPL에선 도인비 루키처럼 언어도 배우고 현지화 할 의욕이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유망주 빼갈일도 거의 없을거고... 쇼메이커 쵸비 쿼드 캐년 등등이 주축이 되면 충분히 다시 왕좌를 찾아올만하다고 생각됨
19/03/06 19:39
당장 스타시절 커뮤니티 생각해도 막 게임내적인 연구하고 오늘 게임 했는데 이랬더라 이런글보다 어느순간부터는 선수랑 리그 얘기만 했죠
인기가 대단했던건 맞는데 좀 과장된 부분도 생각보다 많아요
19/03/06 20:23
점유율은 더 높은적도 있었겠지만 (초창기에 포트리스2도 없을때는 들여논 게임 자체가 별로 없어서)
그게 오래가진 못했습니다.
19/03/06 15:57
저 표의 Top10에서만 따져봐도 가장 가벼운 마음으로 한판하기 좋은 건 LOL이죠
배그 오버워치를 비롯한 FPS는 AOS류보다도 플레이 진입장벽이 더 높은 장르이고 MMORPG는 시간투자가 많이 필요해서 진입장벽이 높은 장르이니..
19/03/06 16:10
다른 건 몰라도 fps 가 aos 보다 진입 장벽이 높은 건 아닙니다.
직관적이어서 초보들도 게임 방식에 접근하기 쉽고 실제로 여성 유저 비율도 fps 가 더 높습니다. 익숙해진 사람이니 간단해보이지 aos 의 아이템 구매 선택은 엄청난 진입 장벽입니다. 그거 극복하려고 히오스에서 아이템 없앴다가 aos 코어 유저 못 붙잡아서 실패했고요.
19/03/06 18:12
이틀전에는 3퍼 중반대였는데 오늘자로 의문의 반등을 했더군요.
원인을 뭔가 개강시즌과 연관해서 분석하려들 하던데, 그것보단 대규모 업뎃을 할때마다 점유율이 하락한다는 로아 법칙상 이번주는 딱히 큰 패치내용이 없었던게 순위 상승 이유가 아닐려나요 크크
19/03/06 16:35
중국 미세먼지 발생 - 한국도 미세먼지 세상 - 아이들이 밖에서 놀게 없음 - 피시방으로 가서 롤만 함 - 한국 롤 실력 일취월장 - LCK가 다시 세계정복
그러므로 중국은 미세먼지를 줄여야..
19/03/06 20:03
T1은 아카데미 숙소까지 만들어서 유소년 시스템 돌리던데 원래 많은 돈에다 컴캐스트 돈까지 받아서 식스맨을 넘어 3군까지 돌릴 기세네요. 근데 정작 리그에서 식스맨은 한번도 안쓰고... 크크
19/03/07 13:39
패치가 잦고 새로운 챔프가 출시되고
시즌별로 대격변패치가 있는게 장기집권을 가능하게했다고봅니다 스타는....유입이 정말 힘든게임이었죠 리얼 고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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