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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03/12 23:12:59 |
Name |
후추통 |
Subject |
[LOL] 이번주 후추통신 |
일단 유럽쪽에서 로스터 변경이 조금 있었습니다. 특히 플레이오프를 위한 서브로스터 추가가 있었습니다.
바이탈리티는 미드 이스타리와 원딜 토스터를 추가했고, 오리젠은 AoD , 샬케는 어메이징, 프나틱은 타르마가스와 로날두우우를 추가했습니다. 그런데 1위를 마크하고 있는 G2가 이상한 로스터 추가를 했습니다.
최근 주전 서포터인 미킥스의 손목부상이 심각한 모양이던데, 이를 대체하는 서포터로 프로미스큐를 추가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유럽 3대 Q이자 강등전도사로 유명한 그 프로미스큐요. 그래서인지 레딧을 비롯한 서양 커뮤니티들이 완전히 멘붕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G2의 공식입장은 미킥스를 휴식시키고 프로미스큐는 우리를 도와주는데 친절했고 잘해줬으며, 팀이 선호하기 때문에 프로미스큐를 기용할것이고 커뮤니티에 안좋은 밈이나 안티가 있는거도 알지만 팀이 잘 맞는다 라면서 프로미스큐 기용을 확정하는 모양새네요.
뭐 말은 아끼겠습니다만, 프로미스큐가 스로잉을 가장한 트롤러라는 점은 너무 많이봐서요.
LCL의 화제의 팀인 베빅티스의 코치 dayruin이 팀을 떠났습니다. 코칭스태프중 남아있는게 GM과 매니저이자 원딜로 있는 Trianna뿐인데, 어찌될지...어쨌든 가관이긴 하네요.
내년 하계올림픽을 앞둔 일본에서 도쿄에 12층 규모의 이스포츠 경기장을 짓고 있는데, 이를 총괄하고 진행하고 있는게 코나미라고 합니다. 게임업계에 있는걸 부끄러워하면서 손 다 떼고, 피트니스 사업에 진출하면서 제대로 된 사업을 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언제부터 다시 게임과 관련된 이스포츠판에 들어오려 하는지 기가 찰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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