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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3 16:41
얘도 전령 소환하다가 실패한 적 있나...
어쨌든 백도둑은 일단 아프로무부터 정리 못 하면 반등하기 힘들 텐데, 아프로무가 거기 실세라는 말이 있어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19/03/13 11:42
올해 TL은 진짜 달라요. 정글러가 좀 아쉽긴한데 진짜 잘합니다. Solid 하게 잘해요 젠슨이 진짜 미치게 잘합니다. 코장은 더 잘하고요. 코장이랑 젠슨이 너무 잘해서 덥립이 후달려보임.
19/03/13 11:44
져도 순위가 오르는 그리핀도르의 위엄.
사실 샌드박스가 1라운드때 극찬받은것도 절반은 다른팀 상대 성적이면 절반은 그리핀도르였죠. 진짜 LCK의 자존심입니다. 그리고 도원결의 계속 붙여놓는거 보면 저 순위 짜는 양반들도 드립 아는듯.
19/03/13 11:59
올해 tl은 진짜 다를수도.. 젠지가 코장 이탈로 순위 하락영향을 굉장히 크게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코장은 tl에서 날라다니고 있어서 캐리 가능한 서포터가 어떤건지 입증했죠. 서포터 바뀐게 진짜 크다고 봅니다.
19/03/13 12:23
10. Sandbox
샌드박스 게임이 얼마나 좋은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때때로 이 팀은 약화된 LCK의 부산물 처럼 느끼는데, 그 중 하나는 작년 LCK의 롤드컵 출전 세 팀 모두가 진에어와 함께 강등당하지 않기 위해 최하위에서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도원결의 세 팀 때문에 LCK의 수준을 평가하기가 너무 힘든가 봅니다.
19/03/13 12:46
저는 tl의 리그 내 강세는 쭈욱 이어질 거 같아도
막상 세계대회 나오면 북미: 또 속냐!!?? 나온다에 슬며시 한표. 조별광탈은 아니더라도 다른 메이저 지역에 비해 리그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이 결국엔 발목을 잡고말 듯.
19/03/13 12:52
TL이 망했다던 작년 롤드컵도 EDG와 한겜씩 주고받으면서 3승 3패 성적이었고
미드 서폿이 작년보다 한 티어씩은 올라간 올해는 확실히 기대할 요소가 더 많긴 하죠. 말씀하신대로 조별광탈만 면해도 그것 자체가 사실 큰 성공이고요. C9 외의 북미팀이 8강간게 2014년이 마지막이니까.
19/03/13 13:29
스크림의 tsm을 필두로, 북미가 올해는 다르다를 시전할 때의 기대치는 거의 최소 4강은 간다 느낌인 경우여서 조롱거리가 되는 느낌인데, tl의 올해는 다르다가 조별예선 통과 및 8강 정도 노리고 하는 말이라면 실현될 수도요 흐흐
근데 4강 이상의 무대에서 다른 메이저를 넘을 수 있냐 물으신다면 전 좀 회의적.
19/03/13 17:15
제가 작성자는 아니지만 싸우자는 것도 아니고 댓글을 매우 공격적으로 다시네요. 요즘 파파고나 구글 번역이 잘되니 정 궁금하시면 번역기를 돌려서 내용 읽으시면 될텐데요. 그리고 저 원문도 해석하기에 어려운 문장도 아닌데요.
19/03/13 19:14
경우가 좀 다르다고는 생각하는데 적어도 이부키님처럼 공격적으로 댓글 남기지는 않겠네요. 정 궁금하면 제가 구글링을 하던 번역기를 돌려서 알아보겠습니다
19/03/13 19:18
해석을 못해서 이러는게 아닙니다.
커뮤니티 글은 대부분의 이용자가 알아먹을 수 있도록 올라와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글은 앞머리를 달고 있죠. 서브컬쳐 라던지 스포츠 라던지요. 영어원문이 그래서 불편하다는 것이고, 이게 문제없다면 말머리 기능 안지켜도 되는 건가요? 또, 일본어나 중국어나 한자투성이 정보글도 문제 없게 되는게 맞지 않나요??
19/03/13 19:26
글 작성자 분이 원문으로 올리신게 바람직한 행동은 아니라고해도 그렇게 공격적으로 댓글달릴 일인가 싶네요.
그리고 영어랑 일본어 중국어를 비교를 하시는데 일본어랑 중국어는 제2외국어고 영어는 고등학교까지 다닌 사람이라면 12년은 배워온 언어고 영어교육을 받았다면 저 위에 써진 문장을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뉘앙스는 충분히 이해할수 있다고 봅니다.
19/03/13 22:01
너무 무시하는게 아니라 똑같은 말이라도 어 다르고 아 다르듯 원문으로 쓰신것에 대해서 영어 원문 올릴때 해석본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라고도 적을 수 있는걸 댓글을 너무 공격적으로 적으셨으니까요. 제가 영어 공부 못한 사람을 무시한 적 없습니다.
19/03/13 22:50
영어교육을 받았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면서요? 과연 이글을 보는 몇%나 그게 될거라고 생각하세요??
한자투성이 글은 왜 아까부터 무시하시는지...
19/03/13 23:05
이부키 님// 제가 글 작성자는 아니지만 싸우지 마시라고 댓글에 번역본 올렸는데.....ㅠㅠ다들 즐겁게 커뮤니티 생활합시다!!좋은게 좋은거잖아요
19/03/13 23:12
이부키 님// 한자와 영어를 자꾸 비교하시는데 한자는 중학교+고등학교때 배우지만 영어랑 비교했을때 영어를 압도적으로 많은 시간을 배우구요. 그리고 영어 못하시면 번역기를 돌리시면 됩니다. 제가 맨위에서 파파고나 구글 번역에 돌려도 된다고 말씀드렸구요. 글쓴이 분이 원문으로만 적은 것이 바람직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도 밝혔습니다. 다만 espn랭킹 기사가 영어로 작성되는 점과 기사 중간 내용을 언급할때 영어 그대로 복붙하셨을 점을 생각해보면 글쓴이 분이 일부러 한국어로 쓰인 문장을 영어로 옮긴 것은 아닐테구요.
글쓴이 분이 본인의 시간을 할애해서 정보제공하는 글을 써주셨는데 적어도 글을 읽었다면 글쓴분께 비꼬듯 댓글 다시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19/03/13 14:25
리퀴드 작년에는 저도 통하지않을꺼라고 혹평했고 실제로도 별로였지만 올해는 좀더 나아진 모습 일거 같습니다.
작년 리그에서부터 결과는 압도적이었지만 세세한 내용은 늙으면서 기복이 없어진(?) 덥립이 나머지 폼이 왔다 갔다하는 멤버들을 데리고 우승컵을 먹으러 가는 소드아트와 fw스러운 스토리였고.. 결과 역시나 MSI에선 임팩트-올레-포벨터가 롤드컵에선 포벨터-올레-엑스미시가 빅똥맨이 되면서 멸망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팔방미인형 미드라이너의 대명사인 쿠로형(?) 미드 대결에서 원조 쿠로를 개인기로 박살내버린 옌슨이 미드로 바뀌었고.. 코어장전이 서폿으로 오면서 그냥 팀 자체 전력은 물론 경기내용도 훨씬 업글된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운영과 콜 능력이 석기시대로 돌아가버린듯한 TSM이 3위로 다시 꾸역 꾸역 올라올 정도로 약한 리그라 무리수는 못던지겠지만...올해는 8강쯤이라면 충분히 노릴만 할거 같습니다.
19/03/13 14:27
[Skt가 어떻게 졌는데도 불구하고 순위가 올랐을까요?? 간단합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역사상 가장 뛰어난 3전 2선승 경기를 보여주었고 올해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은 최강의 팀을 거의 잡을 뻔한 모습을 보여주면 됩니다.]
대충 의역했습니다!
19/03/13 15:07
비리비리 게이밍은 어제 WE전 2세트 거의 다 잡은걸 평소처럼 끝냈다면 여전히 Top 10이었을텐데, 너무 유리한 나머지 어처구니없는 한타를 계속 응해주다가 결국 1:2로 역전패.... 남은 5경기가 헬파티 그자체인걸 감안하면 어제 2:0으로 이기는게 중요했는데(그럼 8승2패가 되서 남은 경기 5연패해도 +1이었으니...) 이제 얼마나 떡락할지 궁금하네요
19/03/13 15:27
전력에 비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들에 대해서는 그만큼 보수적으로 평가하는것 같습니다.
일관되게 펀플러스와 샌드박스에 대해서는 까다로운 평가를 내리고 있죠.
19/03/14 01:24
반대로 IG 같은 경우는 2패, 3패 할떄도 파워랭킹에서 2,3위를 쭉 유지했죠. RNG는 경기 거의 안해서 1승 1패 일때도 순위가 높았고...
검증된 팀은 후하게 보고 검증 안된팀은 많이 후려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샌드박스가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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