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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3 09:04
스카이에 이어서 무패 우승을 노리는...
우르곳 궁은 투사체도 빨라서 좋고 솔랭 특성상 케일 존버가 잘 성공하는데 초반에 힘주는 템트리가 보편화되면 너프 더 들어가겠네요
19/03/23 10:22
우르것 패시브 중첩시 데미지 감소 패널티가 사라진것도 큰거 같아요. 이전보다 수치만 좀 줄였으면 모르겠는데 아예 없애서 무한 w랑 시너지가...
19/03/23 11:20
제가 우르곶 리메이크 이후 너프 전까지 우르곶 꽤 많이 했었는데 이후에 안쓰다가 이번패치 이후에 몇판 해봤는데 첫판 하면서 진짜 육성으로 욕이나오더군요 크크 첫판이라 그냥 재미로 W선마하고 해봤는데 이런 세상편한게임이 없더군요 알아서 cs도 먹어져 타워도 쳐줘 한타에서는 딜도해줘..크크 거기에 궁사거리는 이게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말이 안되더라구요.. 진짜 9.6으로 대회 진행되면 무조건 필밴 될거같아요
19/03/23 11:22
우르곳은 라이엇 의도대로 패치된게 아니라서 무조건 너프먹을거에요. 라이엇이 내놓은 변경안 의도 자체가 리스크 짊어지는 대신에 공격적으로 하면 리턴이 있게 하는건데 지금 우르곳은 단순히 깡스펙이 미쳤습니다.
제 생각에는 패시브 뎀감을 다시 롤백해야할거같아요. 이게 제일 커요.
19/03/23 21:53
리메이크 전 케일을 꽤 오래했고 지금 케일 돌리는 입장에서 케일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일단 선 트포를 갈 거면 착취 또는 기발을 가서 푸시 -> 견제를 빡세게 하면서 맞다이력을 늘리는 게 낫고 도벽을 들거면 선 몰왕을 가서 유지력으로 승부를 보는게 낫다고 봅니다. 선트포 도벽은 시너지 안나는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에요. 저는 리븐 이렐 등 카운터로 취급되는 이동기 있는 근접 브루저 상대로는 착취 트포로 깜짝 맞다이 킬각 노리는 편이고 제이스 퀸 블라디 라이즈 같이 위의 캐릭터보다 오히려 더 힘든 캐릭 상대로 도벽 몰왕들고 유지력으로 버티는 쪽을 선택하는 편입니다. -이상 심판관 케일 보유자
19/03/24 00:00
LCS 아카데미 플레이오프에서 2일 연속으로 각기 다른 팀에서 탑 케일이 나왔는데 이게 제가 본 프로레벨에서는 최초의 경기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최고레벨의 프로레벨은 아니지만요.
근데 상황이 거의 비슷하더군요. 2경기 모두 케일이 있는 쪽이 졌고, 100프로 케일의 잘못은 아닌데 11렙 이전까지 거의 존재감 없는 케일로 인해 쭉쭉 굴러가다가 케일이 잘커도 결국 지는 그림이었습니다. 그리고 후반에도 프롤레벨에선 순식간에 점사로 죽이다보니 케일보다 블라디가 훨씬 존재감이 돋보이더군요. 그리고 두 경기 모두 케일은 AP 트리를 탔습니다. 총검-내셔-리치베인-큰지팡이 이렇게 가더군요. 아마 풀템이면 총검-내셔-리치베인-데캡-라일라이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프로경기에서 후반을 가서 케일이 아무리 잘커도 뚜벅이 평타 딜러라 자르반 같은 캐릭이 물면 궁을 써봤자 잠깐 더 살뿐 그냥 허무하게 죽고 끝났고 실제로 궁과 w의 유틸성이 더 돋보이던데 그게 AP를 가는 이유가 아닌가 싶네요. 물론 선수들이 좀더 적응하고 나면 또 어떻게 바뀔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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