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3/29 18:46
kt....진짜 어쩌다가.... 진짜 롤볼맛 뚝떨어지네요.. 스토브가 정말 중요했는데 뭐 롤드컵어쩌고 하면서 스토브시작이 늦었다 라고 지들도 인정한 프론트가 책임져야할듯
19/03/29 18:47
담원을 이길거란 생각이 1도 안드는 경기력을 방금 봐서 그런지
아이고 의미없다란 말이 입에서 바로 나오는 -_-;;; 전시즌 우승팀이 이번시즌 승격한 팀 상대로 관짝에 툼스톤 당하는 광경을 보겠네요(...)
19/03/29 18:50
kt 코치진이 자기팀 파악을 잘못하는거 같아요. 자르반 거르고 렉사이라니;;
자르반 했을때 지는게 픽이 구려서가 아니라 못해서인데 더 어려운 난이도를 선택하네요
19/03/29 18:50
애초에 KT가 대진이 가장 좋다는 것도 말도 안되는 소리였죠.
다같이 1승이 필요한 상황에서야 그게 맞는말이지. 젠지, 아프리카는 이미 상위권 상대로 1승을 했고 KT는 강팀을 잡아야지 동률이 되는 상황인데 대체 뭐가 좋다는... 한화가 흔들린다고요? 그거야 강팀을 만나서 그런거죠.
19/03/29 18:51
디펜딩 챔피언이 승강전 가는 경우, 승강전 가서 강등되는 경우가 5대리그에서 있었을까요?
만약 그것이 이번 LCK에서 실현되면 정말로 역사를 다시 쓰게 되겠네요.
19/03/29 18:54
어제 젠지 상체 안풀리는거 보고 진에어 빼고 나면 상체 최약체라고 확언했는데... 오늘 KT를 보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피넛이면 실수는 있지만 그래도 젠지에서 꾸준히 폼 유지하는 편이고, 큐베는 주류픽이 약하긴해도 그래도 자기만의 장점이 아직 살아있고, 플라이는 샤프하고 날카롭게 생겼으니깐요.
19/03/29 18:59
승강전 싸움 개꿀잼이라고 생각했는데 목전에 다가오니 씁쓸해지네요
강등되면 영입도 어려울거고 주력선수 떠나면 최악의 시나리오로 갈수도 있을텐데..
19/03/29 19:00
어제 젠지보고 피플을 엄청 깠는데 오늘 kt는
이렇게 영입하고 관리한 사람은 이 판에 다시 발들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모습이 다 있어요
19/03/29 19:02
삼형제 경기력은 상수라고 보고.. 오히려 삼형제의 상대가 얼마나 해당 경기에서 픽이나 식스맨이나 조합 같은걸 실험해보고 싶어할지 안 할지에 달려있는 느낌인데..
19/03/29 19:19
말만 도원결의 마지막까지 치열!이지 그냥 kt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변수도 없구요 겜하는거 보면 냄새가 나요 우리가 뒤에서 2등이라고
아프리카 젠지는 이상하게 맞으면 고점이 하늘을 뚫어버리는데 kt는 심지어 고점도 낮아서 정신 승리도 못함크크그크 kt팬인데 뭐 기대치가 있어야 화가 나죠. 시즌 초에는 화났죠 근데 계속 못하는데 승강전 가는게 눈에 명백하게 보이는데 화가 날 수가 없음. 최소한의 선도 뚫어버렸어요. 지는데 왜 화나? 당연히 져야지 경기력이 똥인데 이 생각밖에 안듬.
19/03/29 19:21
솔직히 승격강등전 가면 진에어가 kt보다 나을것 같지 않나요?
진에어는 극초반은 꽤 잘풀어갑니다. 그 다음부터가 너무나도 낙제점이긴 한데, 승강전 특성상 서로 뇌절하는 경우가 많을것이라는 가정을 깔고 들어가면 살아날 가능성이 없지 않아보여요.
19/03/29 19:36
진에어는 그래도 꾸준히 올라오고 있죠.
1라운드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에서 2라운드 초반도르까진 왔잖아요. 어차피 챌코팀이 운영으로 압도할 것도 아니고 진에어가 밀릴게 없죠. 반면 KT는 1라운드 초반도르 듣다가 2라운드 끝으로 갈수록 내려가고 있고요.
19/03/29 19:33
현재 KT 성적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건 물론 선수들과 코치진이겠지만, KT 프론트는 작년 롤드컵 때 토요일에 IG랑 8강하는데 팬미팅 날짜를 일요일 잡았다가 취소하는 상상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던 게 아직도 인상 깊게 남아있는데, 그냥 프론트의 능력 그대로 돌아온 것 같네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2&no=2087454&s_type=search_all&s_keyword=not&page=1
19/03/29 20:44
저는 슈퍼팀이랍시고 꾸려놓고 2년동안 우승1회한 코칭스텝 보강없이 재계약한게 이번시즌 망조의 첫단추라봐서 노답1순위는 프런트라고봄다
19/03/29 20:47
승강전가는건 백프로고
지금이라도 프런트는 정신차리고 코칭스탭을 갈든 추가로 모집해서 개편을하든 정비를해서 승강전준비해야죠 정규리그끝나고 승강전전까지 나름 많이남았으니..
19/03/29 22:20
이 팀 원딜은 진짜 너무 불쌍한게, 최악의 서폿 달고 모든 경기 진행하는데, 결과가 안좋으면 싸잡아 욕먹으면서, 이름값이고 뭐고 없으니, 매번 영입교체 1순위가 된단 말이죠.
19/03/29 22:03
코치진 재계약, 바텀풀고 스맵 연봉상승 재계약, 눈꽃 영입, 선수기용, 밴픽, 피드백, 감코의 팬미팅 런, 등등 양호한게 하나도 없고 그냥 개노답입니다.
성적 나오는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죠. 진짜 제가 코치해도 저거보단 잘하겠다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19/03/29 22:47
제가 이번 시즌에 플레이로 화나게 하는 사람이 둘 있거든요?
하나는 말랑 또 하나는 눈꽃입니다 근데 미아는 이것보다 못해서 못 나온다? 그럼 프로할 생각을 접어야죠 팀에서 재계약해서 데리고 있는것도 말도 안되는 것 근데 누가 누구를 평가합니까? 오정손이 누굴 평가하고 뭐할 사람들이 아닙니다
19/03/29 22:58
제가 어느 시점부터 주장하는게 있는데, 이 팀 원딜 생각만큼 못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아니라는 분들 팀에게 눈꽃 1년동안 강제 전경기 출전 한 번 선물해드리고 싶네요.
말씀하신대로 말랑만큼 어나더 레벨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말랑은 경기라도 안나오지 여기는 전경기 출전중인데
19/03/29 23:09
제니트는 진지하게 포지셔닝보면 원딜이 맞나 싶어서 애매한데..
강고는 은근히 딜 잘 넣긴 합니다 (드븐 아니더라도) 요새 제가 제일 응원하면서 보는 서폿이 투신인데 강고가 투신하고만 게임해도 이정도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확신할 수 있어요 그정도로 눈꽃이 진짜 눈뜨고 못봐줄 정도... 눈꽃은 스맵한테 고마워해야 해요 조롱의 지분을 다 가져가줌
19/03/29 23:17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강고같은 경우 제가 주목했던게 1라 킹존전 루시안, 2라 스크전 카이사 요정도인데, 무빙이랑 딜 넣는거 보면 그런대로 잘 하고 그러거든요. 전 나중에라도 이 선수는 국내 다른 곳 어디에서라도 뛰어서 제가 틀린게 아니었다는걸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스토브리그때가 정말 야속하네요. 다른건 그렇다치더라도 투신은 잡아올 가능성이 0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되다니.
19/03/30 00:02
스코어 군대때문에 마지막시즌인데 클래스 유지하고가고싶다고했는데 강등이 마지막모습이라면 우승의 대가가 너무 가혹하지않나싶네요. 으으...
19/03/30 02:14
스타1시절 변길섭 케이티 갈때부터 쭉 케이티 팬이지만, 개인적으로 강등은 이미 확정이라 보고 한시즌정도 해보다가 팀 자체가 CJ처럼 해산하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통신사팀이 좋은 선수들 다 놓치고 엉망인 감독 코치 계속 데려가는걸 십몇년만에 다시 보네요. (물론 그 이전은 김철시절..) 슬슬 케이티 이스포츠판에서 발 빼는 그림 그리고 있지 않나 합니다.
19/03/30 02:52
한화가 최근 경기들에서 굉장히 무기력한 모습들을 보여줬기에, 그래 케이티 이건 정말 최후의 기회다. 하며 빡응원하면서 봤는데..
그냥 뭔가 팀적으로 수준 차이가 나보이는 경기가 나오더군요. 한화도 뭔가 매가리 없어 보이는 모습이었는데 그냥 하.. 오만 데서 뻥뻥 뚫리는.. 케이티 담원전 때는 뭐라도 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9/03/30 13:30
응원하는 팀이 없는 입장에서는 아주 꿀잼이네요. 꼭 KT가 강등전에서 카카오에게 털려서 화젯거리 이야깃거리가 풍성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카카오가 인터뷰 재밌게 해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