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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0 15:57
경기장이 더 넓었으면 어떘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롤파크 엄청 넓던데. 좀 더 효율적인 공간활용은 어려웠을까 싶습니다. 원형으로 둘러친 것도 좀 비효율적인 거 같고. 제 기억이 맞으면 스크린이 상암경기장보다 작았을 겁니다
19/04/10 16:04
개인적인 인상은 상암은 경기장만을 위한 공간인 것 같았고
롤파크는 경기장은 줄어들었지만 부대시설이 엄청나게 좋아진 것 같습니다. 솔직히 경기장이 집에서 멀지 않으면 그냥 표 못사도 놀러가서 뭐 먹으면서 롤파크 어딘가에 있는 스크린 보면서 경기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피씨방도 있고...
19/04/10 16:05
트로피 엄청 이쁜데 선수들 세레모니 할 때 라코 사장 옆에서 떨어뜨릴까봐 노심초사하겠네요. 크크 전 트로피는 디자인은 심히 구리지만 손잡이 때문에 들기는 좋았는데요.
그리고 롤파크 좌석은 확장 공사 한번 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은데 공간+시야 확보가 쉽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19/04/10 16:09
살다살다 OGN이 그리워질 날이 올줄은 몰랐네요. 말도안되는 불통운영에서 블리자드 중계권문제있을때 스포티비들어올때 슬그머니 꼬리내리고 시청자를 위하는척 하는게 참 역했는데 독점체제에선 그것마저 그립네요. 저도 2번 유투브 하이라이트말곤 다 너프라고생각했는데 이번트로피도 참 예쁘긴하드라구요.
19/04/10 16:30
암표 좀 잡아라
라코 이것들아 뭔 해외팬 중국팬들까지 붙으니까 암표를 그냥 7-8배 주고 사가버리니 혼자 암표 불매 운동 하나마나...
19/04/10 16:38
유투브 하이라이트도 좋고 다 좋은데
경기도 좀 같이 올려주면 상승효과를 일으킬 것 같아요. 솔직히 썸네일 센스가 화재라서 가끔 찾아보긴한데, 정작 알맹이라고 할 수 있는 경기가 없으니까 굳이 구독해서 찾아볼 필요를 못 느끼겠어요. 본경기도 있고 같이 하이라이트까지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19/04/10 16:43
(수정됨) 인터뷰어가 쓴 글을 보니 일정이 바빠서 준비가 쉽지 않다... 는 식의 내용이 있던데, 그렇게나 일정이 빠듯하면 스스로 그만둬야죠. 내가 야간에 하는 다른 업무때문에 주간에는 대충 일해도 되는건가요?
전임인 어떤 분은 억지로 게임을 한다고 불평을 했던거 생각하면 (그러면 게임인터뷰어를 대체 뭐라고 생각한건지?) 뭐 다 비슷한거 같긴 합니다만.
19/04/10 17:57
Ogn에서 인터뷰어 이야기할때 게임을 하기 싫은데 회사차원에서 시켜서 업무의 일환이라 어쩔 수 없이 한다고 한 게 있었습니다.
누구때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군요.
19/04/10 18:00
권이슬 아나 유투브였나? 어디서 썰 풀듯이 예전 OGN에서 롤 아나운서는 게임을 알아야 한다며 무조건 하루에 롤은 몇게임 이상 무조건 하도록 시켰는데 하루는 그 채워진 할당량의 게임을 못해서 시말서를 썻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게임을 못해서 시말서를 쓴적도 있다는 식의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9/04/10 18:07
아 저도 가물가물하네요. 어찌됐든 스덕선생님이 전임인 어떤분이 억지로 게임을 한다고 불평했다고 쓰신건 잘못된거 같네요. 그 당시 영상을 봤을때도 억지로 게임한다고 불평한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으니까요. 게임때문에 시말서를 쓴적도 있다 이런느낌이었지.
19/04/11 15:21
https://youtu.be/jIJMupCpBj0
원래 인터뷰어로 뽑힌 게 아니었고 아나운서로 게임플러스만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인터뷰어 공백이 생기는 바람에 급하게 투입되었죠. 게임은 좋아했지만 AOS가 처음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니었다고
19/04/11 06:24
가장 접근성이 높으면서 빠르게 지식수준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이게 싫으면 라이엇 사이트나 나무위키 가서 스킬명과 캐릭터명 보면서 외우는 더 어려운 법 밖에 없습니다.
축구나 야구, 농구는 규칙집을 찾아보고 각종 경기를 찾아보면서 간접적으로 공부하는게 그나마 현실적인 방법이니까 그렇게 하는 것 뿐입니다.
19/04/10 16:47
본문에 기재한 내용중에 실제로 내가 꼭 경기를 놓치지 않고 보고싶고
경기장에 꼭 찾아가고 싶다 는 맘이 드는건 단 한개도 없네요... 즉 라코 일 개못..
19/04/10 16:47
(수정됨) 본 경기 풀로 유튜브에 올리는건 트위치, 아프리카, 네이버 중계 계약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프로야구 풀경기 유튜브 올라오는 것도 스포티비는 되지만 sbs, kbs, mbc 버전은 절대 안올라오는 것 처럼요(개인이 방송국 영상따서 올린것만 있습니다) 대신 영어해설본은 유튜브를 통해 중계해서 그대로 올라옵니다.
19/04/10 17:02
1번은 솔직히 오지엔에서 하던 단돌 하위호환이죠. 짜임새랑 구성 훨씬 모두 오지엔이 좋았죠. 3번은 별 영향없고 딱 2번만 체감되고 나머진 전부 하위호환이네요.
19/04/10 18:25
분석 데스크와 인터뷰의 어조 차이가 분명해서(확정적 어조와 물어보는 어투의 차이) 투입 안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빛돌님 인터뷰어로 투입좀 하죠.. 불만 거의 안 나올것 같은데요?
19/04/10 18:29
저는 화면 UI 구성이 제일 별로에요. 너무너무너무 구려서 보고 있기가 부끄러울정도인데 라이엇에서는 이제 만족하나봐요. 변화가 전혀 없는걸 보니...
19/04/10 18:33
약간이나마 시원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무튼...자체제작한 첫 시즌인데, 나아지겠지라는 기대감이 안들긴 이번이 첨이긴 했어요. 그나마 피쟐은 -다른 롤커뮤는 거의 안가지만, 퍼오는 글들 보면 대충 느낌은 짐작이 되는- 최대한 감싸주려고 하는 성향이 짙음에도 결승전만 남은 이 시점에서까지 자체제작한 LCK에 대해서 말이 많은거보면 뭐...말 다한거죠.
19/04/10 19:12
(수정됨) 경기 UI, 영상 레이아웃, 예고영상 퀄리티같은면든 OGN 스포티비 시절이 훨씬 좋았던 것 같아요. 서머시즌부턴 개선된 모습을 꼭 보고싶네요.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유튜브 영상 하이라이트 썸네일은 정말 역대급인점 동감합니다.
19/04/10 19:49
근데 해야할게 엄청 많긴합니다. 당장에 LEC LCS랑 비교해서도 큰경기 시작전에 프리뷰 쑈 진행하는 시간만 재도 차이가 월등한 수준이라..
우리나라 와카부터 플옵까지 진행될동안 프리뷰쑈 각 경기당 20분 채 안되죠? LEC같은경우는 거의 한시간씩 합니다.. 분석가나 이런사람들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각팀별로 이야깃거리가 없는것도 아니에요...
19/04/10 22:32
풍..자죠?
1. 분석데스크 : 짚어가는건 좋은데, 롤드컵에서 하는 분석데스크처럼 뭔가 긴장감이나 장면들 편집 포인트 주는게 영 많이 아쉽습니다. 2. 하이라이트 : 예전 ogn에서도 했던거라 딱히..오히려 어울리는 브금 넣는건 ogn이 훨씬 좋아보이더군요 3. 이건 인정 4. 경기장 객석 줄어든거 부터 그냥 메리트의 절반 가까이는 까먹은거라고 봅니다. 이쁘면 뭐하나 싶은;;;; 솔직히 결승전에서 저는 넘사벽으로 차이날것같아요. ogn에서했던 과거 그 360도회전이나 선수들 사전 인터뷰 과연 이번결승때 채울지 상당히 의문입니다. 심지어 예고영상이나 팀 엠블럼 소개조차 왜 LCK만 유독 LEC나 LPL에 비해 밀리는지 모르겠어요
19/04/10 23:05
분석 데스크를 좀 더 말을 강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깔꺼는 제대로 까고.. 어떻게든 포장하려는게 너무 보여서 그냥 대본 읽는 느낌이네요
19/04/11 10:06
(수정됨) 이번에 클템 이딴식 발언 까인거 생각하면
말 강하게 하는건 불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클템이 그것때문에 다른 사람들한테까지 전화해서 정말 이상하게 들렸는지 묻고 KT 감독한테였나 전화해서 해명까지 했다고 하니까요.
19/04/11 12:09
저도 외국처럼 강하게 말해줬으면 하는데 한국 정서 상 안될거 같더라구요. 또 외국이든 한국이든 선수나 팀까는 강한 발언하고 나면 본인이 온전히 해당 팬덤들이 욕하는거 감당해내야하는데 본인이 그럴 자신이 없거나 그러기 싫으면 안하는게 맞죠.
사실 이딴식 발언도 클템 성향이나 당시 상황 생각하면 kt가 아니라 너구리한테 칭찬하는 말로 한게 맞고 본인도 그렇게 해명했는데도 곧 죽어도 kt 한테 했다고 믿는 사람들보면 답답하더라구요.
19/04/10 23:02
맘에 드는건 하이라이트 하나...
진짜 온겜시절에는 한국어 하이라이트 보려면 며칠은 기본이고 일주일 지나서야 업데이트 할때도 있고 네이버에서 15초 광고 봐야하고 ㅡㅡ 지금은 하루만에 올라오니 조음
19/04/11 00:45
피쟐에서 보기힘든 LCK/라코 칭찬글이라 혹시나 하고 클릭해보니 역시 대부분의 댓글들이 반박...프로덕션이 어나더레벨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별불평없이 보고있는데 그냥 제가 둔하고 세련되지 못한가봅니다 헤헤
19/04/11 06:10
첫 시즌 치고 이 정도면 만족 합니다. 특히 리플레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은데 전 극호 입니다. 어차피 라이브 상황은 옆에 조그만 화면에서 보여 주고 있고 필요하면 바로 전환 시키니 상관 없고 전 한타를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은데 이 점이 좋았어요. OGN 말년에 다 좋았는데 리플레이 안보여 주는게 너무 싫었어서 전 이게 좋네요 UI는 뭐 좀 아쉽긴 하지만 게임 보는데는 지장 없는 수준이고 오프닝은 솔직히 개인적으론 부가적인거라 생각 해서 그거 때문에 일정 빡빡한 선수들 오프닝 촬영 한다고 그만 과롭혔으면 좋겠어요. 단 가장 제가 라코에 원하는건 컨텐츠를 늘려 줬으면 좋겠어요. 과거 양 방송사 체제에선 롤 관련해서 이런 저런 컨텐츠가 많아서 좋았는데 요즘은 경기 아니면 볼게 없다는게 가장 아쉬워요
19/04/11 10:55
[필요하면 바로 전환] 이게 안됩니다.
특히 핸드폰으로 볼때도 꽤 있는데 이때 라이브상황 급박할때 바로 전환 안해주면 동시화면 너무 작아서 뭐하는지도 안보여서 화딱지 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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