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5/16 01:29:05
Name MiracleKid
File #1 772.PNG (42.3 KB), Download : 24
Link #1 https://tgd.kr/22821137
Subject [LOL] 리치 이재원, 젠지 아카데미 입단


년단위 세계대회 2회 우승에 빛나는 현재 한국서버 랭킹 772위 그랜드마스터 유저

리치 이재원 선수가 젠지 아카데미 입단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본인 트게더에 올렸습니다.
(참고: https://tgd.kr/22821137)

히오스 시절에도 젠지 소속이었으니 어찌보면 젠지 복귀라고 해도 되겠군요

18일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고, 20일에 숙소 입소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솔랭 기록상으로는 미드 아트록스와 탈리야를 열심히 하고 계시는군요.


히오스에서 정점을 찍었던 선수인데 다른 종목 도전이지만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azymind
19/05/16 01:35
수정 아이콘
재능갑
제이홉
19/05/16 01:41
수정 아이콘
솔랭영상보면 충분히 긁어볼만한 복권이라고 생각합니다. 히오스는 안봤지만 한 종목에서 정점 찍었으면 롤에서도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여요.
R.Oswalt
19/05/16 01:45
수정 아이콘
포변보다 무서운 종변
카발리에로
19/05/16 01:45
수정 아이콘
히오스 대회 막판에 그렇게 엿을 뿌리고는 롤판으로 가는군요. 히오스 유저 아닌데도 그 논란 들어보니 어이가 없던데.
배고픕니다
19/05/16 02:39
수정 아이콘
엿을 뿌린건 리치선수가 아니고 다른 선수 2명이에요
리치선수는 그 런한 2명 중 한명이랑 친했는데 그친구 얘기만 듣고 실드쳐줬다가 그친구 잘못으로 드러나서 걍 계속 쳐맞은거
goldfish
19/05/16 08:51
수정 아이콘
일정공지는 빤스런 전에 이미 단톡방으로 확정된 상태고, 리치 역시 대회 참가자였습니다.
즉 얘기만 듣고 실드친게 아니라, 알면서도 왜곡해 실드친게 문젭니다.

한 때 리치 방송, 유튜브 챙겨보던 구독자의 입장에서 느낀건, 데뷔 이후 이 선수가 만드는 논란은 '인성문제' 라기 보단 감정을 절제하지 못해 나오는 행동이나 그에 따른 미숙한 대처가 대부분입니다. 매사 감정적이다보니 위와 같이 앞뒤가 다른 무작정쉴드라던가, 열등감 발언 같은게 튀어나오는거고 그에 따른 적절한 대처가 아예 안되는(안하니만 못하는) 수준이에요. 정준하가 "어? 열받네?" 하는 느낌입니다.

뭐.. 과거 히오스계 페이커란 얘기까지 들었을 정도로 재능은 충만한 선수고, 인성 자체가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새로운 출발을 했으니 내,외적으로 케어 받으며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배고픕니다
19/05/16 09: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댓글쓰신분 뉘앙스가 리치가 대회망친 주적이라는것처럼 쓰셔서 댓글 달은거에요
리치는 사람들한테 그렇게 뭇매 맞으면서 사과하고 끝까지 대회 마무리 한 반면에 그 친구들은 끝까지 한마디 없었죠

말씀하신대로 감정을 절제하지못해 나오는 발언이나 대처가 미숙한건 공감합니다
정말 앞으로 프로게이머가 된다했을때도 큰 문제가 될수도 있는 약점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리치선수가 성숙해지는걸 기대하는수밖엔 없겠네요
쌀스틱
19/05/16 01:52
수정 아이콘
롤판으로 가네요. 뭐 거기서도 휼륭하신 인성 내보이시겠죠
MystericWonder
19/05/16 01:57
수정 아이콘
흠터레스팅
대장군
19/05/16 02:27
수정 아이콘
카오스판에서 깽판치고 롤판으로 왔어도 실력있으면 선수 활동 잘하고 은퇴해서 코치도 하죠. 뭐 비슷하게 흘러가겠죠
Ethereum
19/05/16 02:28
수정 아이콘
뒷맛이 좋지않은분이라 별로 응원하고 싶지도않네요. 크크
及時雨
19/05/16 02:34
수정 아이콘
마지막이 정말 안 좋았지만 그래도 한국 히오스 간판이긴 헀었어서 참 여러 감정이 남네요.
도전한다니 열심히 해보면 좋겠네요.
GjCKetaHi
19/05/16 04:12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 월챔 2회 우승자 출신 탱딜 다 했던 그마 탑솔러가 논다고 했었는데 젠지에서 도전하나 보네요.

젠지가 탑라이너가 모자란 팀은 아닌데 어떠려나요.
딜이너무쎄다
19/05/16 04: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찌됐든 히오스 출신들은 다 잘되면 좋겠네요
19/05/16 07:51
수정 아이콘
이렇게 히오스 vs 롤 논란거리 하나가 해결되는 날이 오는건가요
승률대폭상승!
19/05/16 08:04
수정 아이콘
젠지 선수복지 ㅗㅜㅑ
修人事待天命
19/05/16 08:12
수정 아이콘
원래도 연습생이었다고 하니 잘하겠죠
내일은해가뜬다
19/05/16 09:19
수정 아이콘
포지션은 탑솔러인가요?? 많이 힘들텐데...
네~ 다음
19/05/16 09:37
수정 아이콘
히오스 판에서 처음에 리치가 엠블랙에 들어왔을때 엄청나게 욕 많이먹었죠 그 당시 안좋은 사이트했다는것과 함께.
그 후 실력과 더불어 커리어로 자신을 증명했지만 히오스 대회가 사라져 버리는 참사가 일어나고...

흠... 파이팅합니다.
19/05/16 09:49
수정 아이콘
최근 대회 사건은 리치가 친분때문에 말도 안되는 실드를 친 부분이 잘못한 건 맞지만, 큰 잘못은 아니라고 봐서요. 그것보다는 블자가 뜬금없이 히오스판을 내팽개쳐버린 여파를 가장 크게 맞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측은한 마음이 더 큽니다.
리지메
19/05/16 09:57
수정 아이콘
히오스판 망했는데 뭐 살 길찾아야죠 블자가 잘못
코우사카 호노카
19/05/16 10:04
수정 아이콘
젠지 복지가 좋긴 좋군요
흑우추라 불러서 미안했다...
스덕선생
19/05/16 10:41
수정 아이콘
주전경쟁하려면 탑이 아니라 미드로 포지션변경해야죠
젠지 미드는 완전히 무주공산이라 탑에서도 딱히 좋은 모습을 못 보여준 로치가 잠시 주전맡았을 정도인데
아웅이
19/05/16 13:26
수정 아이콘
미드 아트랑 탈리야 연습중이라고 써있네요
근데 플라이에 묻혀서 그렇지 탑도 폼이 영..
큐돌이
19/05/17 12:35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문제죠...판이 없어진것이 가장큰 이유죠...롤판없어지면 선수들의 감정요동을 누가 이해해 주려나요?비인기 종목의 설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710 [LOL] Mid Season Invitational 4강 간단 Preview [52] 어제의눈물9814 19/05/16 9814 14
65708 [LOL] 속도전? 메타차이? lpl-lec식 운영법? 그리고 LCK [162] ChaIotte15827 19/05/16 15827 18
65706 [LOL] 유미 라이브 핫픽스가 적용되었습니다. [49] Leeka11927 19/05/16 11927 2
65705 [LOL] 겨우 플레4찍은 원딜이 경험한 유미 [31] 아타락시아110692 19/05/16 10692 1
65704 [LOL] 리치 이재원, 젠지 아카데미 입단 [25] MiracleKid10942 19/05/16 10942 2
65703 [LOL] 이번주 소식들 / MSI 긴급사고 속보 추가 [31] 후추통12550 19/05/15 12550 3
65702 [LOL] 소수 교전 유도가 무조건 정답인가? [62] GogoGo11852 19/05/15 11852 1
65701 [LOL] MSI 그룹스테이지에서 나온 기록들 [11] Leeka9449 19/05/15 9449 0
65700 [LOL] 각 개인방송 해설자들의 말말말. [51] rsnest18086 19/05/15 18086 24
65699 [LOL] 퍽즈의 그룹스테이지 이후 인터뷰 [28] 비역슨11281 19/05/15 11281 7
65698 [LOL] MSI 그룹스테이지에 대한 소회 토론시나위6080 19/05/15 6080 3
65697 [LOL] MSI의 꿀잼을 책임져준 영웅들을 응원하며, 다음을 기약합니다. [17] 라이츄백만볼트7604 19/05/15 7604 8
65696 [LOL] 어제의 정글신이 똥쟁이가 된 건에 대하여(정글개인화면과 함께) [66] 기사조련가12173 19/05/15 12173 12
65695 [LOL] 소위 [메타드립]과 여론에 대한 개인적인 분석 [54] 라이츄백만볼트7191 19/05/15 7191 5
65694 [LOL] 가장 짜릿한 하루, 그룹스테이지 6일차 소감 [26] roqur8274 19/05/15 8274 3
65693 [LOL] 짧게 TL에 대한 감상과 4강 전망 [11] 비역슨6689 19/05/15 6689 2
65692 [LOL] 퍽즈의 스타일 [26] 딜이너무쎄다8493 19/05/15 8493 0
65691 [LOL] 메타란 무엇일까 [53] 삭제됨7286 19/05/15 7286 6
65690 [LOL] 5월 21일 (화) 19시 제닉스 장인어른│특별 손님! 기인 선수와 함께 합니다 [26] 키토7802 19/05/15 7802 2
65689 [LOL] 오늘 경기를 보고 나서 롤알못 시청자 중 하나로 느낀 점 [52] 용자마스터10153 19/05/15 10153 8
65688 [LOL] MSI 4강 대진표가 공개됫습니다 [19] Leeka9211 19/05/15 9211 1
65687 [LOL] 초반 속도에 적응 완료! 변신에 성공한 SKT [328] Leeka14682 19/05/15 14682 7
65686 [LOL] JDG, Levi와 Bvoy 방출 [17] MiracleKid7865 19/05/14 78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