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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5 22:08
어릴때 플스나 이런건 한번도 안했고,
스타1 / 날아라슈퍼보드환상서유기 / 피파07 정도? 록맨 시리즈 중 X4 X5 X6 정도...
19/05/15 22:17
록맨 시리즈는 안해봤지만..비슷한 느낌의 마계촌으로 치를 떨던 기억이...ㅡㅡ;
이후 온겜넷에서 켠김에 왕까지에서 록맨 하면서 좌절하는 모습 보는게 그렇게 웃기더군요.껄껄
19/05/15 22:10
와우는 클베당첨되고 눈밭에서 뛰다니며 사냥할때가 정말 컬쳐쇼크였죠
정작 게임은 클베달리고 오베한달쯤하고 정식도 한두달하고 접었지만 크크 그정도 문화컬쳐는 촉감이 포함된 vr게임을 하게되면 느끼지 않을까싶네요
19/05/15 22:18
동감합니다. 전 그리핀타고 스톰윈드 들어갈때가 그렇게 멋있더군요.
VR은 기대하고는 있는데..아직은 허접해 보여서 아직 PS4 VR을 안샀습니다. PS5로 나오면 더 괜찮아지겠죠.하하
19/05/17 01:41
이거 진짜 공감이요.
와우 클베시절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필드 돌아다니다가 낚시만 해도 재밌었어요. 그리고 입성한 아이언포지... 충격적이었어요 크크
19/05/15 22:23
저 2개는 저도 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늦어서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게임이네요.
특히 창세기전 2 (지금도 원본 게임은 있는데..;;;)
19/05/15 22:16
월드오브 워크래프트가 부동의 1위고..
싱글RPG게임은 파이널 판타지7이랑 10이 발매당시 실시간으로 했을때 기준 가장 재미있었네요. 여러 도트 명작 RPG들이 있지만 이런겜들은 패미컴같은걸로 그 때 당시에 즐기질 못해서 이미 저에게 '고전'으로 인식된뒤에 즐겼다는게 참 아쉽네요. 크로노트리거라던지 파판6 이런겜들을 요즘처럼 한글로 발매된지 얼마안되서 즐길수 있었다면 정말 최애가 되었을것 같지만, 여하튼 제 경험기준에선 파판7과 10이 최곱니다.
19/05/15 22:27
크로노 트리거를 못해본게 한입니다. 게임은 있는데 일본에서 얻어온 PS1을 한국 전원에다 꽂았더니 터져버려서...ㅠㅠ
언젠가 꼭 해볼 게임입니다. 평이 너무 좋더군요.
19/05/15 22:44
크로노 트리거 안드로이드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저도 90년대 중반에 친구집에서 너무 하고싶었는데 허가가 안나서 못하던거 몇년 전에 우연히 한국어판 발매한거 알고 태블릿까지 사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엔딩 볼때 그 감동이 ㅠㅠ 게임도 잘 안하게 된지 오래였는데 그땐 뭐가 홀릿듯 보름가까이 집오면 게임만 하면서 보냈네요 어릴적 생각도 나고 그래서 그랬나 봅니다 하하
19/05/15 22:28
영웅전설 3~5 까지 말씀이죠? 전 못해봤는데 나중에라도 꼭 해볼 게임입니다. 이것도 평만 잔뜩 들어서 스토리는 이미 알고있다는..하하;;
19/05/15 22:34
영웅전설이야 1부터 다 해봤네요. 한번 구해서 해볼만한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3이 가장 기억에 남기는 하네요. 게임성이 아닌 스토리로 말이죠.
19/05/16 14:09
저도 영웅전설에 한표
특히 가가브트릴로지(3~5편) 4는 게임 진행하는 게 너무 불편해서 제대로 끝까지 못해봤지만 3편, 5편이 너무 좋았습니다
19/05/15 22:17
1. 드래곤퀘스트 시리즈
근 30년 동안 꾸준히 하고 있으니 가히 인생게임이라 할만합니다. 2. 스타1 여기 들인 노력을 다른데 반만 들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3. 월희 ... 4. 바둑 스타1보다는 바둑을 더 잘하긴 하는데, 그래도 스타1만큼 장인정신(?)을 가지고 게임을 연마했던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세월 지나가다보니까 상당히 잘하게 되었네요. 5.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이건 아직 인생게임까지는 아닌데, 앞으로 그렇게 될 것 같네요.
19/05/15 22:29
드퀘는 희안하게 손이 안가서..최근에 잡은 11도 다른 게임에 밀려서 중간에 스톱
월희는...알퀘이드가 최고죠. 껄껄 아이돌 마스터...이후 러브 라이브에서 아이즈원까지 이어지게 하는 원동력이 된 컨텐츠네요. 전 알고는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판건 애니판 이후.
19/05/15 22:31
FATE는 최고의 사골이죠. 또 중2감성 자극하는, 남자의 로망을 자극도 멋있게 합니다. 연출이 껌벅 죽는다능~
아쳐 vs 세이버 연출은 그 당시 최고의 연출이었습니다.(확장팩)
19/05/16 00:19
은영전 4는 정말 답답한 상사가 있으면 얼마나 속터지는지에 대한 귀중한 예비체험이었죠. 전 그래서 거의 브라운슈바이크나 리텐하임으로 플레이를...
19/05/15 22:33
HOMM3도 아직 못해봐서 너무 아쉽습니다.
나이 먹으면서 가장 아쉬운 것중에 하나가 이런 명작들을 제대로 못하고 시간에 쫒겨서 살아갔다는 것이네요.
19/05/15 22:18
아케이드 - D&D2
콘솔 - DOAX PC 온라인 - 디아2 PC 싱글 - 둥지짓는 드래곤 보드 - 판데믹 레거시
19/05/15 22:36
어렸을때 국산게임이라고 용돈 모아 정품 샀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하하
FF6도 못해본게 아쉽네요. 리메이크 해줬으면...음악은 정말 좋던데...
19/05/15 22:43
그때가 제일 재밋었어요... 저의 중학교1학년~3학년 시절이었네요 하하
오우거 한마리 요정이 활로 선쳐놓고 빙빙 돌면서, 나머지 3명에서 +0검으로 때려잡기!
19/05/15 22:22
대항해시대 온라인..... 진짜 아직도 기억납니다.
시간이 많은 상태에서 서버 하나 새로 열어준다고 하면 또 한동안 미쳐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ㅠ
19/05/16 01:31
오베때 미친듯이하고 취업해서 못했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오베 마지막날 길원들이랑 스웨덴 앞바다에서 눈오는거 구경하며 헤어졌는데 추억이 많네요. 씨디가 아직도 있어요 크크
19/05/15 22:23
삼국지2 - 대항해시대2 - 창세기전2 - 스타크래프트 - HOMM3 - OOTP - 문명4
여기까지가 게임 진짜 많이했고 그 이후에는 그냥저냥 했던거 같습니다.
19/05/15 22:24
1. 크로노 트리거 - 앞으로도 영원히 마음속의 NO.1
2. 제4차 슈퍼로봇대전 - 로봇대전을 처음 접한 게임 3. 스타크래프트 - PC방에 이것 때문에 처음 가봄 4. WOW - 20대를 말아먹음 5. 클래시 오브 클랜 - 모바일 게임중에 제일 재미있고, 열심히 했던 게임
19/05/15 22:24
스타와 롤은 거의 보는 게임으로 즐겼고요 많이 한 건 삼국지9, 주타이쿤1, 포켓몬스터 금은, 메이플스토리(가챠템이라고 할 만한 게 없었던 시절인데도 재밌었던 점 만큼이나 뭐같은 점도 참 많아서 이 게임에 학을 떼고 제가 MMO를 접기도 했습니다 흐흐.), 삼국지 조조전 다섯 개였던 거 같아요. 록맨 시리즈 등 다른 게임도 많긴 한데
요즘은 직장을 다니고 돈이 생기니까 스팀과 스위치로 이것저것 구입하고 폰으로 GB, GBA 등 에뮬돌리고 있는데 이건 진짜 갓겜이다 라고 느낀 걸 하나씩 꼽자면 스팀은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g2a로 구했죠 흐흐), 스위치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폰에뮬은 젤다의 전설 이상한 열매 대지의 장을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19/05/16 08:52
시원하게 뚫린 에뮬(흐흐;) 덕분에 닌텐도 IP가 아무래도 좀 친숙했고 게이밍PC를 구입하고 독점작 때문에 콘솔을 구입을 고려하다보니 독점작이 PC와 가장 이질적인 닌텐도를 찾게 되더군요 흐흐
19/05/15 22:41
저에게 일본어를 고등학교때 하게 만든, 밤에 사전 사러 서점을 가게 한 인생 게임입니다.
이때부터 한 일본어로 지금도 덕질에 여념이 없죠. 껄껄
19/05/15 22:25
1. 택티컬커맨더스
이게 무조건 1위입니다 지금보면 게임컨텐츠의 절반정도밖에 못느낀것같은 게임인데 초딩때해서 그런지 제 인생에 이거보다 재밌게 했던 게임이 없습니다. 정액끊는다고 엄마몰래 ARS로 결제를...(어머니 죄송합니다..) 2. 스타크래프트 전 RPG게임은 영 취향이 아니라 주변 친구들 바람, 던파, 서든, 메이플 할때 한 7년동안 스타만 열심히했습니다. 친구들 배틀넷에서 답답한 반응속도로 겜할때 그렇게 하기싫어서 하마치 깔아서 랜겜하고, 허접한 검색실력으로 플게머 리플 겨우 몇개 구해서 해부하고, APM딸(?)도 치고, 빌드 최적화하고, 리그 죄다 챙겨보고...크크 스타2도 군대가기전까진 자날로 래더도 돌렸지만 나이드니 다시 스타1으로 돌아오게되네요 근데 지금은 밀리안하고 빨무 고인물이라는게 함정...크크 제인생겜 탑2입니다 크크 써놓고보니 플스2도 열심히 해서 몇개 더 적어보면 1.위닝6(7이였나...) 2. SSX3 3. 스맥다운 : HERE COMES THE PAIN 이 3개 진짜 지겹듯이 한것 같네요 크크크 매일해도 겜이 재밌던시절..
19/05/15 23:03
어처구니 없게 가끔 버그같은건지 체험판 지역에 제스트가진 유저가 넘어올때도 있고 별 일이 다 있던 기억이...
뭐 쳄판같은경우는 금단캐릭같은것들도 영향력이 컸죠...클클...강제로 직책 달아줘서 초보로 못넘어가게 막고... 굴파놓고 게임내 게시판에서 소설같은거 보는 맛도 있었는데...클클...
19/05/15 22:48
택컴은 약간 홍대병(?)비슷한 느낌이죠.
아는 사람들만 알고 그들끼리는 엄청 찬양하는...크크 그래도 명색이 넥슨겜인데 인지도가 똥망... 지금도 넥슨이 기업역사 취급할때보면 넥슨역사에 중요한 게임이라 언급도 합니다. 근데 넥슨이 ‘수작 게임인데 운영 밥말아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예’로 써먹는게 함정...
19/05/15 22:48
택컴 한국섭망한거아쉬워서
스페이스갤럭신가 외국에서 오픈한것도 어느정도 했었는데 크크 엑소리온이었나로 쉬프트 정찰하는거 재미났는데 한번에 산개하면 맨날해도 맨날 뽕맛
19/05/15 22:54
택컴이 어쨌건 스타 베껴서 만든 겜이긴했는데 여러가지 요소를 추가한게 좋았죠
말씀하신것처럼 여러가지 대형이 단축키로 지정되어 있었죠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한국섭 망하고도 운영하던 외국섭(북미) 이름은 'Shattered Galaxy'인데 저도 나이먹고 해볼까 했지만 옛날처럼 재밌게 못할것 같아서 포기를 했었다는...
19/05/15 22:57
아틸로 상대 아틸잡는 뽕맛도 좋았고
지원군들 빽빽하게 오는곳에 자이언트 떨궈서 어퀘로 다터뜨리면 꿀잼이었고 크크 진짜 운영으로 한방에 말아먹은겜
19/05/15 22:48
마이트 앤 매직 1,2까지만 해봤네요.
진짜 멋도 모르고 돈 모아서 무기 좋은거 사서 몹만 잡아도 재밌었는데... 나중엔 섹터 에디터로 게임 데이터 건드려서 무적 캐릭 만들기도 하고.(무려 초딩때!! 16진수로!!!)
19/05/15 22:35
경쟁게임에서는 스타2,하스스톤입니다. 스타2는 꽤 상위등수에 하스스톤은 1등이라는 나름 정점도 찍어본 경험이 있어서
그밖에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나 갓오브워 재밌게 했던 것 같네요. 신화 같은거 좋아해서 재밌었습니다.
19/05/15 22:35
크루세이더퀘스트요 서비스 시작 일주일 후 부터 시작해서 하다가 적테3에서 요즘은 출석체크만 하고 있긴한데 미니블록도 사고 랜덤박스 나왔을때 그거 사러 서울도 갔던 기억이 있네요. 첫번째 랜덤박스에서 나온 장패드가 좋아서 랜덤박스 시즌 투도 바로 삿는데 좋은게 안나와서 실망도 하고 현재 탁상 달력도 크퀘 굿즈 달력이고요. 미니블럭도 현재 종류별로 다 있는데 또 토이져러스 에디션으로 또 나와서 이걸 살까말까 하고 있고 게임엔 한 현질보다 굿즈에 돈을 더 많이 썻네요.
19/05/16 00:02
전 샤이닝 포스 1을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아쉬운건 3를 아직 못해봤다는 것...무려 새턴으로 3부작이나 되던데..게임만 가지고 있고..;;
19/05/15 22:36
여전히 추억으로 각인된, 심팜, 신디케이트, 삼국지2가 제 인생의 방향을 바꿨지요.
인생의 방향을 바꾼 후에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입니다.
19/05/15 22:39
이 글에 추천이 없다니 하나 박고 갑니다.
그나저나 지금까지 롤은 나오지도 않은걸로 보아 이 사이트의 연령대가 가늠이 되네요. 저는 카오스 하스스톤 바둑 이렇게 3개입니다.
19/05/15 22:42
BRIX / 바람의나라 / 온라인 웜즈 / 삼국지 조조전(온라인은 그말싫) / LOL
근데 이분들 게임 목록이 웰케 올드하죠.. 아재가 아니라 아저씨들이네요
19/05/15 22:42
포켓몬스터, 파랜드택틱스, 샤이닝로어 이정도가 어릴때의 인생게임이네요.
파택은 솔직히 지금도 망작이라는 3~5도 지금 다시 해도 너무 재밌어요. 1, 2는 더할나위 없구요. 샤이닝로어는 처음 재밌게 즐긴 3D MMORPG라는 점에서 기억에 남고.. 포켓몬은 뭐..기종,버전 다 모으는 짓을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크크 나이 좀 먹고는 디아3, 위쳐3 정도..? 참고로 디아 시즌 17이 5월 17일 시작합니다. 저도 3시즌만에 복귀하려구요. 다들 같이 달립니다.
19/05/15 23:02
파택은 1,2만 했습니다. 캐릭이 귀여워서.하하
다만..5의 WING MY WAY는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코토코 콘서트도 갔었다는... 디아는...3는 대충 재밌게 했고 2를 못해봤는데..인생 많이 손해봤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못해보다니...
19/05/15 22:43
스타크래프트
창세기전 시리즈 (특히 1은 플로피 디스크로 예판본을 사서 당시 숱한 버그들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에 노예가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더랬...) 슈퍼마리오 시리즈 삼국지 시리즈 (2도 재밌었고 결국 이후에 10 까지인가 엄청 하게 되었네요) 디아블로2 라이트하게 즐긴 게임들이야 록맨 시리즈, 아스팔트 시리즈, 카트, 오버워치, 포트리스, 최근에 로아 등등
19/05/15 22:46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 호라이즌 제로던 블러드본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세키로 블리자드 게임들은 오래는 즐겼지만 위 게임들에 비하면 인생게임이라고 할만큼의 퀄리티나 재미는 아니었습니다.
19/05/15 22:57
엘더스크롤도 평이 너무 좋던데..엄두가 안나더군요. 재미만 붙이면 빠질거 같은데...(사실 어느 시점인가부터 서양 게임에 손이 안가서)
19/05/15 22:50
1.토탈어나힐레이션 (가장 처음으로 접했던 RTS)
2.토탈어나힐레이션 킹덤즈 (가장 오래했고 캠페인 다깼을때 첨으로 성취감에 눈물났던 RTS) 3. 워크래프트3 (래더/멀티플레이를 가장 적극적으로 했던 RTS) 4. 와우 (고2때 시작해서 인생 종치게 한 온라인겜) 5. 디아블로3 (지금까지 안 접고 꾸준히 하는 블자겜)
19/05/15 23:03
크크 초딩때 서로 게임 공유하는 베스트프랜드 한명이 있었는데 저는 토탈어나힐레이션CD 들고 그 친구집 놀러가고, 친구는 C&C 들고 놀러오고 서로 이게임이 더 갓겜이라고 다툰 기억이 나네요. 결국 C&C 시리즈중 제일 재밌게 했던건 제너럴이였던것 같습니다.
19/05/15 22:51
뉴질랜드스토리, 드래곤볼Z 2, 삼국지 2, 파이날판타지3, 파이어엠블렘,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 워크래프트3 등등
19/05/15 23:00
뉴질랜드스토리..이게 나올줄이야!!! 병아리 나오는 겜이죠?
파이어엠블렘은 닌텐도 위로 잠깐 해봤는데 저한텐 좀 루즈하더군요..;;
19/05/15 22:52
스타 - 디아2 - 카오스. 카오스 망하고 대학 졸업하고 나서는 예전처럼 밤새가며 게임에 열중한 적이 없네요 ㅠ 1시간만 해도 피곤함
19/05/15 23:09
지금 사진 찾아보니 2.4패치 이벤트 위너라고 판넬에 적혀있네요
상금은 150만원 이었고 블코 직원 두 분인가 세 분 오셔서 같이 회식했습니다
19/05/15 22:54
삼국지3... 그레이스톤사가.. 영걸전.. 지금 화려한 그래픽의 게임을 해도 초등학교 시절 486으로 돌렸던 게임이 제일 재미났던거 같아요
19/05/16 19:25
어우 저는 컴이 늦게 생겨서 그레이스톤사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어서 영걸전, 삼5 에 마크로스 인데 연배가 비슷한가본데요?
19/05/15 23:05
랑그릿사 2는 못해보고 1하고 4, 5 해봤는데 이게 꽤 재미는 있는데 그당시엔 캐릭 한번 죽으면 다음판에 안나왔던 기억이..;;;
19/05/15 22:58
어렸을 때는 코에이(대항해시대2, 삼국지 영걸전), 나이 먹고는 블리자드(스타1, 디아2, 와우)의 노예였네요.
영웅전설 시리즈, 의천도룡기 외전, 용의 기사2, 그레이스톤 사가, 로드 오브 렐름2 등도 재밌게 했었고 동급생이나 드래곤나이트3도 떠오르네요 크크
19/05/15 23:00
1.스타1.
-초딩때부터 대학 졸업할때까지 즐겼네요. 온겜엔겜으로 보기도 정말 많이 봤습니다. 2.디아2 -처음으로 날샜던 게임. 플레이는 2년 6개월 정도 뿐이지만 진짜 미치게 재밌게 했었죠. 아버지랑 같이했던 게임 3.테일즈위버 -6~7년정도 했네요. 최근까지도 하다가 영원히 잘가라고 보내주었습니다. 접은 이유는 게임이 정말 망한느낌이 들어서죠. 답이 없습니다.
19/05/15 23:02
뭐가 인생겜이라고 얘기하긴 참 힘든데 안나온것만 모아보면.... 스타컨트롤 2, 무장쟁패, 울티마 7, 윙코맨더 1 2, 프리랜서, 프리스페이스 2, 엑스윙 및 타이파이터, 퍼스트퀸 4, 하드볼 6, 토멘트, omf 2097, 마이트앤매직 6, 구공기, 모로윈드, 마운트앤블레이드, 고딕 2...... 아 생활 자체가 안되게 만들었던건 서머너즈워 하나뿐인것같네요
19/05/15 23:03
1. 거상: 10년 하다가 100억 사기먹고 접음..
2. 노바 1492(~2008년까지): 학생때 주말만 되면 이걸로 불탔는데... 지금은 완전 망했... 3. 문명 5: 1000시간 돌파.. 4. NBA 2K19(현재): 엑박 컨트롤러 사게 한 No. 1 5. 바둑: 30년 인생에서 21년 취미. 문제는 타이젬 6단 기력에서 11년째 정체.
19/05/15 23:04
삼국지3 스파2 드래곤퀘스트4 파이날판타지6
뭔가 어렸을 때 한건 계속 기억이 나네요 게임한 시간은 스타가 제일 많고, 지금 하는건 모바일겜이지만 그래도 “인생”자가 붙으면 초딩 중딩때 달라붙어 했던 게임들이 젤 기억에 남습니다
19/05/15 23:07
1. 모로윈드
2. 네버윈터 나이츠 3. 삼국지9 4. 포르쉐 언리쉬드 5. 포르자 호라이즌 6. 원숭이섬의 저주 7. 뉴 베가스 8. 피파 2001 9. FM 2008 10. 하프라이프 2
19/05/15 23:14
녹스 초창기에 온라인들어가면 사람도 적당히 있고 재밌었는데 그때가 종종 생각나더라구요.
32명이서 깃발뺏기였었나... 처음 접할때 되게 쇼킹했었는데...
19/05/15 23:18
킹오파,던파,스1
그 외엔 그리 오래한 게임이 없네요 크크크 인상 깊었던건 소레치루,셔플은 한때 네이블빠가 됐던 원인이고 화앨은.....뭐... 크크크
19/05/15 23:18
아유라면 역시 우구우... 아니겠습니까 크크
전 하나 꼽으라면 추억 보정해서 크로노트리거 하나 더 뽑으라면 젤다 야숨이네요 흐흐
19/05/15 23:20
아니, 이런 덕후? 아니 인재가!!! 우구우~를 아시는 분이!!
젤다도 한번 해보긴 해야 하는데...희안하게 닌텐도 게임은 손이 아직 안가더군요...;;;
19/05/15 23:19
11년간 했었던 메이플이네요
자쿰 잡는다고 피시방 정모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 다음이 카트라이더고, 2D까지만 광적으로 했던 소닉 정도
19/05/15 23:22
파랜드택틱스 창세기전2 디이블로2 스타1 리니지2
이정도 순서로 기억에 남고 콘솔 입문을 플2로 해서 파판10이 정말기억에 남고 현세대에서는 용과같이 시리즈가 가장재미있네요
19/05/15 23:28
나중에 삘받으면 한번 써볼께요. 저도 리플은 자주 달아도(최근엔 일이 한가한 편이라 특히)본문은 많이 안쓰는 편이라..
그나마 최근에 쓴게 스연게의 프듀 48 관련글이라...하하;;;
19/05/15 23:24
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초등학생 때, CD사서 한 뒤, 지금도 스팀으로 돌리는 게임, 그리고 본의 아니게 한동한 역덕후로 만들어버린 게임
2. 대항해시대 온라인: 아직도 저는 초기 오프닝 영상을 잊지 못합니다......지금은 없어져서 많이 심심하긴 한데...... (https://www.youtube.com/watch?v=dPf2bSAL7AM) 3. Life is Strange: 가장 최근에 나온 게임 중 인생 게임
19/05/15 23:3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도 오프닝이 인상적이긴 한데, 둘 중에 뭐가 인상적이냐고 물으면 저는 대항해시대 온라인...
(https://www.youtube.com/watch?v=c0T-tQC-wnE)
19/05/16 00:03
저도 스팀판 돌리면서 '어? 왜 이렇게 갑자기 어려워졌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특히 잔다르크 캠페인 파리 공성전 할 때)
동시에 '아니, 그럼 그 초등학생 녀석(본인)은 어떻게 깬 거야?'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습니다...
19/05/15 23:29
저는 뭘 인생게임이라고 해야 할 지 애매하네요 흐흐 플레이타임으로 따지면 역시 스1과 LOL이 압도적일 테고
어린 시절 감명깊게 한 게임인 젤다 꿈의 섬, 별의 카비 2, 2차 슈퍼로봇대전g 잊을 수 없는 첫 mmorpg의 추억 라그하임 그외 포트리스2, 카스, 서든어택, 카오스, 역전재판, 성검전설, 포켓몬스터 1세대, 철권 등등.. 재밌게 즐겼던 게임이 너무 많네요
19/05/15 23:31
집에서 즐기던 게임들은 친구집에서나 구경하던 아타리 ㅡ 재믹스 ㅡ MSX(네..이건 컴퓨터 아니고 게임기입니다) ㅡ 그 이후 수많은 콘솔들과, IBM입문작들 등등 다양히 기억나지만..
왜 아무도 오락실얘기는 안하는걸까요..? 1.보글보글 2.더블드래곤 3.WWF슈퍼스타 4.400원야구(정확한타이틀이 기억이...스태디움히어로였던듯) 그외 기타등등을 지나 오락실의 부흥을 이끈 스파2만 해도 할 얘기가 너무 많네요. 그외에 NBA JAM과 런앤건 슈퍼슬램..기타등등 근데 추억에 젖어 마메나 월광보합해보면... 이젠 게임을 안좋아하나봅니다....ㅠㅠ
19/05/15 23:33
재믹스 게임중엔 던젼 마스터!!! (이겜 아시는 분 지금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저도 오락실 겜중엔 스태디움 히어로(마구 마타자....;;), 더블 드래곤 정도 기억에 남고. 이후 파이널 파이트,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 킹오파로 넘어갔네요.
19/05/15 23:31
제 게임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게임 순서로 나열하자면..
1. 노바 1492 2. 서프라이시아 (RPG 만들기로 개인이 제작한 인디자작겜) 3. XCOM long war 4. 판타지마스터즈 5. 할로우나이트 6. 록맨 X1, X4 7. 삼국지 조조전 8. 하급생, 화이트앨범 9. 삼국지 8 10. 카오스 11. 오버워치 이 다음에는 한국 자작게임계의 거성 똥똥배님의 사립탐정 이동헌을 포함한 자작게임들과 리그 오브 레전드가 되겠습니다. 도스 시절 게임들도 많이 기억나는데, 이름을 몰라서.... 여자친구 줄 반지 샀다가 바다에 빠뜨려서 그거 찾으려고 심해에 내려갔다가 물방울 산소 마셔가며 수면으로 올라가는 게임이 있었는데 이름이 뭘까요...
19/05/15 23:37
하급생이 당시 엘프사 간판게임이었던 동급생 시리즈에 비해 평가가 별로였는데, 저는 이벤트를 봐야 공략이 성공하는 동급생보다는 시간과 노력, 집념을 갈아넣으면 결국 성공하는 하급생이 더 좋더라구요 흐흐
19/05/15 23:41
전 하급생에 워낙 빠져들었던지라 애니메이션도 챙겨봤었죠 흐흐
아이랑 미유키를 좋아했는데, 미유키 공략할때 아이랑 사이가 나빠지는거 보면서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19/05/15 23:44
아, 맞다.그런 스토리였죠.
미유키 좋아했던게..그 당시에 덜 흔한 쯘데레 캐릭에, 남주와 가까워지면서 친구에 대한 미안한 마음의 묘사가 그당시 생각해도 꽤 착해보였어서...하하
19/05/16 11:34
재가 게임하면서 처음으로 샷건 치고 벽 주먹자국낸 게임이 판마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그 주먹자국을 사춘기때 어리다보니 그런거다 생각하시는데 문제는 나이먹은 지금도 하스를 하다보면........ㅜㅠ
19/05/15 23:36
전 아니지만 제 친구는 작년에 애플 게임 소드 오브 카다쉬 라는 게임의 엔딩을 봤다더군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시간나면 과거에 못했던 게임 달릴겁니다.
19/05/15 23:40
전 파랜드 택틱스1, 파이날 판타지10, 워크래프트2, 커맨드앤컨커 레드얼럿 정도 꼽겠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했지만... 열심히 했다 싶은건 이정도네요.
19/05/15 23:47
1 데모버전과 2 플로피 디스크 12장이었나요... 그때의 감동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삼국지5도 꽤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훗날 삼국지 10도 열심히 했었고...
19/05/15 23:43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200개 댓글들을 다 정독해봤지만.. 토탈어나힐래이션or슈프림커맨더 시리즈를 픽하신 분은 없군요. 흑흑 스1으로 시작한 rts팬분들이 많았던 사이트에서도 잊혀져부렸어..
19/05/15 23:49
98년도에 피씨플레이어 였던가에서 발매 1년만에 부록으로 뿌렸죠. 저는 그래서 비슷한 시기에 나온 스타도 언젠가 부록으로 뿌릴줄 알았습니다
19/05/15 23:44
아무래도 오랫동안 꾸준히 해온 게임이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많이 했던 게임보다 더 인생 게임에 가까운 것 같아서 하츠 오브 아이언 시리즈, 토탈워 시리즈 정도 꼽겠습니다.
19/05/15 23:46
몽환포영
하원기가일족 천사의오후3,4 애자매 노노무라병원 는 농담이고 컴퓨터게임은 남북전쟁,룸,듄2 게임기는 마다라2, 화이날환타지5 입니다.
19/05/15 23:48
아니, 이분 진짜~~
뭘 좀 제대로 아시는 분이네요!!! 하원기가 일족은 정말 은근히 스토리가 야하면서도 재밌었고, 노노무라도 명작!! 애자매는 에로틱~~!! (구버젼 캐릭이 더 나아보이기도 하고) 천사의 오후...사츠키쨩이 귀여웠습니다~~~하하 저도 파판 5 했는데 꽤 재밌었습니다. 결국 잡(JOB)은 시프가 최고였다는~~!!
19/05/15 23:49
2003? 인가?
2-3-3-2란 말도 안되는 포메이션(디아블로 포메이션이라 했던가?)로 K2리그 선수 영입해서 리그 우승 먹어봤던 기억이.....하하;;
19/05/15 23:48
대항해3, 외전
파랜드택틱스1,2 소레치루, 화이트앨범 스타1 리그 오브 레전드 단 하나만 뽑으라면 롤. 9년동안 아직도 하고 있으니...스타1이 평생 유일한 게임이 될줄 알았는데, 어느새 훌쩍 롤이 넘어버림.
19/05/15 23:51
가장 플레이시간이 긴 게임 두 개는 스타1, 롤
학창시절 최고의 게임은 창3 파트2 볼륨, 스토리, BGM, 시스템 등 '이런 롤플레잉 게임이 있을 수가 있나?'라는 충격을 준 게임은 페르소나4 가장 인상깊게 남아있는 게임은 랑그릿사2 ... 정도가 인생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근데 200플이 넘어가도록 왜 싸우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겁니까?
19/05/15 23:52
1. 창세기전
버그가 많지만 중학교때부터 제일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인생게임을 단 하나만 선택한다면 창세기전 입니다. 2. 대항해시대 4 호드람이 멋있습니다. 릴을 짜증나고 라파엘는 귀엽고, 마리아는 언제나 도중에 그만둡니다. 대항해시대때문에 지중해를 비롯한 오대양의 지리와 무역품을 외우고 다녔습니다. 다른분들도 저와 비슷할것 같습니다만 ...... 3. 문명 2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는 4입니다. 4. 스피리츄얼 소울2 (푸른눈의 정령사) 별로 유명한 게임은 아니지만 정령들이 매우 귀엽습니다. 기술이름도 매우 독특하고 귀여워서 아주 좋아했습니다. '매우 아플것 같은 펀치'가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19/05/15 23:56
스피리츄얼 소울2 방금 유튜브로 잠깐 봤는데..마이너 하지만 꽤 재밌어 보이네요??!!
창세기전은..국산 게임 중 아직 못해봐서 가장 아쉬운 게임입니다. 2, 3-1, 3-2 전부네요.
19/05/17 08:52
저도 창세기전이요 크크 개인적으로는 창세기전3 게임하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눈물을 훔쳤던... 템페스트도 재밌게했지요 버그 많다고 그렇게 악명이 높았었는데 전 그랬던 기억이 없거든요 크크
19/05/15 23:58
단 하나 꼽으라면 위쳐3,
그러나 청춘을 바친 게임 스타크래프트1 도 빼놓을 수 없죠. 흥분을 고조시키는 액션의 재미면에서는 갓오브워(2018), 기존 액션게임의 문법을 깨뜨린 면에서는 세키로:그림자는 두 번 죽는다.
19/05/16 00:00
가장 큰 감동을 준 게임 : 크로노 트리거.
가장 빠져들어 중독된 게임 : 4차 슈퍼로봇대전 가장 큰 울림을 준 게임 : GTA 산안드레아스 이 3개의 작품이 가장 좋군요.
19/05/16 00:04
플레잉타임 순으로 마비노기 / 롤 / FM
베타테스터 타이틀 아이디는 잃어버렸지만, 아직 1주년에 태어난 타이틀 있는 본캐는 잘 지키고 있읍니다... 내 나이 10대 후반인데, 우리 동년배들은 다들 마비노기 했었다 이 말이야... 홀홀홀...
19/05/16 00:04
스트리트파이터2, 동급생, KOF94~2000, 슈퍼로봇대전F-슈퍼로봇대전F완결편, 바이오하자드1, 바이오하자드2, 위닝일레븐4, 철권3, 그랑디아, 던전앤드래곤스 섀도우 오브 마스타라, 철권TT, 슈퍼리얼마작P5, 버츄어스트라이커, 드래곤볼Z초무투전2, 파이널 파이트, 천지를먹다2, 나이츠 인 투 드림즈, 크리스마스 나이츠, 파이널판타지3, 삼국지 영걸전, 가디언 히어로즈
인생 게임이라기 보다 정말 걱정, 근심, 의심(?) 없이 했던 게임들이네요.
19/05/16 00:41
흐흐 제 아이디 투 하트는 애니메이션 때문에 지었었어요.
애니메이션 보고 감동에 젖어있을 때, 원작이 게임이었단 소식을 듣고 그 게임을 접했을 때의 충격은..................... 그 이후로는 그냥 게임도 애니도 아닌 일드 투 하트 때문에 지었다고 둘러대고 있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19/05/16 00:45
아...그랬군요..저같은 경우는 PS1으로 처음 접했는데 이게 PC용 야겜이었다는게 나름 충격이었습니다. 하하
CG 찾아보니 다 벗어??!!!!
19/05/16 00:06
카오스
디아블로2 위닝일레븐 롤 FM 이렇게 5개를 인생겜이라 할 수 있겠네요. 베스트는 친구들과 야자빼먹고 했던 카오스 5:5 내전입니다.
19/05/16 00:16
스타는 의외로 전 굉장히 많이 하진 않았습니다. 나이는 제 나이 또래가 딱 스타 많이 할 세대인데도 전 스타1은 그렇게까지 많이 한편이 아니라... 오히려 플레이타임만 따지면 스타2 자유의 날개때 훨씬 많이 한 것같네요. 베타때부터 쭈욱 달렸으니... RPG도 의외로 남들이 많이 한 와우보다는 저도 마비노기를 더 재미있게 많이 한 것같습니다.
제가 중딩때인가? 베타로 나왔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진짜 그때 당시 기준으로는 완전 컬쳐쇼크였거든요. 그때 기억 못 잊어서 지금도 간혹 들어가서 잠깐식 하곤해서.. 플레이 타임은 아주 긴편은 아닐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RPG 중에서는 가장 재미있게 했습니다. 오히려 전 남들이 다 재미있다고 한 와우를 그렇게 재미있게 못했네요. 플레이타임이 가장 긴 게임은 롤이네요. 도타도 고등학교 3년간 진짜 많이 하긴했지만, 롤만큼은 아니죠. 지금도 꾸준히 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제가 롤 시작했을때가 시즌2 초기였는데, 시즌2, 시즌3, 시즌4까지 진짜 엄청 많이 했었고, 스타2와 더불어 랭크도 가장 높게 올렸었던 게임이고.. 지금도 심심하면 몇판씩 하니 인생게임이라면 인생게임같습니다. 크크 아무튼 간단하게 요약하면 가장 오랫동안 한 게임: 마비노기 가장 재미있게 한 게임: 롤 학창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 창세기전 3 파트 1, 파트 2 가장 큰 울림을 준 게임: 투더문, 파인딩 파라다이스 탑1을 뽑으라면 롤, 탑 2를 뽑으라면 롤, 마비노기, 탑 3를 뽑으라면 여기다가 스타2, 그 이후 투더문 파인딩 파라다이스 창세기전3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네요. 아 생각해보니까 미디블 토탈워2를 까먹었네요. 진짜 많이했네요 그 게임도 크크.
19/05/16 00:18
이거 쓰면 연령대가 탄로나겠군요~ 크크크
1. 보글보글 50원넣고 100판갔을때 그 기분... 100판을 간 후 소문이나서 처음보는 이상한 형이 나만보면 같이 보글보글하자고 따라다니고 결국 친한 친구가 된.... 2. 와드너의 숲 30분이면 엔딩을 보는 횡스크롤 게임인데 왜이리 재미있었는지... 얼마전까지 제목을 까먹었다가 피지알 질게로 제목을 다시 알게된 게임 3. 이스와트 최고의 인생 불알친구를 이 게임으로 사귀게 된 진정한 인생게임. 벌써 30년이나 함께 했군... 4. 샤이닝포스2 rpg의 맛을 알게해준 게임 5. 판타지스타4 그당시 나에게 있던 메가드라이브 팩 7개로 교환한 최고가 게임 그리고 그만큼 큰 감동을 준 멋진게임 6. 파이날판타지6 최고의 걸작게임-더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7. 스타-디아2 이스와트의 그 불알친구와 다시 밤새어 게임했던 라인 8. 와우 쪼렙때 크로스로드를 뛰어다닌 그 감동은 말로 설명불가 9. 철권3,철권tt 줄리아, 미셸을 만나 동네 오락실에서 40연승의 기록을 세우다!! 10. 디아3 아재게이머로서 명맥을 유지한 인생게임 11. 롤 - 보는 게임의 즐거움을 가르쳐준 게임 이중 인생게임 하나만 뽑으라면 판탸지스타4를 뽑고싶습니다
19/05/16 00:23
의외로 다들 비슷한 나이대??!!! 하하
판타지스타 3를 저는 했었는데 그냥 그닥이었어요. 4를 해보려다 다른 게임에 밀려서 결국 못해봤네요.
19/05/16 00:18
학생시절에 삼국지1 나왔을때 컬쳐 쇼크를 먹고 친구들 다불러서 했던 추억. 혼자서 하는 게임은 마스터 오브 매직에 몰두 했었습니다.(팔라딘 사기)
이후는 블리자드 게임 트리를 쭉 탔었네요.
19/05/16 00:20
스카이림이요.
제가 생각만 하던 이상적인 rpg였고, 꿈의 게임이죠. 진지하게 복돌시절까지 합치면 플탐 1000시간 정도 될거 같아요. 특정 게임 진득하게 못하고 쉽사리 질리는 데 이건 언제나 하게 되더라고요. 그외엔 문명이랑 에펨 롤 정도?
19/05/16 00:22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킹덤즈 삼국지5 빈티지 마스터 택틱스 V2 퀘이크3 대항해시대2 트랜스포트 타이쿤
19/05/16 00:22
음 어려운 문제군요. 저는
1. 시티즈 스카이라인 2. 스카이림 3. 위쳐3 4. 어쌔신 크리드 에지오 트릴로지 5. 크루세이더 킹즈2 6. 엑스컴2 7. 파이널 택틱스
19/05/16 00:31
제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겜들이 몇개가 있네요.
날아라슈퍼보드-환상서유기, 대항해시대3, 창세기전3 파트 1 & 파트 2, 4Leaf와 주사위의 잔영, 디아블로 2 & 3에 삼국지 5까지. 그리고 최근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있었고요. 제게 있어 많은 무언가를 주고 받게 만든 게임이였습니다. 비록 지금은 그 일로 인해 많이 멀어졌지만요..
19/05/16 00:56
갓라인 : 스타크래프트1
모두의마블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한게임 테트리스 모두의마블 아직 한 번도 안 나왔군요. 모바일게임도 게임입니다!
19/05/16 01:10
스타크래프트 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폴아웃 뉴 베가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바이오쇼크 1,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꼽겠습니다
19/05/16 01:28
크레이지아케이드, 스타크래프트, 한게임 테트리스, 엑스탱크, 온라인 웜즈, 건즈 온라인, 큐플레이, 우뿌, 카르마, 서바이벌 프로젝트, 캔뮤직, 메이플스토리, 팡팡테리블, 퍼즐앤드래곤, 어썰트기어 정도가 떠오릅니다. 어렸을 때 제가 잘 한다고 생각했던 게임들부터 생각나네요. 즐겜보다는 지더라도 실력을 쌓고 극복하는 쾌감을 더 중시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외 노바1492, 카트라이더 프리스톤테일, 요구르팅, 바람의나라, 라그하임... 좋아했던 게임들 다 적을 수 없는데.. 재미있게는 했지만 잘하지는 못했던 게임들이라 중독적으로 하지는 않게되더라고요. 요즘 했던 게임들은 제 플레이 시간 자체가 너무 짧아서 패스..
19/05/16 01:48
대항해시대2, 대항해시대 온라인, 파랜드택틱스, 심시티2000, 콜오브듀티 정도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디아블로를 꼽은분이 거의 없네요
19/05/16 01:52
저는 녹스.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배경음악, 던전에서의 쫄깃함, 과하지 않지만 임팩트 좋은 마법효과, 너무 넓어서 지치지 않으면서도 구석구석 다 찾아다닐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던전, 아기자기한 2d 그래픽에 때로는 웅장한 배경 등등. 저에게는 항상 제일 재밌는 게임하면 녹스가 떠올르네요. 지금도 시간만 있으면 직업별로 한번더 정주행하고 싶습니다.
19/05/16 10:28
녹스가 제가 처음 봤을때는 디아블로 짭게임 아닌가 했었는데..제 친구도 엄청 재밌게 했고 뭔가 잘만든 부분이 꽤 있는것 같더군요.하하
언급될 정도의 게임이라 생각하니 놀랐습니다.
19/05/16 01:55
최고 갓겜은 위쳐3. 가장 추억이 많았던 겜은 음... 스타.
댓글들 대충 겜 경력을 보니 인생경력이 드러나는데 역시 고인물사이트!
19/05/16 02:20
대항해시대 3, 영웅전설 3 정도가 인생게임이네요. 재밌게 한 건 많지만 저 두 게임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4LEAF 인 것 같네요.
19/05/16 04:18
단 하나를 꼽으라면 와룡전이요. 꼬꼬마때부터 몇번이나 플레이했는지 셀 수도 없네요. 심플한 디자인 속에 많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녹여냈지요. 시대를 십년 이상 앞서간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갑자기 하고 싶다.. 윈도우에서 어떻게 해야 플레이할수 있는지 아시는분? ㅠㅠ
19/05/16 06:08
전 대체적으로 손가락 혹사시키는 게임들을 좋아했던것 같네요. 뭔가 피아노연주하는것처럼 손가락을 잘 놀려야 실력이 올라가는 게임들을 좋아했던것 같아요 크크.
가장 좋아했던 시리즈 순서대로 나열하면 1. 데메크시리즈. 쿨한 B급정서의 극치. 중2병스러운 멋도 잘만들면 리스펙트받을 수 있다는걸 증명한 시리즈. 게이머들이 자주 간과하지만 갓오브워, 베요네타 시리즈 등등 여러 명작 액션게임 시리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2000년대 액션게임의 트렌드 세터. 내가 액션게임을 대하는 관념을 완전히 바꿔놨고, 지금도 데메크시리즈만큼 창의적으로 플레이할수 있는 액션게임 시리즈는 없다고 단언할수있음. 요즘에야 액션게임의 트렌드가 바뀌었지만, 데메크5에서 데메크 시리즈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려준것에 참 감사함. 실력이 올라가는만큼, APM이 되는만큼 더 재밌어지고 다채로워지는 액션게임. 2.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시리즈. 빠른템포 RTS의 정석. 손가락 혹사의 정석. 말이 필요한가. 3. 스카이림. 개인적으론 스카이림>야숨>>>>>>GTA>>>>>>위쳐.동서양 RPG의 장점을 잘 버무려 빚어낸 마스터피스. 자잘한 면에서 아쉬운점은 분명 많이 있지만 아직까지 스카이림을 뛰어넘은 서양 오픈월드 RPG는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보여주는 게임'보다는 '판을 깔아주는 게임'을 더 선호해서 그런것같음. 4. 젤다의전설 (패미콤). 이런게임이 80년대 나왔다는게 믿기지않을정도의 게임성. 게임이 모험을 하는듯한 느낌을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답을 제시한 고전 명작. 정도가 당장 생각나네요.
19/05/16 06:27
우그으...
전 프메2, 바람의나라, 스타1&2, 디아2 정도를 꼽겠네요... 바람은 진짜 대각선도 못 가는 게임에 매일 같은 사냥터 반복인데 왜 그리 재밌는지 -_-
19/05/16 07:11
파이널 파이트 aka 89스트리트
코디 갑빠 씰룩씰룩거리며 걷는 폼이 일품.. 저녁 8시 20분쯤에 오락실 가서 시작한 다음 철망 아래에서 불올라오는 판쯤 가있으면 주인아저씨가 내일 오라며 100원 줬었죠 헣
19/05/16 07:17
압도적 1위는 마인크래프트
보더랜드2, 디아블로2, 리니지1, 파이널판타지7, 영웅전설1, 심시티2000, 대항해시대2 정도 기억나네요 몇 개 빼고는 어렸을 때 즐긴 게임이 기억에 많이 남는가봐요
19/05/16 08:01
젤리아드, 삼국지3, 슈퍼마리오3, 와우 오리지날시절, DDR.
하나만 꼽으라면 삼국지3 하겠습니다. 밤세워가면서 했던 유일한 게임.
19/05/16 08:08
생각나는 게임이 한둘이 아니긴 한데 갈아 넣은 시간으로 따지면
고인돌2, 포립, HOMM3, 페르소나3, 4, 문명5 정도일 것 같네요...
19/05/16 08:17
중학생때 했던 마스터오브오리온2 가 인생게임이었네요.
C&C도 빼놓을수 없고..와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네요. 둘다 지금도 간간이 생각나면 한번씩 플레이 합니다.
19/05/16 08:20
나이대가 마흔중반이라 아무래도 오럭실 아케이드게임이 인생겜이 많네요.
ASO - 국딩때 공략없이 의정부에서 최초로 원코인 클리어를 했어요. 그날 제뒤에 몰려있던 사람들을 잊을수가 없어요. 스트리트 파이터2 - 이때만난 오락실 친구 둘은 지금 까지도 베프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학교도 달랐는데 말이죠. 버츄어 파이터1,2 - 고등학교 졸업후 상계동에 희안한 게임 들어왔다고 놀러가서 본게 버파1입니다. 그때 충격은 뭐라 말도 못하겠네요. 군대가기 직전까지 거의 오락실서 살게한 게임이 버파2였어요. 명동에서 Gamest까지 사서 사전펴고 일어공부도 하게만들었죠. 거기다 일산, 의정부에선 적수가 없어서 강남이랑 대방동까지 원정갔다가 알게된게 아키라키드(신의욱)님과 이명진(라그나로크코믹스작가)이었어요.
19/05/16 08:47
아니.. ASO 같은 어려운 게임을 원코인 클리어 하셨다고요???
제가 오락실 다니면서 게임 고수들을 많이 봣지만 ASO 원코인 클리어를 한 사람은 아직 못봤는데.. 저는 최고가 4스테이지 보스 입니다.
19/05/16 10:55
4스테이지 지네보스클리어까지 배리어 아이템하나로 버티는게 힘들지만 그후엔 어떻게 되더라구요.
이후 30대까진 슈팅게임매니아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어요. 홍대에서도 한번 케이브계열 슈팅겜 원코인 클리어 한적이 있는데 겨울치곤 너무 후끈해서 뒤를보니 왠 사람들이 우르르르
19/05/16 08:20
대항해시대2는 공략법을 모르고해서 더 재밌게 했습니다
고전게임들이 재밌었던게 공략을 모르니 고민도 하고 성취감도 더 컸던거같아요
19/05/16 08:38
크레이지 아케이드
제 첫 게임입니다 포켓몬스터 에메랄드 버전 소위 포덕으로 만들게 한 게임 스타크래프트 2 접한건 스타1이었지만 그보다 더 많이 투자를 한건 스타2였고 마스터까지 달게 해준 진짜 인생게임
19/05/16 08:44
삼국지2 : 본격적인 게임세계로 입문하게한 게임
D&D(아케이드) : 100원이면 1시간 30분 스타 : 피씨방 라이프를 만들어준 게임 디아2 : 짧고 굵게 불태운 게임 DAOC : MMORPG의 세계로 인도한 게임 ARCHMAGE : 웹게임이 이렇게 재미있다니!!! WAR3(&카오스) : 야언은 오늘도 웁니다. 워3 그거 카오스 에뮬 아니냐? WOW : 와우는 접는게 아니다 단지 쉴 뿐... FM : CM부터 FM까지... 축구는 바둑알 놀이
19/05/16 08:57
대항해시대2
디아블로2 마비노기 영웅전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 슈타인즈 게이트 제비우스 AREA 88 킹 오브 드래곤즈 삼국지 천지를 먹다 원더보이2
19/05/16 10:51
아!!~ 까먹었네요. 슈타인즈 게이트!!!
2000년 이후 접한 노벨 게임중엔 베스트 오브 베스트입니다. 뭔가 사골이 많이 나오지만 극찬이 아깝지 않음. 오카베 최고죠!!
19/05/16 09:05
삼국지5: 당시 초등학생인데 처음 해본 장르라 하루에 12시간 이상씩 진짜 미친듯이 했었네요.
삼국지 공명전: 마찬가지로 당시 구입하고 엄청하면서 한동안은 매일마다 하루에 한번씩 켠왕하고 놀정도.. 슈로대:고등학교때 친구 하는거 보고 재밌겠다 했고, 대학교 가서 3알부터 하면서 세대별로 잔뜩 즐겼네요. 슈로대 D하고 AP는 한글화 테스터로도 참가했었고요. 페스나:이건 pgr 유게에서 보고 뭐지? 하고 해봤고 당시 엄청 재밌게 했었고, 지금은 한그오 상위 2%(나는 게이머다 기준)에 들어가네요 -_-;;
19/05/16 09:11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록맨 6 영웅전설1 (그렇습니다, 저는 3를 클리어하지 않았습니다. 가가브트릴로지는 4만 끝까지 했네요) 파랜드 택틱스2 삼국지 영걸전 스타크래프트 웜즈 2 환세취호전 포켓몬스터 실버 슈퍼마리오 RPG 록맨 X5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 다크세이버 스톤에이지 마비노기 스타크래프트2 리그 오브 레전드 의외로 최신게임이 없네요...그렇게 늙은 사람은 아닌데;;
19/05/16 09:16
몽대륙... 어린시절 처음으로 푹 빠진 게임.
이스 1... 유년시절 사전찾아가면서 열심히 했던 추억. 스타 1... 지금의 친구들과도 이어준 소중한 게임.
19/05/16 09:23
워매~추억 돋네요. 하하
리플이 엄청 달렸는데...사무실에선 집에서만큼 많이 키보드 치기도 뭐해서 리플 많이 못달아서 왠지 죄송하네요.;;
19/05/16 09:23
삼국지 3,5,8,10,11 : 아직도 명절등 2-3일 집에 혼자 있게 되면 삼국통일을 위해...
툼레이더 1,2... 공룡나오던 그 임팩트는 아직도 기억이... 프리스타일... 한때 구단주, 정모도 주도했던... 스타... 는 입아프죠... 2는 안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LOL. 하는것보다 보는시간이 더 늘긴했지만... 인생게임은 프리스타일입니다. 금요일 퇴근해서 PC방가면 일요일 아침에 나와서 12시 되기전에 자서 월요일 출근시간에 깼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19/05/16 09:24
삼국지
포트리스 스타1 한게임만 하는 스타일이라 여지껏 했던 게임이 이거밖에 안 되네요 ;; 스타1 이후엔 폰으로 하는 삼국지게임 5년째 하고 있는 중...
19/05/16 09:31
대항해시대2
와룡전 스타크래프트 히마메3 디아블로2 젤다 야숨 플레이했던 순서대로 나열했습니다. 대항해시대2 리메이크 안해주나요ㅜㅜ
19/05/16 09:35
자 스크롤 쭉~~~ 내려서 댓글 먼저 답니다
과연 300개 이상 달린 댓글 들이 순수한 인생겜 회상들인지 아니면 중간에 무언가로 파이아~ 된건지 흥미진진하군요 지금 확인하러 갑니다~!
19/05/16 09:35
창세기전시리즈
파랜드택틱스1,2 삼국지 영걸전, 공명전, 조조전 영웅전설3,4 몬스터헌터프론티어,월드 라오어 특히 스1은 10년정도 폐인으로 만들어줬고..몬헌은 액션치가 프롬게임들까지 할만 해!! 하게 만들어주었지요!!
19/05/16 09:38
인생 게임을 하나만 고르라면 토탈 워 시리즈 입니다. 2001년 대망의 첫 작품인 쇼군 토탈워1 편부터 꾸준히 정품 구매 해왔었는데 그 때가 초등학생이었던지라 ;;; 후속 시리즈는 정품을 구매하기도 하지 못하기도 했었죠. 그러다가 미디블2부터 엠토, 나토, 쇼군2 합본, 롬토, 이번에 나오는 삼탈워까지 패키지로 구매했네요. 역사물 토탈워 시리즈의 팬이기도 하고 워해머는 총알이 부족해서 구입하지 못했는데, 스팀으로라도 소장해야겠죠. 요즘은 게임을 안합니다만 가장 최근에 했던 게임이라면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요. V만 해봤는데 X와 T까지 연말에 슬슬 해봐야겠네요. 그 외에는 모던 워페어1, 어쌔신 크리드2 정도...? 워낙 외골수처럼 토탈 워만 좋아했어서 다른 게임 이것저것 했었는데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이십대부턴 진득하니 게임 하는게 3시간 넘기기도 고역이고요 크크크크.
19/05/16 09:49
갑자기 생각난 게임들을 추가하자면
리볼트 - 제 인생 처음 게임이자 최고의 레이싱 게임이였습니다. CD를 다시 구할 수 있다면 구하고싶네요. 서브노티카 - 상당히 최근에 해본 게임인데, 오랫만에 게임에서 초자연적인 공포심같은 무언가를 느꼈습나다. 크크
19/05/16 09:57
디아블로2요.
PC방에서 친구들하고 함께 즐겼던 그 기억은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스타1이나 아키에이지나 아이온이나 로스트아크까지... 대부분의 MMORPG게임이 기억이 많이 남네요. 창세기전까지.
19/05/16 09:59
인생게임이라기 보다는 내가 그 게임을 했었다는 걸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을 만한 것들입니다. 단, 앞부분일 수록 인생게임에 가깝긴 합니다.
1. 영웅전설 3 : 하얀마녀 - 게임하면서 눈물을 흘릴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알게 해 준 게임. 클리어하고 나서 뭔가 벅차올라 당시 하이텔 게시판인가에 감상문 적어올림. 첫 클리어 한지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유튜브 엔딩화면 같은 데서 마지막의 마지막 장면에서 게르드가 눈밭에서 홀로 걸어가는 뒷모습을 보여주면서 'Fin' 글자가 나오는 것을 보면 아련하게 가슴이 시려옴. 2. 소울워커 - 이런저런 사건을 겪은 MORPG 게임. 우리나라에서 많지 않은 숄더뷰[백뷰] 방식을 취한 게임으로서 다소 마이너한 점이 있지만, 묘하게 취향과 딱 맞아떨어져 하고 있음. 원래 MORPG 는 안 했었으나 2018년 초 떡상 때 하도 많이 이야기들을 해서 호기심에 (조금만 하다 지울 생각으로) 설치하고 플레이 해 보았는데, 취향저격이라 지금까지 하고 있음. 한 때 떠먹여 주는 밥도 못 먹는 삽질을 해서 떡락했으나 신캐도 나오고 나름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고칠 거 고치고, 편의성을 높이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런저런 흥미로운 이벤트들도 하고 등등 해서 다소 순위가 올라옴. 아무래도 기획부(?)가 열일 하는 듯. - 초반보다는 과금을 요구하는 부분이 다소 늘기는 했는데(염색이라든가, 염색이라든가, 염색이라든가), 꼭 필요한 건 아니며 게임 진행에 아주 큰 영향은 못 미치는 부분이라 과금유도가 그렇게 기분나쁘지는 않음. 안 해도 되고, 하는 부분은 내가 하고 싶어 하는 거니까.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모아 패키지로 팔기도 하는데, 이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 것으로 생각됨.(정작 많이들 살 만한 건 10,000 원 넘는 경우가 거의 없음) 뭐, 그래도 아직 가끔 삽질을 하기는 함. 어쨌든 이 게임을 하면서 '최애캐' 라는 게 이런 거구나 깨달음. - 관리자들이 카페나 기타 다른 커뮤니티의 글을 눈팅하는지 가끔 그런 데서 이야기 되는 사항이 업데이트 될 때가 있음. 3. 엘더스크롤 4 & 5 (오블리비언 & 스카이림) - 처음에 여기 PGR 게시판에서 알게 된 게임. 오블리비언이 2006년에 나왔는데, 2008년에 여기 게시판에서 보고 그 존재를 알게 됨. 이후 컴퓨터를 구입할 때 오블리비언 사양을 참고하여 구입. 처음엔 플레이 자체가 재미있었는데, 후에 스샷질과 코스튬질, 나아가 모드질의 사도(邪道)로 빠짐. 표정 모드, 포즈 모드와 이런저런 모드 등이 다채롭게 있어 나중엔 게임 본편의 플레이보다는 상황을 만들고 그것으로 스샷 찍는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함. 지금 RPG 게임에서 쿼터뷰 보다는 백뷰나 숄더뷰를 선호하는 것도 이 게임들의 영향임. 둘 다 약 3년 정도 열심히 한 것 같음. 지금은 둘 다 안 하는 상태고 해당 게임이 설치되었던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4. 프린세스 메이커 2 - 자타공인 (딸)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의 본좌. 이자, 최초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1편). 1~4편까지 해 보았는데, 2편이 제일 좋았던 것 같음. 1편은 다소 단순하고, 3,4 편은 좀 복잡한 점이 있고...... 2편이 모든 면에서 딱 적당한 균형을 맞추었다고 생각됨. 음악도 좋고. 그 DD 파일...... 5. 플라네타리안 ~ 작은 별의 꿈 - 열쇠(Key)사의 키네틱 노벨. 선택지도 없고 그냥 넘기면서 읽기만 하면 되는 거라 게임보다는 전자소설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다들 게임이라고 하니까...... 짧게 플레이할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도 "천국을 둘로 나누지 말아 주세요" 라는 대사가 개인적으로 인상깊었음. 게임을 할 당시에도 그 부분에서 가슴이 많이 먹먹해 졌는데, 십수년이 지나 나온 애니메이션을 봤을 때도 눈에서 땀이 남(...). 길지도 않고, 슥슥 읽어 가면 되는 게임으로 한 번쯤 해 볼(읽어 볼) 것을 추천. 재밌음. 6. 니드 포 스피드 - 지금이야 이런저런 3D 레이싱 게임이 많지만, 그 때는 일종의 혁명이랄까, 선구자적인 작품이었던 것으로 기억됨. 차에 탄 느낌으로 차 안의 시점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은 나름 기분좋은 충격이었음. 그리고 그 때 당시 실제 운전 초보였는데, 알게 모르게 이 게임을 하면서 실제 운전에도 도움을 받음. 아, 물론 과속으로 달리는 거 말고, 추월하는 요령이라든가, 뒷쪽을 살피면서 움직인다든가, 달리면서 주위 상황 판단을 한다든가...... 7. 1944 Across the Rhine - 아마 여기 PGR 회원분들조차 거의 존재를 모를 듯.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쪽의 탱크전을 시뮬레이션 한 게임이며, 아주 사실적인 시뮬레이션 게임임. 문제는 지나치게 사실적인 게임이라 하기가 너무 어려웠음. 이건 나 뿐 아니라 당시의 평이 그랬었음. 사실의 고증 및 구현에는 정말 충실한데, 그러다 보니 게임으로선 너무 어려워 짐. 예를 들어 조준을 하고 쏴도 제대로 조준한 것 같은데, 잘 안 맞음. 근데, 이건 당시 탱크가 원래 그랬었다 함. 이런 부분까지 고증을 해서 세세하게 구현을 하다 보니 게임으로선 너무 어려워진 것임. 게임 매뉴얼로 얇은 교과서 같은 것(...)이 하나 들어 있었는데, 다 읽어도 뭔 소린지 모름. 그래도 왠지 좋은 게임 같아 오랜 동안 '가지고' 있었음. 8. 파워돌 - 이건 아시는 분은 아실 듯. 일종의 미래 시대의 전쟁 시뮬레이션인데, 플레이어는 '파워돌' 이라는 여성 특수 부대원들만으로 이루어진 로봇 부대를 지휘해서 임무를 수행해야 함. 근데, 이것도 배경만 미래지 작전을 계획하고, 장비를 선정하고, 실제 작전을 수행하는 것들이 너무 사실적이라 어려움. '로봇' 이라는 병기가 무적이 아니고, 어떤 면에선 손상을 입기 쉽기 때문에 작전 계획과 장비 선정부터 잘 하고 투입하지 않으면 백프로 실패함. 공략본 없이 시작할 경우 작전 계획 수립과 장비 선정에만 며칠 걸림. 나가서도 뻑하면 어디서 날아오는지도 모르겠는 미사일에 맞아 격추되고, 공습 부대를 땅에 낙하시키는 과정에서 아군 기체(로봇)가 충격을 받아 손상되고, 지원사격 해 달랬더니 적들 때문에 지원이 어렵다는 통신 들어오고(...) 등등 실제 전쟁에서 있을 법한 빡치는 상황들이 자주는 아니라도 적지는 않게 나옴. 심지어 폭파되서 대원이 실종되면 적어도 이후 한두차례 미션에서는 그 대원이 실종처리되어 출동시킬 수가 없음. 이후 몇 차례 지나면 복귀하기도 하고...... 하여튼 아주 사실적이라 아주 어려웠는데, 또 그게 맛이라서 중독되는 사람도 꽤 있었음.(본인도 그랬음.) 사실은 더 많은데, 재미없는 글이 너무 늘어지는 느낌이 들어 이 정도로 줄여야 겠네요. 그래도 좋아했던, 좋아하는 게임에 대한 글을 적는 일은 즐겁군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9/05/16 10:22
거의 겹치지 않지만..플라네타리안이 있네요!!!~~
이 KEY라는 제작사가 얼마나 저런걸 잘만드는지 잘 알려주는 게임이 아닌가 합니다. 그 분량으로 그정도의 임팩트를 뽑아내다니!!! (일본어 같은 경우 KEY게임은 뭔가 운율이라든지 이런게 맞아들어가서 새삼 더 대사를 잘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기억나는 대사는, 주인공과 별자리를 보면서 나오는 유메미의 프로그램 대사. '당신이 나중에 이곳을 떠나 언제 어느곳에 있을지라도..부디 오늘 이곳에서 본 것을 잊지말아주세요' (대충 이런 내용;;;)
19/05/16 10:01
1997년에 486컴퓨터를 산 이후로 컴퓨터 안에 수많은 게임이 깔려 있었지만, 그래도 한번 잡으면 3개월 이상씩 했던 게임들이네요.
몇가지 게임은 지금해도 재미있고, 가끔씩 하고 있네요. 히어로즈오브마이트엔매직 2,3,4 은하영웅전설 4ex 삼국지 영걸전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창세기전2 X3 시리즈(RE,TC) 마운트앤블레이드 워밴드 문명2,3 몬스터 헌터 대항해시대2,4 퍼스트퀸4 디아블로2 프린세스메이커2 심시티 3 슈퍼파워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GTA3 와룡전 엘더스크롤 4,5(스카이림) 포가튼 사가 하이리워드 로코모션 트랜스포트 타이쿤 시드마이어의 레일로드 리턴 투 울펜슈타인 - 에너미테러토리
19/05/16 10:10
재밌게 한 게임은 이것저것 있긴한데
1. 포탈2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했던 게임 2. 위쳐3 본격 RPG는 처음이었는데 되게 좋았습니다. 3. 시티즈 스카이라인 보고 있냐 EA놈드라ㅠㅠ 4. 콜옵 모던 워페어 정도...
19/05/16 10:18
1. 와우
2. 슈퍼마리오 시리즈 - 특히 슈퍼마리오 월드 3. FM 4. GTA 5. 디아블로 제 인생게임 순위입니다.
19/05/16 10:24
HOMM3, 크레이지 아케이드, 프린세스 메이커2?, 스타1
스타는 별로 한 적은 없지만 열심히 본 덕분에 여기서 댓글 달고 있는 거겠죠 크크 나머지 게임은 정말 많은 시간을 들여서 했던 것 같아요. 넷 중 하나만 꼽으라면 HOMM3!
19/05/16 10:34
첫 롤플레잉 게임 엔딩본게 진짜 좋았네요. 바로 울티마7!
버파2솔칼동호회 간부급 활동했고, 스타1, 디아블로2 했을때 폐인 되었습니다. 그 덕에 디아3나 와우나 스타2나 LOL은 안합니다.
19/05/16 10:59
와우 이전에 가장 쩔었던 게임을 뽑으라면 전 울티마 시리즈를 뽑습니다. 어떻게 그당시에 그렇게 구현을 해냈는지..
전 4부터 해서 3, 5 순으로 했는데 5는 문화컬쳐급이었습니다.하하 이후 IBM시절의 공백기로....
19/05/16 10:39
전 지금 앉은 자리에서 워드키고 크로노트리거, 로맨싱사가3, 환세취호전, 슈퍼마리오RPG, 파이널판타지6, 파이널판타지7 공략을 줄줄이 써내려갈 수 있습니다. 크크크크
19/05/16 10:54
1. 영웅전설 4
2. 영웅전설 3 3. 아머드코어 3 4. 위닝일레븐 5. 철권태그 6. 디아블로 2 7. 택티컬 커맨더스 8. 와우 9. 스타1
19/05/16 11:01
제가 횡스크롤 아케이드 게임이 아닌 처음으로 접해본 PC게임이 영웅전설이었죠. 그것도 친구집에서...
그 전에는 게임은 죄다 고인돌 소닉 이런 아케이드게임들만 있는줄 알았어요. 영웅전설4가 제게는 첫사랑입니다 흐흐
19/05/16 12:28
역대급이죠. 피씨방 태동의 계기를 준 게임이니..
제가 대충 위에 글 보니까..거의 1~2위는 와우 스타1입니다. 여기 연령층때문이기도 하지만...하하
19/05/16 13:24
다른분들 겹치는거 빼고 인생 게임은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 입니다.
닌텐도 ds 를 거의 100프로 활용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19/05/16 13:52
1. 스타 1 -
20년 동안 보거나 하고 있네요. 요즘은 이제 안봄.. 2. LOL - 카오스랑 롤 둘중 뭐를 2등에 놓을까 했는데 시대보정 좀 들어가서 LOL 2등 3. 워3-카오스 - 카오스는 진짜 파면서 했네요 CROW 클랜 들 정도로 열심히 하고 실력도 있던 게임 정석 부터 시작해서 몇일 밤날 릴채 돌리고 도탁스에서 한 3년 산듯 4. 위닝 - 플스방 전성기에 고기 빵, 겜비 빵, 술값 빵 진짜 많이 한듯 5. 포트리스 - 초등학교 때 알파섭 금달 200위권 찍고 지금 생각하면 불법을 저질른건데 랭커들 대리 돌려주고 그랬었네요.
19/05/16 14:24
MD의 샤이닝 포스2입니다.
어렸을적 일어를 거의 모르던 상태에서, 공식(?) 번역집을 읽어가며 플레이한 경험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19/05/16 14:29
저도 MD로 샤이닝 다크니스를 먼저 하고 나서 샤이닝 포스로 바로 넘어갔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근데 그게 1이었던거는 같은데..2도 해봤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ㅠ
19/05/16 16:16
그때 삼성에서 공식 가이드북 같이 줬지요
어릴적이라 선두사람이 뮌가 했는데 주인공 리더를 말하는거였죠 나중에 애뮬까지 4번은 깬듯 합니다
19/05/16 14:25
1. MTG: 인생을 잡아먹은 게임. 친한 친구들 다 매직으로 만난 것 같은데... 학비도 매직으로 벌고 뭐 별걸 다 해봤네요.
2. D&D 새도우 오브 미스타라: 팀 게임이라는 것에 처음으로 매력을 느낀 게임. 3. 스타 1 4. 롤 5. 슈로대: 이거 하다가 애니에 빠져서 슈로대 나온 로봇 애니를 거의 다 보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OE 같은게 있어서 100%는 아니라 다행(?).
19/05/16 14:27
삼국지3 전략시뮬
울벤슈타인 fps 한메타자 교육 용의기사2 rpg 파이널 판타지6 최초 구입했던 게임기와 게임 듄2 최초 접했었던 실시간 전략게임 센티메탈 그래피티 게임잡지책에서 구한 최초 연애게임 삼국지 조조전과 모드 rpg게임에 대한 그리움을 채워주는 갓겜
19/05/16 14:32
울펜슈타인...친구들과 오마하 비치 맵으로 편먹고 독일군 미국군으로 나눠했는데..인생에서 가장 재밌었던 FPS였습니다.
센티그라가 왜 언급이 되나 했더니 게임 잡지 부록으로 줬었군요.몰랐습니다. 하하
19/05/16 14:35
* 패키지 - 영걸전
* PC 온라인 - 던파 * 모바일 - 체인크로니클 & 페그오 * 오락실 - 사무라이4 패왕전설 * 콘솔 - 귀무자
19/05/16 14:48
영걸전을 왜 하다 말았는지 모르겠네요. 재밌게 했었는데..;;
사쇼는 사실 1~2에서 3로 넘어가면서 이질감을 느끼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게 했네요. 이때부터 슬슬 오락실 쇠퇴기 였던거 같고...;;
19/05/16 14:40
1. 위쳐3
2. 체인크로니클 3. FF6 4. FM 5. 문명 6. Mirror 7. 슬더스 8. 팡 9. VMT 10. 삼국지 대충 생각해도 이정도나오네요. 남들보다 라이트게이머라 생각했는데...
19/05/16 15:02
캬아 평화롭게 400플이라니..
저는 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 온갖 이상한 짓을 다 하면서 놀았습니다. 켈트 초패스트캐슬이라거나.. 식량을 사냥으로만이라던가... 2.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말이 필요없습니다 저는 스2의 가짐어서도 좋았어요 ㅠㅠ 진성 블빠 ㅠㅠ 3. 워크래프트 시리즈 ; 워3 언데드로 30레벨 꾸역구역 유지한다고 부질없이 애써보기도 했고 와우하다가 한학기 통재로 날려보기도 했습니다 4. 마비노기 : 오베원로인데 여즉 하고 있습니다. 애완동물 나올때마다 다시 돌아갑니다. 게임은 정말 많은데 인생에 영향을 미친 게임은 이정도네요 ㅠㅠ
19/05/16 16:03
워3 캠페인만 해봤네요.rts는 발컨이라 잘 못해서...하하;;
그래도 그게 재밌어서 결국 와우로 연결되더군요. 동기부여 면에서 스토리적인 면 등등..
19/05/16 16:11
그쵸 캠페인은 진짜 요즘도 생각나면 한번씩 정주행합니다. 저도 rts는 영 잼병인데 - APM 90... - 오히려 스1보단 워3이 쉽게 느껴진게 역시 건물 부대지정때문인가봐요. 그래선지 스2까지 무사히 흘러넘어왔는데 스1을 다시 해보려니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스1은 경기만 챙겨보고 있네요.
이래놓고 생각해보니 요즘 손게임은 롤을 제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크크크
19/05/16 15:11
1. 영웅전설 가가브트릴로지. 제일 처음 산 CD 게임이고 가끔 생각납니다. 어린 나이에 스토리 덕후 기질 일깨워준 게임이기도 하고요.
2. 파이널판타지 6. 엔딩까지는 희안하게 매번 할때마다 못가긴 했는데 (매번 노가다로 완벽하게 아이템류 다 갖춘다고 삽질하다 못깼어요 )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음악은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듣습니다. 3. 마비노기. 오픈베타때부터 시즌 2까지 했었는데 축포노가다 하고 마을과 마을 뛰어다니고 늑대 잡고 힘들면 캠파하는데 앉아서 다른 사람들 이야기 하는거 구경하고.. 그런 추억 같은게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4. 롤. 사실 인생 게임? 이라기엔 전혀 하지 않은 게임이긴 하네요. 근데 스포츠로서, 보는 게임으로서 덕질하게 만든 게임이라....
19/05/16 15:59
워3 와우 스2 이 세개를 가장 오래 하고 아직도 하고 있네요. 콘솔중에선 라오어가 제일 좋았어요 2가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네요
19/05/16 16:43
시간순입니다.
1. 파랜드택틱스 2 2. 에이지오브엠파이어 2 3. 스타크래프트 4. 포트리스 2 5. 디아블로 2 6. 워크래프트 3 유즈맵 7. 리그오브레전드 유난히 2가 많네요.
19/05/16 16:5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드래곤에이지: 오리진. 인생 게임은 이정도? 하나만 꼽으라면 가장 오랜 시간 즐긴 와우가 되겠네요. 그 외에 추억 보정 들어가면 용기전승 플러스, 디아블로 1, 스톤에이지 까지 뽑을 수도 있을듯...
19/05/16 17:27
1. 대항해시대 시리즈 (특히 3 - 다들 욕했는데 어릴때 역사물을 좋아해서 진짜 탐험가가 된 기분이어서 전 제일 재미있게 한 게임)
2. 삼국지 4 (삼국지 망작이라 평가 받았지만 어릴때 동네 형 2명이랑 계속해서 추억 보정이...) 3.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혼자해도 월케 재미있던지...) 그외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3, lol
19/05/16 17:35
와~못해봐서 아쉬운 게임들만...ㅠㅠ
대항해시대, HOMM3..... HOMM3는 친구가 하는건 봤는데 정말 미친듯이 밤새서 하더군요.크크
19/05/16 17:33
어렸을 때 처음 기억나는 게임 : 소닉 더 헤지혹 3
제 인생을 바꾼 게임 : 스타크래프트 1 처음으로 날밤새며 몰두했던 게임 : FM 2012 하루만에 켠왕하고 다음날 다음 작품을 사서 켠왕하던 시리즈 : 콜오브듀티 시리즈(모던워페어~블랙옵스2) 스토리와 그 깊이에 감탄했던 게임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친구들과 같이 할 때 가장 재미있었던 게임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가장 재미있었던 모바일 게임 : 검은방 시리즈(1~4) 게임하면서 처음으로 울었던 게임 : 머털도사 천년의 약속 아쉽게 인생게임에 선정 못한 게임 : 롤, 오버워치, Plague, 포탈 시리즈, GTA 5, 카이로 소프트 시리즈, 단간론파 시리즈
19/05/16 17:33
저는 악튜러스. 초딩때 했었는데 2장 넘어가는방법을 몰라서 걍 계속 마을 헤집고다니면서 서브이벤트만 100시간정도 봤었죠
그 발랄한 분위기하며 소소한 깨알이벤트 모험적인 스토리.. 완죤 취향저걱 치유겜이었는데.. 그러다가 얼떨결에 2장 넘어갔큰데 제일 좋아하던 도시 돔은 그짝나고 인육뜯어먹고 얼굴박살나고 난리통나는바람에 엉엉울면서 플레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콘스텔라리움을 못뚫고 겜 삭제해서 엔딩은 유튜브에디션으로 봤지만 몰입불감증인 제가 유일하게 과몰입해서 했던 게임인듯.. 요새는 vr게임중에 아스트로봇 레스큐미션이라고 있는데 안해본사람들은 psvr훔쳐서라도 해보라고 강추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미래는 여기에 있어요
19/05/16 17:38
악튜러스..나중에라도 알게됐는데 그래픽은 참 좋더군요. 그래픽'은'....
버그가 꽤 많았다고 들어서 해보지는 않았네요. 캐릭은 귀엽던데. vr겜은 나중에 ps5로 나오면 살 예정입니다. 말씀 들으니 아스트로봇 해보고 싶네요. 상당한 평가...!!
19/05/16 17:39
스타크래프트
롤 2개가 가장 오래했네요 롤나온뒤론스타안하지만 그전까지는 스타를 제일많이했구요 싱글게임은 랑그릿사1 2 파랜드택틱스1 2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으로가면 초중딩 가디우스 포트리스 고등학교 테일즈위버 대학교 와우
19/05/16 17:41
랑그릿사가 진짜 의외네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1, 2를 꼽으시더라는...
근데 생각해보니 그 당시 TPPG중에선 최고급의 간지긴 했네요. 캐릭이나 게임성 등이.
19/05/16 17:47
리메이크가 ps4로 나오긴 했는데 평가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안좋더군요.
저도 1은 MD PC 용으로 클리어했는데 또 해보고 싶지만...
19/05/16 17:48
파판 10까진 좋았는데..뭔가 그 이후 사골이 늘어나서..;;;
전 주인공 여캐 말고 노란 머리애를 더 선호했습니다. 하하 (이름을 까먹었..;;)
19/05/16 20:00
젤다 야숨도 참 많이 나오네요. 퍼즐같은거 풀어야하지 않나요? 좀 시원시원하게 나가는걸 선호하는 스타일이긴 한데..해봐야 하나? ㅠ
19/05/16 20:22
1. 서든어택
학창시절 친구들과 클랜전 하던 그 재미는 아직도 회자될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2. 아발론 온라인 aos 게임인데 운영에 아쉬움이 있지만 해봤던 게임중에 가장 잘했었고, 네임드였다는 게(자칭입니다) 있어서 기억이 오래 남기에 이 두개가 인생겜이라고 봅니다. 크크
19/05/16 20:49
전 레인보우 식스에서 울펜 슈타인으로 넘어간 이후에는 거의 fps를 안했네요.그러고보니까.
아발론은...이름 정도만 압니다. 그래도 네임드셨다니 리스펙트합니다~하하
19/05/16 20:49
고전 콘솔 게임은...몽대륙(Penguin`s Adventure)
흔히들 말하는 '남극탐험'의 강화판이라 할 수 있는데, 유치원생 때 재믹스 게임기로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고전 PC게임은...7번째 손님(The 7th Guest) 이 게임으로 인해 퍼즐에 대한 흥미를 얻었고, 그로 인해 현재 종사하는 직업에서도 알게 모르게 도움 받는 느낌입니다. 여러모로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 게임이네요. 최근 게임은...오리와 눈 먼 숲(Ori and the Blind Forest) 수많은 게임을 해봤는데 그 중 가장 몰입해서 플레이한 게임이네요. 몽환적인 그래픽이랑 음악도 정말 좋아서, 가끔 심신이 지쳤을 때 그냥 생명수 앞에서 모니터보며 조작없이 멍 때리기도 합니다.
19/05/16 20:52
이야~언제적 몽대륙입니까? 하하 지금 막 생각났는데 당시 메가 게임이다 해서 몇개 유명한 게임 있었는데 몽대륙도 꽤 유명했죠.
7번째 손님은 공포게임이죠? 아~~퍼즐 쥐약~~~;;; 오리와 눈 먼 숲은 진짜 처음 듣는 게임이네요.대단~~~~
19/05/16 21:00
워크3, 정확히는 워크3 유즈맵들
지금 생각해도 혁명적인 게임 제작 툴이었고.. 기술을 극한까지 끌어낸 일부 맵들의 창의성은 감탄할만 합니다. 그래서 새 엔진(?) 스타2가 나왔을때 엄청 기대했는데...
19/05/16 21:02
스타2도 엔진 자체는 잘만들지 않았나요? 전 멀티를 안해서 그런지(rts유행이 많이 지난것도 있고) 캠페인은 꽤 재밌게 했습니다.하하
19/05/16 21:06
엔진은 워크3랑 비할바가 아니었습니다
다만 채팅 채널 시스템 삭제, 커스텀방 삭제등 핵심시스템을 다 인싸감성으로 망쳐놔서 그 쩌는 툴로 스타 1식 신뿌나 돌리고 있었죠...
19/05/17 00:53
지금까지 안나왔던 게임들 내에서 얘기하면
루나틱돈2, 하이리워드, 그레이스톤사가 같은 고전 일본 PC게임들이 생각나네요. 그립다..
19/05/17 09:24
1. 펌프
- 얘 때문에 리듬게임에 입문했고(완전 시작은 ddr 가정용이지만 진짜 입문 계기는 펌프) 지금은 힘들어서 거의 안하지만 펌프가 인생을 바꿨다 수준이라... 2. 비트매니아 - 어릴땐 이지투 성인 이후론 비트매니아인데 비트매니아에 쏟아부은 돈이 훨씬 많아서 비트매니아로. 매주 오락실에서 밤샘을 하게 만든 주범입니다. 참고로 집에서 오락실까지는 2시간 반 거리 3. 기타도라 - 비트매니아와 함께 10년간 꾸준히 했으면서 최근 주력으로 하고있어서.. 4. 리니지 - 어릴때 추억이 엄청 강렬하게 남아서 잊혀지질 않네요. 최근에 잠깐이지만 열심히 해보기도 했는데 업데이트 소식에 충격을 받고 완전 마음이 떠났습니다 5. 리니지2 - 처음 접했을때 충격부터 해서 높은 그래픽의 게임들이 많이 나온 현재에도 리니지2 타격감이 제일 맘에 들더라구요. 계정비 낼 열정만 있다면 현재도 가장 하고싶은 rpg 게임입니다.
19/05/17 09:27
1.데드스페이스 1
2.롤 3.콜옵1 4.배그 5.어쎄신크리드 +번외로 스타1은 보는 게임으로 중딩때부터 대학생까지 열성적으로 봤네요.
19/05/17 09:33
fps 좋아합니다 크크크, 사실 좋아하는줄 몰랐는데 게임을 하다보니 재밌게 즐겼던 게임은 대부분 fps....
심지어 지금은 게임 회사에서 fps 장르 게임을 만드는중이네요 크크크...
19/05/17 11:18
1.와우: 제일 빠져서 한 게임. 추억도 많고 정말 재미 있었지만 이상하게 접을때는 깔끔하게 접게 되던..
2.워3 카오스: 밀리는 래더도 안하고 친구들하고 깔작댄 정도고 카오스는 진짜 와우만큼 빠졌던 게임. 친구들하고 주말에 술 마시고 밤샘 카오스 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3.디아2: 와우 전에 빠졌었던 rpg. 이거 때문에 쿼터뷰 핵앤슬래시 rpg를 좋아하게 되서 디아3 로아도 하게 됐네요. 4.펌프: 초딩 시절 많이했던 게임. 지금은 엄두도 못내지만 그땐 오락실 근처에선 저 알아볼때 펌프 잘하는 꼬마라 그러기도 했었던.. 근데 그렇게 많이 헀는데 살은 왜 안 빠졌는지 지금도 미스테리. 5.문명5 HOMM3: 둘다 높은 난이도를 추구한게 아니고 나 하고 싶은거 할려고 중간 난이도 위주로 하고 문명은 플탐 400시간 밖에 안되는 뉴비라 인생게임 목록에 꼽아도 될려나 싶긴 한데.. 손꼽을 정도로 재밌게 한건 맞아서 끼워넣어 봅니다. 스타1 롤은 게임은 별로 안하고 보기만 해서 목록에 넣기는 좀 그런듯 크크. 근데 나이 먹으니 하는거 보다 보는게 더 재밌어서.. 한 몇년전 부터 롤 리그는 거의 안빼먹고 다 보고있네요. 전체적으로 게임을 인방으로 하는거만 많이보고 많이 하진 않게된듯.
19/05/17 11:20
저도 그렇지만 상당한 블빠시군요.후훗
근데 그 회사가 어쩌다가 지금 저렇게 됐는지...ㅠㅠ (진짜 영원히 장인정신 넘치는 곳이 될 줄 알았는데...;;)
19/05/18 13:32
-온라인-
1. 미르의전설1 패왕전 2. 바람의나라 -pc- 1. 창세기전2 2. 날아라슈퍼보드 환상서유기 3. 워크래프트3 4. 스타1, 스타2
19/05/18 21:33
온라인 게임 경력이 오래되셨네요.
전 와우가 처음이라...하하;; (사실 와우 이후로는 각잡고 한 게임이 없네요. 잘해야 한달. 아이온, 블소, 테라 등)
19/05/19 09:24
1.StoneAge 중학교 1학년때 접한 첫 온라인게임이었습니다.모든것이 새롭고 멋질수밖에 없었죠.
2.World of Warcraft 고2때 오픈베타부터 판다리아만 빼고 드라노까지 쭉달렸고,얼마전까지 엘리시움,라이트호프,노스달등 클래식서버를 즐겼어요,긴설명이 필요없는 게임이죠. 3.도타1 하면 할수록 재밋는 게임.
19/05/19 12:09
오~~도타 1은 처음 나왔네요.
도타 1,2가 외국에선 lol보다 인기있다는 소리도 들었는데...전 lol도 안해서 실감은 잘 안납니다. 하하;;
19/05/19 15:31
20대초반때 많이 했는데 2만판정도?
롤보다 장점이라면 영웅들개성이 다 살아있고 잘크면 1대5도 가능한거가 되겠네요. 진입장벽은 케바케인것 같습니다,피지컬은 오히려 롤이 더 진입장벽이 높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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