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로 코너에 밀린 skt가 결국 4연패를 찍었네요.

스프링때 압도적인 우승을 하고 msi에서는 세계최고팀인 g2에게 분전했지만

지금 현재 폼은 msi 4강에 진출한 팀들중 최악이라 할 수 있고 실제로 성적도 그렇습니다.

g2는 여전하고 ig는 흔들리는 상황에서 바오란이 투입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고 TL은 4승 2패를 기록하며 순항중입니다.

skt가 지금까지 상대가 강팀이었다면 이번 상대는 서로 고전하고 있었고 할만한 상대였다는 점에서 매우 뼈아픕니다.

지금 현재 문제점은 5명 모두 너도나도 기복이 매우 심하다는 점인데

어떤 경기에서 마타,칸이 3세트 내내 죽을 쑤면 이번 경기에서는 클리드,페이커처럼 기를 못쓰고 있고..

확실한건 5명 다 스프링,msi에서보다도 못하고 있다는 점이네요.

스프링 전반전이 끝난 지금 skt가 지금 집중하고 있는 주전 5명에게 더 기회를 줄지 서브선수들을 적극 기용해볼려고 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남은 일정이 kt,그리핀,젠지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소극적으로 대응했다가는 더 바닥을 찍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