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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5 02:32
머기업이라 불리는분들이 괜히 대기업인게 아니더군요 실시간 라이브에 노편집인데 접수와 받아치기가 이래서 머기업 하나보다라는 생각이..
19/06/25 02:38
자바버전 마인크래프트의 MOD들보면 진짜 이 게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 있죠. 단 그 가능성을 제한하는게 자바로 만든 게임의 최적화 한계;;
MS에서 인수하고 C계열언어로 포팅한 for WINDOWS에디션은 최적화는 끝났는데 MOD지원이 거의 없죠
19/06/25 06:22
스트리머를 좋아해서 방송을 보느냐
스트리머가 하는 게임을 좋아해서 방송을 보느냐의 차이 같은 데 전 후자라 요근래에 마크강점기는 좀..
19/06/25 08:40
게임이란게 늘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마크 처음 시작했던 분들은 대부분 아실 겁니다. 조금만 해야지 했다가 어느새 칠레 광산 파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경험을...이번에 고인물과 뉴비가 적절히 섞인게 좋았던 거라 생각합니다. 뉴비는 뉴비대로 리액션이나 캐릭터를 잡고 움직였고, 고인물들은 고인물대로 하이엔드 컨텐츠를 활용했죠.
뭣보다 스트리머들이 평소 방송 시간을 넘어서서 마크에 접속하고 방송하는 것 자체가 본인들이 즐겼던 증거입니다. 그리고 보통은 방송하는 사람이 즐거워야 시청자들이 즐거운 법이죠.
19/06/25 09:48
마인크래프트 사설서버를 일일히 다 등록하면 마인크래프트 서버 문서만 수백개 수천개가 될거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위해 설립된지 1년 이상일것. 200명 이상 참여할것. 이라는 자기들 나름대로의 규정이 마련되어 있나봅니다.
근데 "잼잼서버도 어쨌든 마인크래프트 서버다. 그러니 규정에 맞지않으면 올릴수 없다." 고 누가 삭제를 했고, 그에 반발하는 사람들이 토론을 해서 "이거는 마인크래프트 사설서버라기 보다는 스트리머들의 컨텐츠같은 개념으로 봐야 옳다. 저명성 또한 실검에도 올라왔기때문에 전혀 문제없다"면서 다시 문서 복구하는 쪽으로 결론이 났는데.... 관리자인가 하는 사람이 갑자기 토론 막판에 개입해서 "외부에서 링크찍고 들어오는것 같다." 면서 복구쪽으로 난 결론 다 엎어버리고 다시 삭제해버렸다네요. 한마디로 정리하면 완장질...
19/06/25 18:04
꼭 서버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 해도 저명성이 없는 항목을 모두 허용할 수는 없으니까...
막말로 제가 제 이름으로 된 항목을 생성해서 제 일대기를 써 놓는건 혼란만 주지 위키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니까요 상업적으로 이용될 여지도 있구요 마크 서버도 수백개를 써놔봤자 일일이 보는 사람도 없을테고, 유명한 서버 몇개만 딱딱 적혀있는게 일반적으로 훨씬 유익하겠죠 그러니까 일정한 기준을 두고 등재 여부를 결정하는 시스템 자체는 이해를 합니다만 16만이 본 컨텐츠면 이런 기준에 차고 넘치는데 휴...
19/06/25 10:52
침착맨 유튜브만 챙겨보는데 첨엔 이게 뭔가 싶다가 볼수록 너무 재밌더군요. 꼬마들 노는데 아저씨 하나 들어와서 물 흐리는거 웃겨 죽는줄알았습니다.
19/06/25 13:15
저도 잼잼마을보단 요양원쪽이.. 요양원은 하드코어하게 요절하려고 작정하고 달려드는 사람들이라 더 재밌어요 크크크
요양원 1기때는 그래도 일주일은 발전하는게 보였는데, 2기 열리고 왠 해골 하나가 북쪽으로 굴을 파더니만...
19/06/25 12:17
진짜 방송 놓치는게 아까워서 8개씩 틀어놓고 잠 줄여가면서 본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전부 방송 베테랑들에 마린이 고인물 섞어놓으니 지나가다 누구랑 어떤 상황에서 마주쳐도 드립,상황극이 줄줄 크크
19/06/25 15:13
스트리머들도 재밌어 하는게 보이더군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다른게임 할때보다 훈수충들도 적고, 대부분 스트리머들이 방송에서 공통적으로 했던 이야기가 '힐링된다' 였죠. 그래서 그런가 다들 부담없이 즐기다보니 방송도 재밌더군요.
거기에 마크 = 초딩겜 정도의 인식이였는데 여기에 성인감성(?)이 들어간 도박. 야설책 등등을 잘 버무리면서 재미가 크크.. 딱 이대로 끝내고 시즌2는 없었으면 하는데.. 아마 또 하겠죠? 처음은 정말 사람들이 부담 없었는데 시즌2는 시어머니 트수들이 늘어날것만 같아서..
19/06/25 15:37
종료직적 잼잼마을 보는 동시시청자가 대기업 다 합해서 16만이었다고 하더군요. 이정도면 LCK결승급이나 이벤트와 비슷한 트위치 내에서는 엄청난 파급력이 있었다고 봐야죠. 실제로 다른 마크방송 시청률이 상승하기도 하고 초딩겜이라는 마크 인식의 대전환이라고 봐야죠. 엄청난 자유도로 사람들끼리 상상가능한 별의별짓이 다 가능한 게임이라
19/06/25 16:44
한 주 동안 정말 재밌게 봤었습니다. 스트리머 시청자 모두에게 여운이 남을만한 컨텐츠 였던듯.
특히 끄덕좌는 진짜 역대급 캐릭터 였던듯 크크
19/06/26 15:28
끄덕좌 하나는 영도로 실컷 봤네요 크크크
마크를 썩 좋아하지 않다보니 제겐 동수칸이 피난처였네요. 동수칸마저 마크했으면 힘들었을 듯.(다행히 몇몇 트수들이 뇌절해서 애초에 싹을 잘라버린 게 주요했...) 그러나 마크 강점기가 끝나니까 롤토체스 강점기가 시작됐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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