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7/12 18:56:12
Name Leeka
Subject [LOL] 이게 상성이라는거다. 그리핀 - 가을이 오고 있는 젠지

- 이게 상성이다. 

18 서머 1R - 그리핀 승
18 서머 2R - 젠지 승
18 선발전 - 젠지 승


19 스프링 1R - 그리핀 승
19 스프링 2R - 젠지 승

* 당시 그리핀은 12승 0패,  젠지는 도원결의중. 

19 서머 1R - 젠지 승


응 그리핀 별거 아냐..

라는걸 젠지가 또 그리핀을 이기면서 증명했습니다. 



KT가 이렇게 폼이 망했어도 젠지 상대로는 이기는 것처럼.. 
그리핀이 담원 상대로는 16:0을 가볍게 찍는것처럼.

상성은 참 무섭습니다. 




-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젠지는 그리핀 만나면.. 진짜 경기력이 말이 안되네요.

18 서머 2R..  큐베의 미친 나르
19 스프링 2R.. 룰러의 미친 베인
19 서머 1R.  플라이의 럭스.. 

아.. 

진짜 이러다 젠지 또 귀신같이 5위안에 들어서 포인트 먹는거 아닌가 몰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하맨
19/07/12 18:58
수정 아이콘
그 계절만 되면 강해지는 젠지..
라이츄백만볼트
19/07/12 18:58
수정 아이콘
진짜 젠지라는 팀은 솔직히 실망도 참 자주 시키는 팀입니다. 정말 여러번 실망했어요. 그런데, 이 실망스택이 적절히 쌓였다 싶으면 오늘처럼 충격적인 감동의 폭발력을 보여줘서 이 팀을 놓기가 힘든것 같아요. 약간 중독성이 느껴짐.

오늘 정말 폐관수련 플라이, 짜황, 대룰러, 역시넛신, 황이프 5인방의 경기력 오래 기억할겁니다. 특히 라이너 폼이 제대로 오르니까 피넛이 넛신으로 각성하는거에서 느껴지는 바가 적지 않네요. 역시 정글은 라이너가 잘해줘야 각성이 됩니다.

근본력 하나는 살아있는 팀이라고 해야되나...
19/07/12 19:40
수정 아이콘
기 대 컨
19/07/12 18:58
수정 아이콘
여름 시작도안한거 같은데...
10월9일한글날
19/07/12 18:59
수정 아이콘
1경기 카서스는 이해하는데 2경기는 럭스보고 카서스픽은 전혀 이해가지 않았습니다. 별개로 젠지 경기력 좋네요. 특히 피넛!!! 대단했습니다.
Lazymind
19/07/12 19:03
수정 아이콘
2주전에 거의 섬머시즌 최악의 졸전 보여줘서 욕을 한사발로 얻어먹었는데 1위팀상대로 2대0이기는 신기한팀
카바라스
19/07/12 19:05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 결승에서 3대0으로 그리핀이 이기긴했죠. 그거 포함해도 젠지가 전적은 앞서지만
파란무테
19/07/12 19:10
수정 아이콘
이벤트전은 콩벤트전일 뿐이죠
스팸계란간장밥
19/07/12 19:20
수정 아이콘
이벤트전만 우승까지.. 아아
이벤트전만 우승까지.. 아아
19/07/12 19:16
수정 아이콘
가을 지나서 겨울이었으니까 제철 지났죠 크크크크
미카엘
19/07/12 19:06
수정 아이콘
짜황의 갱플은 진퉁입니다.
감별사
19/07/12 19:08
수정 아이콘
벌써 가을이에요? 우리 나라 사계절이 참...시시각각 변하네요 크크크
여름 언제 지나갔지
19/07/12 19:10
수정 아이콘
메타 이해도 차이가 엄청났죠.
특히 칼리 상대로 카이사 뽑는게 무슨 장점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19/07/12 19:10
수정 아이콘
젠지가 전략적으로 준비해온 럭스 선픽과 피넛이 잘 다루는 세주아니를 2세트에도 그래도 쥐어주는게 참..
그리핀은 상대픽 신경 안쓰고 자신들의 플랜에 너무 과몰입하는 장면이 종종 나오는거 같아요.
19/07/12 19:11
수정 아이콘
사실 그 패턴은 스프링 2R에서도.. 룰러의 베인에 털리고 베인 또 풀어줘서 또 털렸....고
작년 서머 2R에서도 큐베의 나르에 털리고.. 나르 또 풀어줘서 또 털렸... 고

그리핀 성향이기도 하지만. 젠지 상대로 근본이기도... 합니다.
19/07/12 19:13
수정 아이콘
야 여기서 근본이 또..
이사무
19/07/12 19:39
수정 아이콘
스프링에 플라이에게 2연속 리산 준 거랑 똑같았죠.
피넛에게 지금 세주는 스프링 리산드라 급인데도 말이죠.
19/07/12 19:46
수정 아이콘
플라이 리산도 있었죠 참; 당하는 패턴 참 전형적이네요 크크
ChaIotte
19/07/12 19:46
수정 아이콘
사실 리그중에는 상관없다고 봐요. 카서스 카드는 장착 안하면 곤란한 수준이라고까지 평가하는거라 봐서.. 문제는 다전제 가서도 그러면 곤란한건데 그래서 지난 결승전 탈빵이 문제가 커보이는거고, 그러다보니 리그중에 이러는것까지 팬들이 화내게 되는거고.. 난감하겠네요;
19/07/12 19:47
수정 아이콘
전 결승전 탈빵 사태같은건 절대 나와서는 안되는 수준의 참사라고 봐서.. 그리핀 고집이 솔직히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ChaIotte
19/07/12 19:48
수정 아이콘
그 탈빵이 크긴 정말 컸죠 크크; 진짜 다전제에서는...절레절레
19/07/12 19:12
수정 아이콘
그리핀은 쵸비 각성이 절실합니다. 그 페이커도 로우밍왕으로 거듭났는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음.
aDayInTheLife
19/07/12 19:13
수정 아이콘
뭔가 언더독의 dna가 있나... 2주전 갓 연패 탈출한 skt 상대로는 2:0 셧아웃을 당하더니 오늘은 1위 그리핀 상대로 2:0 셧아웃이라니.. 심지어 그냥 잘했어요. 그냥 더 잘해서 이긴 게임.
카밀 갱플로 잘해준 큐베나 넛신 피넛, 아씨좌 룰러 라이프도 잘했는데 플라이가... 도대체 전기세 얼마나 내주면서 폐관수련 시킨건지.
파이몬
19/07/12 19:15
수정 아이콘
다음 한화 경기에서 패배하면 이제부터 젠지를 의적이라 부르겠습니다.
19/07/12 19:18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씨에 쑤 왕 이었는데 요즘 진짜 씨에 쑤 왕은 쵸비가 아닌가 싶네요
만들어 먹긴 하는데 파괴력이 안 보여...
수분크림
19/07/12 19:19
수정 아이콘
요즘 페이커 로우밍왕으로 각성했죠 리얼 씨에 쑤 0왕은 쵸비 같아요. 예전에 빛나던 플레이가 하나도 안 보여요
월광의밤
19/07/12 19:45
수정 아이콘
페이커 cs먹으면 라인전 똥싸고 로밍도 안해도 한타만큼은 기가막히게 딜 다넣고 죽었어요.
ChaIotte
19/07/12 19:47
수정 아이콘
싸에 쑤 왕과 로우 밍 왕 밈도 피넛의 역시넛신처럼 입에 착착 붙는게 긍정적인 요소로 여러 선수들에게 따라다닐거 같은 느낌이 드는지라..차라리 그거 붙어서 각성해라 쵸비야 ㅠ
루엘령
19/07/12 19:19
수정 아이콘
젠지 엄청 잘 했고 라인전 상성 유리한 픽으로 반반 간 쵸비의 폼도 걱정이네요
쇼메이커 상대로 못 버티고 질거 같은데..
쇼쿠라
19/07/12 19:19
수정 아이콘
바이퍼는 후반 원딜 캐리 계속해서 몬보여주는데
그럼 결국 본인 평가는 둘째치고 롤드컵 노리는 팀에겐 치명적일거 같습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7/12 19: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나저나 원래 서머 초에 씨에수왕 대표주자가 페이커로 왕창 까였는데 2라가 온 지금... 쵸비가 완전 씨에수왕이 됐네요. 미드에서 cs먹는거 말고 뭘 하는게 잘 없어졌어요. 1세트엔 이렐-럭스(감전)라는 럭스가 솔킬따여야될듯한 상성인데 럭스보다 존재감 훨씬 없었고.
Bellhorn
19/07/12 21:38
수정 아이콘
둘의 상성이 그전도였나요? 언뜻보면 속박때문에 이렐도 불편할줄 알았는데.. 덜덜(됬이 아니라 됐입니다 ㅠㅠ)
라이츄백만볼트
19/07/12 21:50
수정 아이콘
이렐이 원래 논타겟 생존기 한두개로 버텨야되는 미드 ap에게 극상성으로 강해요. 이렐처럼 요리조리 날라다니는 챔피언에게 속박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서. 게다가 일단 붙으면 전투력 상대도 안되고... 미드 cs 초비가 20개씩 앞설때도 불판에서 다들 플라이가 잘한다고 하던 이유가 있습니다.
19/07/12 21:54
수정 아이콘
그냥 AP챔은 극소수 제외하고 이렐 절대 못 이깁니다
삼겹살에김치
19/07/12 19:27
수정 아이콘
요즘 아프리카 경기자주보는데 젠지가 이겨서 이쪽도 비상이네유..
구름과자
19/07/12 19:28
수정 아이콘
오늘경기 전까진 도원결의만 하지 말았으면 했는데, 이렇게 뜬금없이 잘해버리니 포스트 시즌도 갈 수 있겠다 싶네요. 진짜 팬들 조련하는것도 아니고 사람을 막 들었다 놨다 하네요.
이사무
19/07/12 19:40
수정 아이콘
젠지 팬입장에선 통신사들에게 진 게 진짜 너무 안타깝죠.
스팸계란간장밥
19/07/12 19:30
수정 아이콘
역시넛신!
오티엘라
19/07/12 19:32
수정 아이콘
그리핀의 뒷심부족과 결승전 패배 원인은 타잔-초비가 같이 헤메는게 큰 이유인것 같습니다... 그리핀이 지는 경기를 보면 초비가 합류가 늦어서 지는 모습이 많이 나와요. 상대가 초비쪽으로 물러가면 피지컬로 빠져나올수 있는데 ... 초비가 로지컬이 떨어지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신기한게 서브 선수가 없는 포지션의 선수가 크게 헤메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래더가 임대간게 이제와서 아쉽게 느껴지네요... 매시즌마다 마주하는 이 문제를 어떻게 이겨낼지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됩니다
비오는월요일
19/07/12 19:50
수정 아이콘
플라이 럭스가 진짜 치명적이던데요.크크
2경기는 그리핀이 미드모르가나 잘 뽑았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아리온
19/07/12 19:50
수정 아이콘
강퀴해설은 럭스가 카서스 담당일진인데 왜 2세트에 픽했는지 궁금하다고 하더군요. 진혼곡은 시간이 지나면 럭스 쉴드로 내성이 생기지만 카서스는 대치전에서 럭스 콤보를 회피하는게 너무 어렵다- 그래서 담당일진같다 라구요. 2세트 벤픽은 굳이? 라는 생각인거 같더군요 저도 그 생각에 동의 하구요. 1세트 감전럭스가 이렇게 편하게 다녀도 되나 싶을 정도여서..
리리컬 매지컬
19/07/12 19:58
수정 아이콘
시즌2때부터 롤한 사람들은 다 한번씩 들어본 이야기죠. 카서스 미드나오던 시절에도 대표적으로 꼽히던 카서스 카운터 포킹챔피언..
장판<포킹...
에바 그린
19/07/12 20:50
수정 아이콘
기적의 맞물리는 상성

돌진<장판<포킹
밀로세비치
19/07/12 19:50
수정 아이콘
그리핀 이번시즌은 정말 위험해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롤드컵은 아마 높은확률로 못갈거 같기도 합니다
달콤한휴식
19/07/12 19:54
수정 아이콘
인게임 격차가 미친 수준이었죠. 젠지가 질 거라고 생각한 사람 진짜 적었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해요. 피넛 잭스 리신의 충격적 경기력을 알고 있다면 세주는 밴 아니면 픽 뺐어왔어야 하고 주전 아닌 플라이가 미드럭스로 mvp를 받았을정도면 밴이 맞았습니다. 물론 고차원적인 구도로 가면 제 말은 다 롤알못일수도 있겠죠. 그런데 오랜기간 못 나온선수 저격밴은 효과적이라고 보는게 합리적이지 않나요? 피넛 세주이야기도 젠지 경기 보신분들은 그렇게 허무맹랑 하지 않다고 하실것 같은데
리리컬 매지컬
19/07/12 19:59
수정 아이콘
전 세주는 되게 간단한거같은데 세주 주고 카서스 가져오기로 경기플랜 짜와서 그렇죠 뭐
실제로 인게임에서 상대가 세주 뽑은만큼 카서스로 성장은 엄청 잘했으니까요.
19/07/12 20:03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막아도 자연재해는 못막는다..
그린우드
19/07/12 20:41
수정 아이콘
지금은 한여름인데;;
aDayInTheLife
19/07/12 22:26
수정 아이콘
오늘 심지어 초복입니다 크크크크
루데온배틀마스터
19/07/12 2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징크스나 미신같은 건 전혀 안 믿는 사람이라, 그냥 담백하게 경기만 보면 그냥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밴픽을 젠지가 잘 했는가? - 네.
밴픽에서 이겼는가? -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밴픽은 승패를 가르는 요소가 10이라면 3을 넘을 수 없다고 봐요. 물론 그 3이라도 가져온 건 젠지라고 봅니다.
그리핀의 인 게임 플레이가 나빴는가? - 네. 1세트는 '잘 큰 타잔'이 존재감이 없었고, 2세트는 오랜만에 '팀 합이 어긋난' 그리핀을 봤습니다.

결론 - 그리핀은 질만했습니다. 밴픽도 인 게임 플레이도.
반면 젠지는 차고 넘치게 잘했습니다. SKT 전에서 보여준 '진에어를 연상케하는' 쫄보 모습은 1도 찾아볼 수 없었어요. 지금의 순위는 낮지만, 오늘 플레이 완성도만 계속 보여줄 수 있어도 플옵은 물론 선발전까지 가는게 불가능해 보이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가을의 프로토스 전설처럼 의미도 없는 가을의 젠지 이런 건 오히려 젠지의 노력을 폄하하는 말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젠지 오늘 진짜 '잘'했습니다.
솔로14년차
19/07/12 21:11
수정 아이콘
가을이 온다기보다 지금부터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가을이 없다보니 그런 것 같긴 합니다만 어쨌든! 어텀 이즈 커밍!
19/07/12 21:42
수정 아이콘
이런 팀이 케이티한테 졌다는게 믿을 수 없네요
이사무
19/07/12 21:49
수정 아이콘
샌박, 킹존에겐 손도 못 쓰고 지고, 상승세이던 아프리카나 1위 그리핀은 압도해서 이겼죠. 2위 담원전도 타팀은 집중마크하던 너구리를 거의 큐베 혼자서 마크해서 2:1 승리했고요. 진에어는 압살해놓고 한화에겐 2:1로 겨우 이기고, KT 에겐 1:2 패배, SKT에겐 0:2 압살 패배 당한 기묘한 팀입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7/12 21:51
수정 아이콘
참트루 도깨비팀. 그리핀 담원을 잡는데 KT에게 지는 이해불가능한 팀...
19/07/12 21:53
수정 아이콘
팬이시니 아시겠지만 포시경쟁하다 작년에 승강전 가네마네 하던 슼일 때 피레안한테 혈 뚫어준 팀도...읍읍...
젠지가 알고보니 의적 성향이 되게 강하더군요
제이홉
19/07/12 22:35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롤계의 리버풀 아닙니까
19/07/12 23:23
수정 아이콘
혈은 뚫었지만 결국 선발전에서 마지막 희망을 없애준것도 젠지...
19/07/12 23:01
수정 아이콘
좁해설이 초비 지박령이라 아쉽다고 했다가 까인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커뮤니티에서 씨에스도르 애기가 나오네요 허하
19/07/12 23:10
수정 아이콘
타잔처럼 팀의 초중반 빌드업을 맡고 있는 선수에겐 카서스같은 픽은 영 별로인것 같아요. 타잔이 이런 챔프를 해버리니 초반에 상대팀들이 너무 편하게 게임을 해버리구요. 그리핀 스스로 자기팀의 최고 장점을 봉쇄해버리고 게임하는 느낌?
드래그바
19/07/12 23:14
수정 아이콘
바이퍼가 제일 심각했어요 1세트는 바이퍼때문에 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그 와중에 다른 선수들이 잘한것도 아니고요. 장로한타때 원딜러가 원콤나서 짤리고 한타딜량 0인것도 충격(그 와중에 원딜러없는것 치고 그리핀 그럭저럭 잘싸우긴 했음) ... 미드에서 바이퍼 물려서 자기 혼자 딸피돼서 도망치고, 바이퍼 살리려고 몸대주던 리헨즈랑 옆에있던 쵸비가 억울하게 짤린 장면도 충격이었습니다. 다른 포지션도 아니고 원딜러예요. '딜러'. 어떻게든 살아서 딜 넣는게 미덕인 포지션.
드래그바
19/07/12 23:18
수정 아이콘
물론 카서스궁 끼고도 혼자있는 큐베한테 솔킬 몇번을 따인 소드, 쿨타임도 긴데 뻘궁 날리고 뭐 하나 보여준 게 없는 타잔, 처참한 몰가 숙련도로 블쉴 반응 못해서 팀원 최소 세 번은 죽인 쵸비, 노틸주제에 바론스틸해서 기대하게 만들어놓고 미소 가시기도 전에 시야체크하다 짤려서 스노우볼 녹여버린 리헨즈 전부 평소만 못하긴 했습니다만.. 지금껏 한 모든 경기 놓고보면 그리핀이라는 팀의 제일 큰 억제기는 바이퍼라고 생각합니다
작별의온도
19/07/13 01:13
수정 아이콘
그리핀 강팀의 곤조가 있는 건 좋은데 상대 픽 그냥 계속 풀어주다가 연속으로 지는 걸 처음 보는 게 아닌 느낌이 드네요. 대 젠지 전만 해도 베인 리산드라 오늘 럭스 세주 등...
큐돌이
19/07/13 01:52
수정 아이콘
베인,볼리베어 미드럭스를 꺼내는 창의적인 밴픽을 할수 있는 근본력....볼리베어를 LCK에서 보았다는것만으로도 팬들에게 설램을 주는 팀인건 확실하네요 일단 강팀 잡는 악당들......젠지팬으로서 감격스럽네요..일단 그리핀은 젠지한테 매번 털려서 발목이 잡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158 [LOL] 마지막 큰 규모 패치인 9.14가 금주에 적용됩니다. [34] Leeka12620 19/07/15 12620 1
66157 [LOL] TFT 본서버 메타의 흐름 [36] polka.9399 19/07/15 9399 0
66156 [LOL] TFT 인비테이셔널! 오늘 시작! [65] 스위치 메이커11220 19/07/15 11220 0
66155 [LOL] 데프트와 상윤의 징크스 [56] Leeka11642 19/07/15 11642 1
66151 [LOL] 그들은 왜 갑자기 마주쳤을까... [18] 빛돌v10302 19/07/15 10302 24
66150 [LOL] 시즌 50%를 치른 LPL 중간순위 & 팀별요약 & 잔여일정 난이도 & 플옵예측 [19] Ensis8636 19/07/15 8636 2
66149 [LOL] 중요한건 말이야. 바텀이야. 바텀 차이. - 금주 롤챔스 후기 [33] Leeka9594 19/07/14 9594 2
66148 [LOL] AFs vs Griffin 후기 - 그리핀 떡락. 그리고 대 포킹시대 [40] SkinnerRules10607 19/07/14 10607 1
66147 [LOL] 인벤 글로벌 페이커 인터뷰 번역 [145] roqur14347 19/07/14 14347 5
66146 [LOL] 최근 솔랭 탑/미드/원딜 라인별 날로먹는 챔피언들 [62] 라이츄백만볼트15954 19/07/14 15954 4
66145 [LOL] 카오스유저 출신으로 LOL 팀게임에 대해서 주절주절(?) [38] gmffjrksmsepfh8322 19/07/14 8322 5
66144 [LOL] 그야말로 역배 경기들이 제대로 터진 오늘 새벽 LEC - LCS [14] Ensis8734 19/07/14 8734 2
66143 [LOL] 담원 vs 킹존 경기에서 알아보는 자르반 팁 [7] 빛돌v8748 19/07/14 8748 4
66142 [LOL] 현 LCK 선수들의 LCK 데뷔 시점.. [33] Leeka8836 19/07/14 8836 0
66141 [LOL] 무조건 이기는 바텀 vs 무조건 이기는 상체. 그 결과는? [84] Leeka12695 19/07/13 12695 1
66140 [LOL] 지표로 살펴보는 이번 LCK 서머 1R.jpg [26] 삭제됨11571 19/07/13 11571 4
66139 [LOL] 어느 KT 팬의 절규 [46] 2035813256 19/07/13 13256 17
66138 [LOL] 희망과 절망 - 어떤 슬픈 팀의 역사 [26] Arcturus7629 19/07/13 7629 7
66137 [LOL] 그리핀 vs 젠지. 매번 반복되는 역사를 알아보자 [35] Leeka8815 19/07/13 8815 1
66135 [LOL] 매너하자 - 보면 볼수록 슬픈 통신사 더비 [59] Leeka11480 19/07/12 11480 1
66134 [LOL]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kt 롤스터 [77] 비역슨10806 19/07/12 10806 14
66133 [LOL] 창단 이후 매년 강해지는 팀, 아프리카 프릭스 [53] liten7621 19/07/12 7621 0
66132 [LOL] 이게 상성이라는거다. 그리핀 - 가을이 오고 있는 젠지 [63] Leeka10829 19/07/12 1082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