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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5 23:14
(수정됨) 순위 상관 있습니다.
슥이 6위일 경우 > 그냥 직행 못함. 슥이 5위일 경우 > 담원이 2위하면 직행 못함 덤으로 킹존이 3위 이상해도 슥은 직행 못합니다.
19/08/15 23:14
SKT가 와카로라도 다전제 발만 담그면 다 이길거라고 생각했는데 (1승5패하던 때여도) 설마 다전제 가지도 못할 수도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_-;;
19/08/15 23:14
Skt 경우의수보니 플옵은 가겠네요 샌박패배는 그렇다쳐도 한화가 이길 가능성도 있고 중요한건 젠지 경기력이 바닥이라 담원이 무조건 이길듯. 슼 승점관리 너무잘해놓음
19/08/15 23:23
예전에 유럽, 북미 챌코선에서 정리라고 했던 적도 있었는데 이번 세팀중에 롤드컵 우승팀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샌드박스 오늘 경기력 불안했지만 힘내서 롤드컵까지 가줬으면 좋겠네요.
19/08/15 23:29
그 변수는 딱히 생각 안할 것 같아요. 이건 순전히 제생각인데 선수들은 막연한 징크스보다 당장 눈에 보이는 스크림 상대의 전투력에 훨씬 더 긴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선발전의 젠지는 일종에 밈에 불과하고요.
저 두 가정이 만족됐을 때 담원이 젠지에 지면 -> 플옵때 샌박 이기면 직행 담원이 젠지에 이기면 -> 우승해야 직행 이렇게 됩니다.
19/08/16 00:19
담원이 젠지에 지면, 아프리카vs젠지 승자를 한번 잡고, 플옵서 샌박을 또 잡아야 롤드컵직행이죠. 대신 준플옵서 지면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선발전 제일 낮은단계에서 시작.
담원이 젠지에 이기면, 플옵경기이기고 결승서 우승해야 롤드컵 직행. 직행못해도 대신 높은확률로 선발전 결승전부터.
19/08/15 23:39
글쎄요.. 한해 성공의 기준이 롤드컵 진출입니다.
고의패배의 기준을 팀다크로 보느냐 ktb로 보느냐 한다면 저는 팀다크만 고의패배로 보고, ktb 정도면 합리적인 탱킹이라 생각합니다.
19/08/15 23:41
한해 성공의 기준은 롤드컵 진출이 아니라 우승이고, 고의패배로 팀 사기 흐트리는거보다 매판 이길 생각을 주입시켜서 서머우승생각을 하는게 훨씬 담원 입장에서도 유리할겁니다. 프로가 딴 생각 하는 순간 순식간에 고장나기 싶상이에요. 매가리없이 어찌저찌 올라가봐야 그 상태로는 8강도 힘들텐데요.
19/08/15 23:43
일반적으로 롤드컵 진출했으면 한 해 실패하지 않은 것으로 칩니다. 킹존의 작년이 실패한 이유는 롤드컵 진출을 못해서이고, 진출한 세 팀 (젠지, 아프리카, kt) 은 우승은커녕 8강에서 끝나거나 조별에서 탈락했지만 시즌 농사를 망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합니다.
19/08/15 23:45
(수정됨) 롤드컵 진출에 의의를 두는건 그전에는 맨날 고생만 하느라 한번도 못와본 아프리카 정도고 나머지팀한텐 택도 없는 소리에요.
19/08/15 23:46
누구 맘대로 그렇게 간주하는건지...투표해서 기준이라도 세웠나요.
실패와 성공의 기준은 당사자들과 팬들이 느끼기에따라 다른거죠. 약팀들은 플옵만가도 올시즌 성공했다가 되겠지만 강팀은 우승못하면 망했다 소리나올수도있는거고.
19/08/16 00:30
17skt는 준우승하고도 놀림받는뎁쇼...
하여튼 저번에 뱅 얘기도 그렇고 게임 팀 얘기만 되면 다른 사람 의견을 아무 근거도 없이 대체로 그렇다고 하시네요.
19/08/16 00:03
팀대크나 ktb나 프로스트나 고의패배는 더럽고 추악한 짓이죠. 저격수님의 말을 확대하면 승부조작을 해도 괜찮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무슨 고의패배 드립인지...
19/08/16 00:06
저는 딱 팀다크까지만 추함의 영역이고, ktb와 프로스트는 너무 티나서 그렇지 전략적인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그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승강전도 9위가 챌코 플옵팀을 만나는 게 아니라 상대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고요.
19/08/16 00:11
(수정됨) ??? 9위가 상대를 선택할 수 있는건 위에 있는 팀의 혜택이지 전략적인 영역이 전혀 아닌데요? 교묘하게 승부조작 드립 자꾸 하시는데 그냥 신고할게요.
19/08/15 23:44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담원 관계자들만 알겠죠. 중요한 건 롤드컵 진출이고, 그것을 위해서는 지는 게 이득인 건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19/08/15 23:57
저도 담원 현전력이면, 특히 당장 오늘 skt를 2:0으로 이겼으면 굳이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현장에선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19/08/15 23:25
(수정됨) 슼 이번에 좀 고생하면서 발전하길. 가시밭길을 거쳐야 단련이 된다고 보는지라... 뭐랄까 근본적인 부분에서 너무 불만스러운 면이 많아요. 9연승할 때도 외부에서 난리치는거에 비해서 그정도 아니라고 생각했고 분명 함정이 있다고 봤는데, 기본 체급 문제가 개선이 안되고 있습니다. 팀워크나 전략적 방향성에 대한 지적을 하지만 저는 그냥 선수들 개인기량이 지금 잘 안올라오는게 제일 크다고 보네요. 그리고 선수들이나 팀 내부에서 어떤 쪽에 중점을 두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낙관적으로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스프링 초반에 지적하던 문제들이 되풀이되는거 보니 외부적 쇼크에서 뭔가 배운게 없나? 하는 생각마저 들 지경... MSI에서 패했을 때 뭔가 배워야 한다는건 해외팀들의 선진문물이라든가 스타일이라기보다는 팀 내부적으로 나이브하게 느껴지던 일종의 낙관론이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런 점에서는 예전에 보던 슼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딱 지금 선에서만 보자면 롤드컵 전혀 기대가 안돼요. 이번 포스트 시즌 진출하면 와카부터 고생고생하면서 개인기량 좀 올려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5, 16시절의 빡빡한 느낌을 좀 받았으면 좋겠군요.
19/08/15 23:30
SKT야 서머 농사가 걸렸으니 당연히 사활을 걸 거고
어느 팀 만나도 기묘하게 5대5 분위기 만드는 샌박이라 어디가 이기든 2대1 대접전이 나올 거 같아요
19/08/15 23:41
제가 롤알못이긴 하지만, 페이커에게 카르마는 그만줬으면 합니다.
카르마로 스플릿 주도권도 없고, 오늘같이 테디가 어이없이 끊기면 그냥 한타 끝이고, 그렇다고 향로같은 사기템이 있어서 원딜만 살리면 되는 게임도 아니고, 차라리 카르마같은 픽보다 아칼리같은 픽으로 한타때 들어가서 어그로 끌어주고 빠져나오는게 오히려 테디가 활약하기 더 좋아보입니다. 최근 폼에서 극복하지 못하면 롤드컵 직행하지 않는이상 선발전에서도 변수가 너무 많아 보여요.
19/08/15 23:44
선발전의 젠지는 밈에 불과하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구요. 선발전은 승강전같은 느낌이라 사실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죠.
물론 젠지가 두번이나 바닥에서 뚫었기때문에 자신감은 있어서 그 점은 높이살만하지만, 그래도 모르죠. 그냥 선발전은 왠만하면 어떤 팀이던 피하는게 좋습니다. SK는 9연승하긴했지만, 사실 압도적인 라인전으로 불도저같이 민느낌보다는 폭팔력으로 이긴 느낌이라, 연승깨질꺼라고 전 예상하고 있었고, 다만 그 상대가 한화라는게 좀 걸리네요. 한화한테 진게 아픈건, 사실 담원 샌박은 우승 컨텐더라 승리를 장담못해서 한화전은 무조건 이기는게 좋았을텐데 이젠 어찌될지 모르죠. 정말 많은게 걸려있긴하겠네요. 아무튼 피가 말리는 시즌이네요.
19/08/15 23:48
고의패배는 거의 승부조작급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만약 그런게임이 나온다면 그팀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은 대리기사나 하길..명예를 버린 단순겜돌이라면 프로게이머라는 이름을 붙이면...
19/08/15 23:51
고의패배해서 경쟁자 떨어뜨리는게 다른 스포츠에 없는건 아닌데 우승못하면 추한 팀으로 꼬리표처럼 계속 따라다닐걸요;; 아니 우승해도 따라다님.
게다가 그 상대가 롤판 팬층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SKT다? 어우야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19/08/15 23:53
좀 적당히 하셨음 하네요. 담원은 현재 1위고 그리핀이 진에어에게 2대0승을 해도 득실1점차로 2위인 상황인데 선발전을 위해 고의패배를 한다구요?
마지막날 마지막 경기인 그리핀 한화전에서 한화가 이기면 자기들이 1위로 결승가고 포인트로도 직행할 수 있는데 뭔 되도않는 고의패배 썰을 푸는지 모르겠네요. 담원이 고의패배라는 말도 안 되는 가능성의 짓을 할까봐 두려워서 미리 보험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담원은 현재 1위로 자력 결승 직행이 가능한 상황인데 진짜 웃기네요.
19/08/15 23:56
롤갤은 본 적도 없고, 경우의 수가 저렇게 흘러가는 걸 어떻게 합니까.
이제는 타 스포츠에서 빈번한 탱킹을 예시로 경우의 수를 언급하는 것도 분란조장의 영역에 속하나 봅니다. 고의패배 및 승부조작과 자꾸 동일시하지 마세요.
19/08/16 00:03
팬들이 플레이의 아름다움을 다시 찾으려고 했으면 좋겠다는 분이 참 아름다운 경우의 수를 찾으셨네요.
롤갤은 본 적도 없으시다는 분이 어떻게 여기를 존댓말 하는 롤갤이라고 하는지도 신기하고...
19/08/16 00:04
오늘 안봤단 뜻입니다.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는 것 역시 그냥 존재하는 사실이고요.
킹존 한참 잘나갈 때도 어떻게 하면 다른 팀 떨구고 선발전 보낼까 고민은 했는데, 지는 게 유리한 경우의 수가 반드시 나오더라고요. 이것도 그 경우입니다.
19/08/16 00:07
전혀요. 님이 말한건 승부조작과 똑같습니다. 경우의 수 드립으로 변명하지마시구요. 적당히하세요. 고의패배가 승부조작이 아닌 탱킹이라는 근거는 정말 웃기네요.
19/08/16 00:09
승부조작은 외부로부터 제의를 받아서 승리라는 목표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것을 승부조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승부조작은 아니고요.
"좋은 대진운과 상위대회 진출 가능성을 위해서 다른 팀에게 불리한 행위를 한다" 와는 절대 동급이 될 수 없어요.
19/08/16 00:15
저도 궁금한데, 1위가 가능한 수를 포기하는 게 아니라 "상위대회를 위해서 하위대회에서 더 나쁜 대진운을 선택하는" 경우가 되는 게 아닐까요? 2위->3위가 되는 거니까요.
19/08/16 00:12
외부로부터 제의를 받지 않고 내부에서 님처럼 말한 판단을 해서 자신의 경기력을 제대로 보이지 않고 경기를 지는 것 또한 승부조작입니다. 설사 절대 동급이 아니더라도 똑같아요.
19/08/16 01:36
배고파서 하는 도둑질은 도둑질 아닌가요? 이상한 윤리의식을 가지고 계시네요. 어쨌거나 고의패배는 고의패배고 고의패배는 프로스포츠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 치팅행위입니다. 모든 프로선수는 매 경기 승리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거죠. 물타기하지마세요.
19/08/15 23:57
일요일 마지막 경기에 킹메이커 한화가 그리핀을 잡냐 못잡냐로 직행 여부가 갈리게 되는 경우가 나오면 꿀잼일듯
그리고 전 더 나은 대진을 위해서 발로 겜 하는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보긴 하는데 (그래서 KT B vs 프로스트도 뭐라 안 함...) 단순히 전략 선택 유인 차원에서 슼 떨구는거보단 포시 높은 곳에서 시작하는게 더 좋아 보여서 담원이 굳이 젠지한테 질려고 개못핵 코스프레 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19/08/15 23:59
저도 그건 그래 보입니다. 낮지 않은 가능성 같아서 언급한 거고요.
전력으로 봤을때 그냥 젠지가 바텀 터뜨려서 담원 이길 가능성도 꽤 된다고 생각해요.
19/08/16 00:07
탱킹은 보통 그렇게 안하죠..물론 탱킹팀이란게 맨날 지나보니 선수들 사기가 바닥이긴 하지만
스포츠 막론하고 탱킹할때는 좀 잘하는 선수들은 후딱후딱 트레이드로 팔아치우고 베테랑 선수들은 걍 너네 놀아라 하고 출전도 안시키면서 신인이랑 벤치급 선수들만 채워서 하는겁니다. 이렇게 하면 신인들은 맘껏 플레이하면서 경험치 좀 쌓고 다른 선수들도 내년에 계약도 해야되니 자기 가치 알아서 보전해야하니까 자기 능력껏 하지만 경기는 대부분 지게 되어있죠. 일부러 로스터를 저렇게 채워서 경기하는게 탱킹이고 선수들이 일부러 인게임에서 자기 능력 이하를 발휘하는건 탱킹이 아니죠.
19/08/16 00:10
그러니까 (너구리>플레임이라는 가정하에) 플레임 출전시키고, 아리스 출전시키고, 호잇 출전시키면 그게 탱킹이죠. 당연히 그렇게까진 안할 거고, 탱킹 안할거고 하더라도 스크림 픽 실험 정도일 거라 생각중입니다.
19/08/16 00:12
탈퇴 후 재가입이 낫겠지만, 저를 어그로로 여기는 사람과 아닌 사람들이 확연히 나뉘고 절 어그로로 여기는 사람은 제가 재가입해 와도 계속 어그로로 여길 분들입니다. 처음부터 안맞아요.
19/08/16 01:52
저격수님 주장이 안 이상하다고 하는 사람이 10%는 되나요? 확연히 나뉘기나 하는지 나뉜다면 도대체 그 확연하다는 기준이 뭔지 모르겠네요. 또 헛소리하실까 싶은데 킹존 마이너 갤러리 가서 얘기해도 동조 못받을 얘기에요.
19/08/16 00:18
후보 선수를 내도 장기적인 승률은 저하될지언정 단판의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탱킹은 시즌 단위로 길게 이뤄지는거고 단판 고의패배를 위해서는 후보선수 내봐야 그것만으로는 결과를 장담할 수가 없어요. 딴 스포츠 제대로 안보면서 괜히 끌어다써서 어떻게 모면해보려는게 티납니다. 대진을 위한 단판 고의패배를 탱킹에 비하는건 걍 헛소리에요.
19/08/16 00:10
NBA나 MLB나 단장이 애초에 못이기는 로스터를 구축해놓고 선수들은 열심히하죠.
당장 자기 개인성적에 FA가치가 달라지는데..
19/08/16 00:11
예전에 SKT 형제팀 때 져주기 논란으로 프로게이머들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 고의패배 같은 말은 꺼내지도 않는게 상책이라고 봅니다. 프로들은 매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렇게 믿어줘야죠.
19/08/16 00:14
이 판에서 고의 패배 논란만 나도 팀이 어떤 곤혹을 치뤘는지 까먹은건 아니시죠? Skt 팬들 불러서 사태 진압까지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제발 잊지마세요 그따위 마인드로 리그 운행할 코치 선수들이면 리라때 그렇게 겜 안합니다. 뇌피셜로 프로 팀 모욕하지 마세요. 응원팀 아닌데도 불쾌합니다
19/08/16 00:15
(수정됨) 개소리 작작합시다.
전 뇌피셜로 저번 킹존전에도 경기력 안좋아서 욕먹을만한 경기였는데 뇌피셜로 태업 말 나오는거 안좋게 봤는데 슼 떨구려고 고의패배하는게 롤드컵 가는데 유리하다 이딴 소리를 하나요. 일부러 욕먹으려고 어그로 끄시는건가
19/08/16 00:19
저분 주장은 슼을 떨궈서 선발전에 보내놓는게 담원에게 유리하니 담원이 젠지한테 고의패배 한다 이런건데
애초에 담원은 킹칰이 그리핀 잡으면 자력1위도 가능한데 개소리..자력1위를 포기하고 미래의 선발전을위해 고의패배를한다?
19/08/16 00:24
여유시간 하루밖에 없는 샌박전에서 최근 슼의 총체적 난국인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개인기량, 호흡, 게임내적인 이해도 5연패 당시로 돌아가버린듯한....
다른 팀의 담원 잡을 때 모습인 상체를 밴으로 억제하고 봇을 후벼판다와 다르게 담원 상체와 비교우위에 서는 것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에서 상체는 냅두고 봇캐리에 힘을 실어준다는 건 누구 생각인지....
19/08/16 00:24
KBO에서 그런 일이 있긴 하죠. 물론 있는 욕 없는 욕 다 먹지만 뻔뻔하게 철판 깔고 '프로'라고 타이틀 달고 하긴 합니다. 그런데 그건 순위 다 확정 짓고 나서 하는 거라 차라리 이해는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냥 담원은 가불기 걸린 거죠. 지면 고의 패배, 이기면 생각 없는 팀으로.
19/08/16 00:30
저런 소리 애초에 꺼내질 말아야한게 만약 상황이 저렇게 흘러갔는데 담원 팀원 한명이 실수를 했다? 바로 그 얘기 나옵니다.... 그럼 그 선수가 받는 스트레스 생각을 해야죠...
19/08/16 00:32
지금 LCK리그상황정도로 외부변수에 기대야하는 상황에서 고의패배를 선택한 최근 사례로는 18월드컵 일본 정도인데 기껏 16강가서 뚝배기에 얻어터지고 찍 쌌죠. 수치스러운 행동이 박제된건 덤이고. 일본감독수준으로 멍청한 짓.
19/08/16 00:34
크크 댓글을 보니 젠지가 좋은 경기력으로 이겨도, 담원이 빡겜 안했다, 픽을 숨겼다, 실험적인 픽을 한거다 등등의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서 젠지팬으로서 벌써 속상하네요..
19/08/16 00:35
온갖 되도 안한 우기기 하면서 사람들한테 직접 댓글 달 때는 절 이해 못하실것 생각이 다른것 안맞는것 이런식으로 포장하고 불특정 다수를 향해 말할땐 롤갤이나 pgr이나 pgr은 플레이도 안보고 승패로만 평가 이런소릴 크크 차라리 대놓고 싸우시든가 진짜 너무 양심이 없는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게임 말고 다른 거 얘기할땐 엄청 pc한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지역혐오발언은 팩트는 팩트고 오피니언은 오피니언이다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크크 총체적난국
19/08/16 00:39
(수정됨) 아니 생각할수록 어이없는게 저 분 킹존팬인걸로 아는데 킹존 망하니 흑화하셨나 아니면 킹존팬 코스프레하다가 본색을 드러내신건가요
담원 젠지가 상체 하체 비대칭 전력이고 요새 lck팀들 경기력 생각해보면 기복 심하고 팀사이 차이가 적어서 누가 이길지 모르는 판인데 왜 죄없는 양팀들 건드려서 가불기로 욕먹게 만드시지. 양팀 팬들은 뭔 죄에요. 저런 댓글 다는 본심이 제발 슼이 롤드컵 못가고 망해라고 바라시는거 같은데 너무 수준 낮은거 아닙니까?
19/08/16 00:42
본인 응원팀이 역대급으로 힘든 시간 보내고 있고 그 어떤때보다 응원이 필요한 시기에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고의 패배 얘기할 시간에 킹존이나 응원하지.
담원이 우습나봅니다. 서머 우승도 가능한팀이 도대체 뭐가 아쉬워서 경우의수를 위한 고의 패배 운운하는지.
19/08/16 00:47
1등이 가능한 시나리오가 남았는데 고의패배 운운 이라니 진짜 담원이 호구 인가 봅니다.
그냥 팬입장에서 킹존은 선발전서 skt만나면 이길 자신 없으니까 이렇게라도 떨궈줘라고 했으면 그나마 동정표라도 받았겠죠.
19/08/16 00:54
스포츠에 고의 패배가 없다고는 못 하겠는데 것도 내밥그릇은 챙긴다가 우선이 되는거죠. 딱딱하게 생각해봐도 1등이 가능한 시점에서 일부러 진다는 선택지는 애초에 고려 대상조차 아님.. 이걸 정규시즌 1등 자리보다 롤드컵 경쟁자 숙청을 더 중요하게 본다 라고까지 해석하는 건 거의 관심법의 영역이죠..
19/08/16 01:06
1등이 가능한데 고의패배라니...지금 한화 기세 좋아서 가능성도 충분할테고, 심지어 섬머 1위는 그냥 직행 아니에요? 내가 뭘 잘못 알고 있는건가...
19/08/16 01:18
그니까요 . 말이 안됩니다.
다른분들 말처럼 자력으로 1위해서 롤드컵 갈 수 있는 길이 뻔히 있는데, 일부러 패배해서 유력후보 하나를 떨어뜨린다? 게다가 자력으로 노리는게 더 가능성이 높은데도, 더 낮은 가능성에 베팅을 한다구요?? 작전이라면 대개 높은 확률쪽에 승부를 걸지 않던가요. 이상한 셈법이네요.
19/08/16 01:40
(수정됨) 담원 직행 경우의 수는 서머 우승 or 그리핀 우승, 담원 준우승, SKT 5,6등 이 정도인 건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담원한테는 이기는게 이득인데요? 그리핀이 2경기 남은 상황이라 만일 본인이 이긴다면 결승 직행할 가능성 남아있고요. 그럼 딱 다전제 한 경기만 이기면 롤드컵 직행입니다. 만일 결승 직행 못한다고 하더라도 플옵, 결승 두번 이기면 직행이고요. 아 참, SKT가 와일드카드전에서 떨어진다면 플옵 한번만으로도 직행이 될 수도 있네요. SKT 떨어뜨리고 본인도 3위로 내려앉아도 준플옵, 플옵 다전제 두번을 뚫어야 포인트 직행입니다. 지금같은 비빔밥 메타에서 4,5위에서 올라오는 팀이 1,2위에 있는 팀보다 결코 수월하다고 볼 수 없죠. 아프리카는 당장 얼마전 2대0으로 졌던 팀이기도 하고요. 결국 이겼을 때 경우의 수가 더 자신들에게 유리해요.
19/08/16 01:45
아 이거 상상해보니 너무 무섭네요.
슼이 만약 샌박한테 지고 마지막 날 담원 젠지 경기인데 너구리가 던지거나 갱 생각안하고 막 플레이해서 죽거나 하면 이제 슼 떨구고 포인트 직행 노린다고 욕 오지게 먹겠네;;; 너구리는 평소에도 이런 플레이 하는데;;
19/08/16 02:45
다른 스포츠에서도 플레이오프 때 유리한 팀을 만나기 위해 [힘을 빼는] 플레이를 하기는 합니다만, 결과가 좋게 나온적은 생각보다 없죠.
왜냐면 그럴 경우, 팬들의 심한 질타를 이겨낼만한 멘탈을 부여하고 이기기가 쉽지 않아서 입니다. 롤판 역사에도 의혹(?)을 받았던건 기억하기론 2가지인데.. 1. SK S VS SK K와의 1대1 결과 2. MVP 오존을 만나기 위한 KT VS 프로스트 1번의 경우는, 전혀 승부조작과는 상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안티들의 공격으로 트라우마로 남아 결국 SK는 롤드컵도 못가게 되었고... 2번의 경우는 오히려 MVP 오존이 우승을 했죠. 괜한 꼼수부리지 말고 정석으로 매 게임 최선을 다하는게 순리입니다. 더불어, 1번 경우처럼 승부조작운운을 내세우는 유저는 징계를 해야 한다 보고요.
19/08/16 02:55
뜬금없는 궤변으로 인해 망글이 돼버렸네요;; 백번양보해서 담원이 지는게 정말 본인들한테 유리해진다면 저런소리 취존으로 이해라도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라구요. 고의패배의 도덕적 평가를 떠나서 진짜 저게 이득이라고 생각한다면 머리가 굉장히 나쁜거에요. 담원은 그냥 무조건 이겨야돼요 써머성적이든 선발전이든 뭘로봐도요.
19/08/16 03:46
겜게랑 불판좀 보셨으면 탱킹 운운하시는 저분의 본심은 그냥 아 모르겠고 슼 멸망했으면 좋겠다 라는걸 다들 아실거에요 크크크
담원에게 뭐가 유리하고 어쩌고는 한개도 관심없는 사람입니다 기운쓰지 마세요~
19/08/16 04:51
진짜 담원 생각하신 거 맞나요? 진짜로? 본인이 말한 경우의 수에서 슼이 떨어지는 것만 생각하지 경기를 진다고 했을때 담원이 가지는 부담은 생각 안 하시는듯 하네요. 지면 사기 떨어지고 플옵, 내지는 선발전 낮은 순위로 하고, 주작 소리 들으면서 멘탈 망가질 담원 선수들은 정신병 걸려 죽으라는 겁니까? 다전제에서 잘도 좋은 성적 내겠네요. 롤드컵이 큰 대회고 중요하기야 하죠. 그런데 lck 우승을 위해서, 또 성적이 안 좋더라도 1승, 좋은 경기력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다른 선수들까지 모욕하는 겁니다. 탱킹같은 개소리 할 거면 좀 나가 뒤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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