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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3 16:03
선수들의 와딩 및 정글 동선같은 팀에 대한 기본적인 분석을 하는데 매우 편리하겠네요. 특히 팀의 시야 장악 및 갱킹, 한타 설계 등 팀의 오더에 중심인 정글과 서폿의 개인화면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나게 큰 메리트겠네요. 선수들 개별적으로 루틴 파악하는것도 쉽게 가능할 것이구요.
19/08/23 16:11
확실히 효율적이죠. 특히 시야 장악이나 정글 루트, 팀적인 움직임 같은 부분은 실제 게임 화면이 아니면 판단의 근거에 대해 명확히 알기 어려울 때도 많습니다. 궁금하던 부분을 시원하게 잘 긁어주겠네요.
19/08/23 16:50
야구에서 비디오 분석의 위치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생각이 있는 팀이라면 전문 비디오 분석가를 따로 고용해서 주구장창 파고들 만한 컨텐츠가 될 듯.
19/08/23 16:16
그건 '개인화면만 분할해서 보는' 수준이라면
Pro View는 타임라인 정보, 실시간 상세 지표 정보, 경기 후 상세 지표 제공.. 까지 다 하기 때문에 추가 정보를 알고 싶거나 나중에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쉽게 찾아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접근성이 많이 다릅니다.
19/08/23 16:23
그런면에선 이제 스타에서 리플레이가 보급되면서 판이 한번 변한것처럼..
롤도 그 단계가 Pro View 와 같이 시작되지 않나 싶기도.... 다른건 몰라도 정글러 동선을 정글러 화면으로 보고 체크할수 있다는건 초중반 설계에서 정말 중요한 포인트라서..
19/08/23 16:31
동의합니다. 초중반 상대의 정글 동선을 이용한 설계가 엄청 편리할겁니다. 더불어 팀들에서 시야장악을 하는 포인트 등이 조금씩 다른데, 이런 부분에서 맹점을 찾아서 큰 이득을 볼 수도 있겠습니다.
19/08/23 16:12
코치들은 재탕 삼탕에 녹화까지 뜨겠네요. 경기양상에 유의미한 변화가 생길지도 궁금하군요. 정글러는 특히 더 머리아파지겠구요. 그저 화이팅..
19/08/23 16:12
뭐랄까 이게 생각보다 재미가 없더라구요.
처음에는 신선한데 나중에는 좀 답답한 느낌? 그래서 개인화면 분활로 보다가 그냥 전체중계로 보게 됩니다.
19/08/23 16:44
222 저도 이생각이 나네요
엠겜에서 개인화면에 해설 입혀서 보여주는 프로그램 있었는데 꽤 거센 컴플레인 받고 내렸던적이 있었는데...
19/08/23 16:28
결국에는 2개다(해설, 개인화면) 띄워서 보게될것 같고,
나중에 콜미스가 났거나 짤렸을 때 개인화면을 통한 선수의 의도나 의중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기존에 감코진이 선수 선수 개개인의 습관이나 버릇을 하나하나 체크하는 수준이었다면 스타에서 리플레이 나왔을때처럼 많은 변화가 있을꺼란 생각도 드는데 생각해보면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19/08/23 17:05
SKT 광고에 나온 멀티뷰는 oksusu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kt, LG U+도 멀티뷰 기능을 제공하고는 있고요. 옥수수는 어느 순간부터 선수의 실시간 딜량, 받은 피해량 현재 CS, KDA, 골드 보유량, 각 팀의 현재 스탯을 같이 제공하고는 있습니다. kt는 단순 멀티뷰만 제공하고 있고 U+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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