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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3 11:16
4번째 용을 두고 벌이는 한타와 장로드래곤을 두고 벌이는 한타가 게임의 마지막 한타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어마무시한 효과네요...
4번째 용을 주고, 장로드래곤을 주면 역전이라는 단어는 내 머릿속에서 지우개...
19/10/23 11:17
장로는 너무 한데...장로 먹은 상대로 한타 이겨도 체력 20% 이하면 전멸할 수 있다는 거잖아요...
바람용 무섭네요 궁쿨 감소라니
19/10/23 11:22
게임시간을 40분 안쪽으로 줄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네요... 근데 일단 봐서는 일반 용들은 더 약해진 느낌인데...
스노우볼이 아니라 결국 장로/바론 한타로 모든게 끝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9/10/23 11:24
딜러의 경우 체력의 20퍼 아래일 때 또 공격당하면 원래 죽는 상황이니까 별로 상관없다 생각하는데, 탱커는 상황이 좀 다르지 않나 해요.
19/10/23 11:25
용주고 전령 같은거 가져가봤자 무조건 손해일거고 탑은 이제 11렙까지 오브젝트 센 챔프 나올거같고
미드는 정통 ap는 못나올거 같네요. 바텀도 케이틀린 트위치 이런 챔피언보다 비원딜, ap챔프에 나와바야 루시안 자야나오겠네요
19/10/23 11:27
용 순서를 픽창에서 다 보여주는게 필요하다 봅니다. 다는 아니더라도 1,2번 용을 보여준다던가, 3번용을 보여준다던가 해야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거라 봐요.
19/10/23 11:30
용 시스템을 이렇게 바꾸면 극초반에 유리한 팀은 드래곤을 아예 처치하지 못하게 지키려 할수도 있겠네요. 반대로 불리한 팀은 어떻게든 용을 리셋시키고 싶어할태고. 장로용은 말도 안되는 오피버프고 4번째 용만되도 리턴이 막중하니. 용컨트롤 심리전이 굉장히 복잡해질것 같습니다.
19/10/23 11:32
장로 효과는 무조건 조정될거 같네요. 효과가 너무 극단적입니다.
장로가 나오는 시간은 더 빨라졌는데 효과가 저래버리면 전체 경기 시간이 줄어드는게 아니고 모든 경기 시간이 장로 나오는 시간으로 고정될 가능성이 있죠.
19/10/23 11:33
용이 너무 복잡해 지네요. 스택 쌓는거까지는 직관적이었는데
무슨 1, 2, 3, 4, 5번째 용이 다 다른 효과를 주는건 너무 흐름이 없는 변경안이네요.
19/10/23 12:48
아, 그러네요.
처형 발동 중인데 힐로 20% 이상 회복 시켜주면 처형 효과가 사라지게 되니까요. 아니면 무적기 챔피언도 사용 될 수 있고요.
19/10/23 11:51
됩니다. 20%이하에서 스킬이나 평타를 맞아야 발동하는 거라서...
애초에 바론 안먹은 쪽이 1이 남는 경우가 없을꺼고... 25%에서 한대맞고 1이 되어 살아남으면 뭐 사는거죠. 존야나 다른걸로 살수도 있긴 하구요.
19/10/23 11:55
4번째 용부터는 역전이 어렵겠네요. 불리한 팀이 운좋게 스틸하는게 아닌경우는...
장로 먹으면 게임 끝이겠구요. 한타는 성립이 안될테고... 한타 피하다 보면 오브젝트 줄줄이 밀릴테니...
19/10/23 12:23
처형은 바뀌겠네요...AOS게임 이것저것 많이 해봤는데 영웅 상대로 막타 확실하게 치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피 1%남고 살게 보낸 적도 많고...막타 확실하게 넣을 수 있어서 피 없으면 확정킬 내는 영웅이 수요 있는 것도 그래서인데요. 근데 20%면 너무 후해요. 뭐 10%라도 처형 효과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19/10/23 13:04
4용이 현 1장로 장로가 현 2장로쯤 된다고 봐야 할텐데.. 그럼 용 젠타이밍 안 늘리면 겜을 더 빨리 끝내겠다는거로밖에 안 보이네요.
19/10/23 13:08
딜러는 체력 20%미만에 한대 더 맞으면 어차피 죽을거고
힐러없이 탱만 있으면 문제가 되겠네요. 용 하나만 보면 과연 강력할까?인데 조합되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지겠네요.
19/10/23 13:30
(수정됨) 앞으로 유리한팀이 장로 먹을때 불리한팀은 그냥 무조건 5명 다 모여서 어거지 이니시라도 걸어서 필사저항 해야겠군요 크크
저지하면 시간연장 실패하면 게임 끝 어차피 가만히 있다 먹혀도 질텐데
19/10/23 13:47
다른 건 몰라도 장로의 처형 효과는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 이건 뭐 장로를 먹은 쪽과 안 먹은 쪽의 한타를 성립시키지 않겠다 수준인데...
19/10/23 13:55
(수정됨) 처형 저거 때문에 광역 딜러들 떡상할듯
E 스포츠로 계속 갈려면 랜덤한 효과는 최대한 배제해야 되는데... 게임으로는 몰라도 스포츠에 도박적인 요소는 없는게 나아 보임
19/10/23 15:36
지나치게 좋았던 화염용은 매우 너프시켰네요. 공격력/주문력 5% 증가로 공격력 및 주문력 10/17/24% 증가에 비하면 크게 낮아졌습니다.
바다용은 과거 '18/12/6초마다 잃은 체력/마나의 10% 회복'던 시절보다도 더 올라갔네요. 5초마다 잃은 체력&마나 5% 회복이니 엄청나게 좋은 용이 되었습니다. 대지용과 바람의 용은 아직 쉽게 판단은 못내리겠습니다. 정복자에서 고정데미지가 없어졌으므로 사실상 특정 스킬을 통한 고정데미지만 남아있기에 대지용은 대강 7.5% 가량의 실질 최대 체력이 증가하는걸로 해석할 수 있는데, 상당히 좋은 룬으로 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바람의 용은 궁극의 사냥꾼보다도 못한 효과인데... 일반룬 한개보다도 안좋은 효과라 가장 안좋은 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바다용 효과는 재생의 바람의 몇배의 상위 효과인걸 생각하면 취급이 안좋아보이네요.
19/10/23 17:31
확률 개입 싫어한다더니 드래곤으로 인한 지형변화는 너무 운빨 아닌가요?
렝가있는데 부쉬 더 생긴다던가, 키아나있는데 벽 더 생기면...
19/10/23 18:01
20% 처형은 너무 큰거 아닌가 싶네요..
체력 3500쯤 되는 돼지픽들은 700쯤에서 날아가는건데.. 그 체력이면 2, 3대 더 맞는 시간 버는건데..
19/10/24 06:40
처형 개념이 너무 강력한 것 같습니다. 한쪽이 장로를 먹어버리면 무조건 싸움이 안 된다고 봐야겠네요.
어그로핑퐁이고 뭐고 그냥 전투의 기본이 성립되지 않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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