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배틀넷 스타1탭을 보다가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탑골'이란 말이 작년 한 해 유행이었는데 스타에서도 탑골따라 이벤트 매치를 마련했네요.

탑골시기는 10-11시즌 결승전인데 그때 t1의 패인은 도재욱을 에결에 낸 것이 아니라 상해에서 취소된게 원인이라는 크크..
아직도 한으로 남아 있나 봅니다.  (*T1이 상해로 가다 비행기가 낙뢰를 맞았다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경기도 경기지만 이렇게 선수를 선발하는 과정과 그때랑 가장 달라진 출연진들의 입담이 재미있습니다.




솔직히 경기 결과는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다 모인 것만으로 좋고, 1편에서 지훈감독님이 얘기 주셨는데 가장 궁금한건 끝나고 뒷풀이 토크가 더 궁금하네요.
꼭 아무나 인방을 키셨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바라는 매치는 최연성VS강도경인데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