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0/25 23:02:15
Name Leeka
Subject [LOL] 쑤선정이 진짜네요.. - 4강 2일차 후기 (수정됨)

- 어제 경기는.. 이사하는 날이라 흘깃흘깃 소리만 조금 듣고..
오늘 다시 보기로 좀 본지라.. 후기는 이미 많이 올라와서 패스



- ESPN이 쑤닝을 5명 다 넣었다고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했는데.. 진짜 내가 롤알못이네 ㅠㅠ


- 쑤선정이 맞아 떨어지고 있습니다.

최소한 LPL과 LEC는 쑤닝 선에서 정리했네요..
이제 LCK를 쑤닝이 정리하느냐 마느냐?.. 만 남은 상태..




- 수닝 대 테스형 경기가 뭔가 기대이하긴 했습니다만..


테스형한테 2:0으로 진 DRX
G2한테 3:0으로 진 젠지가 LCK 2~3시드라는걸 생각하면..    중국과 유럽의 1시드는 한국의 2시드보단 강하다 정도 평가는 가능할것으로..

담원이 파워업 제대로 해서 다행입니다.



- 결국 테스형은 LCK 상대로 올해 무패를 달성했습니다.

담원 상대 1승 0패
T1 상대 1승 0패
젠지 상대 3승 0패
DRX 상대 2승 0패

하....  지투를 4강에서 - 테스형을 결승에서 때려야 짜릿한데 이게 수닝이 오네..




- 베트남 선수 최초의 결승 진출.. 소프엠!

코로나로 인해.. 월즈에 못온 베트남 팬들의 마음을.. 소프엠이 달래는거 같습니다.. 어우야..



- 결국 재키러브&유안지아 바텀이 테스형을 침몰시키네요

8강 프나틱전 - 4강 수닝전.. 정말 바텀이 안터지는 세트 찾기가 힘들 지경...
테스형이 조별에서 문제가 안보인건 상대가 DRX라서였나.. 싶은 슬픈 생각마저.. 


- 국제대회 한국 vs 중국 결승전 히스토리

13 월즈 결승 - SKT 3 : 0 로얄클럽
14 월즈 결승 - 삼화 3 : 1 로얄클럽
15 MSI 결승 - SKT 2 : 3 EDG
18 MSI 결승 - KZ 1 : 3 RNG

월즈에선 LCK가
MSI에선 LPL이 모두 이겼습니다.


덤으로 12~19 월즈까지.  개최국이 우승한건 '14 삼화' 빼고 없습니다..

이런건 유지되어야 되는 전통!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arpedieem
20/10/25 23:03
수정 아이콘
오늘 보고 느낀 점: 담원 우승
20/10/25 23:03
수정 아이콘
이거 보니까 쑤닝 우승 제발...
아마도악마가
20/10/25 23:06
수정 아이콘
쑤닝이 한세트 정도 딸까 말까가 관건일듯 크크
인간atm
20/10/25 23:03
수정 아이콘
소프엠도 도인비처럼 선수 본인만의 플레이가 있어서 이번 4강에서 그거 하나는 볼만 했습니다.
스덕선생
20/10/25 23:03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최고의 웃음
역체원 설레발에서 럭키 건웅이 된 재키러브
대장햄토리
20/10/25 23:03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보고 나니 담원이 어떻게 질까 생각이 안나네요..
묻고 더블로 가!
20/10/25 23:03
수정 아이콘
얼른 웨이보 반응 보고 싶네요
FRONTIER SETTER
20/10/25 23:04
수정 아이콘
경기력이 서로 정말 안 좋았던 거 같아요. 담원이 낙승을 거두어 LCK를 다시 원래 자리로 돌려주길...
버섯고기말이
20/10/25 23:04
수정 아이콘
담원 올해야말로 절호의 기회!!
20/10/25 23:04
수정 아이콘
담원의 우승각이 너무나도 날카롭게 떴습니다

그리고 별개로 재키러브는 아무리 슈퍼플레이와 쓰로잉은 종이한장 차이라지만 많이 안타깝네요
20/10/25 23:05
수정 아이콘
진짜 쑤선정 크크크
예킨야
20/10/25 23:05
수정 아이콘
1. 보고싶다 인천게이밍
2. LPL 쑤닝 선에서 정리
3. 잭갈통 세체는 어림도 없다 암 아아암
4. 더샤이 입만 열면 정상인
5. 갓 군 빛 군 짱 군 단 군
6. TSM
새벽하늘
20/10/25 23:05
수정 아이콘
롤드컵 4강에서 이정도 졸전이 나온적이 있었나 싶어요. 보통 한쪽이 이정도로 못하면 다른쪽이 압살해서 이겨버렸거든요. 롤드컵4강에서 못하는 팀끼리 합이 맞는건 처음 보네요.
크림커피
20/10/25 23:12
수정 아이콘
다른 것보다도, 특히 원딜 둘이서 요상하게 잘리는 장면이 너무 많았던 거 같습니다. 재키러브는 시야 없는 곳에 점멸써서 들어가다 잘리고, 후안펭도 유리할 때마다 잘려서 분위기를 쎄하게 만들었죠.
20/10/25 23:18
수정 아이콘
리그 볼때 후안펭이 라인전은 문제여도 잘 짤리는 느낌은 없었는데
롤드컵 와서는 이 경기뿐만 아니라 이전부터 짤리는거 보면 확실히 신인의 큰 무대 부담이 있는 거 같아요.
크림커피
20/10/25 23:19
수정 아이콘
긴장을 많이 하는 거 아닐까 싶어요. 아니면 약간 터널시야인게 아닐지..... 여튼 고스트한테 없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담원에게는 웃어주는 요소인 거 같네요
엘롯기
20/10/25 23:05
수정 아이콘
혹시라도 결승 담원이 지면...
LCK는 LPL 3시드선에서 정리 가능?
20/10/25 23: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15년 이후 이렇게 재미없는 롤드컵 4강은 처음이라 좀 당황하면서 봄..
아름다운
20/10/25 23: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테스 징동이 드릅게 못한것도 맞지만, 쑤닝도 생각보다 엄청 잘한 거 같아요 빈은 진짜 결승전 너구리와의 맞대결 너무 기대되고 소프엠은 패기가 엄청나고 가끔씩 쓰로잉도 하지만 슈퍼플레이가 어마어마한.. 후안펑은 로컨이 한창 잘할때 저렇게 했던거 같네요 정말 잘하더라고요. 그리고 또 새삼 느끼는건 역시 경험이 중요하지 않나.. lpl 3팀 전부 월즈 첫 출전 팀들이고 15명 중에 월즈 경험자도 카사 소드아트가 끝이죠. 그만큼 테스나 징동의 부진도 어느 정도 참작의 여지?는 있다고 보고 쑤닝은 큰 무대 오자마자 잘해버리는.. 결승전이 결과가 보이면서도 그래도 담원이 방심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쑤닝의 체급이 생각보다 많이 높아요. 몇번 던지고 질질끌려도 역전 안당할정도로 체급이 높은..?
크림커피
20/10/25 23:09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이네요. 쑤닝의 초반 노림수가 생각보다 매섭기도 하고, 무엇보다 Bin이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방심하면 안 될 거 같습니다. 엔젤의 아칼리도 위험요소로 보이고요. 다만 담원과는 달리 쑤닝의 약점은 조금이라도 더 있어보이는 게 사실이라, 쑤닝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약점들-유리할 때 뇌절(특히 원딜에서 시작되는 뇌절) 같은 거-을 잘 파고들면 결국 담원이 더 할 만한 게 아닐까 싶어요.
아름다운
20/10/25 23:18
수정 아이콘
전 1경기랑 4경기 중간부터만 봤는데 댓글 반응들을 보니 엄청난 졸전이었다가 중론이네요 크크크 전 lpl의 최대 장점이 불리할 때의 한점 돌파를 통해 한타 대승이라고 생각하는데, 징동도 그렇고 테스도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다지만 이걸 몇번 시도를 했는데 쑤닝이 다 흘려 냈어요. 특히 빈 선수랑 소프엠 선수의 핑퐁이 예술이더라고요. 빈 선수는 몇가지 면에서는 너구리 선수랑 비등하거나 그 이상인 점도 꽤 있고요. 약점은 쑤닝이 더 있어보인다에 동의하면서 까딱 방심했다가는 참사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크림커피
20/10/25 23:22
수정 아이콘
담원이 잘 안쓰고, 리그에서 만나보지 못한 픽들을 쑤닝이 잘 다룬다는 것도 생각보다 큰 변수일 거 같습니다. 자르반이라던가 잭스같은 건 LCK에서 만나보기 어려웠으니까요. 그래도 쑤닝이 본인들만의 카드들을 TES 상대로 털어서 꺼낸 느낌은 있어서 다행인 거 같아요. 솔직히 담원은 G2 상대로 특별한 카드를 꺼내서 이긴 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특별한 카드를 꺼내서 졌죠......)
스타나라
20/10/25 23:15
수정 아이콘
저는 생각이 좀 달랐습니다. 딱 트페를 사일러스로 잡아먹은 캡스 생각이 나는 시리즈였습니다.
빈이든 소프엠이든 담원 만나면 G2와 다를바 없어보였어요. 잭스를 잡던 쉔을 잡던..
라라 안티포바
20/10/25 23:16
수정 아이콘
재키러브는 월즈 경험자정도가 아니라 우승/4강하지 않았나요?
아름다운
20/10/25 23:19
수정 아이콘
아 재키가 있었네요 최고 커리어를 깜빡했네요 크크
라라 안티포바
20/10/25 23:2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재키러브의 쓰로잉이 더 이해가 안됩니다. 말씀하신대로 나머지는 신인들의 약점이 터질게터졌다 뭐 이런생각이 드는데...
데프트처럼 에이징커브가 올 나이는 더더욱 아니구요.
아름다운
20/10/25 23:2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재키 플레이는 토너먼트 내내 쓰로잉에 가깝죠. 선수 폼의 등락이 상식 밖인 선수인거 같아서 크크 아직 어려서 근데 나이 좀 들어서 성향 좀 다듬으면 엄청 무서울 것 같긴 합니다.
아이폰텐
20/10/25 23:06
수정 아이콘
다른걸 다 떠나서 정말 엄청난 졸전이 롤드컵 4강에서 나오네요
아마도악마가
20/10/25 23:06
수정 아이콘
갈통러브는 시원하게 [리얼월드] 한번 날려주는게 낫겠네요 캐릭터라도 굳혀야 흐흐
스덕선생
20/10/25 23:06
수정 아이콘
그들은 어느순간 리얼월드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솔직히 르브론과 비교하기도 민망한게 적어도 르브론은 결승전 전까진 잘해줬는데
재키러브는 딱 세나로 데프트팼도르 하나 남기고 내내 버스탔죠.
아마도악마가
20/10/25 23:08
수정 아이콘
릅신은 적어도 파이널 10번은 갔죠 크크
20/10/25 23:06
수정 아이콘
재키러브 월즈 최고의 플레이
DRX전 세나플레이로 바로 고점 찍고 계속 음봉 음봉
하한가하한가
상폐 마무리
20/10/25 23:06
수정 아이콘
쑤닝 바텀도 X라 못하네요.
재키러브가 4판 내내던지는데 아무것도 안합니다..
너구리 vs 빈
sofm vs 캐니언 정도가 기대되네요.
나머지 라인은 차이가 너무 나는거 같아요.
Winterer
20/10/25 23:07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못봤지만 반응을 보아하니 잭갈통은 역체원 후보에서 아예 나가리될만한 경기력이였나보네요 크크크
20/10/25 23:08
수정 아이콘
사설토토에서 자기팀패배에 배팅했나 싶더라고요
Bronx Bombers
20/10/25 23: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LCK 하위권 원딜 수준이었죠. 1옵션 어쩌구 하면서 뱅 오지게 후려치던 양반들 이게 TES의 1옵션이냐고 되받아치고 싶음 크크
20/10/25 23:15
수정 아이콘
오더도르빼면 1옵션은 언제나 나이트였죠. 잭키러브는 1옵션인 적이 없습니다.
1옵션도르는 우지나 룰러가 어울리죠
Bronx Bombers
20/10/25 23:17
수정 아이콘
네 나이트 하나 무너지니 TES 완전히 맛 가더라고요.
그저 뱅이 '1옵션'이 아니었다는 이유 하나로 후려치는 사람들이 너무 웃겨서요 크크
애플리본
20/10/26 01:51
수정 아이콘
1옵션이 아니라고 하면서 뱅은 후려치지만, 재키러브는 치켜 세우는 사람들한테 하는 소리죠. 심지어 재키러브는 팀을 돌아가며 우승권 팀으로 만들었다던데..
어제의눈물
20/10/25 23:30
수정 아이콘
뱅이랑 비교하려면 SKT라는 팀 버프로 자국리그 우승을 제외해도 국제대회 6회 연속 결승전 가서 4번정도는 우승해야 비교거리가 가능하지 지금 LCK가 국제전 결승가는 것도 힘겨운 상황에서 되려 저것이 얼마나 어려운 업적인지 사람들이 가끔 잊는듯. 애초에 눈이 높디 높은 SKT 팬들에게서도 에이스로 인정받은 뱅인데...
20/10/25 23:14
수정 아이콘
아주 열심히 던졌습니다. 가끔 날카로운거 몇번 보여주긴 했는데 그 나머지 장면에서 모조리 던지기 바빴....
마음속의빛
20/10/25 23:17
수정 아이콘
DRX 전에서 어마어마한 원딜 캐리!
프나틱에서 패패승승승!

이 두 경험을 통해 자만심이 하늘을 찔렀던 거 같습니다.

주체못하는 자만심에 앞비전 후 시야없는 부쉬로 앞전멸하고 사망...
상대 정글러 파악 안 하고, 시야 전혀 없는 상태에서 바텀 라인 밀고 나가다가 2렙 갱에 당해 사망...

이런 거는 있어서는 안 되는 거였는데, 너무 자만심에 차 있어서
나는 오늘 뭘 해도 되는 날이야~ 하는 마음으로 지나치게 과감한 플레이를 남발했네요.
크림커피
20/10/25 23:23
수정 아이콘
네. 역체원 논쟁같은 거 안 좋아하는 입장에서 보더라도 재키러브의 오늘 경기력은 커리어에 오점을 남기고도 남을 경기력이었습니다.
다데상 유력후보 수준이었어요.
백년지기
20/10/25 23:07
수정 아이콘
담원이 3대0승 아닐수가 없는 오늘 4강전이네요. 전체적으로 lpl다운 전투력이 전혀 안보입니다. 긴장한게 눈에 보여요.
이정재
20/10/25 23:08
수정 아이콘
사실 원조갈통은 게임을 참 잘했는데... 릅갈통 이미지가 너무 세져서 그만
Lord Be Goja
20/10/25 23:08
수정 아이콘
LPL킬러 재키러브
사고라스
20/10/25 23:08
수정 아이콘
잭키럽이 시원하게 던지긴 했지만..그래도 쑤닝이 잘하긴 하던데..결승전 걱정됩니당
Your Star
20/10/25 23:08
수정 아이콘
쑤닝 응원할게요 어렵지만 담원을 이길 lpl 팀은 그룹과 토너먼트보고 쑤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tes가 올라오면 담원 압살 쑤닝이 올라오면 그래도 10% ~ 많으면 20% 정도?
결승전 팀원 모두 인생의 최고점 보여주기를
20/10/25 23:08
수정 아이콘
조별리그 때까지만 해도 TES가 끝판왕인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네요.
프나틱과의 5꽉도 우연이 아니었던 것 같고,
TES가 고평가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0/25 23:08
수정 아이콘
원딜이 물려서 죽고 한타 이기는건 원딜이 플레이 메이킹 하는게 아니라 그냥 다른 라인이 원딜 똥 치우는건데 그거 구분못하고 한타를 이기게 해주는 원딜의 플레이 메이킹이라고 하는게 웃기는 거죠.

역체원 논할때 재키러브는 빠질테니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스덕선생
20/10/25 23: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위험한 위치에서 맞아죽으면 그건 원딜로서 실격이죠.

우지나 데프트나 커리어에 비해선 과분해보이는 역체원 후보로 꼽힌건 레고는 결국 밟더라도 밟기전엔 할거 다 했다는건데
재키러브는 뭐... 그냥 들어가서 맞는 수준이었는데요. 향로메타에서도 저렇게 팀원 안보고 막들이대면 죽었을겁니다
너가최고야
20/10/26 01:18
수정 아이콘
우지는 몰라도 데프트는.. 갑자기 끼워팔기...?!
치토스
20/10/25 23:09
수정 아이콘
13,14 월즈는 T1이랑 삼화가 진다는 생각을 전혀 안해서 긴장 안하면서 봤고 그 다음 결승들은 전부 내전이라 또 나름 긴장이 안됐는데
간만에 한국팀이 결승 가서 좋긴한데 이번 결승도 13,14월즈 느낌이네요. 그래도 치고박는 맛으로 이겨야 짜릿한데.
20/10/25 23:09
수정 아이콘
근데 쑤닝도 상체라인은 잘 하긴하더라고요.

탑정글 대전이 기대됩니다
파핀폐인
20/10/25 23:09
수정 아이콘
걍 담원이 원하는 스킨때문에 이상한 픽 하지 않는 이상 3:0 봅니다. 그리고 진짜 이번 롤드컵 역대급 노잼이네요. 약간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기 다 끌어 모아 쓴 느낌;;
이정재
20/10/25 23:10
수정 아이콘
한판만 해도 되어서 별 상관 없을듯...
마감은 지키자
20/10/25 23:16
수정 아이콘
진짜로 플레이인은 개꿀잼이었는데...
라라 안티포바
20/10/25 23:25
수정 아이콘
이미 피오라 스킨을 받을수있으니 괜찮습니다?
아이폰텐
20/10/25 23:54
수정 아이콘
제가 12년부터 싹다본사람인데 올시즌이 토너먼트는 역대 최악으로 재미없습니다.
가장 재미없다는 향로메타보다 더 재미없는 시즌이 나오네요.
그래도 향로메타는 뭔가 한끗차이 승부, 한타보는 맛이라도 있었던듯. 그 한타가 40분넘어서 나와서 문제였지만
백년지기
20/10/25 23:10
수정 아이콘
롤드컵이 정글 중심 상체 메타인데 담원이 지는건 상상이 안가네요. 오늘 테스는 재키러브뿐 아니라 369도 너무 저점이었어요.
20/10/25 23:11
수정 아이콘
암암 좋은 전통은 지켜져야죠.
올해까지는 한중록 결승은 MSI 월즈 반반씩 나눠가집시다.
20/10/25 23:11
수정 아이콘
오늘은 그냥 전라인 쑤닝이 더 잘했어요..
자몽맛쌈무
20/10/25 23:12
수정 아이콘
지금 담원이 다전제에서 2판이상 지는 그림이 안보이긴하네요. 물론 붙어봐야알겠지만요.

소름돋는건 TSM 참가시즌 월즈는 LCK우승이라던데
로피탈
20/10/25 23:24
수정 아이콘
시즌2때 TSM 왔었는데 준우승하지 않았나요?
20/10/25 23:13
수정 아이콘
결국 테스형은 예전 케이티(Vs 삼성)처럼 가장 중요할때만 쑤닝한테 지네요;
리그 볼 때만 해도 (사실상 쑤닝 2군급인) V5보다 좋은 팀인가 의문이 들던 쑤닝이었는데 롤드컵 결승을 가네요.
(리그 중에는 쑤닝 응원했고 서머 포시부터는 징동 응원했는데 이게 역으로 가네...)
향후 결과에 상관없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임대 선수들 복귀하는 롤드컵 이후 쑤닝의 교통 정리도 궁금하네요
반니스텔루이
20/10/25 23:13
수정 아이콘
역대 롤드컵 결승이 노잼 일변도였는데 올해도 그럴듯..
담원 우승가자~
자하르
20/10/26 06:59
수정 아이콘
16 결승은 재밌었습니다.
3:0으로 가나 했는데 삼성이 패패승승승 가나 할만큼 몰아쳤죠.
20/10/26 08:21
수정 아이콘
텀이길어 식은느낌도있는데 지난 2년간 lck가 없어서 더빨리식어버렸죠ㅠ
지금이지금
20/10/25 23:13
수정 아이콘
담원이 갑자기 이상한 픽 박고 방심 Max 찍지 않는 이상 우승컵 들어올릴 거라고 봅니다.

방심하지 말고 전력투구해서 시원하게 이겨주길 바랍니다.
뚜루루루루루쨘~
20/10/25 23: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TES보다 쑤닝이 결승상대로 까다롭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캐년도 카사보다 소프엠이 더 까다롭다고 말했고 실제로 그런 모습이 오늘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요.
BIN이 계속 선수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쭉쭉 올라가더니 경기력도 꽤 좋네요.
무엇보다 잭키러브처럼 앞비전 던지기 자르반 EQ 점멸 회피도 못하는 상황은 후안펑에게서는 보이지 않는 모습 같습니다.
그나자 소드아트가... 아쉽다면 아쉽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화제성은 조금 떨어지겠지만 결승 재밌을 것 같습니다.
20/10/25 23:13
수정 아이콘
테스는 13롤드컵 omg 첫경기 지고 이게 말이 안되는데 연습 안했다던 skk 생각도 나고 선발전 경이적인 경기력 보여주고 죽쒀서 다진 퍼펙트 실드 소리듣던 14나진실드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선수 기본 클라스가 서로 싸워서 연습 안한게 아니면 이정도 졸전할 정도는 아닌거같은데 참... 우리야 강건너 불보기지만 중국에선 어마어마한 루머에다가 잭키 제대로 패고있을듯
어제 재키러브 8강 경기력 정도는 우승하던 시즌 뱅도 종종 보여줬단 댓글도 생각나네요. 흠...

쑤닝이야 당연히 잘하는 팀이지만 본인들 고점을 봐도 그렇고 오늘 경기력도 그렇고 고점테스급은 아닌거같아서 담원이 빡겜만 하면 무난하게 이길거같네요.
20/10/25 23:34
수정 아이콘
재키러브 프나틱전 수준의 바텀 멸망을 뱅이 보여줬다는 사람은 뱅 경기 본적도 없는 사람이죠. 딱봐도 그냥 맹목적인 까 수준. 이름값 있는 선수들 중에 그 이상으로 바텀 차이 난 게임은 최근 5년간 전무하다고 봐야할 정도입니다.
키모이맨
20/10/25 23:14
수정 아이콘
담원 우승 LCK 1부리그탈환vs쑤선정 현실화
쿼터파운더치즈
20/10/25 23:14
수정 아이콘
담원 화이팅입니다
더치커피
20/10/25 23:14
수정 아이콘
세달 전만 해도 쑤닝이 롤드컵 결승 간다면 어그로 취급 당했을텐데.. 정말 놀랍네요
20/10/25 23:14
수정 아이콘
쑤닝이 저력 보여줄거같은데 모르겠네요.. 담원이 우승하길 바랍니다
신불해
20/10/25 2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 IG FPX를 보면서 그때 PC방에서 헤드셋 끼면서 봤는데 정말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서, 오늘 좀 기대 많이 했는데, 징동 쑤닝 경기만 해도 나름대로 재밌었는데 오늘은 정말 많이 아쉽더군요. 예전 OMG 로얄 시리즈도 그렇고 역대 롤드컵 LPL팀 내전치고 평타 이상 안가는게 없었는데 오늘은 많이 루즈했던듯. 더샤이가 자긴 롤 경기 보면서 안 잔적이 없다 이러면서 해설 나가기 전에 걱정하던데 오늘 좀 나중에 가니까 지겨워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경기 내용은 그냥 쑤닝이 TES보다 더 쎘고, 단지 쑤닝이 자국리그 천적팀에서 쫄아서인지 운영 경험 부족인지는 몰라도 자기들이 더 빠르게 굴릴 수 있는걸 못 굴렸고, 좀 웃긴 말인데 오늘 게임 재미 없었던 점에 역으로 TES 잘못은 없었던것 같네요. 애초에 TES는 빠르게 느리게 할 능력이 자신들에게 없고 TES의 운명을 쑤닝이 손아귀에 쥐고 있는데 쑤닝이 더 빨리 못 끝내서 걍 그만큼 질질 끌려다니면서 늘어진듯.

LPL팀들 이제 3년 가까이 꾸준히 정규리그부터 보면서 느끼는데 LPL 팀들은 잘나가다도 정말 밑도 끝도 없는 저점이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찾아와요. LCK팀들 저점하고 비교하면 정말 아무런 전조 증상도 없이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무기력해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거기서 빗나간 팀이 19 FPX 정도 밖에 없는것 같은데 이 팀도 스프링에 한번 그렇게 물먹긴 했고.

쑤닝은 이번시즌 보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했고 내년에는 꽤 유심히 지켜볼 생각이었는데 그냥 올해 결승을 가네요... 담원 성님들에게 너무 쎄게는 아니고 좀 살살 맞고 경험치 잘 채우고 가면 좋겠네요.
키모이맨
20/10/25 23:18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봤습니다 진짜 개못한건 TES고 쑤닝이 그냥 훨~씬더 잘했는데 기존 리그내 전적+내전도르에 말려서 같이
허우적대서 개노잼경기가...
신불해
20/10/25 23:21
수정 아이콘
쑤닝도 못하긴 해서 '잘했다' 라면 약간 이론이 있을 것 같고, 쑤닝이 훨씬 '강했다' 면 이견 없이 맞을것 같습니다. '강했는데 못해서' 졸전이 나온듯.
티모대위
20/10/25 23:29
수정 아이콘
오늘 쑤닝이 근육량은 충분히 보여준 것 같아요. 저 주먹에 맞으면 골로 갈수 있음..
기술이 많이 아쉬웠던거지..
20/10/26 01: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19T1이 생각났었습니다. 19T1도 조별에서 강력한 모습 보여주다가 8강부터 장소가 달라지니까 헤맸었거든요.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이런 결과가 자주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고통빈
20/10/25 23:16
수정 아이콘
쑤닝이 분명 피지컬이나 무력부분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게 없었으면 오늘 경기 TES한테 다 뒤집혀도 좋을정도로 운영이 너무 안좋네요. 특히 3세트는 초반에 다 터뜨렸는데도 굴리지 못하는 모습을보며....왜저러지? 라는 생각 뿐이였습니다.

제 기억의 LPL강팀들은 자주싸우고 난전도 많지만, 전투 후의 라인관리, 움직임 등 운영적으로도 깔끔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오늘 두 팀은 전혀 그런 모습이 보이질 않았네요. 오히려 경기도중엔 TES가 운영을 더 잘한다고 느낄정도였습니다. 기대하고 있던 4강 LPL내전인데 서로 뇌절대전을 보는 느낌이였습니다. 크크
Albert Camus
20/10/25 23:16
수정 아이콘
담원 방심하지말고 꼭 준비잘해서 우승해줬으면 합니다.
쑤닝은 예상이 잘 안되는 팀이라
20/10/25 23:16
수정 아이콘
이러면 쑤닝이 중국 1시드죠. 내전만 이기고 올라왔는데
20/10/25 23:17
수정 아이콘
그냥 초반 라인전단계에서 반반 정도만 가줘도 오늘같은 쑤퍼타임 계속 나오면 무난히 이길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담원 상체가 쑤닝 상체에 그다지 털릴것 같지도 않아서...
천지운
20/10/25 23:17
수정 아이콘
작년 ig 펀플전을 기대했는데 티원 젠지를 본듯한...
거믄별
20/10/25 23:18
수정 아이콘
쑤닝도 남은 기간동안 오늘 나왔던 문제점들 보완 못하면... 그냥 3:0 나오겠네요.
초반 그 이득을 제대로 굴리질 못해서 따라잡히고...
테스 바텀이 폭망해서 그렇지 쑤닝 바텀도 좋은 상태는 아니었거든요.
어떻게 상체가 비슷한 싸움을 해도 바텀 차이를 극복하지 못할 것 같아요.
자몽맛쌈무
20/10/25 23:19
수정 아이콘
이번 결승은 사연많은 원딜들끼리 붙네요.
크림커피
20/10/25 23:24
수정 아이콘
누가 인간승리를 완성시킬지 궁금합니다.
어제의눈물
20/10/25 23:20
수정 아이콘
역체 이전에 세체를 논하려해도 우승컵 정도는 들고와야 하는데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렸죠. 결국 운영 능력보다는 순수 무력이 강한팀이 결국 LPL 대표로 결승에 올라갑니다.
문지천
20/10/25 23:4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중화권을 대표하는 팀은 예로부터 운영보다는 무력이 강조되는 팀이었죠. 예외적으로는 19FPX정도?
Bronx Bombers
20/10/25 23:20
수정 아이콘
쑤닝이 라인전이나 초반 기세는 잘 잡는데 3경기 하는걸 보면 담원이 초반에 좀 말려도 중반 이후로 후벼팔 여지가 너무 많은거 같아서 담원이 과연 질까 생각도 듭니다. 오늘 경기만 보면 최소 3:1로는 이길거 같아요. 그나마 잘 한 1경기나 밴픽 발로 했지만 상대가 더 못한 4경기 빼고......쑤닝이 2,3경기 정도의 경기력 정도로 그친다면 담원이 3:0으로도 이길거 같습니다.
키키스
20/10/25 23:21
수정 아이콘
밑에 부두술 글이 잇긴 하지만 담원이 진다는 상상이 안가네요..
20/10/25 23:22
수정 아이콘
다 떠나서 시즌 3부터 있었던 LPL 내전 역사상 가장 재미없는 다전제였습니다. 뭐 이런...
티모대위
20/10/25 23:28
수정 아이콘
볼수록 팀리퀴드가 정말 잘한 거였습니다.
20/10/25 23:28
수정 아이콘
14롤드컵도 정확히 말하면 분산개최여서 아예 단일개최국에서 개최국리그가 우승한적은 없죠.
으촌스러
20/10/25 23:29
수정 아이콘
다들 너무 낙관하는거 같은데, 상체는 수닝이 담원에 밀리지 않을거 같습니다.
3대0 담원 승리는 안나올듯
강나라
20/10/25 23:30
수정 아이콘
딱 1주일만 더 설레발 안치고 참겠습니다.
김소현
20/10/25 23:32
수정 아이콘
bin이 정말 잘하더군요
역시 너구리가 인정한 탑?
더치커피
20/10/25 23:37
수정 아이콘
빈은 쿠로도 인정하고 아무튼 모든 관계자들이 전부 엄지척이더군요
더치커피
20/10/25 23: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LCK 응원팀이 부진하면서 자연스레 LPL을 많이 보게 되고 그 중에서도 주목했던 게 Top esports였습니다
19년 소년가장 시절부터 나이트가 참 호감이었고 올해 카사 재키러브 합류하면서 팀 전력이 상승하고 롤드컵 우승후보까지 올라가길래 드디어 빛을 보나 했는데, 담원도 아니고 같은 LPL의 3번 시드에게 무너질 줄은 전혀 예상을 못했네요
오리아나 말고 좀더 능동적인 챔프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드는데 뭐 어쩔 수 없죠.. 오리아나 들고 앤젤 아칼리를 충분히 압박하지 못한 건 사실이니.. 결국 나이트가 이번 롤드컵에서 남긴 건 표식이와의 hand meet밖에 없네요 크크
쑤닝이 징동 테스를 다 잡긴 했지만 아직 팀적 완성도가 100%인 느낌은 아니라 담원이 많이 유리하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래도 최대한 재밌는 결승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레오나 100% 승률은 이어졌는데, 결승은 어떨지;;
봄날엔
20/10/25 23:34
수정 아이콘
수닝이 우승했으면 좋겠는데
담원이 우승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군요
수닝 힘내주길
먹설턴트
20/10/25 23:35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오늘 뉴타입 객원해설 더샤이의 시어머니형 해설 웃겼습니다.

??? : 칼리스타 신드라가 살았는데 왜 저런 챔피언을 픽하는거죠?
??? : 저 템으로 못하기도 어렵죠.
??? : 테스가 너무 못한거죠.

반박불가형 시어머니 해설 크크크크
20/10/25 23:45
수정 아이콘
유튜브채널팠던데 신드라하는판보면 그냥 왜 그런얘기하는지 알거같더라고요 크크 마인드 세팅이..
최종병기캐리어
20/10/25 23:38
수정 아이콘
쑤닝은 하던대로 중반에 쑤퍼타임오면서 뇌정지가 왔는데, 테스형은 뇌절이 와버렸음...
20/10/25 2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월즈 담원은 지금 메타에서 운영의 극이라고 생각합니다. 쑤닝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안군-
20/10/25 23:43
수정 아이콘
오늘의 하이라이트...
369(대충 더샤이 좋아함): 더샤이라면 이 상황에서 들어갔겠지? 돌겨억!!
더샤이(해설중): 탑이 저기서 저러면 안돼죠(엄근진)
아르네트
20/10/25 23:44
수정 아이콘
전 쑤닝이 강해보이네요.. G2보단 확실히 세보여요. 어려운 경기가 될거같아요.
20/10/25 23:4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G2는 3:0이나 3:1로 이길거라고 생각했지만 쑤닝은 진짜 좀 불안해요 차라리 TES가 올라왔으면..
와신상담
20/10/25 23:48
수정 아이콘
[프로]인생이 드라마인 고스트 vs 인생이 드라마인 후안펭
담담펀치를땅땅
20/10/25 23:58
수정 아이콘
담원 선수들 인터뷰로 봐선 쑤닝 까다로울 거 같음.
요정빡구
20/10/25 23:58
수정 아이콘
쑤닝 중후반부 미적거림은
원래 이팀 색깔이라기 보다는 Tes상대로 맞춤형 같고
지금 현재 매타가 초반짱짱 메타라
불안불안 합니다.
초반엔 충분히 쌘팀이고..
그점에서 스크림 잘한다는 소리가 나오는것 같아서
시험치는해
20/10/26 00:00
수정 아이콘
테스형은 납득하기 힘들정도로 경기력이 떨어져버렸고
쑤닝은 도전자답게 세련되진 않았지만 거칠게 챔프를 몰아붙여서 승리를 만드네요

담원 입장에선 오늘 쑤닝의 경기력을 지켜보면서 거의 다잡았다 생각할거 같고
특별히 준비를 하기 보다 남은 일주일동안 얼마나 페이스를 유지하냐만 남은거 같네요

뭔가 올해 테스와 징동의 경기들을 보면서 역시 황부리그 선진메타라고 그렇게 침이 마르게 칭찬해줬는데
오늘 경기를 보면서 그간 봤던 황부리그는 허상이였나 싶을 정도로 허무함이 몰려오네요

전반적으로 모든 lpl팀들의 경기력이 떨어져버린건
조별 8강 4강을 거치면서 계속해서 변화되는 메타해석에 실패해서 헤매고 있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더치커피
20/10/26 00:25
수정 아이콘
메타해석보다는 그냥 재키러브 폼이 하락한 게 큰 거 같습니다
재키러브만 MSC ~ LPL 서머 수준이었으면 카사가 부담을 크게 느끼지도 않고 발도 풀렸을 가능성이 높죠
369도 오늘 별로 못하긴 했는데 이 친구야 원래 주사위형이고 재키러브만 잘했어도 369 좀 털리는 건 대세에 지장이 크게 없었을 거에요
나는너의환희
20/10/26 00:09
수정 아이콘
담원이 우승하면 1부리그 탈환인가요
왠지 해외에서는 결승전 승패 상관 없이 중국을 계속 1부리그로 볼 것 같기도

그래도 내년에 lck 시드 네장은 받겠네요
올해 유럽 네장이 이해가 별로 안 됬는데 그것만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andeaho1
20/10/26 00:19
수정 아이콘
2년 연속 준우승 이면 줄만하죠 차라리 북미 2장은 어떻습니까
나는너의환희
20/10/26 00:42
수정 아이콘
그게 뭔가... 올해 내내 유럽 리그가 한국 리그랑 비교하면서 고평가 받는거 계속 보면서 저도 유럽 챙겨봤지만 크게 동의가 안갔었거든요 유럽은 몇년 째 지투 프나틱 외 나머지 였다고 생각해서

북미 2장 한국 2장은 확실히 좀 그랬죠 내년에 라이엇이 동서양 배분을 어떻게 잘할지 궁금
세크리
20/10/26 01:26
수정 아이콘
중국팀이 8강에 셋 4강에 둘이어서... 젠지가 힘내서 4강 왔었으면 몰랐을것 같지만 그게 아니라 1부는 중국으로 보긴 할 것 같습니다. 대신 유럽 제끼고 2부는 확실하죠.
20/10/26 02:40
수정 아이콘
담원이 우승하면
우승 8강 8강
준우승 4강 8강
인데 우승 8강 8강이 좀 더 낫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2년 성과 기준으로야 유럽이랑 2부 다투면서 최근 우승했으니 우리가 확실한 2부 아니냐 이정도 같고...
Ascension
20/10/26 00:14
수정 아이콘
진짜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는 경기력;
하얀마녀
20/10/26 00:15
수정 아이콘
내전이라 재미없었던건지 아님 게임수준이 재미없었던건지....보다가 졸았네요....
스톤에이지
20/10/26 00:29
수정 아이콘
그냥 이번시즌 메타가 너무 재미가 없는듯 솔직히 담원경기도 담원이 너무 잘해서 그런거지 재미는 별로라고 생각해요
담담펀치를땅땅
20/10/26 00:31
수정 아이콘
lpl 결승 땐 빡세게 재밌게 봤었죠.와 진짜 잘한다 소리 나왔는데, 오늘은 경기력 저점이 겹친 날이려나
20/10/26 01:11
수정 아이콘
작년 ig vs fpx 생각하면 정말 노답 경기력이었습니다.
Polar Ice
20/10/26 01:15
수정 아이콘
그정도로 졸전이었나요? 소프엠이랑 엔젤은 잘하던데요. 특히 소프엠은 17엠비션의 자르반이 생각날 정도였고 그동안 존재감 의심 받던 엔젤은 아칼리로 확실하게 보여준거 같은데...
담원은 방심만 안하면 이길거 같지만 게시판 여기저기서 우승 확정이다 뭐 이런 분위기 일색이네요. 결승전 하기전까지 결과는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말이죠.
20/10/26 01:15
수정 아이콘
개인기량은 수닝 선수들도 괜찮은 것 같지만 팀으로서의 수닝은 담원의 팀적인 완성도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재미는 좀 볼 수 있어도 결국 승리는 담원이 하는 그림을 예상해봅니다.
올해는다르다
20/10/26 01:19
수정 아이콘
가장 장기전이던 16시즌이나 가장 극단적인 한 방 싸움인 17시즌보다도 훨씬 재미없긴 하네요.
lpl이 재밌는게 아니다 ig가 재밌는거다?
카바라스
20/10/26 02:17
수정 아이콘
나이트는 좀 불쌍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번대회 최고미드라고 생각했는데 뭐 게임이 손쓸새도 없이 터져나감
20/10/26 05: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역대 최악 수준의 월즈 4강이었네요. Lpl 꿀잼 이딴 소리 다시는 안나올 수준의 경기 내용.
이리떼
20/10/26 07:20
수정 아이콘
보다가 잠들어서 지금 일어났습니다..
해바라기
20/10/26 09:02
수정 아이콘
AI님깨서 담원이 우승한다고 합니다.
믿습니다.
20/10/26 09:42
수정 아이콘
sofm도 뜬금없이 죽는거 몇번 나왔는데 결승에서는 이런거 한번한번이 바로 세트 승패 가른다고 봐서 담원이 수닝 못이기면 진짜 슬플거같아요.
20/10/26 10:32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를 보니 결승의 변수는 유관중이라는거랑 어제 경기를 보고 담원이 너무 방심을 하는거 정도로 보이네요..실력으로는 절대 안질거같습니다.
아웅이
20/10/26 10:45
수정 아이콘
담원은 딱히 방심한적이 없죠.
선수뿐만 아니라 감코 능력도 정말 좋은거같아서 잘 할거라고 믿습니다.
20/10/26 14:59
수정 아이콘
아니 LPL은 쑤닝 선에서 정리라는 용어가 이상한거 아닙니까? 크크

LPL의 쑤닝정도도 정리한다 이런건데 본인이 정리당하면 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766 [LOL] 스프링 시즌 무용론?? [92] 갓럭시15110 20/10/25 15110 3
69765 [LOL] 쑤선정이 진짜네요.. - 4강 2일차 후기 [135] Leeka19843 20/10/25 19843 0
69763 [LOL] 담원의 우승과 LCK 1부 리그 귀환을 미리 축하합니다. [143] 삭제됨14243 20/10/25 14243 5
69762 [LOL] 제키러브 2020시즌 이적 관련 문제에 대한 탐색 [44] 삭제됨9313 20/10/25 9313 1
69761 [LOL] 도인비 " He is 쇼메이커" | 담원 vs G2 밴픽 노가리 ( 분석아님 ) [72] 캬옹쉬바나17717 20/10/25 17717 0
69759 [LOL] 리그의 수준론, 아웃라이어론 이런 부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52] 신불해15907 20/10/25 15907 41
69757 [LOL] 담원의 경기후 기자회견 전문 [87] 노르웨이고등어18097 20/10/25 18097 9
69756 [LOL] 비역슨 선수가 은퇴하는것 같네요 [56] 반니스텔루이14049 20/10/25 14049 4
69755 [LOL] G2 경기 후 매체 인터뷰 전문 [65] 조휴일16571 20/10/25 16571 12
69754 [LOL] 담원이 결승에 진출합니다 [306] 황제의마린21733 20/10/24 21733 13
69752 [LOL] AI가 예측한 이번 롤드컵 넉아웃 스테이지 [53] 조휴일16458 20/10/24 16458 0
69751 [LOL] 담원 vs G2. 전문가들 결과 예측 모음 (feat. 오늘 다전제의 의미) [88] 아우어케이팝_Chris20106 20/10/24 20106 2
69750 [LOL] 도파의 롤드컵 잡설 [369] carpedieem27529 20/10/24 27529 4
69749 [LOL] 드디어 롤드컵 4강 티저가 나왔습니다!! [16] 노르웨이고등어11262 20/10/24 11262 0
69748 [LOL] 블루 유리,레드 불편 이유 (feat. g식백과 유튭) [57] 따라큐18276 20/10/23 18276 1
69747 [LOL] FPX에 이어 DRX도 악의적 오역 유튜버 고소 [40] FRONTIER SETTER14603 20/10/23 14603 17
69745 [LOL] 새로운 T1의 식구? [31] telracScarlet15742 20/10/23 15742 0
69742 [LOL] 나이키와 협력하여 재활 프로그램에 나선 우지 [43] Caps14987 20/10/22 14987 3
69738 [LOL] kt의 프렌차이즈비 오피셜 공시가 나왔습니다. [40] Leeka17817 20/10/22 17817 3
69736 [LOL] 롤드컵 결승전 객원해설이 결정됬습니다.(추가.울프가 결국 거절했습니다.) [151] 나의다음숨결보다30964 20/10/21 30964 1
69735 [LOL] 4강팀들의 챔피언 티어 분석(굉장히 주관적) [44] gardhi15369 20/10/21 15369 7
69732 [LOL] 10.22 PBE 패치노트 [30] BitSae12397 20/10/21 12397 0
69731 [LOL] 유튜브를 시작한 더샤이 강형 [39] 반니스텔루이16106 20/10/21 161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