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올챔프의 마지막 조각인 클레드와 시즌 2 북미유저를 상징하는 은빛케일입니다 크크


롤을 처음 시작한게 2011년 4월 경이니, 대충 10년만에 올챔프가 되었군요

대충 하루 한판정도 봇전으로 일일퀘스트만 깨고 껐다가

슬슬 랭크 돌려야겠다 싶을때 하루에 랭크 8판 이상씩 해서 플래까지는 올려놓는 편이라

그렇게 10년간 꾸준히 게임을 하긴 하지만 게임 횟수는 많지 않아서 파랑정수가 많지 않아서 오래 걸렸네요

달성한 김에 전체 챔피언 리스트 슥 훑어보니까

저 게임 처음 시작했을땐 람머스와 사이온 샤코는 정말 흉악한 챔프들이었는데

최근에 나온 사미라 렐 비에고 이런녀석들 보니 격세지감이다 싶네요.

별거 아니라면 별거 아닌 일이긴 한데, 나름대로 긴 여정을 걸어온 끝에 달성한거라 기분이 좋아서 글 한번 올려보고 싶었습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