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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9 17:08
오리는 영던이 없고, 딜전의 사기 of 사기성 때문에 분방이 대세였지만 블자에서 말했던 것처럼 영던 너프 전 버전이라서 진짜 처음에 빡세보이긴하네요.
탱은 호드는 거의 무조건 타우렌 대세겠고, 5인던전은 너프전까지는 파티 쫑나는 거 심심치 않게 일어나겠군요. 크크
21/04/09 17:13
사실 그냥 메즈하면됩니다..
수렁군주와 세데크의 검은경비병처럼 메즈면역인 구간이 문제인데, 전사 생존기를 이때 써야죠. 라때 시절에도 다 클리어한건데 와생2회차면 사실 애드나는 상황이 아니면 큰문제 없을겁니다.
21/04/09 17:13
이런건 사실 탱커실력만으로 되는게 아니죠 힐러가 쩔어야되고 딜러도 잘해야되는 거라...
딜 밀리면 힐 밀리고 탱은 녹는 구조 아니겠습니까
21/04/09 17:26
쿤겐은 불성막바지에 줄아만을 광탱하긴 했습니다.
말이 광탱이지 몹을 모으기만할뿐 처리는 딜러들이 딜로 녹이던거지만요. 불성세기말이되면 으스도 광처리될겁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안될거에요
21/04/09 17:17
불성때 전 벽타기를 못해서 ㅜㅜ 그냥 돌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파티가 잘 안모이더라구요.
노체인이지일지 예스체인지는 해봐야 알수있을듯
21/04/09 17:18
(수정됨) 영던은 다르다.. 므우르는 다르다.. 울두아르는 다르다.. 0수호자는 다르다..
공략 완벽 숙지 및 낙스템 졸업의 경우에는 68렙 5명 혹은 70렙 4명으로도 깨지더라고요. 아직은 아저씨들 연전연패중인듯
21/04/09 17:34
영던이야 뭐 당시에도 낙스급 두른 사람들은 그다지 어렵게 안했어요. 낙스급 풀파밍 한 사람이 와우 전체 유저중 얼마 되지 않으니 난이도가 포장된거죠. 울두아르는 그때보단 훨씬 쉽게 느낄거같은데, 므우루가 초기버전으로 나오면 좀 다를거라고 봅니다. 애당초 공략이 어려운 보스가 아니라서요. 패치버전이 그대로 나오면 다르긴 할 겁니다. 그때 당시로도 검사 끝나고 최고 길드들이 몇달을 검사 파밍을 하고 태양샘 순차적으로 열리는 아주 오랜기간 파밍을 했으면서도 개고생을 했으니까요.
21/04/09 17:28
나루의 용사였나 아달의 수호자였나 그거 칭호 딴다고
처음간 으스영던에서 진짜 헬을 맛보면서 겨우 클리어 했었는데 또 클래식은 다르긴 하겠죠.
21/04/09 18:12
도적 불성초 기억 나는거
몹 회베 360도는 제가 인스를 잘..못가서 체감이 잘 안되고.. 실명이 아직 독판정이라 드워프 석화로는 막히는데 보축은 뚫고 들어간거 아드레날린 촉진이 마음가짐으로 돌아가서 pvp가 죄다 저트리였던거 (저땐 그밟이 은신 없이 안나가서 쓰레기 특성이였고) pvp시 메즈가 12초로 시작되고 급장효과통합전이라 여전히 도적 흑마 법사한테 잘못 걸리면 능욕처참했던 마지막 시절.. (리분이나 대격변 냉법 vs 전사는 정말 양반입니다) 얼마 못가서 패치되고 pvp도 정말 많이 바꼈죠
21/04/09 19:02
입장퀘 때문에 어려운 영던도 돌아야 됐던게 힘들었던 거라 쉬운데부터 파밍 좀 하면 할만 할 거에요. 시간제한이 가장 압박이라고 봐야
21/04/09 19:17
저는 불성때 상위레이드 깨던 기억보다, 상위레이드 열리기전에 이것저것 템들고 지인 5명이서 모든 영던 다깨보자고 해서 실패경험해가면서 영던 올클리어한게 가장 기억에 남더라고요
21/04/09 19:27
으손 알카 영던이 넘사고 나머지는 뭐... 정술로 2메즈 구해서 잘 돌았습니다. 딜러하실 분들은 냥흑 둘중 하나 하십쇼. 얘들이 전장 투기장 레이드 씹어먹는 사기직업입니다
21/04/09 19:52
분방 전사가 쇠퇴할지 아닐지 궁금하긴 하네요. 쌍수 탱킹이야 불가능하지만 한손 방패 분방은 불성에서도 최강 탱커일거 같은데 어떨지...
21/04/09 20:44
2.4.3 버전의 게임을 하고있는 입장에서
그냥 영던도 별거없습니다.. 보호기사로 광탱하고 다니는게 기본이고 전탱보기 힘듭니다. 구현율 좋은 서버 얘기구요 무쌍템 체력 방어도와 70렙 파템사이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딜러는 무조건 원딜입니다.
21/04/09 21:40
너프전 영던이면 기피영던 겁나 많이 생길텐데 크크크크
제 기준으로 제일 빡쳤던데가 미궁이랑 신록의 정원, 알카트라즈... 그중 제일이 미궁인데 여긴 입구몹 두번 젠 경험한 적 있습니다 흑흑 ㅠㅠ 으손은 항상 팟 운이 좋았어서 한번도 고생한 기억이 없네요.
21/04/10 13:50
기본적으로 저떄는 전사와 곰탱 탱 둘이었고, 보기는 으손, 하이잘 웨이브 정도에서만 탱했습니다.
이때 당시에 쿤겐이 발견한 방어숙련 90이었나? 그정도 올리고 마부 보석 전부다 체력으로 도배.... 당시 서버 1티어급 공대를 다녔었는데(공대장 형님 문제로 하이잘 검사, 그리고 브루탈루스까지만 공대가 유지됐었습니다.) 진짜 빡셌던 기억은 으스나 검늪보다는 지하수렁이었습니다. 너무 길고, 메즈 하나하나 해야되고 여기에 애들은 뭐이리 아파서 탱 피는 줄줄 빠져서 정신적 피곤도가 엄청 짜증났어요. 여기에 독해제 등등... 추억이긴 한데, 같이 검은 사원 공략하던 공대들이 성물함이나 다른데서 계속 트라이 할때 갑자기 공대장 형님이 당시에 의아한 콜을 했죠. "검은사원 후순위로 우리는 아키몬드 먼저 간다." 다들 의아해했죠. 테론 고어핀드도 헥헥거렸는데 말이죠. 근데 이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일단 아키몬드를 먼저 잡고 나니 아키몬드 드랍의 무기들이 어느정도 풀리니 화력이 꽤 올라갔었거든요. 진형유지나 개인생존력 같은것도 괜찮아졌구요. 그래서 그 이후로 헥헥대며 잡던 테론도 가볍게 잡고 쭉쭉 밀긴했습니다. 오리와 불성 시절에 레이드 관련 추억이 꽤 많았는데....그립긴 하네요.
21/04/10 14:27
크크 낙스 풀템 '따위'를 입고 있으니 저 모양이죠. 불성 초기엔 탱커는 일던 풀파밍에 찝찝하면 영약도 먹곤 했는데..
제가 와우할 시절엔 제일 재밌게 했던 불성 영던시절. 인간형 많은 영던은 암사가 최고 딜러입니다.크크 정배가 참 쏠쏠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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