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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23 15:28:45
Name 라쇼
Subject [콘솔] 꿈은 끝나지 않아 테일즈 오브 시리즈 오프닝 모음

테일즈 오브 시리즈 20작품 오프닝 모음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오프닝



테일즈 오브 시리즈는 1995년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가 슈퍼 패미컴으로 출시된 이후로 현재까지 꾸준히 작품이 이어지고 있는 rpg게임입니다.

오 나의 여신님의 작가인 후지시마 코스케가 캐릭터 디자인을 한 걸로도 유명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후지시마보다 데스티니 부터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이노마타 무츠미의 화풍을 더 좋아합니다. 이노마타가 소설 바람의 대륙 삽화를 그릴 때부터 그 몽환적인 분위기가 참 좋더라고요.

테일즈 시리즈는 판타지아, 데스티니 밖에 못해봐서 다른 시리즈는 잘 모릅니다만 노래를 들어보니 다른 작품도 참 좋군요.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 퀘스트와는 다른 테일즈 시리즈만의 감성이 있는 것 같아요. 요즘들어 이런 일본식 정통 판타지 창작물을 접하기가 힘든데 오프닝 노래를 듣다 보면 판타지 감성이 충만되는 느낌이네요. 다 같이 들었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베르세리아 오프닝이 없어서 따로 추가합니다. 노래 재생 리스트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0:00​ TALES OF PHANTASIA(夢は終わらない ~こぼれ落ちる時の雫~ / 吉田由香里)
2:33​ TALES OF PHANTASIA(夢は終わらない ~こぼれ落ちる時の雫~ / よーみ)
4:40​ Tales of Destiny(夢であるように / DEEN)
6:45​ Tales of Eternia(flying / GARNET CROW)
8:54​ Tales of Destiny 2(key to my heart / 倉木麻衣)
11:28​ TALES OF SYMPHONIA(Starry Heavens / day after tomorrow / misono)
13:30​ TALES OF SYMPHONIA(そして僕にできるコト / day after tomorrow / misono)
15:33​ Tales of Rebirth(good night / Every Little Thing)
17:36​ TALES OF LEGENDIA(TAO / Do As Infinity)
19:25​ TALES OF THE ABYSS(カルマ / BUMP OF CHICKEN)
21:55​ Tales of Innocence(Follow the Nightingale / KOKIA)
23:26​ Tales of Innocence R(New Day,New Life / KOKIA)
24:58​ TALES OF SYMPHONIA - ラタトスクの騎士 -(二人三脚 / misono)
27:31​ Tales of Vesperia(鐘を鳴らして / BONNIE PINK)
29:48​ Tales of Vesperia(Ring A Bell / BONNIE PINK)
32:04​ TALES OF HEARTS(永遠の明日 / DEEN)
34:08​ Tales of Graces(まもりたい ~White Wishes~ / BoA)
36:24​ TALES OF XILLIA(progress / 浜崎あゆみ)
38:19​ TALES OF XILLIA2(Song 4 u / 浜崎あゆみ)
40:34​ Tales of Zestiria(White Light / Supe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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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3 15:29
수정 아이콘
데스티니 시리즈 후속편 하나 안내려나요.. 지금 테일즈 시리즈는 다 3D라서 먼가 예전 2D 횡스크롤 방식으로 하나 내줬으면 좋겠는데...
及時雨
21/04/23 15:34
수정 아이콘
카르마 넘모 조와용
칠데이즈
21/04/23 15:39
수정 아이콘
데스티니 노래는 고딩때 질리도록 들었었는데.
21/04/23 15:45
수정 아이콘
데스티니2 아직도 재밌는 기억으로 남아있죠
요한슨
21/04/23 15:58
수정 아이콘
후지시마 쿄스케는 이제 테일즈, 사쿠라대전 전부 하차라고 봐야겠죠, 현지 여론이 안좋아도 너무 안좋으니.
개인적으로 건그레이브 총기 디자인할때까지는 참 좋아했지만 이제 추억은 고이 접어둘때가 된거 같음.
21/04/23 18:12
수정 아이콘
후지시마 코스케가 빠진 테일즈 시리즈랑 신 사쿠라대전 영상을 보면 앙꼬 없는 찐빵처럼 허전하더군요. 후지시마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 화풍이 매력적이긴한데 이 인간이 너무 처신을 잘못해서 두둔하기도 좀 그렇죠. 그림실력만큼 인성이 따라줬으면 좋았을텐데 씁쓸합니다.
시린비
21/04/23 16: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어라이즈인가 새로나온다는거 그래픽은 좋은거 같던데...
팔콤이 궤적에서 추구하는 그래픽과 연출이 저런거같은데 팔콤아 아직 급이 낮아보인다.. 그래도 신엔진 신작은 기대하마..
21/04/23 16:15
수정 아이콘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정말 ps2로 할때 로딩이 약간 좀 긴거만 빼면 정말 10주년 기념작 으로서 잘 나온 작품이였죠
애기찌와
21/04/23 16:18
수정 아이콘
제가 테오데2 ps2로 해보고 정말 나중에 베스페리아, 베르세리아 PC로 했는데 ps2 보유하고 있던 그 시절 디어비스는 정말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베스페리아도 정말 재밌게 했지만 거의 모든 커뮤니티에서 디어비스가 최고라고 꼽으시는거 같던데.. 일어의 압박으로 못해본게 정말 한이..
스웨이드
21/04/23 16:15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때 이터니아 오프닝 듣고 가넷크로우 노래 아직까지 듣고있네요
거울방패
21/04/23 17:13
수정 아이콘
이번 신작은 제발 째스티리아 처럼 내지는 말기를...
21/04/23 17:18
수정 아이콘
딱 데스티니 2까지만 했던 시리즈네요
그 후에는 이상하게 손이 안가더라구요
노래도 데스티니2까지는 진짜 엄청들었었는데..
다레니안
21/04/23 17:19
수정 아이콘
데스티니2 한글 풀더빙은 정말 감격이었어요...
인간성승헌
21/04/23 20:25
수정 아이콘
힘내서 가자!! 아직도 기억나네요
21/04/23 17:34
수정 아이콘
고딩떄 데스티니는 진짜 엄청 들었죠. 그래서 그런가 아직까지도 저한테는 시리즈 중 베스트로 꼽는 작품입니다.
모그리
21/04/23 17:48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옛날 노래 들으면 별 감흥이 없는데 그 무렵 즐겼던 게임 OST를 들으면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ㅠ
21/04/23 18: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환타지아 첫 부분 멜로디 들으니 눈물이 글썽..ㅠ
제 청춘이 녹아있는 시리즈..
레젠디아 한글화가 망해버리는 바람에,
그 다음작 디 어비스가 한글이 안됐다고 이놈들아 ㅠㅠ
21/04/24 16:10
수정 아이콘
저도 판타지아가.제일 ㅠ.ㅠ
예킨야
21/04/23 19:03
수정 아이콘
카르마 넘무 좋아요
다시마두장
21/04/23 21:52
수정 아이콘
저는 판타지아 ~ 데스티니2 까지만 쭉 했습니다.
심포니아는 뭔가 캐릭터들이 정이 안 가서 안 했고 그 이후로는 시리즈가 워낙 양산형이 돼서...
중간중간 디어비스, 베스페리아같이 평이 좋은 작품들을 찍먹해보기도 했는데 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지 예전같은 즐거움이 느껴지지가 않더라구요.
앗!힝!엨!훅!
21/04/24 08:52
수정 아이콘
주구장창 텀 엄청 짧게 시리즈 내다가 갑자기 어라이즈는 텀이 너무 기네요..
21/04/24 12:36
수정 아이콘
이터니아 극광검은 못참는데..
PureStone
21/04/24 17:54
수정 아이콘
다른 시리즈는 제대로 정주행을 못했는데 베스페리아는 스토리가 덜 유치하고 전투가 꽤 재밌어서 엔딩까지 봤습니다. 올해 출시될 어라이즈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거울방패
21/04/25 23:12
수정 아이콘
살인자 유리 빨아쓰는 그 스토리가요..?...
PureStone
21/04/26 06:36
수정 아이콘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그런건 크게 거부감 없던데요. 어차피 정의라는 말로 포장해서 니편 내편 가르고 학살이나 다름없이 사람들을 죽이며 다니는 주인공을 합리화하는게 대부분의 게임인데요. 오히려 전형적인 주인공 케릭터가 아니라서 참신하게 느꼈습니다.
거울방패
21/04/26 06:47
수정 아이콘
거부감이라기보단 저는 그냥 내편 니편 가르는게 너무 유치해서...

머리속이 꽃밭인 왕녀도 그렇고
21/04/24 18:15
수정 아이콘
테일즈는 디어비스 이후로 정이 안가더군요. 하나씩 나사가 빠져있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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