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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9 23:38
애초에 쏭을 감독대행으로 모셔올 때
올해까지 감독직 유지시켜주고, 씨맥은 복귀할 시 코치 자격으로 복귀한다 뭐 이런 계약사항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씨맥이야 DRX-쏭 사이에 계약사항을 몰랐던 거고 그래서 복귀하는데 잡음이 생기는 게 아닐지? 뭐 이건 제 뇌피셜입니다.
21/05/19 23:41
방금 유투브로 뜬금 작년 drx 영상 모아보기 라이브로 어그로 끌더니 막판 10초 쿠키 영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2시 5분인 휴대폰 화면을 먼저 보여준건 아마 징계 끝나는 시간 직후라는걸 얘기하는거 같구요. drx숙소로 짐작되는 곳 노크하는걸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어요. drx팬인데 진짜 제가 다 창피해서 정말...
21/05/19 23:45
찌라시 원출처가 씨맥갤인데 삭제했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대충 씨맥 프런트가 투닥투닥 싸우고 씨맥이 아버지에게 반포자이 받고 월 천만원 용돈받는단 내용인데 씨맥,drx라 그럴듯한? 내용이지만 찌라시에 과몰입 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21/05/20 00:14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56153
인벤 기사 떴습니다. 막줄에 이렇게 나오네요. [한편, DRX 측은 김대호 감독에 복귀 여부에 대해 "여전히 협상 중에 있으며 아직까지 말씀 드릴 수 있는게 없다"라고 답변했다.]
21/05/20 00:31
(수정됨) 망상이긴 하지만, 오히려 씨맥쪽이 현상황이 맘에 안들어할지 모른다고 봅니다
씨맥이 선호하는건, 피지컬은 되지만, 로지컬이 안되는 선수에게 개념 넣는걸 좋아하는데.. 현재의 DRX는 정반대로 피지컬보다 팀합이 좋은 케이스라, 솔직한 말로 19킹존 같은 느낌이거든요. 마지막 말은 사실관계가 불분명하여, 삭제합니다.
21/05/20 00:38
(수정됨) 죄송합니다. 제가 어제 계속 스트레스를 받아 19년과 20년을 착각하여 댓글을 급하게 작성했습니다. 이에 20drx 괸련 내용 삭제합니다.
21/05/20 00:52
씨맥이 들어와서 팀 구성할때,
데프트 제외하고 전원 재계약을 안했죠. (그리고, 쵸비와 신인 데리고 팀구성했고요) 딱 19킹존이 라이너들보다 팀합이 좋다는 팀이었고요. 애초에 연도를 착각했는데, 그게 안중요한가요??
21/05/20 00:54
그걸 씨맥이 해체시켰다고 표현하나요? 애초에 재계약을 거부한 주체가 선수인지 구단인지, 감독인지 프론트인지 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씨맥이 해체시킴'이라고 표현하는건 굉장히 어처구니가 없네요. 혹시 관련 계약 당사자쯤 되셔서 남들 모르는 내용 알고 계신게 있나요? 그게 아니라면, 씨맥이 해체시켰다고 표현하는건 굉장히 전지적 뇌피셜 시점인 것 같은데 말이죠.
21/05/20 01:03
저야 킹부사정을 정확하겐 모르지만,
11월 5일 : 감독 선임 오피셜 11월 13일 ~ 20일 : 데프트 제외 재계약 불가 오피셜 이면, 팀 선정 시 걈독의 의중도 있는거 아닐까요? 더군다나 씨맥이 포텐을 보고 왔다고 했던 거 같은데요?
21/05/20 01:12
그전에 이미 임금체불이니 여러이슈들 터졌습니다. 경기력 하위권급으로 떨어진게 그런 이슈들 떄문인게 정설이고요. 투신조차 지금 자기유튜브에서 19킹존 당시 무슨사건있었는지 말 못해준다고 할정도였고요.
21/05/20 01:18
감독선임 오피셜 뜨면서 19년 11월 5일 업로드된 영상이 19킹존 1군 2군 스크림붙여놓고 피드백하는영상이었습니다
투신 은퇴 뒤에 누가 그때 씨맥 어땠냐 물어보니 이런식으로 피드백하는건 처음들어봐서 신선했다 근데 그때 이미 팀 나가는거 확정된지 오래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다 고 말했죠
21/05/20 01:50
'아닐까요'란 표현부터 님 서술이 추측임이 보이는데 확정적으로 씨맥이 19 킹존을 해체시켰다고 마치 사실인양 단정적 표현을 쓰신건 이해가 안가는데요.
저것만 가지고 감독 입김이 없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고 처리 구조가 더 이상해보입니다.
21/05/20 11:54
"저야 킹부사정을 정확하겐 모르지만"
정확하게 모르면서 감독의 의중도 있는거 아닐까요? 했던 거 같은데요? 이러면서 뇌피셜 던지시는게 참 대단한 자신감이시네요.
21/05/20 00:51
그 팀을 씨맥이 해체시켰다는건 도대체 무슨 얘긴가요? 관련해서 얘기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당시 씨맥이 킹존 감독도 아니었는데 씨맥이 해체시켰따는건 도대체 무슨 얘긴지...?
21/05/20 00:58
(수정됨) 씨맥 감독 선임이 11월 5일이고,
재계약 불가가 11월 20일입니다. 감독의 입김이 없었다고 말하는게, 이상한 일 아닌가요? 20년 drx m, 4fa는 1년 후이니깐 상관없고요.
21/05/20 01:02
선수가 재계약 거부할 수도 있는 상황이고 프론트에서 거부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씨맥이 해체시켰다? 심지어 당시 선수들 대부분 씨맥 오기 전에 나가기로 결정되었다는 얘기도 많았었는데요.
님이 지금 하는건 그냥 뇌피셜로 답정너 범인 찾기 하는 꼴 밖에 안되지요. 님이 관련 당사자가 아니라면 그냥 오바하고 계신겁니다.
21/05/20 01:06
범인을 찾은적이 없는데, 범인찾기가 왜 나오나요? 씨맥이 손싸움 잘하는 선수, 라인전 잘하는 선수 선호하는건 다 아는 사실인데.
자기 입맛에 맞게 팀구성하는게 잘못이라고 한적도 없고요.
21/05/20 01:11
'씨맥이 해체시킨 전적이 있다' 고 하셔놓고 범인찾기는 아니라고 하시는건가요? 아, 혹시 애초에 씨맥이 해체시킨 주범이니까 굳이 다른 선수들이나 프론트 등은 애초에 용의자도 아니고, 따라서 범인을 굳이 찾을 필요도 없으니 범인찾기를 한 적 없다고 말씀하시는건가요?
게다가 씨맥이 어떤 선수를 선호하는지는 또 여기서 왜 나오는거지요? 이것도 당황스럽네요. 씨맥이 누구를 선호하든 씨맥 오기도 전에 다 나가기로 했던 선수들인데요? 혹 씨맥 오기 전에 나가기로 한게 아니었다 하더라도 과연 재계약 협상 결렬의 주체가 누구인지는 당사자가 아니고서는 전혀 알 수 없는 부분인데, 그걸 '씨맥이 이런 선수를 선호하니까 다 짤라냈을거다'는 뇌피셜에 너무 심취하신거 아닌가요?
21/05/20 01:22
프런트 이야기는 일부러 하지도 않았는데, 뇌피셜 하지 마시고요.
짤라냈다라는 말도 안했습니다. 이거 또한 님의 뇌피셜이네요. 전후 사정은 모릅니다만, 팩트는 씨맥이 들어왔고, 10일 후에 선수들이 나갔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킹존 해체에 대해선 어느정돈 알고 있었다는 거고요. (최소 암묵적 동의는 했다는 겁니다) 뭐, 씨맥은 무관하다.. 라고 하실꺼면, 그러려니로 하겠습니다.
21/05/20 01:47
클레멘티아 님// 재계약관련해서 잡음나왔던 소위 내부사정이 8월에 처음 기사떠서 9월 선발전쯤까진데
그땐 씨맥은 그리핀 감독이었는데 암묵적 동의? 거기부터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게 의미가 있는건가요?
21/05/20 02:12
(수정됨) 클레멘티아 님//
첫줄, 프런트 이야기는 일부러 하지도 않았는데 뇌피셜 하지 말라는 건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수가 없네요. 좀 더 알아듣기 쉽게 얘기해주세요. 짤라냈다는 말은 안했으니 뇌피셜이라구요? 이거 정말 가관이네요 크크크 '해체시킨 전적이 있다'는 말은 했지만 '짤라냈다'는 말은 안했다.... 아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화법이네요. 정계에서 이런 화법 많이 봤는데... '씨맥이 이러저러한 선수를 특별히 선호하기도 하고, 그걸 기반으로 팀을 해체시키기도 했지만 짤라내지는 않았다?' 우와... 이거 어떻게 더 말을 끌고가기가 버거운 수준이네요. 그리고, 님이 마지막으로 내놓은 '최소 암묵적 동의는 했다' 와 아까전 했던 얘기인 '씨맥이 해체시킨 전적이 있다' 사이에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말 바꾸려 드는 모습이 너무나도 눈에 선하게 들어와서 모른척 넘어가드리기 힘들 정도네요. 게다가 암묵적 동의? 어설프게 말바꾸려 드시는 이 말 마저도 우습기 그지없는게, 선수가 재계약 거부한 경우라면 씨맥이 암묵적 동의를 하고 나발이고도 없어요. 멀리 볼것도 없이, 당장 씨맥이 20 DRX 박살나고 선수들 다 흩어지는것에 대해 암묵적 동의 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씨맥이 암묵적 동의 안했으면 20 DRX는 박살 안나고 멀쩡했을까요? 근거 손톱만큼도 없으면서 그냥 씨맥 탓으로 몰아가는 모습, 굉장히 좋지 못해 보입니다. 그냥 떼쓰는 어린애 같아요. '아몰랑~ 근거는 없지만 씨맥이 나쁜거라구!!!' 자신의 생각이 과연 합리적인지, 자신이 말했던 내용이 타당한지 다시 한번 돌아보세요. 님 글에 수많은 댓글들이 달리는 이유도 한번 생각해 보시구요.
21/05/20 09:07
사실관계가 불분명한게 아니라 선수나간걸 누가 팀해체라고 표현해요; 맨유가 선수팔고 대규모 리빌딩하면 맨유가 해체한건가요?
(물론 사실도 아니지만) 씨맥이 주도해 19킹존선수들을 내보내고 새로운 선수들을 데려왔다고 쳐도 그게 왜 해체에요; 그럼 수없이 선수들이 이적하는 다른스포츠들은 시즌마다 팀해체하나요?
21/05/20 14:36
혼자 망상한걸 우기다가 반박당하면 '사실관계가 불분명하다'로 표현 할 수 있는걸 지금 알았네요. 인터넷 기자 하시면 잘 하실것 같습니다 크크
21/05/20 01:25
대표가 나가지 않는이상 영원히 응원할 이유가 없는팀
제가 표식 솔카보고도 21drx란 팀을 진심으로 응원안한 이유가 이런거죠 물론 이게 사실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근데 저런 관종형 프런트는 절대 절대 정신 못차립니다 씨맥까지 나가면 듀렉스 팬덤의 절반이상이 또 사라지는건데, 제정신인가 싶네요
21/05/20 01:59
대충 뇌피셜로 소설 좀 써보면
프런트a: 쏭 스프링 잘했는 데 씨맥한테 전권 넘기고 코치로 강등 시키는 거 아깝지 않나? 프런트b: 응. 솔직히 씨맥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같은 사람 아님? 안전장치 하나 쯤 마련해 두는 거 좋지 않나? 프런트a: 그럼 감독 쏭으로 가고, 수코 씨맥으로 할까? 이유는 적응기간 주고, 쏭에 대한 예우 같은 걸로 여론 좀 만들자 프런트b: 거기다 어차피 제일 중요한 선수기용은 씨맥이 담당한다고 하자. 그럼 씨맥도 납득 하겠지 씨맥:???? 이건 대체 무슨 개소리죠? 내가 한 게 있는 데 왜???
21/05/20 08:16
씨맥 징계받고 선수영입도 조지면서 스프링 포기했다 생각했는데 임시감독인 쏭이 너무 잘 했죠.
DRX 대표가 그간 보여온 성향상 딴 생각 100% 합니다 크크크크크
21/05/20 10:59
씨맥을 매니징이나 픽밴 부분에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보니
오히려 감독이 아닌 코치로썬 어떨까 혹은 감독 업무를 분담시키면 어떨까 하는 의견들도 꽤 있던데 이건 팬들 뇌피셜로 설정놀이처럼 해보는거지 나락으로 가는듯 했던 팀을 이만큼 끌어올린 팀의 핵심이나 다름없는 감독에게 프런트가 저렇게 제안을, 아니 떠보기라도 했다면... 딴에 사회물 좀 먹었다는 치들에게 씨맥은 진짜 만만돌이 바보로 보이나보네요 썰대로라면 제 뇌피셜로는 연출빨로 조회수 빠는데 이골이 난 양반들이니 성적보다도 양파 페어같은 스토리텔링이라도 만들려고 했던거 같기도 하네요
21/05/20 11:21
https://twitter.com/kenzi131/status/1395193318787538948
켄지 기자 피셜 떴습니다. [[루머] 씨맥이 DRX로 복귀]
21/05/20 12:01
(수정됨) 잡음이 있다는 거 자체가 이 팀이 얼마나 한심한 조직인지 알 수 있네요.
- 잘못된 의견이었습니다. 사과 드립니다.
21/05/20 12:18
잡음은 저글쓴 글쓴이 뇌피셜 100프로 인데 무슨 dc갤에서 씨맥이 프런트랑 싸우고 아버지 한테 반포자이 받고 용돈 천만원씩 받고 있다 이딴 글을 공식 프런트가 대응 하는게 더 웃기는 거죠
21/05/20 14:33
잡음이 있다가 사실로 확인된 적이 없는 뇌피셜인데
뇌피셜을 기반으로 뇌피셜을 만들어 대는건 참 한심하네요. 일단 저 뇌피셜이 뇌피셜이 아닌 사실로 바뀌어야 그걸 가지고 뇌피셜을 만들어서 뭘 하던지 해야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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