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6/20 19:56:43
Name 모찌피치모찌피치
Subject [LOL] T1 미드 다이브 시점에서 칸나는 궁이 없는걸 알았을까?
불판과 게임 종료 직후 올라온 글들 중에서 칸나가 궁이 없다는 걸 미리 알았을 것이란 의견이 많아서 실제 송출되었던 칸나 인플레이 화면을 잠시 들고왔습니다.

[그림 1]

미드 다이브 실패 후 페이커, 커즈 사망하고 칸나가 들어오는 장면입니다. 플래시에 와드방호, 지금 각도까지 보면 당연히 럼블을 타워 안으로 차내고 QQ로 나가려는 각을 보고 있다고 저는 판단했고, 저는 칸나 개인화면이 나오기 전에도 중계화면 상 이 장면을 보고 "진짜 궁을 안 찍은줄 몰랐구나"하고 확신했습니다.

[그림 2]

이건 그 직후 장면인데, 아래쪽에 보면 "아직 스킬을 배우지 않았습니다."라는 경고문이 떠 있죠. 현재 QWE는 다 배운 상태이고, 쿨다운 시간 때 나타나는 경고문은 조금 다르니까 당연히 R을 눌렀을 때에만 발생하는 경고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장면 이후에 궁을 배우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즉, 칸나가 정말 궁이 없는 걸 미리 알았다고 한다면 A. 다이브 실패 후 플래시까지 버려가며 럼블을 차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B. 자신의 개인화면이 방송에 송출될 것까지 고려해서 R버튼까지 눌러서, 누가봐도 자신이 몰랐던 것처럼 면책받으려고 설계했다는 점인데 이건 너무 악의적인 해석이라고 봅니다.

VOD 돌려보기 전에도 칸나가 궁이 없는 걸 알았다면 나올 수 없는 플레이라고 확신했는데, 생각 외로 궁이 없는걸 알았던 칸나의 면피성 플레이라는 굉장히 많은 의견이 올라와서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3줄 요약
1. 칸나는 플래시까지 써서 R각을 봤다.
2. 칸나는 인게임에서 실제로 R을 눌렀다.
3. 그러므로 칸나는 R을 안 찍은 것을 몰랐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azymind
21/06/20 19:59
수정 아이콘
근데 궁을 찍었건 안찍었건 미드 다이브에서 왜 칼부에 와드방호하고 구경했는지가 의문이에요
궁이있건없건 리신이 넘어왔으면 제이스는 죽었어요.
아지르가 죽은건 본인이 제이스Q각을 준거라 못막는거고 걍 리신이 왓으면 미드교환하고 끝이었는데 칼부에 와드방호로 넘어가서 구경한게 이해가 안됨
그럴거면서폿왜함
21/06/20 20:03
수정 아이콘
미드 정글 둘이서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각이니까 제이스가 칼부로 넘어오는 경우를 대비해서?

최대한 상상력을 동원해봐도 딱히 이유를 모르겠네요.
21/06/21 09:05
수정 아이콘
당연히 칼부로 가는게 맞는거같은데요
볼베가 먼저 보이는순간 페이트가 앞으로 뚤어서 리신 와드방호 플q말고 할게없어보이던데요..
콜된거면 결과론적으로 볼베 선진입부터가 이상하죠. 리신이 시작해야되는데요
wersdfhr
21/06/20 20:00
수정 아이콘
칼날부리 무빙 보고 제가 좀 삐딱하게 보긴 했나보네요 흠;;;
비역슨
21/06/20 20:01
수정 아이콘
몰랐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아요. 그런데 궁이 있는줄 알았다고 한들 저 마지막 장면 진입은 애초에 잘못된 플레이 같지만요..
살려는드림
21/06/20 2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1/06/20 20:03
수정 아이콘
이 경기 앞뒤로 아무리 돌려봐도 칸나가 그냥 궁있든 없든 타워 안으로 선진입해야 하는 각이었다고 봐요. 페이커도 칸나가 안 내려왔으면 앞 뒤로 조였을 때 제이스가 난입터뜨리고 도망가는 각 고려했을 것 같은데 당연히 궁있을 거라 생각한 칸나가 내려왔으니 배제하고서 칸나 진입만 기다렸던 게 아닐지..
21/06/20 20:06
수정 아이콘
아니 그냥 이건 다이브각에서 궁여부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왜 칼부로 와드방호했느냐죠...
거기에 이어서 죽을때까지도 궁안찍은걸 몰랐다는게 더 문제고요.
예쁜신발
21/06/20 2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칸나 작년 서머 때도 한화 전 때 텔 안들고 온 적 있었죠. 프로 경기에 완전 본헤드성 플레이였는데 이번엔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명백한 실책이었죠. 칸나가 가끔 눈에 보이는 큰 실수를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사실 1렙 더 찍을 때까지 미드 다이브 설계가 없었으면 조용히 묻어가는 실수였는데 어찌보면 불운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제이스가 텔도 없었고 성공하기만 하면 대박치는거라 예쁜 각이었거든요. 다이브 장면에서 정확히 7분 28초 경즈음부터 보면 제일 못한 사람은 리 신(칸나)라고 생각합니다. 궁이 없었더라도 칼날부리에서 q를 맞추건 와드방호로 넘어와서 e를 찍건 q를 맞추건 뭐라도 할 수 있었는데 아무 것도 안했죠. 그 멍 때린 장면 때문에 이미 그 시점에 칸나가 궁이 없었는 걸 알고 있지 않았느냐는 궁예가 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궁을 안 찍은 것을 정말 몰랐을거라고 생각하렵니다. 설마 선수가 자기 실수를 묻으려고 일부러 던지는 그정도 인간은 아닐거라고 믿거든요.
쁘띠도원
21/06/20 20:33
수정 아이콘
라인전에서 이걸 몰랐다고?
모찌피치모찌피치
21/06/20 20:36
수정 아이콘
그건 저도 놀랍긴 하지만, 극한의 극한까지 수련해서 생체리듬으로 모든 스킬쿨을 계산할 수 있는 프로라면 라인전 1분 동안 스킬창 안 볼 수 있다고 생각하려고요.
쁘띠도원
21/06/20 20:42
수정 아이콘
극한의 극한까지 수련해서 모든 스킬쿨 계산하는 프로가 q하나 더 찍어서 쿨이 빨리도는건 왜 몰랐단말인가 칸나아아아아아
그놈헬스크림
21/06/20 20:42
수정 아이콘
아군 궁온이 화면에 표시가 되는데 아무도 지적까지 없었다는건 뭔가 이상하긴 합니다.
칸나가 몰랐다고 해도 아군중 누구라도 칸나 궁없다고 콜을 안했다는건데...
21/06/20 20:43
수정 아이콘
다른댓글에도 있는데 보통 나 6렙찍었어 = 궁있어가 일반적이죠... 한타를 한것도 아니라서 거기까지 확인을 안하는 시점이니..
그놈헬스크림
21/06/20 20:45
수정 아이콘
그게 더 이상해서 그렇습니다.
6랩 찍고 궁온이면 화면에 표시가 될텐데 칸나말고도 아무도 이상하다고 콜을 안했다는게...
이라세오날
21/06/20 20:54
수정 아이콘
리신 궁체크를 했으면 리신 선진입을 봤다는 이야기인데 볼리베어가 선진입하는 거 보면 아예 처음부터 리신 궁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아마 둘이서 딜 충분하다고 보고 제이스가 윗라인이나 타워 안쪽으로 들어갈 때 도주경로 막는 차원이 아닐까 하네요.
왜 방호를 먼저 썼는지 모르겠지만 다이브 당시는 리신 궁에 대해 신경을 안 썼다고 봅니다.

비유를 들자면 편의점에 음료수 사 먹으러 가는데 평상시대로 현금 신경을 안 썼는데 갑자기 한도초과가 나와 현금으로 계산하려고 보니 현금도 없는거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마지막 리신 무빙은 그 상황에서 주민등록증 내미는 정도긴 한데 제 사고는 이정도가 한계입니다.
히샬리송
21/06/20 20:45
수정 아이콘
그냥 집중력 상태가 말도 안되게 개판인거죠. 알고있었는데 일부러 말 안했다면 마지막에 와드방호로 들어가서 죽은게 궁 안찍은거 알고도 모른척한게 아니라는 알리바이 만드려고 자살한거라는 소린데 그건 너무 억측...
lck우승기원
21/06/20 20:45
수정 아이콘
당연히 저는 고의일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의문이 제기되었나보네요. 그거랑 별개로 다음경기 문책성 교체 당할만큼 한심한 플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텐
21/06/20 20:46
수정 아이콘
정신이 딴데 팔려있다는 표현을 티원팬분들이 자주하시던데 진짜 오늘 게임보면서 그거 뭔말인지 이해가 되더군요.
오늘하루맑음
21/06/20 20:47
수정 아이콘
이거 아니라도 졌을 것 같지만

이른바 [당선]이라 ...
천혜향
21/06/20 20:57
수정 아이콘
프로니까 저런실수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유저들은 보통 마우스로 찍으니까 저런문제가 없죠..
21/06/20 21:23
수정 아이콘
일반유저들도 보통 단축키로 스킬찍지 않나요?
마우스로 찍으면 귀찮아서 당연히 단축키로 찍는줄 알았는데...
아 문론 전 골실따리입니다...
21/06/20 21:26
수정 아이콘
스킬 찍는거 말씀하신거면 누구나 컨트롤 + R 누르지 않나요? 브론즈인 저도 이렇게 하는데...
반니스텔루이
21/06/20 21:40
수정 아이콘
저는 마우스로 찍습니다 크크크크.
21/06/21 10:43
수정 아이콘
불판아재요...크크크
올해는다르다
21/06/20 2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
게임은 안하면서 유튜브로 롤꿀팁 같은건 챙겨보시는건가요 일반유저는 단축키 안써서 모를거라는 얘기를 하시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21/06/20 21:31
수정 아이콘
???? 드론 scv 프로브 마우스로 찍는 소리하시네요
도라지
21/06/20 21:45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말이 안되죠.
단축키가 많은 스타도 다들 단축키 외워서 하는데...
코슬라
21/06/20 21:49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롤 일반 유저들은 모두(단 한명도 빠짐없이..) 단축키로 찍습니다.. 무슨 이유로 일반유저들은 다 마우스로 찍는다고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도 일반 유저들이 보통 단축키로 찍는다고 하는 건 아닙니다.. 그냥 그건 근거 없는 일반화죠 "프로니까" 저런 실수가 나오는게 아니라 프로니까 저런 실수가 나오면 안되는게 상식적이죠)
모아찐
21/06/20 22:25
수정 아이콘
이 분은 진짜 게임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는 발언 자주 하는 느낌
21/06/21 13:41
수정 아이콘
게임을 하긴 하지만 이해도가....
우리가 이해해드려야 합니다.
21/06/23 17:32
수정 아이콘
레알 그냥 롤알못이라는 말로도 표현이 불가능한 수준..(..);;;;;
21/06/20 22:54
수정 아이콘
일반유저가 마우스로 찍는게 더 드물텐데요.
미카엘
21/06/20 23:42
수정 아이콘
봇전으로 처음 시작할 때 빼고는 마우스로 스킬 찍어 본 적 없습니다.. 컨트롤 qwer 누르죠. 전투 도중에도 렙업할 때가 많으니까요. 일반 유저들을 너무 바보로 아시는 것 같은데요ㅜㅜ
Nasty breaking B
21/06/20 23:48
수정 아이콘
와우...
21/06/20 2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2세트 둘다 보고 왔는데 저 미드 다이브는 일종의 결과..라는 느낌이고 그냥 전체적으로 붕떠있더군요. 선수들이 자신감이 넘치는건지 뭔지 무지성 플레이가 너무 많아요. 탑은 헛웃음만 나올 뿐인데다 바텀 라인전 보면서 왜저러나 싶은 장면이 한두번 나온게 아니고... 샌박한테 2 대 0으로 졌다는거 치고는 늘 반복되는 페이커 급 지적이 게시판을 수놓지 않아서 의아했는데 경기를 보니 이해가 갈만한게 뭐 그냥 어어어 하다가 다 휩쓸렸어요. 교전에서도 합이 왜이렇게 안맞는지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바닥이었습니다. 제가 양대인 감독이라도 지금 팀상태 보면 어이가 없을 것 같은게 서머 직전에 계속 고정하고 집중 코칭하면서 내보내놨더니 이런 경기력이면 황당하죠. 칸나는 오늘 프로가 아닌 수준이었고, 다음 농심전에 제우스로 질책성 교체 안나오면 다행인 수준인데... 오늘 경기 보면서 커즈, 테디는 결국 상정한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건가? 하는 안타까움이 들었습니다. 페이커야 어차피 내년에 티원에 없을것 같기도 해서 내년 티원이 미드에서 누굴 쓰든 그때가서 볼 문제인데 커즈, 테디는 내년에도 티원에서 붙잡고 있을까? 그게 의문입니다. 이미지와는 다르게 집중력이 흩어진다든가 판단에 기복이 너무 커요. 이런 이슈가 터지면 늘 다른 쪽에 좀 포커싱이 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지, 사실상 이번 서머가 이 둘에겐 메타면에서나 뭐로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좀 잘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이 두선수의 경기력이나 스타일을 두고 회의적인 평가를 하는 것도 이번 서머는 좀 내려놓고 그냥 믿어주자라고 생각하는 편이긴 한데, 이러면 팬인 제가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전에 감독이 바꿀지도 모릅니다.
도뿔이
21/06/21 07:14
수정 아이콘
사실 현재 티원이 폼 좋을때와 안좋을때는 딱 한선수의 컨디션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테디.. 테디가 폼 좋으면 혹시? 하다가 테디 폼 떨어지면 역시.. 가 됩니다.
1경기도 수많은 실수가 있었지만
케리아의 수퍼플레이 두개가 승리 직전까지 갈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봅니다.
사실 심각하기로는 1경기도 2경기 못지 않았어요.
특히 1경기 페이트의 백도어 상황에서 진짜 안좋은 판단만 골라서 한거 같습니다.
룰루가 막으러 가는것도 마뜩찮긴 한데 이해할수 있는 마지막이라고 보고
룰루로 다른 챔도 아니고 한 달리기하는 세트 텔 막으면서 끝내기 시도하는 것도 최악
세트 못 막았으면 즉시 퇴각했어야 되는데 룰루 텔위치도 에매한데 싸움에 말려든것도 최악
바다용 주고나니 최고의 장점인 전투 유지력이 상쇄되니 케리아의 수퍼플레이도 한두번이지..
21/06/20 2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찌피치모찌피치
21/06/20 21:00
수정 아이콘
저는 창원지검쨩은 스타2 이정훈 사건 본 이후로 절대 찾지 않기로 했습니다. 골드급 아마추어도 안할 실수(를 저지르고 1분간 눈치채지 못하는 실수)를 프로도 하긴 하더라고요.
Navigator
21/06/20 21:56
수정 아이콘
이제동맥경화도 생각해보면.... 그 이제동이...
도뿔이
21/06/20 21:09
수정 아이콘
이 판에서 이 말의 무게는 알고 하시는 말씀이시겠죠?
저그우승!!
21/06/20 21:50
수정 아이콘
농담이라도 이런말씀 하지마세요. 진짜 실례입니다.
로피탈
21/06/20 22:25
수정 아이콘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아라나
21/06/20 22:49
수정 아이콘
7년전에 비슷한 일로 청문회 소집한적 있었습니다.
의혹 제기하던 애들 아무도 안나왔던게 인상적이였죠.
pzfusiler
21/06/20 21: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뮤탈이 자기스컬지 때리던 경기 생각나더라구요
바부야마
21/06/20 21:31
수정 아이콘
궁안찍은거 몰랐다고 미안하다고하는 콜 장면도 나왔죠.
Rorschach
21/06/20 21:33
수정 아이콘
사실 '알면서 몰랐던 척 하는거 아니냐?' 하는 분들도
그걸 몰랐다는게 대체 이해가 안되기 때문이겠죠.
플라톤
21/06/20 21:37
수정 아이콘
댓글 단 몇몇 분들 조작드립 작작 좀 칩시다.
상상마이너스
21/06/20 21: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1/06/20 22:03
수정 아이콘
다른 분은 모르겠는데 창원지검 언급하신 분이 그팀팬 확실한가요?
올해는다르다
21/06/20 22:06
수정 아이콘
롤판 국룰이 티원글에 이상한 얘기나오면 일단 티원팬으로 추정합니다?
21/06/20 22:0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어떻게 보면 그렇기도 하네요
아라나
21/06/20 22:51
수정 아이콘
주작무새는 2014년에 많이 때려잡은줄 알았는데 쿨타임 돌기는 하죠 이것도
1등급 저지방 우유
21/06/20 22:55
수정 아이콘
팬이란 가면쓰고 하는 벌레짓이랑 뭐가 다른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승부조작범이랑 같은 비유를 들다니
티원팬이 아니길 바래봅니다. 아마 불법 토토 같은거 하는 토토충이겠죠.
이라세오날
21/06/20 21:47
수정 아이콘
또또 신났죠
못한 거랑 범죄랑 구분 좀 합시다
21/06/20 21:47
수정 아이콘
탄식의망치부터 2생명선 2신발 다나왔었는데 프로도 저런실수하는거지 무슨 승부조작이네뭐네 크크
그럴거면 플레임부터 조사해야할듯
오늘처럼만
21/06/20 21:55
수정 아이콘
창원지검 드립은 선넘었....
21/06/20 22:05
수정 아이콘
스포츠건 이스포츠건 본헤드플레이의 역사는 무궁무진합니다.
주작질이 꼭 본헤드플레이로만 나타나는거도 아니고요. LPL에 나온 주작사건도 저렇게 대놓고 본헤드 플레이로 주작질 한건 아니었죠.
"확정은 당연히 아니지만 일말의 의심은 나올만하지 않느냐"라는 말도 당위성이 별로 없다고 봐요.
그냥 주작은 예민한일이니까 말하지마~! 라는 얘기는 저도 취향은 아닌데,
걍 본헤드플레이한 경기 = 주작의심경기로 표본을 좁히기엔 실 사례들이 딱히 잘 안 맞아요.
Extremism
21/06/20 22:09
수정 아이콘
롤에 지는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 멀쩡히 궁 찍고 던지면 되지 그냥 이건 명백한 실수인데 주작드립이 나오네
조휴일
21/06/20 22:16
수정 아이콘
주작드립한사람은 솔직히 티원팬이라 생각안하고
심각한건 인정해야합니다.
칸나는 이제 기회는 줄만큼 줬습니다
티원에 어울리는 그릇의 선수가 아닙니다.
Sensatez
21/06/20 22:29
수정 아이콘
주작 드립이나 정신질환 드립이나 큰 차이 없어 보여요. 양심 있으시면 그 댓글 수정이라도 하시지.
조휴일
21/06/20 22:30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플레이에서 그렇게 느낀걸 말한건데
막말로 궁안찍는건 그렇다쳐도 그걸 다이브할때까지 모르는게 말이되는건지

이게 주의력 결핍아닌가요?
Sensatez
21/06/20 22:37
수정 아이콘
그럼 애초에 주의력 부족이라고 쓰시던지요. 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고요, DSM-5에서 분류한 정신질환이에요. 그걸 모르셨으면 지금이라도 표현을 수정을 하시면 되지 그렇게 느꼈다고 그대로 쓰시면 끝이에요? 그냥 선이 없으신 분이네.
조휴일
21/06/20 22:40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수준에서 adhd라 표현하면 그냥 주의력결핍으로 이해하고 사용하지
DSM-5 가 분류했다고 그 질환이 과대한 장애를 일으키는것도 아닌데
초중고학생 약10%가 adhd 앓고있습니다.
본인이 과대해석하는거 아닌지?
Sensatez
21/06/20 22:55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수준 말씀하시니 평소에도 거리낌없이 사람들에게 ADHD 있냐고 물어보시는 분이면 뭐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말에 대한 책임이야 본인이 지시는 거죠 뭐. 근데 진짜 굳이 ADHD라고 쓰겠다는 집념은 대단하시네요. 저라면 그 부분은 표현이 부족했다고 생각하고 그냥 수정하고 넘길텐데요. 그리고 플레이에서 그렇게 느꼈다고 다 쓸 수 있는 말이라는 논리면 주작 드립은 안 될 이유는 뭔가요? 오히려 '주작'은 지상파에서도 농담으로 쓰이던데요. ADHD는 티브이에서 농담으로 쓰이는 걸 들어본 적 없지만요.
조휴일
21/06/20 22:57
수정 아이콘
뭐 정상적인대화가 안되네요 비꼬기나 하시고
본인 생각과 다르다해서 그런 태도로 생각을 강요하시는게 이해가 안되긴합니다만
뭐 말의 경중이야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수있으니까요
주작 쓰고다니시면되죠 뭐
Sensatez
21/06/20 23:19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느꼈다면 무슨 말이든 그대로 써도 된다는 본인 논리라면 주작도 못 쓸 이유는 없다는 이야기였으니까 괜히 저를 주작이라는 말 함부로 쓰고 다니는 사람 만들지 마시구요, 저는 조휴일님 논리에 동의 안 하니까요. 그리고 아무리 선수 한 명에 대한 분노를 못 이기겠을지언정 인신공격과 비판은 엄연히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걸 좀 아셨으면 하네요. 선수 본인이 충분히 인신공격으로 느낄 수 있는 점을 지적을 한 건데 그걸 생각의 강요니 뭐니 하고 받아들이시면 뭐 할 말은 없습니다.
카푸스틴
21/06/21 07:51
수정 아이콘
옆에서 봐도 조휴일님이 잘못했고 고집도 굉장히 쎄신거 같습니다.
Un Triste
21/06/21 08:26
수정 아이콘
성인이시면 그냥 내가 한 말이 잘못됐다 싶으면 깔끔하게 인정을 하세요. 조휴일님보다 "덜" 심한 말 하고도 팩트에 기반해서 지적당하니 정중하게 사과하신 분들 많아요
여기서 남 이겨먹어봤자 어디다 자랑할 것도 아닌데 본인 밑천 끝까지 털리는 거 부끄럽지도 않으신가봐요
21/06/21 01:11
수정 아이콘
당연히 말이되죠. 경기보셨잖아요
21/06/20 22:39
수정 아이콘
아무튼 결론은 다시 제우스 준비시킬 때가 온 거 같은..
21/06/20 22:41
수정 아이콘
참 얼마나 어이가 없었으면 옵저버가 개인화면으로 부검까지 해줌 크크크
이정재
21/06/20 22:42
수정 아이콘
라인전은 탱챔을 못할정도로 하급이고 티원 팀체급이 지금보다 높았을때나 쓸수있던 선수였죠
본인폼이 떨어졌다기보다도 팀체급과 운명을 같이하는선수
와신상담
21/06/20 22:44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위에 스킬 찍는거 나와서 잠깐 딴소리 하자면 예전에 한참 솔랭하는데 6때 궁 못누르고 e나 w렙업하는 대참사 난 이후에는 진짜 급한 상황 아니면 4대6빈도로 마우스 / 단축키로 6렙 궁찍기로 바뀌었습니다. 진짜 내가 바보짓한거라 너무 화나서 습관 뜯어고침.
스덕선생
21/06/20 22: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장면만 놓고 보면 탄식의 망치나 3생명선처럼 모르고 그럴수도 있는 문제인데, 그냥 실력이 부족한게 문제죠.

칸나를 보면 피지컬도 딱히 안 느껴지고 그렇다고 스마트한 플레이어라는 것 역시 못 보여줍니다. 좀 거칠게 말해 지금까지만 놓고 보면 유칼과 비슷한 한시즌 플루크죠.
봄날엔
21/06/20 22:49
수정 아이콘
일부러 그랬다니 조작이니...게임에 너무 과몰입한 사람들이 많은 듯 합니다
카푸스틴
21/06/21 07:59
수정 아이콘
“나의 T1의 선수구성원에게서 저런 실수는 용납할 수 없어” 같이 우리는 다른 팀팬과는 다르다는 선민의식이 느껴집니다.
엄마들의 “우리 아들이 그럴리가 없어”와
한국인들의 “우리 축구 국대가 아시아팀에게 질리가 없어” 정도 아니면 찾기 힘든 선민의식 같아요.
Cazorla 19
21/06/20 22:53
수정 아이콘
근데 Q가 2개고 E가 3개네요
R대신 Q 찍은걸까요 머지
코슬라
21/06/20 23:02
수정 아이콘
라인 리신은 e 선마라고 합니다.
실수로 q 두개 찍은게 맞습니당
Cazorla 19
21/06/20 23:04
수정 아이콘
R 대신 Q를 찍게 된게 궁금하네요
본인이 7렙인줄 알았나.. 손 미끄러져서 옆의 키인 E를 찍었나 했거든요
클레멘티아
21/06/20 22:53
수정 아이콘
채럼버스부터 시작해서, 최근에 유강남 까지...
십수년동안 같은 행동을 하는 프로스포츠도 어이없는 실수가 할때가 많습니다.
(심지어 채태인이나 유강남이나 상위 1%에 해당하는 1군 주전감이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거죠 뭐
21/06/20 22:53
수정 아이콘
저도 아까 카이사로 한타 중에 6렙 됐는데 단축키 삑나서 e업하고 카서스 궁에 죽음 크크 그게 프로신에서 나올 줄이야
The Seeker
21/06/20 22:55
수정 아이콘
진짜 제정신 아닌 팬들 너무 많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1/06/20 22:57
수정 아이콘
본인은 궁 없는거 몰랐나보고(스샷보니까+인게임 보이스도 그렇고)
그렇다면 다른 팀원인 미드-정글은 그걸 인지하지 못했는지가 혹은 소통을 안하고 있었는지가 관건이긴 하겠네요.
궁을 찍으면 녹색불이 초상화 옆에 들어오는데 그걸 모르는건 아닐테고
(솔랭하는 우리도 갱이나 로밍일때 궁있는거 확인하니까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1/06/20 23:05
수정 아이콘
더불어 몇몇 댓은 진짜 쓰레기 같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많은 정상인 분들이 바로 따끔하게 일침하시는거라..
모든 댓이 다 보이는건 아니지만 진즉에 개인화 해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오늘도 들긴 합니다.
티원이 최고인기팀이고 관심을 제일 많이 받을수 밖에 없긴 해도 진짜 너무하다는 생각뿐이네요.
간혹 악성댓이나 DM때문에 선수들 멘탈 깨지고
그런것때문에라도 관계자나 진성 팬인분들이 메일링 같은거 해서 법무팀에게 컨택트 한다는게 당연하다고 느껴지네요.
21/06/20 23: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궁 안찍은거가지고 다른 팀원들 탓하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뭔 궁극기 핑찍어줘야되는 솔랭도 아니고 보이스 계속하면서 하는 프로게임에서 팀원 레벨도 아니고 궁 있는지를 다른 팀원들이 챙겨줘야되나요.
양파폭탄
21/06/20 23:04
수정 아이콘
실제로 고수들 게임하는거 보면 스킬도 한참이나 지나서 찍고 그런 경우가 있어요
탐켄치 2레벨처럼 일부러 비워두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진짜 까먹는 케이스가 종종 되더군요
21/06/20 23:13
수정 아이콘
스킬 잘못 찍는 실수야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지만... 찍는 순간 '아 잘못 찍었다.' 하고 스스로 인지 못한 적은 없는데..
그것도 6레벨 R 이라면 더더욱..
21/06/21 09:3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특히 라인전을 하는데 모를수가 있나. 진짜 전판 제이스를 해서 라는 것 밖엔 변명의 여지가 없음.
키모이맨
21/06/20 23:20
수정 아이콘
전령도 먹으면 장신구창에 떡하니 뜨는거 안먹고 집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정도야 충분히 발생가능한 실수죠
근데 솔직히 흔한 실수는 아니고 좀 상당히 큰 실수긴했음
어바웃타임
21/06/20 2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뭐 실수야 할 수 있는거죠

생각해보면 탄식의 망치나, 랜턴올라프, 시작템 안삼, 3생명선
룬 잘못 들었다든지 그런것도 있기도 하고..... 전설의 리 띄고 신도 있고요 크크

전체적으로 티원 경기력이 별로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사빠진 느낌이랄까 솔직히 페이커 룰루도 엄청 느낌없었어요....

제우스 한번 써볼떄 된거 아닌가 싶네요. 아니 근데 좀 또 막 3명씩 확확 바꾸지 말고 한명씩 좀 폼 안좋은 사람 바꾸던지
아니면 그냥 5명씩 해서 a팀 b팀 나오던지 그냥....그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스덕선생
21/06/20 23:25
수정 아이콘
그게 김정수 감독시절 로테였죠
칸커클테에 / 칸엘페구에

결과적으론 클로저 경험치먹이다 막판에 페이커 의존해서 비웃음거리가 되었지만요.
양파폭탄
21/06/20 23:22
수정 아이콘
당장 말도 안되는 다른 실수 보면
데프트 제이스의 텔이 있죠
키모이맨
21/06/20 23:2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 궁안찍은 리신이 너무 크리티컬에서 화제가 많이 되는데

전 그거 이상으로 황당했던게 1세트였는데 프로경기에서 말그대로 다이긴게임 신나서 놀다가 날린 경기
웬만해선 이런경기 보기힘듭니다.....선수들 목에 폭탄목걸이 있었으면 저기서 절대 더 안들어갔죠 그냥
빼고 용먹고 바론먹고 다시오면 1000%이기는게임인데 크크
애플리본
21/06/20 23:28
수정 아이콘
엄청난 실수고 이해가 안가는 실수긴 했죠. 6렙 찍은지 한참 됐고.. 마지막에 점멸까지 써가면서 뻘짓을 한거라.. 뭐 어쨌든 실수야 할 수 있다고 보지만.. 프로로서 책임을 져야되지 않나 하는 실수였습니다. 진짜 프로레벨에서 가능한가? 싶은 수준이어서요.
랜슬롯
21/06/20 23:32
수정 아이콘
실수야 뭐 할 수 있는거니까 (프로씬에서도 자기가 점화든줄 알고 점화 마무리할려다가 바로 앞으로 텔포 타는 경우 없진 않으니까)

근데 진짜......... 정말 흔하지 않은 실수긴합니다 전 프로선수가 6렙에 궁안찍는 실수 + 거기다가 본인이 그거 안찍은 지 몰랐던거

이 두가지가 겹치는건 솔직히 시즌2 초기부터 롤봤지만 난생 처음본거같습니다.
당근케익
21/06/20 23:38
수정 아이콘
프로레벨에서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실수라 할말이 없음.
ge휘인
21/06/20 23:39
수정 아이콘
미드쪽 플래쉬쓰고들어온거보면 궁으로 타워에 넘길려했다는건데...
궁이 있던줄 알았으면 왜 칼날부리쪽에서 얼탄건지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궁이 있던줄 알았거나 몰랐거나 2세트 칸나 플레이 너무 수준이하였습니다 1세트지고 멘탈이 나간건가
미카엘
21/06/20 23:41
수정 아이콘
이런 실수가 자주 나온다면 꼼꼼함이 부족하다거나 급박한 상황에서 무지성 타자 미스가 나온다는 건데요, 감코진이 어떻게든 해결을 봐야겠죠. 분노의 궁극기 찍기 하루 500번??
21/06/21 00:14
수정 아이콘
단축키를 잘못찍어서 실수할수는 있다고보는데.. 실수했으면 바로 콜을해야지요. 저때까지 궁찍은줄몰랐다는게 너무 어처구니없네요
멧돼지도축
21/06/21 01:09
수정 아이콘
궁 못찍었다고 그렇게 욕하시는 그팬분들은
스프링 플옵 drx 티원전 2세트에서 페이커가 사일러스로 6렙 궁극기 안찍었다는거 기억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원래 움직이는거보면 전령줄 생각아니었다고 보이는데 페이커 궁극기 안찍어서 전령 내줬습니다 결국 그판 졌구요
지금 칸나 욕하시는분들 전부가 페이커팬은 아닐지라도 상당히 많은것도 사실이구요
지금 까시는분들은 당연히 그때도 페이커 욕하셨겠죠?
21/06/21 01:37
수정 아이콘
정신 못차리면 페이커도 욕 먹어야죠. 무슨 성역입니까?
그거 뿐만 아니라 조이로 비디디한테 킬각 준것도 다이아 플레이라고 욕 먹었습니다.
그런데 섬머만봐도 페이커랑 칸나는 비교 불가입니다.
서머리그 거의 꼴찌급 퍼포먼스에 역대급 무지성 역캐리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칭찬해 줍니까?
거기다 팬 입장에서 페이커는 까방권이라고 할 정도의 커리어와 보답을 보여줬는데
대체 칸나하고 같은 대우를 해줘야할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버거킹맘터
21/06/21 02:54
수정 아이콘
욕보단 비판을 하겠죠
그런데 왜 여기서 페이커가 언급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칸나욕하면 페이커팬인가요?그럼 페이커 까는 사람은 누구팬인가요?
애플리본
21/06/21 08:27
수정 아이콘
그거랑 비교하면 미드 다이브 설계했는데 눈치 채서 뺐다던가 하면 이정도까지 난리가 안나죠. 진짜 롤 역사에 길이 남을 본헤드 플레이였으니까요.
21/06/21 09:43
수정 아이콘
갑자기 왜 페이커는 끌고 들어와서 그러세요? 칸나가 그 플레이로 욕먹는게 극성 페이커 팬들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지금 칸나 욕하시는분들 전부가 페이커팬은 아닐지라도 상당히 많은것도 사실이구요]라고 하셨는데,
칸나 실수로 화내는 건 대부분 티원 팬들일거고, 티원 팬들의 대부분은 동시에 페이커 팬이기도 할테니 애초에 너무 당연한 명제입니다.
그리고 이상한 플레이했을 때 욕먹는 정도는 모든 롤 프로게이머중에 페이커가 제일 심하니, 페이커가 실수하고 욕 안먹을까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크림커피
21/06/21 03:57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보자면 프로레벨에서 나와서는 안 될 실수죠. LCK 아주부/나진 시절부터 봤지만 스킬 잘못 찍은 게 2킬, 3킬의 스노우볼로 연결되는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애초에 6렙에 궁을 안 찍는 실수가 나온 경기가 있었나 싶어요.)
도뿔이
21/06/21 07:03
수정 아이콘
바로 위에 나오네요 스프링 플옵 페이커..
기억이 확실하진 않은데 궁 안찍은 경기는 드물지만 더 있었던거 같아요
LifeLivingToday
21/06/21 06: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뿔이
21/06/21 07:04
수정 아이콘
좀 쎄게 이야기할게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조작 의심하는 사람들 전부 불법 토토하는 사람들인거 아닌가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어떠신가요?
제 주변에 그런 인간들 꽤나 그런가
도 넘는 이야기하는 사람들보면 딱 그 인간들 생각이 납니다.
버거킹맘터
21/06/21 08:18
수정 아이콘
14년도에 이런분들 있었죠 skt 1,2팀이 조작했다고 선수들 멘탈에 금가게 만들어 놓고 결국 나중에 빤스런 했죠 사과도 없이 혹시 그때 그분 중 한명인가요?
21/06/21 06:50
수정 아이콘
사람 하나 잡아야 끝날 듯...
아무튼 제우스 얘기 나오는데 그 칸나 보다 못하니까 못 나오는 걸 텐데 양파 머리 아프겠어요 또.
도뿔이
21/06/21 07:17
수정 아이콘
제가 기준이 낮은건지 칸나 정도면 아쉬운대로 합격 수준인지라..
리치의 라인전 강화 버전?
라스칼의 살짝 약화 버전.. 그정도로 봅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건 다른 팀 탑들 보면 대체자가 없어요..
도라지
21/06/21 07:43
수정 아이콘
지금 티원은 벤픽에서 탑을 엄청나게 밀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이 성적이라... 다른팀하고 비교하기 쉽지 않아 보여요.
미나토자키 사나
21/06/21 07:55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6렙에 궁 안찍고 그걸 모르는 건 좀 선을 넘은 실수 아닌가 싶네요. 6렙에 궁을 안 찍을 순 있는데 이걸 모르는 건 좀 다른 문제 아닌가 싶긴 해요. 그리고 솔직히 6렙에 궁을 안 찍는 경우도 잘 없긴 하다는.. 설령 브론즈라도.. 실수야 누구나 하니까 그렇긴 한데 뭐 벽 못넘는 실수나 플 잘못 쓰는 실수가 아니라 이런 창의적(..)인 실수는 진짜 처음 봐서 크크... 이 경기는 피드백 할 수준의 경기도 안 되는 것 같네요. 걍 이건 묻고 넘어가야지 뭐 할 말이 있을까요 감코도 크크..
김하성MLB20홈런
21/06/21 08:26
수정 아이콘
조작드립 안보이는데 갑자기 뭔 얘기야해서 로그인풀고 보니 역시 둘이나... 개인화라는 좋은 기능이 있습니다 다들 개인화 쓰세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1/06/21 10:19
수정 아이콘
저는 못버틸것 같아서 진즉에 개인화쓰고 있는데
일부러 안쓰시는 유저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어그로한테 먹이주고 싶다거나
아니면 논리적으로 간파하고 싶다거나
아니면 다른사람이 어그로 끌리는거 구경하고 싶다거나
등등등의 이유로.
21/06/21 08:46
수정 아이콘
진짜 티원선수들 정신병 걸리겠네요 질수도 있고 실수할수도 있지 조작이니 프로냐마냐 별 소리가 다나오네요
한국안망했으면
21/06/21 10:09
수정 아이콘
자기 인생이 없어서..
21/06/21 08:53
수정 아이콘
본헤드라도 이겼으면 헤프닝인데 게임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고.. 전체적인 매치경기력도 안좋았죠.
1경기도 다이긴거 놀다 지고.. 티원팬덤이 커서 그런것도 있는데 어느 팀이었어도 욕 푸짐하게 먹었을거 같습니다.
21/06/21 09:23
수정 아이콘
프로도 사람이니까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분들 회사 다니시면서 한번씩 어처구니 없는 실수 하시지 않나요 크크 황당한 실수는 맞지만 너무 과열되는거 같네요
교자만두
21/06/21 09:45
수정 아이콘
실수할 수도 있지 뭐그거가지고 정신병이니 주작이니 사람하나 죽이고 입싹닫는거보고 정신병이라고하면 입에 거품물 사람들이
반찬도둑
21/06/21 10:57
수정 아이콘
6렙 궁 안찍은거 정도야....
3생명선에 비교하면 웃길 정도죠
kt 때 보면서 얼마나 울화통이 터졌는지....
그나마 이겼으니까 다행이지
저정도 실수는 프로하면서 어느정도는 겪을 수 있는 실수라고 봅니다.
그냥 플레이랑 폼이 전부 다 안 좋았던거지
범인 찾기까지는 안되는 게임이라고 봐서
취준공룡죠르디
21/06/21 11:19
수정 아이콘
궁 안찍은거랑 상관없이 탑정글미드가 개똥다이브해서 터졌습니다
적어도 이 시점에선 셋이 공범인데 임팩트도르가 너무 쎄서 필요 이상으로 독박쓰는듯
라투니
21/06/21 11:20
수정 아이콘
인기팀일수록 극성 팬들 많죠, 선수들 피곤하겠네요...
루크레티아
21/06/21 11:31
수정 아이콘
궁을 안 찍은 것보다 다이브라는 과감한 행위를 하려다 말고 쫄보처럼 칼날부리로 와드방호는 왜 탄건지가 더 궁금해요.
그럴거면 차라리 걸어가던가...
F1rstchoice
21/06/21 1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체적인 상황을 봐야합니다.

슼의 미드 3인다이브 설계였는데 서로 합이 너무 안맞았어요. 팀원들 도착하기도 전에, 심지어 라인도 안밀어넣고 호응하는 페이커, 마음이 급해져 타워 맞으면서 들어오는 커즈, 이미 상황이 벌어지자 갈팡질팡하는 칸나까지 진짜 노답인 장면이었어요.

궁 안찍은건 정말 나와서는 안될 실수가 맞지만 저 장면에서 리신이 배달을 통해 1킬 먹었다고 해도 전황이 크게 달라지진 않았을 것 같아요. 게임 폭파된건 바텀에서 테디 짤리면서 에이스 뜬거라.
F1rstchoice
21/06/21 11:36
수정 아이콘
근데 [조작]이니 뭐니하는건 정말 악질이네요 크크크크
그게 그렇게 쉽게 나올 말은 아닐텐데
21/06/21 15: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칸나 궁 안찍었는데 그걸 몰랐다는거 절대 실드칠수도 없고 다음 경기 제우스 써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드 3인 다이브 상황만 보면 페이커 실수가 큰거 맞다고 봅니다.
거리 유지하다가 볼베 리신 달려들면 그때 들어가서 딜 넣는게 정상 그림일텐데,
볼베 오기도 전에 먼저 제이스한테 붙어서 정면돌파각을 줘버렸죠.

칸나 리신이 다음장면에 궁도 없는데 자살하는게 너무 어처구니 없으니까 칸나한테 포커스가 몰렸는데, 바로 전장면 궁토스 실패까지 해서 페이커의 자잘한 실수가 꽤 컸다고 봅니다.
윗집여자
21/06/21 14:33
수정 아이콘
웬만하면 이제 티원팬들한테 입 안 대려고 하는데 정신병 드립 치는 인간이나 아래 글에서 칸나가 궁 안 찍은거 알고 있었다고 몰아가는 인간들 보니까 진짜 혐오스럽네요 크크 심지어 근거도 없다고 저게 사람이 할 말인가
21/06/21 19:54
수정 아이콘
거 딴건 모르겠는데
의견 개시하는건 좋다이겁니다. 근데 웬만하면 당당하게 좀 본캐로 끌고와서 의견을 개진하세요
꼭 티원이나 페이커 관련해서 깔 거리 있으면 부캐로 와서 어그로 끄는 멧돼지보다 못한 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649 [LOL] 페이커의 시대는 끝난적이 없습니다 [58] Leeka19914 21/06/21 19914 20
71648 [LOL] 무관중세대와 경기력 간의 상관성 [16] gardhi13242 21/06/21 13242 3
71647 [LOL] LCK 서머 3/4주차에는 로스터 변경이 없습니다. [4] BitSae11243 21/06/21 11243 0
71646 [LOL] 앞으로 SNL에 도전 가능한 팀은? [12] Leeka12845 21/06/21 12845 0
71645 [LOL] LCK, LPL, LEC 3대 지역 개막 1~2주차 종료 & 순위 & 감상 [51] Ensis14834 21/06/21 14834 5
71643 [LOL] T1 미드 다이브 시점에서 칸나는 궁이 없는걸 알았을까? [130] 모찌피치모찌피치24369 21/06/20 24369 2
71642 [LOL] 많은 실망을 준 이번 T1 경기 [148] 민트밍크26251 21/06/20 26251 0
71641 [LOL] 포변 담원은 그 전 담원보다 강합니다. 왜냐면 - 9일 2경기 후기 [82] Leeka22214 21/06/19 22214 1
71640 [LOL] T1 오프라인 스토어 후기 [8] 조공플레이16059 21/06/19 16059 5
71637 [LOL] 데뷔한지 2경기만에 휴가가려는 건방진 원딜과, 10연패 DRX [88] Leeka19173 21/06/19 19173 0
71634 [LOL] 기억나는대로 쓰는 좋아하는 프로들의 인상적인 플레이 [45] 아보카도피자16106 21/06/19 16106 3
71631 [LOL] 한화생명이 전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12] Leeka24330 21/06/18 24330 0
71630 [LOL] 6/23일부터 LCK 직관 인원이 변경됩니다. [14] Leeka12130 21/06/18 12130 0
71627 [LOL] 포변 도전의 상대가 된 아프리카 [58] Leeka18218 21/06/18 18218 0
71625 [LOL] ??? : 쇼메이커 대신 내가 미드 뛰어도 이기는, 괴물 미드 신인 탄생 [102] Leeka25535 21/06/17 25535 0
71624 [LOL] 이것이 재능인가? [9] TAEYEON15058 21/06/17 15058 0
71623 [LOL] 오늘의 담원 로스터 [78] roqur20644 21/06/17 20644 0
71622 [LOL] 국노 스페셜? - 국제대회 다전제에서 한국을 이긴 팀들 [29] Leeka14171 21/06/17 14171 0
71621 [LOL] 우지의 국제대회 15분 도르는 어느정도였나? [37] Leeka15559 21/06/17 15559 0
71619 [LOL] 룰라도 인정한 KT의 뉴 바텀 - 6일차 후기 [43] Leeka15925 21/06/16 15925 1
71617 [LOL] 위기의 DRX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59] TAEYEON15602 21/06/16 15602 1
71614 [LOL] 2021 롤드컵 개최 도시가 공개되었습니다. [25] Leeka21669 21/06/16 21669 0
71608 [LOL] 11.13 패치안이 공개되었습니다. - 세부내역 추가 [52] MiracleKid17951 21/06/15 179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