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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1 18:48:53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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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www.vible.co/class/leesanghyeok/001
Subject [LOL] 페이커의 시대는 끝난적이 없습니다




먼가 광고같기도 하지만..

이번에 페이커 강의와 함께 나온 인터뷰에서..


매번 페이커의 시대가 끝났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페이커의 시대는 단 한번도 끝난적이 없다고 합니다.


제 1 전성기 :  13 서머 우승 > 13 롤드컵 우승 > 13~14 윈터 전승 우승

제 2 전성기 :  15 스프링 우승 > 15 므시 준우승 > 15 서머 우승 > 15 롤드컵 우승 > 16 스프링 우승 > 16 므시 우승 > 16 롤드컵 우승 > 17 스프링 우승 > 17 므시 우승 > 17 서머 준우승 > 17 롤드컵 준우승

제 3 전성기 : 19 스프링 우승 > 19 서머 우승 > 20 스프링 우승


아직 페이커의 시대가 안끝났으니
이제 제 4의 전성기가 오는건가.... 싶기도 하고...


다른건 몰라도. 페이커 선수가 롤판의 슈퍼스타이자 아이콘이 된건 참 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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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몬아돌
21/06/21 18:54
수정 아이콘
임요환 페이커는 SKT 싫어하는 저도 리스펙 합니다. KT팬이였던지라...-_-;;;
21/06/21 21:11
수정 아이콘
미.투.
애증의 존재죠.
21/06/21 18:56
수정 아이콘
요즘 티원이 지기만 하면 나오는 소리가 페이커는 더이상 S급이 아니다, 페이커로는 더이상 국제대회 우승을 노릴 수 없다, 뭐 이런 이야기들이긴 하죠. 저런 인터뷰를 하는 것을 보니 은연중에 신경을 쓰는구나 싶네요.
보물지도
21/06/21 18:56
수정 아이콘
리스펙.
욱상이
21/06/21 18:58
수정 아이콘
너무 사기적인 커리어를 갖고 있었던 탓에, 조금만 부진해도 별의 별 욕을 먹죠.
언제까지 선수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항상 페이커를 믿습니다.
사미라
21/06/21 18:58
수정 아이콘
항상 고맙기도 하고 참 할말이 많아지는 선수..응원팀 여부를 떠나서 페이커의 선수여정끝에는 꼭 그가 원하는것이 있었으면 합니다.
헤나투
21/06/21 19:01
수정 아이콘
전성기가 짧은 프로게이머가 6-7년을 해먹는다는걸 진짜 압도적인 재능과 실력을 가졌기에 가능하죠. 스타판에서도 이윤열이 비슷하게 3번의 전성기를 누렸죠. 둘다 돌이켜보면 첫전성기때는 다른선수들과 비교조차 거부하는 수준이었죠.
페이커가 이윤열조차 못한 4번째 전성기를 맞이할수 있을지?
21/06/21 19:25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진짜 미쳤다고 생각했던 선수들 지금 다 없어졌어요 페이커말고 막눈 니달리 하던 시절부터 겜은못해도 방송은 열심히 봤는데
봄날엔
21/06/21 19:02
수정 아이콘
세체롤인데 인성까지 완벽한 선수죠..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놈헬스크림
21/06/21 19:06
수정 아이콘
현시점 세체미는 아닐지라도
전세계를 대표하는 e스포츠 아이콘이라는게 사실이니
Liberalist
21/06/21 19:07
수정 아이콘
T1 팬이었던 적은 한 번도 없는데, 페이커가 은퇴하기 전에 한번 정도는 화려하게 다시 빛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킅팬 콩빠였지만 쏘원 스타리그 때 임요환이 끝끝내 본인이 갈망하던 골든 마우스를 못 들어올린게 그렇게 안타까울 수가 없었는데...
21/06/21 21:13
수정 아이콘
에버 감동의 골마의 원죄입니다,
삼연벙도 있죠 크크크
Liberalist
21/06/21 21:26
수정 아이콘
어라...? 삼연벙 생각하니까 갑자기 윗 댓글 고치고 싶어집니다? 크크크
The Seeker
21/06/21 19:07
수정 아이콘
어린 선수지만 존경합니다. 이런 친구가 이스포츠의 아이콘이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밀크카밀
21/06/21 19:13
수정 아이콘
인터뷰 멋있네요. 매번 증명해야 하는 삶이 뭐가 좋을까 싶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버텨줘서 고맙습니다.
애플리본
21/06/21 19:15
수정 아이콘
13년 데뷔, 현재 21년. 지금 끝나도 그 위대함은 사라지지 않죠. 페까들이 난리칠 수 있었던 기간 9년중에 단 2년 반. 진짜 지루하긴 했을겁니다.
여행가요
21/06/21 19:15
수정 아이콘
이제 전성기같은 화려함을 기대하진 않습니다.
그냥... 오래도록 열정있는 모습만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Grateful Days~
21/06/21 19:16
수정 아이콘
저랑 20살 차이나시는 분이지만 존경합니다.
21/06/21 23:09
수정 아이콘
한글을 일찍 배우셨네요
21/06/21 19:16
수정 아이콘
티원팬이 아니라, 한참 때는 꼭 내가 응원하는 팀이 페이커를 넘어서길 바랬는데, 이젠 그저 롤붕이로써,
페이커가 다시 한번 환하게 빛나고 롤드컵을 들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라프텔
21/06/21 19:17
수정 아이콘
락스-킹존-담원으로 이어진 롤팬이라 T1는 좋아하지 않지만 페이커, 데프트 등 모범적 성실한 선수들은 모두 리스펙 합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1/06/21 19:18
수정 아이콘
리스펙..
첫 댓처럼 임요환만큼 중요한 아이콘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대를 게임리그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그 예전에 not anymore 가 다시금 떠오르네요

+어제 경기때문에 혹자들은 담젠/그외 2자리 라면서
티원을 제외시키던데, 그럼에도 여전히 높은 확률로 한자리 차지할 것 같긴합니다
모래알
21/06/21 19:1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오랜기간 집권하고도 꺼지지않는 열정이 참 대단한 선수네요.
오늘하루맑음
21/06/21 19:27
수정 아이콘
지금 추세면 플옵 갈랑 말랑한 수준에서는 유지는 될 것 같습니다

내년에 월클 탑/정글 사면 롤드컵 진출권은 유지될 듯 하고요

언젠가 뱅기가 감독하지 않는 한 페이커 풀타임 벤치로 내릴 수도 없을거고요
21/06/21 19:30
수정 아이콘
19년도 쵸비잡을때까지는 아직까지 짱짱하구나 생각했는데 20년도부터 힘들어보이긴합니다. 올해 롤드컵이라도 꼭 가길
쁘띠도원
21/06/21 19:33
수정 아이콘
할머니가 어떻게 키우셨길래 이런 멘탈과 인성을 갖은건가....
이웃집개발자
21/06/21 19:34
수정 아이콘
고 맙 다!!
나른한날
21/06/21 19:35
수정 아이콘
페이커에 대한 비난같은건, 1위만 의미 있다 생각하는 한국사회의 특징에서 비롯된 면이 크다고 봅니다. 특히 롤판같이 작고 짧은 사회에서는 더더욱 한국 팬들에게 그렇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사실 금자탑을 3번이나 세운 스포츠인은 그것만으로 굉장한 가치인것인데 말이죠.
피지알러
21/06/21 19:41
수정 아이콘
굳이 인터뷰에서 먼저 꺼내는 것 보면 마음 부담이 있었던걸까요. 확실히 주위에서 그런 소리를 많이 들었나 봅니다.
티모대위
21/06/21 19:43
수정 아이콘
페이커 경기보면 아직 안죽었다는 느낌이 계속 들던데..
판단의 날카로움이 유독 아쉬울 때가 있는데, 그건 페이커 혼자의 문제가 아니라고봐서..
다시 높은곳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페이커랑 데프트 둘다
제로콜라
21/06/21 19:45
수정 아이콘
더도말고 한번만 더먹자 ㅜㅜ
김연아
21/06/21 19:46
수정 아이콘
존재 자체로 고마운 선수죠
Navigator
21/06/21 19:49
수정 아이콘
정말 안티들은... 얼마나 본인들 인생이 보잘것없으면 페이커를 안티할까요..흐흐... 리스펙합니다 페이커.
롤 입문하게 해주어서 고맙고 lck팬으로서 뽕 많이 채워줘서 고맙습니다.
21/06/21 19:52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리스펙이죠
라라 안티포바
21/06/21 20:03
수정 아이콘
압도적 커리어와 퍼포먼스, 꾸준한 롱런, 구설수없는 인성까지
싫어하기 힘든 선수입니다.
서머에는 스프링보다는 폼이 괜찮아서 더욱 기대되네요.
모아찐
21/06/21 20:03
수정 아이콘
믿고있다 상혁아!!!
네오크로우
21/06/21 20:05
수정 아이콘
페이커에 대한 잣대는 좀 가혹하긴 하죠. lck 우승은 그냥 상수로 두고 msi, 롤드컵 우승 못하면 퇴물 소리 들으니..ㅠ.ㅠ
pzfusiler
21/06/21 2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레전드에 대한 예우 이런 소릴떠나서.. 그래서 제일 최근에 우승해본 lck미드가 누구냐? 라고 하면 쇼메다음으로 페이커죠..

전성기 쵸비가 황혼기 페이커를 아직도 이기지 못한것도 유명한 얘기고..(물론 결승,플옵 얘깁니다) 개인적으론 그래서 비디디를 쵸비보다 높게 치기도 하고요.
조휴일
21/06/21 20:20
수정 아이콘
팬이 된게 후회되지 않는 멋진 게이머
21/06/21 20:25
수정 아이콘
제가 극한의 언더독이라 별로 좋아한 적은 없지만 진짜 화려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사람이 참 멋있어요
당근케익
21/06/21 21:13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시대가 저무는건 페이커가 은퇴할때겠죠
21/06/21 21:58
수정 아이콘
역시 마인드가 남다르네요. 멋집니다
인연과우연
21/06/21 22:04
수정 아이콘
올해는 롤드컵 꼭 가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21/06/21 22:46
수정 아이콘
lck 한 번만 더 우승하고 10회 채웠으면 하는 바램과 월즈 결승에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21/06/21 22:58
수정 아이콘
극성 빠들 때문에 T1 팀은 싫어하지만
페이커선수는 실력과 인성 모두 역대 최고라고 생각하고 존경합니다
제발 롤드컵 한번만 더 들고 은퇴했으면 좋겠습니다
21/06/21 22:58
수정 아이콘
지금도 여전히 빛나는 상혁이를 위하여

스스로 더 빛날 수 있는 미래를 위하여
21/06/21 23:22
수정 아이콘
14년도에 어느 분이 페이커의 시대가 끝났다고 글 쓰셨던 게 생각나서 조금 기묘하기도 하네요.
페이커가 예전같지는 않지만 제 1의 xxx은커녕 제2의 페이커도 아직은 안 나오고 있는게 사실이죠. 페이커 선수 본인도 충분히 뭔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팬이라면 끝까지 응원해주는 것이 맞지 않나 싶네요.
잠재적가해자
21/06/22 12:48
수정 아이콘
14년도만 그랬나요.. 17년에 롤드컵 끝나고도 나온 말이고 18년도에도 나온 말이죠 pgr에서.. 19년인가 스프링 우승하고 귀신같이 그런말 사라지긴 했었는데..
트와이스
21/06/21 23:32
수정 아이콘
레전드
Your Star
21/06/22 01:06
수정 아이콘
SKT T1 이라는 절대적 강팀이 싫고 페이커가 너무 완벽해서 죽어라 상대팀 응원했는데 다 이기더라구요.

그런 존재예요 lol 프로씬을 보는 저에게.
후배위하는누나
21/06/22 08:26
수정 아이콘
Respect
Rorschach
21/06/22 08:38
수정 아이콘
SKT 싫어하고, 임요환은 존경은 했지만 플레이스타일은 불호라서 경기 이기는 거 별로 응원해본 적 없는데, 페이커는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현재 T1에서 페이커 제외하면 좋아하는 선수 없는데 그래도 페이커가 롤드컵 드는 거 한 번만 더 보고 싶습니다.
21/06/22 10:38
수정 아이콘
지면 끝났다.
이기면 돌아왔구나..
한게임 한게임 마다 이슈를 끄는것도 페이커이기에 가능한거죠.
1등급 저지방 우유
21/06/22 11:42
수정 아이콘
시대의 아이콘이자 수퍼스타만이 받을 수 있는
관심이자 영광이 아닐까 합니다
트리거
21/06/22 16:39
수정 아이콘
문제는 황혼기일지언정 아직도 실력은 중상위권 미드라는게 무섭네요...
장고끝에악수
21/06/22 23:39
수정 아이콘
페이커 선수는 정점에 섰던 위대한 선수가 구설수가 없다는것만해도 고마운 선수죠
21/06/22 23:46
수정 아이콘
이 부분 관련해선 언젠가 뱅이었나가 개인 방송에서 '얼마나 더 증명해야 되냐며' 말했던 게 생각납니다.
레드미스트
21/06/24 13:02
수정 아이콘
우승 없는 연도가 18년 밖에 없는거 같은데...
계속 전성기였다가 슬럼프 잠깐 온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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