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7/06 17:02:54
Name 수퍼카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zYDWVvgF2R8
Subject [LOL] 와디드 김배인 선수 은퇴 선언

좀 늦긴 했는데 겜게에 관련 글이 없어서 올려봅니다.
잘 풀리길 바랬는데 마이너 지역에서 적응하기가 참 험난했던 듯 하네요.

선수로는 은퇴하지만 롤 관련 컨텐츠로 다시 찾아온다고 합니다. 인터넷 방송하려는 것 같고 해설 복귀는 아직 생각없는 모양이고요.
일단 건강 회복 후에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꼬마산적
21/07/06 17:08
수정 아이콘
힘들긴 힘들었나보네요
그리고 왜 안해설요
21/07/06 17:08
수정 아이콘
2달 푹 쉬고 롤드컵 객원해설로 보고싶어요.
조휴일
21/07/06 17:09
수정 아이콘
저는 오버스러운 톤이 싫어서 와디드선수의 해설 복귀는 바라지 않지만..

개인채널에서 건승하시길..
21/07/06 17:10
수정 아이콘
이건 악플 아닌가요..?
아이폰텐
21/07/06 17:11
수정 아이콘
왜요…? 저도 좀 불호인데 ㅠ
조휴일
21/07/06 17:14
수정 아이콘
음.. 진심으로 악의를 담진 않았고.. 표현이 좀 서툴렀네요..
21/07/06 19:12
수정 아이콘
개인 취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전캐 같은 경우에도 정일훈 캐스터와 비교하면서 너무 사소한것부터 톤을 높이는게 듣기 싫다고 하는 사람도 꽤 됐죠

비슷한거라고 생각합니다.
21/07/06 19:53
수정 아이콘
왜 악플이에요? 조휴일님 본인이 개인 취향으로 와디드 해설 복귀바라지 않는다는 감상 정도인데 그걸 댓글로 달 수도 있잖아요. 딱히 무례하게 표현한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도 아닌데.
라이디스
21/07/06 20:09
수정 아이콘
불호를 말할수 있지만 굳이 이 은퇴 소식 글에 쓸 필요는 없지않나요.
나중에 해설관련 이야기 나올때나 하면 되지요.
댓글들도 수고 했다는 댓글들이 물론 많지만,
해설 좋다 싫다 댓글들도 많아진건 이 댓글이 시작이라고 봅니다.
21/07/06 20:13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보는 사람에 따라 눈치없는 댓글일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악플이라고는 생각 안해서 왜 악플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묻는 거죠.
팬케익
21/07/07 23:35
수정 아이콘
복귀를 바라진 않지만은 호불호를 떠나 무례한거 맞는거 같은데요?
비포선셋
21/07/06 22:28
수정 아이콘
별개 다 불편 아유
심지어 비판만한 것도 아니고
덕담도 덧붙였는데요.
마사미
21/07/06 22:57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플리트비체
21/07/06 22:0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지금 하고있는 고릴라해설이 낫더군요
그래도 와디드 예전에 갠방 LCK 토크프로그램은 좋았아요
버드맨
21/07/07 13:11
수정 아이콘
악플은 아니라도 '굳이'죠.
굳이...? 은퇴 소식에 와서...? 이런 얘기를...?
인간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죠.
기사왕
21/07/06 17:16
수정 아이콘
이번에 팀 나온 썰 들어보니 참 뭐라 말이 안 나오더군요...더 이상 프로로서 의욕이 싹 사라졌다고 하니 참...
수퍼카
21/07/06 17:20
수정 아이콘
저같아도 뒷담화한 인간이 되려 당당하게 굴고 팀에서 중재까지 안해준다면 멘탈 나갈 것 같습니다. 그 조직에서 어떻게 버티나요.
Easyname
21/07/06 17:18
수정 아이콘
호불호 갈린다는 의견도 존중하지만
저런 캐릭터도 하나쯤 있으면 좋은데
21/07/06 17:18
수정 아이콘
그리핀 막바지에 무난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참 안 풀리네요.
조말론
21/07/06 17:19
수정 아이콘
한국 cl급과 마이너에서 통하지 않았으니 맞는 판단으로 보이고 더 좋은 길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포크mk2
21/07/06 17:19
수정 아이콘
밤에 방송 켜져있더니 이런 일이 있었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오늘하루맑음
21/07/06 17:22
수정 아이콘
사실 방송용으로 더 대성할 수 있으니...

영어+예능력+해설 다 되는 픽이 적긴 하죠

고릴라는 내년에 이제 군대가야되니 자리는 확정적으로 나죠
21/07/06 17:22
수정 아이콘
저는 와디드 해설 좋은데 아쉽네요
유나결
21/07/06 17:26
수정 아이콘
작년 롤드컵때도 느꼈지만 메인해설로는 참 아쉬운데 보조해설으로는 참 좋은 해설..인데 본인이 안하려나요 흑흑
Polkadot
21/07/06 17:27
수정 아이콘
저는 클동준이 1픽이 된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목소리의 톤과 발성에도 있다고 봐서 와디드 선수는 이 부분에서 매력이 많진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21/07/06 20:55
수정 아이콘
톤이랑 발성하니까 김창선해설 생각나네요. 톤이 좋아서 좋아했었는데요.
마그너스
21/07/07 12: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좁쌀 해설이 욕 많이 먹은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좁쌀 해설이나 와디드 해설 모두 톤과 발성이 방송인으로는 좀 안 맞아요
21/07/06 17:39
수정 아이콘
해설에 마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있다고 해도 지금 바로하는 거 보다는 쉬는 게 맞죠.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텐데 푹 쉬면서 회복하길 바랍니다.
티모대위
21/07/06 17:43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 많이했나보더라고요.
전 해설 와디드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어느 형태로든 많이 봤으면 하네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1/07/06 17:45
수정 아이콘
와카콜라 분데에서 보고 싶네요.
건승하시길....
ioi(아이오아이)
21/07/06 17:47
수정 아이콘
그냥 봐도 영어가 되니, 영어 해설로 박아 넣어도 되고, 통역 겸 인터뷰어로 써도 되고(박통이 있어서 힘드나)

분데에 넣어서 overrated 급 발언 몇 개 해주면 자리가 없을리가 없죠.
예킨야
21/07/06 17:52
수정 아이콘
이벤트성 4인 중계나 개인 분석 방송과는 다르게 전성클동 사이에 끼어서 3인 로테 돌렸을 때, 위화감을 뚫고 대다수가 '괜찮다'라는 평을 남기게 하는 게 진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강퀴 해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괜찮은 해설이라고 생각했고, 이번에 합류한 고릴라도 마찬가지구요.
와디드선수는 기회는 있었으나 준비 기간이 더 필요했다고 봐요. 다시 준비해서 하면 잘할 것 같습니다.
마음먹으셨으니 미련 떨치시고 하고자 하는 일 잘 되시길 빌겠습니다.
21/07/06 17: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갠방에서 클럽 하우스가 아니라 그냥 방으로 바뀌어서 뭔가 했더니 은퇴했군요..
흑흑 남은 건 명빵 프로게이머의 길인가..

일단 무난한 방향은 당장 서머에 들어가긴 힘들 거니
해설 커리어를 이어간다면 롤드컵 게스트 해설로 얼굴 비치다가 내년 스프링부터 보던가 해야겠죠.

와카콜라 소리 들을 정도의 날 것 그대로가 와디드의 매력포인트이긴 하지만
지난 해설은 급하게 들어온 느낌이 강해서 본인도 발성이나 표현에 대해 수정할 부분이 많긴하죠..

어쨌든 어느 방향으로 가든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독타아리
21/07/06 18:17
수정 아이콘
하던대로 명일방주 전문 스트리머로..
telracScarlet
21/07/06 18:26
수정 아이콘
일단 와디드 전 선수의 다음행보는 자낳대 감독입니다
본인이 스스로 자낳대감독 시켜주면 하겠다라고 크크크
21/07/06 18:29
수정 아이콘
핵붕팀에서 감독 맛보기 체험판이 마음에 들었나 크크크
다크서클팬더
21/07/06 18:45
수정 아이콘
순당^무^의 실패를 설욕할 기회가 크크
21/07/06 22:36
수정 아이콘
근데 다음 자낳대는 11월..
당근케익
21/07/06 18:33
수정 아이콘
와카콜라는 분데가 제맛이긴할텐데
Nasty breaking B
21/07/06 18:59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고 가능하면 분석데스크로 보고 싶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1/07/06 19:04
수정 아이콘
해설보다 분석데스크가 가장 잘어울린다 싶네요.
그래도 선수시절 아무도 못할
'국뽕' 레전드짤을 만든 선수..
라라 안티포바
21/07/06 19:06
수정 아이콘
다 생각이 비슷하군요 해설보단 분데..
결국 태극기귀환모션은 꿈으로만 남았네요
앞으로의 행보 응원하겠습니다.
21/07/06 19:19
수정 아이콘
고릴라랑 비교하면 해설능력은 차이 많이 난다고 봅니다... 그래도 눈치 덜 보고 지르는 캐릭터는 너무 좋아서 롤판에선 필요한 분이죠.
스덕선생
21/07/06 19:30
수정 아이콘
하광석 해설같은 스타일이죠. 장점이 분석데스크 쪽이고 포장이나 진행능력 같은건 다른 사람들이 더 나으니까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1/07/06 19:42
수정 아이콘
호불호는 갈릴수 있다고 봐요
강퀴도 스포티비에서 할땐 불호가 더 많았고 빛돌도 같은 분위기였을거에요
둘 다 나겜에서 해설 좀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땐 그랬지만 지금은 둘 다 괜찮은 평가 받잖아요
한명은 해설로 한명은 분데로..

싫다 별로다 정도는 말 할수 있다고 봅니다
뭐 표현 방법이긴 하겠지만
a와b가 있는데 난a가 싫다보다는 b가 좀 더 좋다...
라고 쓰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반니스텔루이
21/07/06 19:45
수정 아이콘
조만간 해설쪽에서 볼듯 싶네요. 김배인 전 선수 응원합니다.
카바라스
21/07/06 20:13
수정 아이콘
어제 트위치에서 스타하더군요
21/07/06 20:16
수정 아이콘
날카롭게 핵심을 찔러주는 와디드님 해설.... 정말 맘에 듭니다. 응원합니다.
21/07/06 20:18
수정 아이콘
클템의 포킹리신을 본받아 구른다 신고식 기대합니다 (응?)
Extremism
21/07/06 21:02
수정 아이콘
은퇴 선수가 많아져서 국내 해설자 풀이 이제 많기도하고 대신에 영어를 잘하니 LCK 해외 중계 쪽 담당할 것 같습니다. 전에도 몇 번 했고요. 안 좋아시는 분들은 그리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
비행기타고싶다
21/07/06 21:20
수정 아이콘
전 정말 좋아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잘되시길 바라요.
김솔라
21/07/06 21:21
수정 아이콘
베인 코스프레 잊지 않았습니다
타바스코
21/07/06 21:48
수정 아이콘
영상의 9분30초경에 나오는 와디드선수가 원래 해보고싶었다는 LJL 진출의 꿈.. 감독,코치라면100% 이룰 수 있을텐데 코치진으로서 능력도 한번보고싶네요.
티모대위
21/07/06 23:32
수정 아이콘
롤판에 괜찮은 선출 코치의 씨가 말라버린터라 (정확히는 수요가 엄청 늘어버려서 공급이 전혀 못따라가는)
와디드가 코치한다 하면 와주세요 할것 같네요.
21/07/06 21:50
수정 아이콘
도전정신은 항상 존경했습니다
롤판 최고 업셋을 만들어줘서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21/07/06 22:23
수정 아이콘
2018년 4강 때의 태극기 세레머니 아직도 기억합니다
탐사정의위엄
21/07/06 22:32
수정 아이콘
저도 와디드 해설 좋아하는 편이라서.. 근데 해외 해설쪽으로 많이 불러다닐 것 같습니다 크크
대관람차
21/07/07 02:56
수정 아이콘
분데에서 보고싶네요
욱상이
21/07/07 03:52
수정 아이콘
선수로서 마무리가 잘됐으면 좋겠는데, 마무리가 너무 안좋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
Grateful Days~
21/07/07 08:55
수정 아이콘
작년 월즈 경기후에 막걸리 가지고와서 뿌우 불어대던 와디드해설이 생각나네요. 간만에 다시 보고싶군요.
21/07/07 11:24
수정 아이콘
태극기 할 때 진짜 멋있었음
피우피우
21/07/07 21:07
수정 아이콘
태극기 국뽕 세레모니는 과장이 아니라 정말 [영원히] 기억할 겁니다. 앞으로도 잘 됐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793 [LOL] 돌아온 온게임넷식 카메라워크 [99] HolyH2O20600 21/07/09 20600 5
71791 [LOL] 서머 1라운드 마지막 경기 로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70] 공항아저씨15973 21/07/09 15973 0
71790 [LOL] 1라운드 각팀별 상위,하위팀 전적 비교 [25] 파란무테12325 21/07/09 12325 2
71789 [LOL] 가장 인상적이었던 쵸비의 캐리쇼는? [87] 어바웃타임20377 21/07/09 20377 1
71788 [LOL] DRX 김대호 감독 인터뷰, 스크림에서 0승 36패 한적도 있었다 [33] insane18354 21/07/09 18354 2
71787 [LOL] 요즘 LCK의 꿀잼요소 중 하나 [18] 라라 안티포바15450 21/07/09 15450 2
71786 [LOL] LCK 비상 비상 쵸비상! 긴장하는 젠지! [62] Leeka17591 21/07/08 17591 4
71785 [LOL] 역대 롤드컵 리그별 전적 [22] 니시노 나나세13178 21/07/08 13178 0
71784 [LOL] LOL 선수들의 에이징 커브 조사 [18] 센센마18617 21/07/08 18617 0
71782 [LOL] 각 챔프의 궁극기를 양자택일로 만들어준다면? [67] GiveLove17728 21/07/08 17728 2
71780 [LOL] LCK 현재까지 탑 / 미드 15분 골드/CS 도르 [58] Leeka17946 21/07/07 17946 0
71779 [LOL] 7월 6일자 글로벌 파워 랭킹 TOP 10 업데이트 [45] Ensis15390 21/07/07 15390 0
71778 [LOL] 양대리그 에이스라인의 변화 - 탑솔명가와 미드명가 [14] gardhi20303 21/07/07 20303 4
71774 [LOL] 와디드 김배인 선수 은퇴 선언 [62] 수퍼카17644 21/07/06 17644 4
71771 [LOL] CK 서머 1R가 끝났습니다. [41] Leeka14823 21/07/06 14823 0
71769 [LOL] 새 팀 구한 '애드' 강건모-'템트' 강명구, 지난 3일 한국 출국. LLA의 멕시코 지역리그인 Team Aze 합류 (내용 추가) [18] BitSae16887 21/07/05 16887 2
71768 [LOL] 서머 11.13패치 적용 이전, 라인별 픽률을 통해 대세챔피언 알아보기 [5] gardhi12268 21/07/05 12268 5
71767 [LOL] 칸 김동하 선수 이야기 [64] 니시노 나나세18579 21/07/05 18579 9
71766 [LOL] 표식은 다시 롤드컵에 나갈 수 있을까. [14] Lewis14422 21/07/05 14422 10
71765 [LOL]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 - drx 1군 콜업된 바텀듀오에 대한 평가 [9] 아롱이다롱이13720 21/07/05 13720 0
71763 [LOL] LCK 기준, 금주 변경된 로스터 정리 [11] Leeka12189 21/07/05 12189 0
71762 [LOL] [CK] 챌린저스 2군리그 5-6주차 로스터 발표 [17] 아롱이다롱이14628 21/07/05 14628 0
71761 [LOL] 도란’ 최현준 “리 신 킥이요? 뇌가 시켜서… [50] insane13768 21/07/05 1376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