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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5 22:26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법적 이슈 은폐로 손해”… 주주 집단소송
https://m.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130224 캘리포니아주 정부, 2년간 조사 끝에 블리자드 고소… 그 이유는? https://m.thisisgame.com/webzine/nboard/4/?n=129393
21/09/16 10:58
노동자들 사이에 끼어들어가서 서로간의 불신을 조장하는 방법이 주요할거같습니다.저기 지금 목소리내는놈이 사실 회장놈의 끄나풀이고 걸러내려고 일부러저런다고 소문을 낸다던지,저줄 잡으면 승진같은거 힘들어질거같다고 한다던지,개중 힘좀 쓸거같은 놈이 내는 의견마다 어떻게든 트집잡아 웃음거리나 인격미달인 사람으로 만들어서 권위를 떨어트린다던지
21/09/16 12:07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서 노조 활동 방해/노조 조직 와해 등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해주는 사람들입니다.
국내 대기업들도 여럿 걸렸고, 미국에도 유명 사례들이 존재하죠.
21/09/16 14:52
영어표현 Union busting의 번역어 같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Union_busting
좀 짓궂게 말하자면 미국의 역사 깊은 전통이지요. 윗분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내부 프락치를 쓰기도 하고, 신상 및 조직도만 꿰고 있다가 때가 무르익으면 어떻게 한 명씩 처리를 해야 (회유를 하든, 자르든, 고소하든) 노조가 와해될지 조언도 해주고, 파업을 한다면 scab이라고 불리는 임시대체인력을 제공해주거나, 파업 직전이나 중간에 고용시켜서 파업 안하는 노동자를 일터에 늘리는 등 온갖 '서비스'를 사측에게 제공해주는 존재들이지요. 19세기 핑커톤 사무소를 빼고서도 지금 21세기에서도 유서깊은 업체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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