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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30 00:01
야숨1은 스위치 런칭 때문에 1년 더 미뤄진걸로 아는데 야숨2 도 내년 초에 스위치2 런칭작 하려고 미룬게 아닐까에 500원 걸어봅니다.
22/03/30 02:35
사실 스타필드도 베데스다에서 연기각 볼수도 있고, 폴아웃 3, 4, 엘더스크롤 3~5 계속 성공했던 베데스다지만 새 프랜차이즈는 또 어떨지 몰라 엘든링이 올해의 게임 될 가능성 높아 보이긴 합니다 흐흐.
22/03/30 06:02
솔직히 폴아웃 4는 좀 별루였어요. 베가스를 끝도 없이 했지만 폴아웃4는 엔딩 못보겠더라구요 흑흑. 게임 엔진의 메카닉도 한계에 이른 느낌이기도하고..
22/03/30 11:33
저도 동의합니다. 폴아웃 3, 베가스, 4중에 정작 베데스다에서 안 만든 베가스가 제일 명작이라는게 역설적이죠 흐흐. 4는 저는 다 익스큐즈하겠는데 메인스토리가 너무 별로였어요. 신스라는 주요 소재의 핍진성이 너무 폴아웃이랑 안 어울린다고 느껴져서요.
22/03/30 13:48
핍진성도 핍진성인데 아무 의미도 없으면서 모드 확장의 가능성만 닫아버린 대화 시스템이라던가 밸런스는 망가졌으면서도 아무런 파밍의 의미를 상실하게 만든 조합 시스템이라던가 너무 별로였어요. 유일한 장점은 파워아머인데 이것도 너무 오버파워라서 막상 재미면에서는 마이너스였어요.
22/03/30 14:13
말하자면 끝이없죠...말씀하신 단점들도 공감하고(특히 무기시스템) 지나친 반복퀘스트, 버그 덩어리에 호불호 갈리는 빌리징 등...
그래도 저는 베데스다식 오픈월드 느낌을 워낙 좋아해서 할 때는 재밌게 했는데 메인퀘 한 번 깨니까 다시 킬 생각이 아예 안 들긴 하네요 흐흐.
22/03/30 14:34
아 반복퀘스트 빌리징도 극혐이었어요. 반복퀘는 적으려다가 깜박했어요. 크크...제가 생각하는 오픈월드의 양대 정점이 위쳐3랑 뉴베가스인데 저는 스토리가 빈약하면 오픈월드에 몰입을 못하겠더라구요.
22/03/30 10:16
인기나 판매량이라기보다 그냥 게임 자체가 구려서요.
똥을 싸도 팔리는게 포켓몬인데 진짜 똥만 싸니까요. 인기나 판매량으로 단순히 최다 고티받진 않죠. GTA 시리즈도 최다고티 못받았는데
22/03/30 10:32
근데 솔직히 말해서 진짜 각 잡고 닌텐도 주력 제작진 + 자본력 + 개발기간 + 포켓몬 IP 주면 초갓겜 하나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꿈만 꿉니다...
22/03/30 10:49
닌텐도는 죽어도 게임프릭을 터치 할 생각이 없어 보여서 쿰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굳이 닌텐도 제작 아니더라도 IP빨로 외주만 똑바로 줘도 갓겜 하나 뽑는거 일도 아닐텐데... 야숨도 따지고보면 출생의 비밀이 캡콤에 있고...
22/03/30 07:28
그건 맞는데 그냥 젤다가 특이케스라…
나름 전통있는 연기입니다 크크 소위 밥상뒤엎기라는 말이 매 시리즈마다 등장했거든요 그만큼 난텐도가 젤다 완성도에 집착하는걸로 유명하죠
22/03/30 07:32
요즘도 통용되는 상식입니다. 다만 다른 회사에서 연기는 팀원간에 커뮤니케이션 증발, 제대로 된 플랜없음, 기술적인 문제로 개발표류상태 등등이 많다면 닌텐도는 구조 자체가 딴딴하기 때문에 저런 문제가 별로 없거든요. 그만큼 결과로 신뢰를 주기도 했고.
22/03/30 11:16
보통은 연기하고 싶어도 못하는거라, 연기는 정말로 노답인 경우가 많은데....저기는 리빙레전드가 "맘에 안들어 연기해줘 벅벅"하는거라.
22/03/30 09:26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스토리 진부, 전투도 그다지, 아이템 조합도 별로, 퍼즐도 그럭저럭인데
넓은 대지 위에 나 홀로 맨몸으로 여행하며 부딛치는 몰입감이 매우 뛰어나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전 DLC 안 사고 발자국 기능이 없어 고생했는데 사실거면 무조건 DLC 합본으로 같이 사서 하셔요.
22/03/30 09:43
츄라이~츄라이~
취향에 안맞을수는 있지만 재미가 없다고 할수 없는 게임입니다. 일단 해보세요. 중고로 팩사서 해보고 안맞으면 중고로 다시 파는 방법도 있습니다? 크크
22/03/30 09:44
2010년 이후 게임판 보면 진짜 해보지도 않고 그저 해외웹진 선리뷰나 유명 유튜버&스트리머 평론보고 갓겜갓겜하는 무새들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는데(최근 엘든링 보니 그 역반응도 좀 나오는 거 같긴 합니다만)
젤다는 그마저도 완벽하게 깨부셔준..게임이었네요 아니 이게 갓겜이면 얼마나 갓겜이라고 하면서 플레이했는데 진짜 3D액션 퍼즐 선호하지 않는 장르임에도 너무너무 재밌게 했고 엔딩보고나선 인생게임 중 하나가 되었네요 기다리던 작품이었습니다만 늦게 나와도 좋아요 잘 나와주기만을 바랍니다
22/03/31 09:52
협력체인 모노리스 소프트도, 보니까 일정이 빡빡하더라구요. 예상했습니다.
젤다는 닌텐도라는 게임업체의 질적위상을 상징하는 게임인지라 단순히 많이 팔리는 것보다 얼마나 높은 위상과 평가를 받느냐가 더 중요해진 것 같은 느낌까지 듬. 물론 마리오가 질적으로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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