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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29 09:20:45
Name Leeka
Subject [LOL] 젠슨, 세계최초 8연속 롤드컵 진출 달성
C9가 롤드컵을 확정 지으면서

젠슨은 2015~2022.
세계최초 8연속 롤드컵 진출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그것도 북미에서 18 월즈 8강에서 쿠로와 아프리카를 삼대떡으로 이겼고
19 므시 4강에서 루키와 아이지를 3대 1로 이긴

북미역사상 유일하게 다전제에서 한국과 중국을 모두 이긴 선수입니다


LCS 올타임은 비역슨과 덥립이지만

LCS 국제대회 올타임은 그냥 젠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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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치즈
22/08/29 09:21
수정 아이콘
젠슨은 진짜 잘하죠
Equalright
22/08/29 09:21
수정 아이콘
한국도수는 빛을 못보고 사라졌지만
서양도수는 서양 롤씬의 전설이 되어 한획을 그었군요
썬업주세요
22/08/29 18:13
수정 아이콘
젠슨이 인쓰로 유명했나요?
반니스텔루이
22/08/29 19: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로 데뷔 시절에 뭐 이상한짓 해서 프로씬에서 밴 먹었었죠. 크크
실제로 인터뷰에서도 좋아하는 선수로 도파를 꼽았었고
22/08/29 09:25
수정 아이콘
북미의 그 마경에서 꾸준히 잘하는 선수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사람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도 말이죠.

그나저나 젠슨 이야기 나올 때마다 울프의 제엔스으으은!!이 생각나서 웃음이 크크
22/08/29 09:25
수정 아이콘
대충 [EG 잘한다며 북미 롤알못들아] 시전해버리는
지구 최후의 밤
22/08/29 09:27
수정 아이콘
8회 진출한 선수가 없지 않나요?
대단합니다.
22/08/29 09:28
수정 아이콘
덥립이 8회… 결과는 눈물뿐이지만..
League of Legend
22/08/29 09:27
수정 아이콘
젠슨 작년에 비디디 상대로 엄청 잘했습니다. 그 당시 경기보면서 느꼈던 감정인데 이 글을 보니 다시 떠오르네요.
이런 선수가 스프링에 팀을 못구했었다는게 참.. 자리가 없었다지만
이거쓰려고가입
22/08/29 0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난 월즈에서도 TL에서 가장 빛났던 선수는 젠슨이었죠. 헌데 비역슨의 현역 복귀 및 [TSM 탈출]이라는 전대미문의 이벤트에 졸지에 팀 맥도날드 소속이 되어버림. 과감했던 LS 선임과 그의 실험실이 화무십일홍으로 끝나며 무너져버린 스프링의 C9이 이렇게 부활해내는군요. 그 상황 속에서 스프링엔 묵묵히 10인 로스터에서 1군도 2군도 아닌 내부스크림용 샌드백을 기꺼이 감수하고 서머엔 팀을 위해 포변까지 성공한 [즈벤장전]의 헌신 또한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척척석사
22/08/29 16:50
수정 아이콘
잘몰라서 그러는데 ls를 영입한 c9가 무슨짓을 했고 어떻게 됐는지 설명좀해주시면 감사감사 하겠습니당 얼마나 망했길래..
이거쓰려고가입
22/08/29 17:03
수정 아이콘
써밋-버서커를 영입하고 빈 미드 자리를 퍼지의 포변으로 메꾼다는 묘수, 한국인이지만 북미 국적이 있어 로컬자격이 있는 유망주 윈썸으로 3한국인 로스터를 가동시키고 즈벤마저 서브로 내리며 아프리카 최연성 감독의 유산이자 21년 전 세계 롤씬에 충격을 주었던 T1의 10인로스터 내부스크림 체계를 야심차게 구축한게 LS였습니다. 근데 시즌 시작하고 2주만에 짤렸어요. 팀원들의 반응 또한 들고 일어나는 대신 '그럴만했다.'라고 덤덤한 편이었구요. 납득 가능할만한 사유가 있었다는 얘기겠죠. 써밋의 시즌 MVP급 활약으로 정규시즌 2위는 차지했으나 플옵에서 100씨브즈 및 이블지니어스에게 대떡당하며 탈락했습니다. 로스터의 기댓값, C9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명백한 실패고 애초에 LS 본인부터 부임 당시에 "월즈 4강 이상이 목표고 자국리그 우승 못하는 건 걍 실패임."이라고 말했었죠. 근데 이렇게 대회전을 시켰는데 무리가 안 올 수 없죠. 결국 퍼지는 탑으로 복귀했고 그 여파인지 써밋은 시즌 MVP가(...) 튕겨져 나와 FPX로 갔습니다. 윈썸도 계약해지 수순을 밟았죠. 이정도면 대실패라고 생각합니다. 스프링-써머 사이에 마침 쉬고있던 젠슨을 발 빠르게 영입한 잭 에티옌의 공격적인 영입과 포변까지 감행하며 버서커를 빛나게 해준 즈벤 장전의 헌신이 아녔다면 이 팀 월즈 진출도 미지수였을거에요.
척척석사
22/08/29 17:1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2주컷 ㅠㅠ 감사합니다 안될놈은 안되는군요
아슬릿
22/08/29 09:36
수정 아이콘
아니 새벽에 LEC의 미친 5꽉까지는 보고 잤는데..도대체 북미에선 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22/08/29 09:52
수정 아이콘
진짜 북미가 한 건 해줬으면 좋겠는데... 물론 우승은 젠지가 하고.
22/08/29 09:55
수정 아이콘
젠슨도 꾸준히 잘하네요
캬옹쉬바나
22/08/29 09:58
수정 아이콘
이제 티에쎔만 올라오면 됩니다. !!
22/08/29 10:00
수정 아이콘
북미 국제대회 최고 성적을 거둔데다가 리그 내 커리어는 나름 비역슨 버금 갈정도인데 이런 선수가 스프링 때 실직자였다는게... 북미가 참...
비오는풍경
22/08/29 10:01
수정 아이콘
이제 TL EG 중 한 팀은 못 오는군요
페스티
22/08/29 10:02
수정 아이콘
오오 인카네이션 오오
22/08/29 10:05
수정 아이콘
북미의 롤드컵 근본 C9!!
국제대회 올타임은 젠슨 맞죠 진짜
1등급 저지방 우유
22/08/29 10:11
수정 아이콘
8년연속이라니
팀이든 선수든 8년간은 꾸준했다는 소리네요
적어도 월즈 진출시기만큼은
에바 그린
22/08/29 11:53
수정 아이콘
이거 깰만한 선수가 퍽즈라고 봤는데 에휴 퍽즈야..
22/08/29 11:54
수정 아이콘
박주신도 결국 6연속에서 멈춘...
에바 그린
22/08/29 12:17
수정 아이콘
올해 성공했으면 7년연속이였으니 1년차이였고, 둘의 나이차 생각하면 퍽즈가 넘을 기록이라고 생각했는데 참... 크크크크
Silver Scrapes
22/08/29 13:41
수정 아이콘
다전제에서 한국과 중국을 모두 꺾어본 북미의 선수..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29 13:55
수정 아이콘
LCS GOAT는 젠슨이죠 비역슨은 결국 국제무대에서 보여준게 없음. 젠슨이 국제무대서 버스만 탄거도 아니고 오히려 국제무대만 가면 기장급으로 잘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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