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5/03 16:48:44
Name Leeka
Subject [LOL] 미드 시즌 대규모 패치, 아이템 대격변 PBE 적용

큰 틀에선 '원딜 대격변' 이고

더 큰 틀에선 '아이템 대격변' 패치인 미드 시즌 대규모 패치가 PBE에 적용되었습니다.

당연히 MSI엔 적용 안되지만 서머시즌엔 적용됨.



크게 4가지 테마로 본다면

1 - 아이템의 성능 변경

: 피바라기 / 심연의 가면 / 신성한 파괴자 / 삼위일체 / 선혈포식자 / 발걸음분쇄기 / 선체파괴자 / 대자연의 힘
/ 월석 재생기 / 광휘의 미덕 / 스테락의 도전 / 도미닉경의인사 / 폭풍갈퀴 / 고속연사포 / 돌풍 / 드락사르의 황혼검
/ 루난의 허리케인 / 유령무희 / 열정의 검 / 징수의 총 / 미카엘의 축복 / 구원 / 지크의 융합 / 기사의 맹세
/ 흐르는 물의 지팡이 / 불타는 향로

위 아이템들의 성능이 변경되며

2 - 신규 아이템 추가

: 생명의 목걸이 / 축복의 성배 / 스테틱의 단검 / 헬리아의 메아리

3종 아이템 추가 및, 스테틱의 단검이 다시 부활했으며


3 - 신화 승격 및 변경

: 요우무의 유령검 / 구인수의 격노검 / 무한의 대검 / 나보리 신속검

위 4종의 아이템이 전설에서 '신화로 승격' 되었고

4 - 전설 강등 및 변경

: 제국의 명령 / 크라켄 학살자 / 불멸의 철갑궁 / 자객의 발톱

위 4종의 아이템이 '신화에서 전설로 강등' 되었습니다.





메인이 원딜 격변인 이유는
'원딜의 아이템 체계 자체를 크게 엎어버렸기 때문에' 원딜 격변이지만

더 큰 틀에서는 '사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아이템들을 다 바꿨기 때문에 다 영향 받습니다'


밸런스야 서머시즌 초에는 안잡혀있겠지만.. 최종적으론 잡아서 이 아이템 격변 버전이 월즈 버전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이제 원딜이 '돌풍'을 택하면 인피 / 나보리 / 구인수 없이 딜을 넣어야 합니다. 
(돌풍을 전설로 강등시키면 모두가 돌풍을 갈테니 강등을 시킬순 없었겠지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ena Park
23/05/03 16:50
수정 아이콘
바꾸는건 좋은데 너무 많이 바꾸지마... 나이들어서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어~~ 유유
이제 칼바람도 하기 힘들단 말야....유유
키모이맨
23/05/03 16:52
수정 아이콘
그냥 새시즌급이네요 크크
다레니안
23/05/03 16:56
수정 아이콘
미드유저들은 패치로 뭔가 변경되면 일단 기다렸다가 쵸비꺼 보고 따라하는게 국룰인데... 쵸비가 없네...? ㅠㅠ
이즈리얼
23/05/03 16:56
수정 아이콘
1년에 2시즌으로 나뉘면서 프리시즌도 2번인가싶네요.
오타니
23/05/03 19:07
수정 아이콘
실제로 근래 2~3시즌은
프리시즌이 중간에 있죠
프라하
23/05/03 16:57
수정 아이콘
돌풍은 진말고 쓸 원딜이 없어보이네요 그럼..
라라 안티포바
23/05/03 17:01
수정 아이콘
요즘은 심심하면 대격변이 일어나서
프리시즌의 의미도 딱히 없는거같습니다.
23/05/03 17:09
수정 아이콘
이런 식으로 하니깐 MSI가 벌칙이 되는거죠
터드프
23/05/03 17:12
수정 아이콘
MSI에는 적용 안 됩니다.
삐용삐용경고음
23/05/03 17:14
수정 아이콘
적용이 안돼서 대격변 된 섬머 시즌에 고생을 할 수밖에 없다 보니..
manymaster
23/05/03 17:15
수정 아이콘
다른 팀들은 대격변 패치 되자마자 적응 시작 가능한데 MSI 참가팀은 대회가 끝나고 대격변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이 큰 불이익이라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터드프
23/05/03 17: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아 그런 말씀이시군요. 그렇다고 해도 그런 점까지 고려해서 패치가 늦춰지면 저는 반대의 입장입니다. 게이머들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결국 대회라는것도 게임의 흥행을 위해서 하는거고요.
오타니
23/05/03 19: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MSI 못가는게 더 억울
23/05/03 17:15
수정 아이콘
자발돌풍 ad암살자가 간다!
23/05/03 17:16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잘못된걸수도 있는데 자발 전설로 내리면서 액티브를 없앤다고 했던걸 본거 같은 기억이..
BlazePsyki
23/05/03 17:26
수정 아이콘
자발 돌진기능이 삭제되었습니다. 돌진기랑 써야하는 효과로 바뀌었습니다
23/05/03 17:29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행이네요...
23/05/03 17:16
수정 아이콘
스태틱 변경된거 영상으로만 본거라 실제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당장 지금 보여진 모습으론 미니언 클리어가 진짜 말도 안될정도던데...
23/05/03 17:17
수정 아이콘
헬리아의 메아리 나오면서 서포터 아이템의 ap수치가 왕창 깎여버렸네요.
이건 좀...
서지훈'카리스
23/05/03 17:25
수정 아이콘
뉴 시즌이네요 너무 많이 바꾸네요
로즈엘
23/05/03 17:27
수정 아이콘
스태틱,성배는 사라졌다가 또 나오네요.
아이템 밸런스 맞추는거 쉽지 않을텐데. 오피템 나오고 깎고 그에 따라 챔프들도 너프 먹고 초반에 난리겠네요.
23/05/03 17:31
수정 아이콘
또 한창 적응의 시기가 있겠네요. 생각보다 큰 변화인 것 같은데.. 그리고 뚜벅이 원딜 입장에서 그나마 돌풍이 포지셔닝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던 아이템인데, 사실상 가기 조금 어렵겠네요. 아이템 성능이나 기타 변화를 더 봐야겠지만..
고오스
23/05/03 17:32
수정 아이콘
이번에 원딜템에 AP 붙었던데 이게 진짜 문제가아닐까 싶습니다
터드프
23/05/03 17:33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보다도 더 빨리 패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런 변화는 정말 좋네요.
특히 유틸 서포터들 지금까지 거의 방치하다시피 하다가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해주는건데.. 패치 더 자주 해주면 좋겠습니다. 이게 결국 롤 장수 이유거든요.
23/05/03 17:37
수정 아이콘
일단 무조건 야스오랑 요네 트린은 떡상이든 떡락이든 하겠네요
23/05/03 17:42
수정 아이콘
엄청난 변화네요
강박관념
23/05/03 17:54
수정 아이콘
13.10 패치 아닌가요? 서머 적용임?
웸반야마
23/05/03 18:03
수정 아이콘
MSI 끝나고 패치하지...
23/05/03 18:04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프리시즌기간줘라 라이엇놈들아 크크
23/05/03 18:06
수정 아이콘
변화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재밌겠네요
23/05/03 18:10
수정 아이콘
패치 노트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김하성MLB20홈런
23/05/03 18:47
수정 아이콘
아니 몰락 좀 어떻게 하라니까.....
우스타
23/05/03 18:49
수정 아이콘
베인 은화살에 AP 계수가 추가된 크크크크크크크
https://twitter.com/Spideraxe30/status/1653461528937373698
인생은서른부터
23/05/04 15:34
수정 아이콘
ap 800 베인 3타 퍼뎀 22퍼..
으악
23/05/03 18:50
수정 아이콘
원딜, 정확히 말하자면 치명타 템은 윗분 말씀대로 이과 형제가 어떻게 되느냐가 더 클거 같은데...
카사네
23/05/03 19:00
수정 아이콘
아니 ad템에 마뎀을 왜 붙이는건지 참...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데
제육볶음
23/05/03 19:33
수정 아이콘
할 만 하면 바뀌고 x 13...
타르튀프
23/05/03 21:48
수정 아이콘
꾸준히 대격변을 하는 것이 롱런의 비결이라고 생각해서 시도 자체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패치 내용 보니 원딜을 순수 AD로 제한하기보다 상황에 따라 AD와 AP를 번갈아 쓰거나 아니면 아예 하이브리드로 쓸 수 있도록 하려는 것 같네요. 이미 카이사나 코그모 같은 챔들은 스킬셋에 하이브리드 딜이 나오도록 설정돼 있는데, 이 장점을 아이템으로 다른 원딜챔들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려는 것 같네요.

근데 딱 보니 구인수 신화템 효과 쌍관이 너무 사기라 구인수 올리는 원딜들(바루스 베인 코그모 등)이 떡상할 것 같은데, 조정되겠죠? 신파자도 쌍관 붙어 있어서 개사기인건데.
23/05/04 11:45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 초기 롤의 지향점이었는데, 버렸다가 다시 가져오는군요
ad챔에겐 ap계수가 높게 잡혀있던것 때문에 ap트리, ap마이, ap사이온 등등이 가끔 나왔었죠
인생은서른부터
23/05/04 15:35
수정 아이콘
스턴 뻥 기동신 시온
그립읍니다
미나토자키 사나
23/05/04 00:06
수정 아이콘
변화가 있어야 게임이 롱런하고 오래가죠. 계속 한 패치만 유지하는 게 더 문제죠. e스포츠화가 잘됐다 보니 대회 생각에 불만 있으신 분들 있을 거 같은데 그냥 게임 입장에선 무조건 패치가 잦은게 재밌습니다.
키모이맨
23/05/04 16:39
수정 아이콘
대회도 프로선수들이 힘들지 보는입장에선 계속 바뀌어야 재밌죠 크크
올 스프링만 해도 대회 열심히 보는 롤붕이들도 메타 너무 똑같이 오래간다 지루하다 소리 얼마나많이나왔는데요
23/05/04 11:10
수정 아이콘
전 이번 패치에 의외로 케일이 버프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케일이 진정한 하이브리드 셋팅이 가능해보입니다.
인생은서른부터
23/05/04 15:36
수정 아이콘
의외가 아니라, 케일 궁극기 변경 만으로도 이미 깡패 예정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174 [LOL] Quid , 100 Thieves 이적 [8] 리니어14613 23/05/12 14613 0
77173 [LOL] 파멸의 LEC와 LCS 이를 어이할꼬 [94] TAEYEON21486 23/05/12 21486 0
77170 [LOL] MSI LCK VS LEC 후기 feat 울프, 클템 [21] TAEYEON16238 23/05/11 16238 1
77169 [LOL] 라이엇의 안일함이 MSI 대참사 분위기를 높이는 거 같네요 [64] Leeka17464 23/05/11 17464 8
77168 [LOL] 동양이 서양팀을 다 이긴다고 가정하고 한국팀 일정 간단하게 보기 [17] Leeka13961 23/05/11 13961 2
77167 [LOL] T1 베이스캠프 PC방 사양 수준.jpg [21] insane20544 23/05/10 20544 3
77166 [LOL] 심각한 루머가 나오는 RNG [16] 라면18864 23/05/10 18864 0
77165 [LOL] [단독] LCK, 유튜브와 MSI 및 서머 시즌 한국어 방송 중계권 계약 체결 [65] 아롱이다롱이15265 23/05/10 15265 3
77163 [LOL](스압/데이터주의) 힘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g2 vs geng 4세트 [60] Kaestro16785 23/05/10 16785 29
77159 [LOL] 울루/ 프나틱 서머 로스터 [11] SAS Tony Parker 12465 23/05/08 12465 0
77156 [LOL] 2023 MSI 브래킷 스테이지 최종 스케줄 [37] BitSae13815 23/05/08 13815 2
77153 [LOL] MSI 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대진표 ! [105] 반니스텔루이19681 23/05/07 19681 2
77141 [LOL] 기사) '대황투'의 약점은? 2023 MSI 해외 팀 정밀분석 [17] 전설의용사15853 23/05/05 15853 3
77139 [LOL] LEC인터뷰어 "Laure" 한국 워킹비자 발급완료, 6월 서울행 [3] 아롱이다롱이12899 23/05/04 12899 0
77136 [LOL] LCK 정상 오른 쵸비 “치열하게 노력중 이제 태극마크 꿈꾼다 [91] insane19068 23/05/04 19068 7
77135 [LOL] 구마유시 포즈를 따라한 이신형 선수 [21] 구성주의15337 23/05/03 15337 1
77133 [LOL] 미드 시즌 대규모 패치, 아이템 대격변 PBE 적용 [44] Leeka15786 23/05/03 15786 1
77132 [LOL] LEC & LCS 스토브리그 + MSI 이모저모 [8] 아롱이다롱이12484 23/05/03 12484 2
77129 [LOL] 소스:TSM 서머 로스터 [21] SAS Tony Parker 15458 23/05/01 15458 0
77128 [LOL] 김정균 LOL 국가대표 감독, 中 LPL 프로팀 영입 거절..."아시안 게임 집중하겠다" [39] bifrost17656 23/05/01 17656 13
77127 [LOL] 페이즈 인터뷰 KT 꺾고 우승 직감...가장 힘든 상대는 데프트" [17] insane17711 23/04/30 17711 2
77125 [LOL] 함예진과 김민아의 비교 (사실과 다른 부분 정정합니다) [273] CV24756 23/04/30 24756 9
77124 [LOL] (루머) 대니 양대인 웨이보행? [17] Avicii13855 23/04/30 138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