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9/27 19:16:36
Name Valorant
Subject [발로란트] 발로란트 슈퍼스타 한국 입국 거의 임박?! (수정됨)


2022년의 발로란트 올스타 - 슈퍼스타는 Yay 선수라는 것에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 겁니다. 연말의 챔피언스 결승 무대에서 아스파스 선수에게 밀리며 지긴 했지만...
한 해를 두고 보았을 때 Yay 라는 선수가 가진 '포스' 라고 할지 묵직함, 존재감은 챔피언스로 이어지면서 더 커졌죠.

올해의 행보는 폭망의 폭망이지만.. 저는 여전히 Yay 선수가 좋습니다.(그런데 우팅 키보드의 보급 이후 Yay 선수가 특별했던 것이 아니라 우팅 키보드를 혼자 썼던 시절이기에 가능했던 그시절 퍼포머스가 아니었나 하는 시선도 동시에 갖게 되었어요. 일반 유저들도 래피드 트리거 기능이 없으면 못사는 몸이 된다는 간증이 끊임 없는 것을 보면 말이지요)

여튼 올해 2부에서조차 나락을 경험한 Yay 선수가 북미 씬을 떠나 아시아퍼시픽 지역으로 올 수도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팀 Bleed 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선수가 스크림을 뛰었다는 흔적을 예이가 트윗 하기도 했고 말이지요...

[슈퍼스타]급 선수의 존재가 리그를 지탱하는 것을 LOL 에서도 경험했기 때문에, 현재의 실력이 어떠하던 예이 선수가 한국으로 와서 아시아퍼시픽 리그에 온다면, 직관하는 팬들도 늘어날 것이고 예이 선수의 성공여부에 따라 다른 해외 수준급 선수들의 아시아퍼시픽행 선택에 영향을 끼칠 것이기에 기대가 됩니다. 더샤이 선수가 가고 난 후, 중국 리그의 탑 라이너 선수들의 실력이 일취월장 했지요.(정확한 인과관계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루머로 끝나지 않고 예이 선수를 한국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추가 -----------


여기서 이 tarik이라는 스트리머와 함께 보게 될 영상은각쪼개기라고 하는 것인데, 당장 시야에는 보이지 않지만 내가 이동하면 다음에 어디가 보일지 아니까 적이 있다고 가정하고 거기에 미리 에임을 갖다두고 이동하는 행위를 말하는데요.

yay 선수가 예전 개인방송에서 한 각쪼개기와, 현재 [의문의 zommy] (한국에 영입 예정인 선수로 추측되는) 의 각쪼개는 버릇이 상당히 일치하는 것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 앞부분에는 파란색 캐릭터인 요루라는 캐릭을 플레이하고 있는데요. 이 요원은 일명 똥챔/트롤챔으로도 유명한데, 제가 직접 yay 선수의 스트리밍을 볼 때에도 자주 플레이 했었습니다. 

yay 선수가 한국으로 오는 가능성이 90%까지 올라간 기분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병속의시빌라
23/09/27 20:00
수정 아이콘
혹시라도 진짜면 기대되네요
Valorant
23/09/28 14:05
수정 아이콘
추가한 영상을 보면 거의 9부 능선은 넘은 느낌입니다.
허성민
23/09/27 20:19
수정 아이콘
블리드 이스포츠에서 작년에도 10억 오퍼를 했으나 거절당했었죠. 가능성은 작다고 보는데 퍼시픽리그에서 모습을 볼수 있으면 팬입장에선 정말 좋을거 같네요.
Valorant
23/09/28 14:05
수정 아이콘
zommy 를 영입하라~
서린언니
23/09/27 20:21
수정 아이콘
현역 메이저리거가 KBO로 오는 그런 느낌?!
Valorant
23/09/28 14:05
수정 아이콘
크크 제발 와줘..
23/09/27 23:44
수정 아이콘
yay가 한국에 온다니 의외이긴 하네요
Valorant
23/09/28 14:06
수정 아이콘
꼭 오면 좋겠습니다. 스타 선수의 존재는 리그를 살아나게 하니까요..! 추가한 영상을 보면 zommy를 영입해야합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97 [발로란트] 지옥에서 돌아온 젠지, 왕의 몰락 DRX [26] 김삼관12397 24/05/05 12397 0
79493 [발로란트] T1, 우승자 젠지를 이기고 상하이 진출 성공 [9] 김삼관10390 24/05/04 10390 0
79488 [발로란트] 저의 발로란트가 사망했습니다...(바이퍼 너프) [9] Lelouch9068 24/05/02 9068 2
79381 [발로란트] 퍼시픽 역대급 시즌 1주차 후기 [19] 말레우스8198 24/04/10 8198 1
79263 [기타] 젠지 결승전 진출 [21] 아몬10357 24/03/23 10357 7
79251 [발로란트] VCT 마스터즈 플옵 아메리카 vs 퍼시픽 [4] 말레우스6404 24/03/21 6404 3
79231 [발로란트] VCT 마스터즈 마드리드 2일차 후기 [9] 말레우스7159 24/03/16 7159 3
79223 [발로란트] VCT 마스터즈 마드리드 1일차 후기 [11] 말레우스6754 24/03/15 6754 3
79210 [발로란트] 24년 첫번째 마스터즈 마드리드가 곧 시작됩니다. [10] 말레우스7230 24/03/11 7230 1
79153 [발로란트] 젠지 우승 [10] 김삼관7732 24/02/25 7732 0
79146 [발로란트] T1, DRX도 아닌 젠지가 마스터즈에 출전하네요. [6] 김삼관8047 24/02/24 8047 0
79131 [발로란트] 2023년 T1을 되돌아보는 다큐가 공개됐습니다. [11] 유나결8655 24/02/20 8655 1
78305 [발로란트] 2024 VCT 챔피언스 한국 개최? 그리고 달라진 VCT 등 현황 [6] 말레우스7961 23/10/24 7961 0
78187 [발로란트] TEN 23시즌 발로란트 글로벌 인비테이션 (10/7~10/8) [11] zkxkck8039 23/10/07 8039 1
78145 [발로란트] 오피셜) 웰컴 Yay ! 초대박 거물 선수 퍼시픽리그 영입 [3] Valorant8186 23/09/30 8186 0
78126 [발로란트] 발로란트 슈퍼스타 한국 입국 거의 임박?! [8] Valorant9576 23/09/27 9576 0
78060 [발로란트] 13일까지의 퍼시픽 이적시장 현황 [6] 말레우스9541 23/09/14 9541 1
78006 [발로란트] 젠지 대규모 리빌딩 감행 [9] 말레우스10148 23/09/08 10148 1
77984 [발로란트] 의외로 로스터 완전 변화를 꿈꾸는 T1? [9] Valorant9842 23/09/05 9842 1
77959 [발로란트] T1 발로란트 영입 루머, 오버워치 출신 준바? [3] Valorant9496 23/09/01 9496 0
77945 [발로란트] 리그 승격전 통과는 했는데요... 안갈건데요? [23] Valorant10917 23/08/30 10917 1
77917 [발로란트] 발로란트 챔피언스 결승전 우승자는? [15] Valorant10763 23/08/27 10763 1
77904 [발로란트] 다가오는 새벽 발로란트 세계 최강자 가립니다.(환국의 위엄?) [12] Valorant8925 23/08/26 892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