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1/29 14:23:34
Name 푸른잔향
File #1 i15276945189.jpg (74.4 KB), Download : 30
Subject [기타] 그럼 이 게임은 살아남은 림버스의 승리네☆ (수정됨)


11월 17일 림버스컴퍼니 5장 신 시즌 업데이트 기준 스팀 매출


1701232613


한국 1위


1701233834


일본 3위


1701233853


전세계 15위



일러스트레이터 남성혐오 논란이 터진 뒤 기나긴 없뎃 보릿고개가 끝나고 5장이 업데이트되자 림버스컴퍼니가 스팀 한국 1위, 일본 3위, 전세계 15위를 기록하면서 매출이 순항하는 모양새입니다

프로젝트 문은 부당해고라고 주장하던 활동가들을 업무방해 및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으며

활동가들은 자신들을 향한 악플을 비롯해 악성 유저들을 근시일 내로 법적 대응 및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PDF와 아카이브를 수집해두었다고 발언하였습니다

활동가분들이 뭘 어디까지 법적 대응하겠다는 건지 모르겠어서 어쩌면 저에게도 고소장이 날아올지 모르겠습니다

사실적시로도 명예훼손죄가 성립한다는게 다소 불만이긴 합니다만, 사실적시는 공익목적 정당행위로 대응하고 만일 허위사실유포 취지로 고소한다면 지금까지 수집해놓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무고죄 맞고소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른 게임이 불타는 중에도 미리 선제적으로 숱한 언론의 악의적 보도에 물어뜯겨온 림버스 유저들은 익숙하다는 듯 한잔해를 외치고 있으며... 넥슨을 비롯한 다른 게이머들에게는 림버지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5장 업데이트로 다시 한번 날아오른 림버스컴퍼니와 프로젝트 문입니다




그럼 이 게임은... 살아남은 림버스의 승리네☆








P.S.) 사실 현재 제 마음과 림버스 유저들 마음

189886c15af2629bb




+ 모바일은 몰라도 스팀은

11월 14일 5장 업데이트 기준 1주간 글로벌 스팀 매출 54위

6월 13일 4장 업데이트 기준 1주간 글로벌 스팀 매출 96위 입니다

두 업데이트 모두 다음주 바로 차트아웃되는거 고려하고 경쟁작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출시 첫주 5장 매출이 출시 첫주 4장 매출 이상으로 나왔을 거 같긴 합니다

11월 모바일 한 달 매출은 업데이트 되면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23/11/29 14:3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런 류 게임이 업데이트 할 때 사람들 몰려서 바짝 거하게 긁고 그 이후에는 잠잠한 게 반복일텐데
무슨 그 친구들 빠져서 망했다 같은 분위기 조장하는게 압권이었죠.
사과별
23/11/29 14:37
수정 아이콘
뭐랄까 망무새라고 하나요, 비관적인 의견만 내면 냉철하고 쿨해보인다고 느끼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좀 그랬습니다.
23/11/29 14:39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도 꽤나 많았던거로 기억합니다
Lord Be Goja
23/11/29 17:22
수정 아이콘
페미가 정치이슈랑 무관할수가 없어서 정치이야기 좋아하는 분들이 가져다 쓰죠
사과별
23/11/29 14:33
수정 아이콘
PGR에서도 여성 유저가 절반이라는데 쳐냈으니 앞으로도 매출하락이 지속적일 것 VS 그것은 업데이트 및 픽업갱신이 늦어지기 때문에 벌어진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의견 대립이 있었는데

현실은 후자 쪽에 가까웠나 보네요, 그때도 후자 의견은 직접 게임을 즐기시는 쪽이어서 훨씬 설득력 있게 느껴졌었거든요.
23/11/29 14:4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전자는 게임을 안해본 사람들이니 제대로 알고 말할리가 없고 그냥 눈 앞에 보이는 지표보고 판단한거라 맞을 수가 없었..
Limepale
23/11/29 14:37
수정 아이콘
림버스 컴퍼니가 페그오 같은 게임이었군요.. 스토리 업뎃때 매출 팍 오르는
페스티
23/11/29 14:44
수정 아이콘
이 게임 해보려고 설치했는데 리세마라에서 포기했습니다. 할 때마다 7기가 씩 재설치 해야하던데 방법이 맞나요?
사실 프문 세계관 자체도 모르고 SCP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열정이 잘 생기지 않았던 탓 같긴 합니다만...
이젠 리세마라 번거롭고 귀찮은 게임이 너무 힘드네요. 어차피 필수적으로 해야한다면 좀 손쉽게 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어요
아무튼 매출 회복은 경사네요. 조롱과 억까 그렇게 심했는데 앞으로는 게임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푸른잔향
23/11/29 14:53
수정 아이콘
스팀에서 리세마라는 안해봐서 모르겠고... 모바일로 리세마라 하시면 리세 1번에 3분컷도 안됩니다

리세 제일 쉬운 게임 중에 하나입니다

모바일 게스트 계정->스토리 스킵->우편물 수령-> 40연차->계삭 -> 재가입 순서로 하면 됩니다. 좋은 계정 나오면 그때 구글이랑 스팀 연동하구용

근데 그냥 로보토미 갤러리 들어가셔서 리세 나눔 받으시면 쉽게 시작하실 수 있어요 워낙 리세 굴리면서 뽑기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23/11/29 14:56
수정 아이콘
필수나 인권도 따로 있나요?
푸른잔향
23/11/29 15:29
수정 아이콘
R사 히스클리프/ 쥐어들자 싱클레어/ 디에치 협회 로쟈 3인방이 OP입니다

근데 이 게임 정가가 쉬워서 저들 중 1개 + 나머지 3성 2개 정도 들고가면 그냥 이륙해도 돼요
23/11/29 16:22
수정 아이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3/11/30 15:00
수정 아이콘
시작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리세마라 후 가보겠슴니다
페스티
23/11/29 15:04
수정 아이콘
캐시 삭제는 안해도 되는거였군요! 어쩐지...
서린언니
23/11/29 14:44
수정 아이콘
베르길리우스님 몰라뵈어 죄송했습니다.
23/11/29 14:45
수정 아이콘
오늘 날짜 기준으론 한국 68위 일본 전세계 차트아웃인데 솔직히 승리고 뭐고를 떠나서 게임이 잘나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3/11/29 14: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림버스가 개 잘 나가는 게임이다라는게 요지가 아니라 요즘 한창 시끄러운 게임계 페미사건이 여기가 선발대 느낌으로 먼저 터졌었는데 개발사가 페미편 안 들어줘서 겜 망할거다 근들갑 떨었던 사람들 엄청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정도는 아니라 사건 이전처럼 순항하고 있다 이거죠. 애초에 본문에 활용된 히소카 밈 자체가 약간 자학식으로 살아남은 나의 승리네 이런 밈인데 이해를 못 하신듯
23/11/29 14:54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표현하면
[판매전선 이상없다]
그런거죠.
23/11/29 14:58
수정 아이콘
4장 업데이트때 하고 추이 비교해보면 간단할 것 같긴 합니다. 누군가는 했겠죠~
푸른잔향
23/11/29 14:58
수정 아이콘
원래 매출이 쑥 들어왔다 쑥 빠지는 게임인데


강성이신 분들이 접든 말든 쑥 들어올 때는 제대로 들어온다는 걸 증명한 게 큽니다

게임개발인력 40명 언저리의 중소기업이 스팀 매출 1위 반짝이라도 찍는 게 사실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니까요
23/11/29 16:56
수정 아이콘
게임 잘나간다고 쓰는 글은 아닌거같은데 드드..
23/11/30 10:49
수정 아이콘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왔네]
23/11/30 11:17
수정 아이콘
각설이는 님같이 아는거도 없고 할말도 없는데 아무튼 공격하고싶어서 안달난 사람을 말하는거고요. 댓글 수준하고는
23/11/30 16:34
수정 아이콘
뭐 때문에 화가 나신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림버스 상황을 말씀드린건데요...
서브컬쳐 각설이 마냥 죽지는 않고 어느정도 잘 산다는 말이었는데 이런 댓글이 돌아오니 좀 당황스럽네요.
23/12/01 21:50
수정 아이콘
매출은 지날달보다 11월달 2배 늘었네요
23/11/29 14:46
수정 아이콘
스텔라리스가 8위라니 이게 무슨.
23/11/29 14:55
수정 아이콘
그때 그 난리야말로 겜안분의 분탕의 본보기긴 했죠 크크크크크크크
그와중에 헤브번 일본 2위 펄-----럭
이쥴레이
23/11/29 15:01
수정 아이콘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73202

[똑같은 '남혐' 논란, 그러나 힘이 없어 외면당한 '림버스' 유저들에게 위로를]
실제상황입니다
23/11/29 15:03
수정 아이콘
현사태에 불만이 많으신 분들은 파이널판타지로 집결할 모양새더군요. 그쪽도 의외의 호재가 될 수 있겠습니다. 뭐 그런 곳 하나 있으면 좋죠.
ioi(아이오아이)
23/11/29 15:10
수정 아이콘
림버스 컴퍼니가 업데이트 이후 매출이 높아진 건 사실이라고 보지만 증거자료는 스팀 매출이 아니라
모바일 매출을 들고 오시는 게 휠씬 더 의미 있습니다. 찾아보니 모바일 기준 최고 62위까지 찍었네요.

한국 스팀 시장이라는 게 정말 작아서
유저가 우리 이 게임 섭종할 듯? 순수무능으로 게임 망하는 교과서라면서 자조 섞인 한탄 하는 이터널리턴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거든요.
푸른잔향
23/11/29 15:32
수정 아이콘
오 꿀팁 감사합니다
23/11/29 16:00
수정 아이콘
굳이 위에서 게임이 잘나가는거 같지 않다 라고 이야기 한 댓글을 단 이유기도 한데 한국은 데이브 더 다이버나 산나비같은 더 작은규모의 게임이 항상 순위권에 있고 1위도 자주 찍지만 더 심각한게 일본입니다. 일본은 스팀을 하는 사람만 해서 1위부터 10위까지 아에 안바뀌는 시장인데 여기서 차트아웃이면 좋은상황은 절대 아니거든요. 모바일쪽은 아에 보이지도 않구요.

페미니즘 이슈랑 별개로 게임 상황이 자축하거나 할만한 좋은 상황은 결코 아닌거로 보입니다.
푸른잔향
23/11/29 16: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매출 글로벌 15위면 자축할만하진 않아도 정상영업하는 정도로는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푸른잔향
23/11/29 16:32
수정 아이콘
11월 14일 5장 업데이트 기준 1주간 글로벌 스팀 매출 54위

6월 13일 4장 업데이트 기준 1주간 글로벌 스팀 매출 96위 입니다

경쟁작들 고려해도 스팀 매출이 4장 대비 5장에서 더 좋아진 건 맞는 듯 합니다
운악산 날다람쥐
23/11/29 17:30
수정 아이콘
정출전 동접 3500찍을때 매출순위를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정출 후 매출순위로 따지자면 이터널리턴 매출정도만되도 엄청 성공적인게임이죠
닉네임바꿔야지
23/11/29 15:15
수정 아이콘
안터지는 게 가장 좋았겠지만 터진 순간 뭐 별 수 없었죠. 어느 성별이 구매력 더 좋은지야 개발사가 가장 잘 알고 있지 않았겠어요? 돈 따라 가는 거죠.
23/11/29 15:2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스팀 매출 가지고 걱정했던 게 아니지 않나요.
아마 매출 최고일 때 120만 달러인가까지 나왔다가 30만 달러인가까지로 떨어졌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쪽을 봐야….
푸른잔향
23/11/29 15:34
수정 아이콘
모바일 11월 매출 뜨면 확인하겠습니당
23/11/29 15:42
수정 아이콘
모바일 매출에서도 의미있는 결과가 나오면 페미에 대한 게임회사들의 대처에 대한 한 사례로 참고되겠네요
눕이애오
23/11/29 15:50
수정 아이콘
저거 사건으로 처음 접했는데 상당히 잘나가는 게임이었군요
23/11/29 15:55
수정 아이콘
로보토미랑 라오루 둘다 해본 입장에선 이 정도도 놀랍긴 합니다 크크크크
진짜 매니아만 할법한 게임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눕이애오
23/11/29 16:10
수정 아이콘
크크 함 찍먹해봐야겠네요
23/11/29 16:25
수정 아이콘
아트 분위기는 좋은데 너무 어려움 유유
terralunar
23/11/30 00:03
수정 아이콘
이 글에 딴지를 걸자는게 아니고 순수히 첨언하자면 소울워커도 업뎃하면 1등찍는게 한국 스팀 매출이라...
어름사니
23/11/30 08:30
수정 아이콘
영향이 없지는 않았겠지만 매주 2성인격+3성인격 하나씩 나오던 픽업이 2주에 에고 한개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는데 팬들이 등을 돌려서 그렇다고 하는 선 그냥 렉카발 헛소리였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885 [기타] 환상서유기 이터널 배포하네요(팬제작) [20] 아드리아나11830 23/12/14 11830 1
78884 [기타] 중국발 AAA게임의 시작이 될것인가, Black Myth: Wukong 발매일 공개 [21] 어강됴리11241 23/12/14 11241 1
78883 [기타] 해즈브로의 대규모 구조조정- 코로나 이후 도래한 온라인 장사의 시대? [19] 삭제됨9698 23/12/14 9698 0
78855 [기타] 겜덕 아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 오늘 세가의 신작 발표 영상 [24] 매번같은12560 23/12/08 12560 2
78852 [기타] TL 20렙찍고 아주가벼운 후기 [39] 키모이맨13491 23/12/08 13491 4
78850 [기타] G식백과 넥슨-뿌리사태 3당 초대 토크<서로 죽여라> [80] Lelouch15925 23/12/07 15925 8
78841 [기타] 트위치 스트리밍 서비스 한국 철수 [121] SAS Tony Parker 16827 23/12/06 16827 2
78835 [기타] [바둑] 2차 상하이 대첩을 바라는 바둑계 [58] biangle13806 23/12/05 13806 10
78833 [기타] GTA 6 트레일러 1 [26] Schna10145 23/12/05 10145 0
78825 [기타] [약스포] 환세취호전 플러스 리뷰 [29] 말랑11882 23/12/04 11882 6
78824 [기타] 민트로켓의 신작 [낙원] [5] 겨울삼각형9571 23/12/04 9571 1
78810 [기타] 2024 EVO JAPAN 2024 메인 타이틀 종목 공개 [25] EnergyFlow10317 23/12/01 10317 0
78794 [기타] G식백과 페미영상 그리고 원신 원화가 논란 [106] 시린비14725 23/11/30 14725 2
78785 [기타] 그럼 이 게임은 살아남은 림버스의 승리네☆ [45] 푸른잔향14786 23/11/29 14786 13
78780 [기타] 커지는 넥슨 '집게 손' 사태… "도 넘은 사상검증" [100] 엑세리온16877 23/11/28 16877 0
78772 [기타] 스튜디오 뿌리 2차 입장문 [135] 이호철19624 23/11/27 19624 0
78753 [기타] 메이플 스토리 디렉터 긴급 방송 요약 [78] 닭강정13169 23/11/26 13169 4
78750 [기타] 맹목적으로 타인을 혐오하고 그것을 드러내는데 있어서 일련의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하는... [39] rsnest13085 23/11/26 13085 32
78747 [기타] 스튜디오 뿌리 공식 사과문 떴네요. [129] 굿럭감사16903 23/11/26 16903 1
78726 [기타] 재미로 알아보는 구단 역사 승계의 역사 [18] 아지매10883 23/11/24 10883 5
78719 [기타] VR초보가 퀘스트3로 본 VR게이밍 (feat. 바하4VR, 어크VR) [9] RapidSilver10282 23/11/24 10282 3
78698 [기타]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개최 [8] zkxkck9574 23/11/23 9574 0
78619 [기타] 블리자드 히오스는 왜 판타지구현에 불리한 게임일까? (데이터주의) [13] 리포블리10558 23/11/19 10558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