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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7 11:39
보수 언론과 경제지의 지지를 받고 있는 한동훈이니까 저런 말 해도 아무런 타격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재명이 했으면 언론들이 득달 같이 깠겠죠.
24/02/28 20:42
원래 삶이 그런거죠.. 누군가에겐 쉽고 누군가에겐 어려운
누군가에겐 10억은 평생 벌어도 만지지 못할 돈이지만 누군가에겐 태어날때부터 주어짐 돈일수도 있고.. 왜 민주당은 언론을 편으로 못만드는지 모르겠네요.
24/02/27 11:45
윤석열 정부에서는 RE100 못 한다. 우리는 CF100을 하겠다는 기조인데, 대통령과 사실상 한몸인 한동훈이 여기서 RE100 중요하다고 했으면 그게 이상한 상황이라...
24/02/27 11:40
내용을 보면 무슨뜻으로 한 얘기인지는 알겠는데,
암만 그래도 기후 에너지 관련 얘기할때는 RE100은 알아야 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그러지 않으면 '전쟁 나갈때 총 없으면 어떤가 칼로 잘싸우면 되지' 같은 얘기가 되죠.
24/02/27 11:41
요즘 선거는 누굴 지지하는가 보다는 누굴 혐오하는가에서 갈리는것 같네요. 덜 혐오스러운 쪽을 찍게 되는게 요즘 흐름인가 봅니다.
양쪽다 지지는 하기 싫고 선거는 해야되겠고.. 지역구에 괜찮은 사람 나와주길 기대합니다.
24/02/27 11:50
1. 이제는 알아야죠.
2. '본인이 잘 몰라도 전문가를 통해 대응하면 된다'는 내용이 아니고, 'RE100이 정답은 아니니까 꼭 알아야 하는 건 아니다'인 건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RE100이 정답은 아니지만, 어쨌든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하는 기준은 RE100입니다. 물론 국민의힘도 이렇게만 생각하는 건 아닐텐데, 한동훈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기후위기 얘기할 때 '너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알아?' 꼭 이렇게만 얘기한다] 라는 식으로 민주당의 의견을 요약했습니다. 그런 기준에서 평가하자면,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에는 더욱 심각한 문제가 있고요.
24/02/27 12:00
여기있는 사람들 몰라도 됩니다.
단 대통령 후보될사람은 모르면 안되죠. 무슨 대통령이 그냥 국민이 뽑아주면 세계적인 이슈 모르고 그냥 술이나 마시면서 알아서 하면 되는 자리는 아니잖아요?
24/02/27 11:50
앞뒤 다 자르면, 문장 자체로는 진짜 문제 있는건데 전문으로 보면, 'RE100'을 해결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모든 환경, 산업 문제의 정답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실현 불가능한 '재생에너지' 중심이 아니라 '저(무)탄소'를 중심으로 생각해서 저탄소 경제 구조로 변화할 수 있도록 민간이 이끌어나가도록 지원하는 쪽으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게 주요 논점인데 발언을 너무 부분만 발췌해서 너무 단순화 시킨거 아닐까요?
24/02/27 11:59
뭐 24/7과 CF100은 같은 세트는 아니라던가하니까...
(근데 다 떠나서 대형원전은 2050년에 넷제로 맞추기엔 지금 늘려서는 너무 느리고...smr은 아직 상용단계가 아니거고...쉽지 않죠...)
24/02/27 11:53
딱 말씀하신 부분만 보면 그런데, 한동훈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기후위기 얘기할 때 '너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알아?' 꼭 이렇게만 얘기한다] 라는 식으로 민주당의 의견을 요약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의 단순화가 더 심각해보입니다.
전체 발언 내용으로 봐도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24/02/27 11:58
네, 한동훈 위원장이 민주당 입장을 너무 단편적으로 전달하는, 마치 저게 전체적인 입장이라는 레토릭을 쓰는건 저도 별로 안좋아보입니다.(한 위원장이 너무 민주당을 악마화 시키는 레토릭을 자주 써서 좀 듣기 그렇더라구요..)
별개로 본문 내용도 한 위원장 입장을 전체적으로 설명한게 아니라 부분적으로 발췌하는게 문제가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전체 내용에서 문제 있다고 보시는건 사람마다 판단의 영역이구요.
24/02/27 12:03
본문은 부분발췌이지만 결국 한동훈 위원장의 입장이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느껴서요. (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한동훈 위원장의 발췌가 더 심각하다는 의견을 덤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Alan_Baxter님의 의견은 이해했습니다.
24/02/27 12:02
저 발언의 문제는 두가지입니다. 첫째 저탄소 경제 '구조로 변화할 수 있도록 민간이 이끌어나가도록 지원하는 쪽으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인데 이번 정부는 그런거 전혀 관심없습니다. 그런거 할생각 전혀 없는데 뭐라도 하는 것처럼 유체이탈화법 한겁니다. 둘째 그 저탄소 경제 구조로 변화하는 방법이 바로 RE100 입니다. 농구이야기 하면서 삼점슛이 뭔지 아냐 물어보는데 모른다고 해놓고 몰라도 되는거 아니냐 하면 말이 됩니까?
24/02/27 12:48
그런의미에서 이재명의 기축통화국하고 비슷하죠.
우리가 CF100하겠다고 하면 다들 CF100 해줄꺼라고 생각한다는게...
24/02/27 12:11
탄소중심으로 생각하면 된다. RE100에 집착하지 말자.
즉, CF100 하면 된다. 뭐 이런 뜻으로 이야기한거 같은데..... 이건 그냥 윤석열 정부 방침에 맞는 발언을 한 거긴 하죠. 그렇긴 한데.... 굳이 민주당에 대한 비난 한 마디 끼워넣으려다가, RE100 자체를 불필요한 개념처럼 말해버리면 어떡하나요. CF100을 밀고 싶다면, 오히려 더 RE100을 잘 알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크크. 기업들은 RE100 대비하겠답시고 하청회사들까지 불러서 교육시키고 그러던데... 명색이 집권여당인데 저러고 있으니 참....
24/02/27 12:23
정부정책은 정부 방향성이고 선택이니까 CF100 할거면 하면 되고 RE100 몰라도 되죠 뭐
근데 굳이 RE100 알 필요 있나요? 라고 말할 필요가 없는데 참...크크
24/02/27 12:23
그간 문제적 발언이 많았지만
정작 응징하지도 못하는 민주당도 문제죠. 그저 이재명이나 한동훈이 국민이 바라는 수준의 지도자가 맞지 않을까 싶은 요즘입니다
24/02/27 12:24
뭔 또 민주당이나 이재명이나 인가요...
말하면 정치 못한다 이런 발언 왜하냐 소리 듣고 말 안하면 가만 있는다 응징 못한다 소리 듣고 진짜 민주당은 정치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한국에서
24/02/27 12:34
그나마 저쪽은 발언으로 자기 지지자는 챙기는데
이 대표는 그것도 못하고 있으니 욕을 먹죠. 지지율 까먹고 있는거 뻔히 보이고 이슈 파이팅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억울할게 뭐가 있습니까 개인적으로 한동훈은 정치하면 안된다고 보는데 정작 이재명은 더 못하고 있으니 하는 소리죠
24/02/27 12:42
한동훈이나 국힘이 문제발언을 했지만 이를 응징하지못하는 민주당이 문제인거면
말씀대로 더 못하는 민주당과 이재명을 응징하지 못하는건, 한동훈과 국민의 힘의 문제인걸까요? 보수커뮤니티를 보다보면 이 논리가 아주 흔하게 보이는데 볼때마다 많이 이상합니다. 논리전개를 보면[국힘잘못 > 못막은민주당탓] [민주당잘못 > 못막은 국힘탓] 이렇게 순환구조가 될 수밖에 없는 논리인데도, 항상 거기까지 안나가고 딱 민주당탓하는 것에서만 끝나버리더라구요. 그러니 민주당이 잘못할땐 오롯이 민주당을 욕하고. 국민의힘이 잘못할때에만 커뮤니티에 이 논리가 등장해서 또 민주당 욕하는 신기한 상황이 목도됩니다.
24/02/27 13:16
무슨 보수 커뮤니티를 보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지난 20년간 pgr에 박제된 글들이 있으니 보수지지자의 논리라는 오해는 안하셔도 됩니다. 오랜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 봐도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력은 굉장히 우려되는 수준입니다 총선이 다가오니 그게 더 커보이네요 그냥 윤한보다 낫다. 원툴입니다.
24/02/27 13:58
근데 이게 참 묘한게 그렇습니다.
정치 고관여층이나, 노출 된 뉴스를 보는 게 아닌 뉴스를 찾아보는 소수의 사람 아니면 한쪽은 모든 것 하다 못해 외모 칭찬이라도 하면서 긍정적 소식을 끝도 없이 알아서 해주는데 다른 쪽은 중대 공약을 발표하건, 제안을 하든 간에 소식 자체를 소거해 버리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이 안 하는게 아니라, 뭘 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언론이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 하긴, 대통령가족 건드리거나 조금이라도 야당에 유리한 방송 하기라도 하면 방통위,선거방송심의위원회등을 통한 무자비한 경고와 벌점 테러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니들을 그러면 안돼는 언론이잖아 휴~~ 그래서, 저는 폭풍 검색과 찾아가는 뉴스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요즘 민주당 쪽 공천이 국민의힘 공천보다 훨씬 시스템 공천에 어울이는 것 같고요.. 걱정했던 것 보다 이정도로 공천 잡음이 적은 - 언론에서 떠들어 대는 것만 보자면 당장 망할 것 같지만 - 민주당은 또 오랫만인 것도 같구...
24/02/27 14:31
저는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카드가
적지 않았다고 봅니다. 쌍특검, 채상병 국정조사, 김포편입, 비례대표 논의, 공천, 최근 의대 정원까지 뭐 하나 제대로 된게 없어요 심지어 쌍특검은 좌초위기입니다. 이건 빠른 부결만도 못한 상황이 되버렸죠. 국힘의 지지층은 개혁신당으로 빠지지 않는데 조국신당의 지지율은 상당합니다. 이게 뭘 의미하는지는 자명하죠
24/02/27 17:33
임종석 오늘 날렸습니다. 공천과정에서 가장 큰 산을 하나 넘었군요.
저 또한 오랜 민주당 지지자지만, 이재명의 정치력은 꽤나 기대되는 수준입니다. 이재명 아니었으면, 오늘 임종석 못 날렸고, 선거 기간 돌입해서 극보수 언론들이 임종석 물어 뜯으면서 선거 망했을 겁니다. 애초에 이재명이 77.7%로 당대표로 뽑힌 이유가, 대선을 지는 동안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이재명 뒤로 숨어버린 친문비명 및 무능한 호남 토호들 청소해 달라는 소리였습니다. 이게 바로 문재인은 호남의 비토를 받은 반면, 이재명이 압도적 지지를 받은 이유죠.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카드를 제대로 못 쓴거는 맞는데, 임종석 나가리 된다고, 최고위 던지고 나간 고민정 같은 비명들이 득시글한 가운데 뭔들 제대로 됐나 싶은데요?? 뭐 이재명 아무것도 안한다고 까시는 분들 굉장히 많은데, 비록 8개월 당대표지만, 무슨 곤란한 일만 생기면 코로나 확진자 접촉이라면서 죄다 피했던 이낙연 보다는 압도적으로 많은 일을 했고, 문재인은 공천 관련으로 동교동과 대판 싸우다가 분당 막지 못하고, 김종인까지 끌어와서 겨우 선거 이겼습니다. 이재명은 최소한의 분당 인원만 나왔고, 일단 현재까지는 본인 끌어 온 지지율로 선방 중입니다. 조국 신당요? 여기 분들 걱정처럼 민주당이 선거 판세가 위험해 지면 지지자들은 알아서 몰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은 지금 이전의 당대표들 보다는 꽤나 잘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24/02/27 17:33
회사에서 루팡 중이라 이제 kusi님의 댓글을 확인 했습니다.
물론 저도 민주당에 만족 하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쌍특검은 저는 지금 상황이 나쁠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쌍특검 문제로 국민의 힘은 기존 플랜 대로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윤핵관 검찰라인들의 낙하산 공천이 없어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현역의원들을 함부로 공천 탈락 할 수 없는 입장이라 아랫돌 빼서 웃돌 괴기라는 희대의 돌려 막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보니 오히려 그동안 한동훈을 전면에 내세워 자칭 혁신을 계획 했던 부분에 많은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결국 쌍특검 재의결에서 부결 되더라도 민주당 보다 국민의 힘 쪽에 더 비난이 쏟아 질 것 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채상병국정조사는 솔직히 지금 시점에서 그 어느 정당에서도 쉽게 논의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지금 총선 국면에서 제일 중요한 공천 심사에 어떤 국회의원이 국정조사에 올인 할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람들은 지금 몸숨을 걸고 하는 게임 중 인데 다른데 신경 쓸 여력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전 차라리 선거 끝나고 새로운 국회가 출발하면 충분히 논의 하고 시작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게 오히려 더 나아 보입니다. 김포편입은 제 판단으로 이미 끝난 문제라고 생각하고 김포 시민 조차 과반 이상 찬성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그래서 이런 지나간 문제에 오히려 민주당에서 의제로 만드는 것 조차 국민의 힘의 억지 논쟁에 발 담그는 어리석은 짓이라 생각 됩니다. 의대 정원 문제는 이미 이재명 대표가 절충안을 이야기 했고 거기에 충분한 논의를 할 수 있음에도 이재명 혐오에 빠진 사람들이 무시하고 있는 거고 비례대표 및 공천은 앞에서 제가 말했듯이 이 정도의 잡음은 잡음도 아니라고 말씀드렸구요. 마지막으로 조국신당의 지지율에 대한 부분은 민주당 지지자들의 성향상 어찌됐든 조국 죄의 경중 판단이 아닌 인간 조국에 대한 일정 부분 부채 의식이 있는 거고 거기에 대한 부채 탕감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절대 배신하지 않을 것 같은 우리편이라고 생각 되어지는 부분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과거에 지역은 민주당 비례는 정의당 이라는 말 처럼, 그래서 전 어느 정도의 조국신당 지지율은 있을 거라고 예상 되네요. 그게 지난 선거의 열린민주당처럼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 지 아님 지속될지는 앞으로의 선거운동 기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24/02/27 14:21
환경 차이도 크다고 봅니다.
민주당이나 국힘 공천이나 거기서 거기 정도로 보는데 한쪽은 배가 뒤집어지기 전이라고 보이게 하고 한 쪽은 순풍이라고 하면 그 안에 있는 사람도 억울할 겁니다.
24/02/27 12:47
민주당과 반대되는 행동만 하면 주변에서 우쭈쭈하고 언론사들이 포장해주니 정치 참 편하게 하죠. 반대였다면 언론에서 협치가 사라졌다는 둥, 국민통합은 사라졌다는 둥 비판적으로 보도합니다.
이러고도 국힘에서는 노조가 언론 장악했다고 기울어진 환경이라고 툴툴대고 있는 게 유머. 정부 비판 정당 비판하면 기울어졌고 국민 혼란 초래한다고 주장하는게 정상적인 사고 방식인지…
24/02/27 12:46
뭐 삼프로TV? 에서 증시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더 전문성 있었던 사람은 이재명이었지만 사람들이 선택한건 질문과 동떨어진 이야기만 하던 윤대통령이었죠. 사실 경제나 세계현황에 대해서 모르는게 일반 시민들에겐 상관 없는거 같습니다.
24/02/27 13:06
재생에너지만으로는 탄소 중립과 획기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균형적으로 확충할 것이다. 그래서 무탄소 에너지와 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제목이 좀 어그로 성이고
우리나라에서 재생에너지 전부는 불가능하니 원전과 같이 하겠다는 애기 입니다 정당마다 이 재생 에너지 정책이 크게 다르지 않아요 원전과 석탄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어느정도 까지 지원하냐 차이인데 우리나라는 국토 여건상 재생 에너지을 획기적으로 늘리려면 대폭적인 전기세 인상은 필수 요소고 그걸 먼저 합의 해야 됩니다
24/02/27 13:14
RE100 같은경우는 통상정책이니 우리가 수출기업들이쓰는 전기가 어느정도고 언제 저 정책이 시작될건가 예측하는것이 더중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가정용이나 일반용 전기야 국내정책이니 시간이 있을수 있는데 수출품을 생산하는데 드는 전기는 그정도의 여유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24/02/27 13:16
그 얘기를 저렇게 하면 안되죠. 우리가 RE100 이외에 다른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해도, RE100을 몰라도 되는 게 아닙니다. 국제 통상에서 RE100의 위상을 생각하면 RE100 대응 준비는 무조건 필요합니다. 무역을 우리 국가 혼자 하는 게 아니니까요.
제목 이전에 한동훈 위원장이 어그로를 끈 겁니다.
24/02/27 13:20
RE100 이외에 다른 방안을 모색하려면, RE100이 뭔지는 알아야 합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죠. 뭔지도 모르는데 다른 방안을 모색하겠다는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입에 담지 않을만한 내용이죠. 모르면 어떠냐. 모르면 소위 망하는겁니다. 대안도 알아야 세우죠. 물론 한동훈이 그걸 몰라서 저렇게 말하는건 아닐겁니다. 그저 국민들이 매우 우습고 우스워서 우스울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있으니 저렇게 말하는거고 뭐, 여기도 그렇지만 적잖은 사람들이 저 말에 환호해주고 있으니... 대한민국의 여력이 딱 그정도인거라고 생각합니다.
24/02/27 13:53
외신에서는 소개된 적도 없는 무근본 단어 코리아 패싱 모른다고 문재인 극딜하던 지지난 대선의 열사님들 저~엉말 그립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별로 안 그리우니까 갈 길 가세요
24/02/27 14:48
모르면 쳐맞아야하는데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수 있다니.
저래도 지지자들과 언론은 여전히 물고 빨고 해주고 있죠. 정말 정치 쉽게 하네요.
24/02/27 18:43
당장 오늘 기사가 이런 내용인데 참...
‘슈퍼 을’ ASML 원전 배제 요구에 ‘반도체 동맹’ 영향받나 https://v.daum.net/v/20240227150246530
24/02/27 19:28
요새 트렌드를 십분 반영한 거죠.
그런데 모르는게 죄는 아니지만 자랑할 것도 아니죠. 그런데 이건 일반인일 경우고 정치인은 모르면 죄입니다.
24/02/28 08:45
한동훈은 윤석열한테 맞춰야하니 별 수 없죠 크크
윤석열이 한동훈 대놓고 밀어주고있고 한동훈도 대놓고 받아먹으려고 하고 지지자들도 대놓고 지지하니 저렇게 말하는게 저들 입장에서는 맞는거겠죠
24/02/28 12:38
단어 몇개로 유식한척 강조하며 논리 만드는 꼬라지는 어딜가나 꼴불견이죠. 말꼬투리 잡는것도 수준이하고. 그냥 이게 가짜 유튜브에 휘둘리는 집단의 수준인가 싶기도 하고.. 애초에 한동훈이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도 우스울뿐이네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판단력이 좀 부족해보이고
24/02/28 15:24
알면서 저렇게 말한거라면 그게 더 문젭니닺
CF100을 하려면 남들보다 먼저 달성하면서 이거 됩니다 해도 될까말까 한데 남들이 한다는 것도 안하면서 비슷하거나 더 어려운걸 하자고 해서 설득이 될리가 없죠....
24/02/28 16:44
한동훈 위원장이야 RE100이 뭔지 아니까 얘기하는 거겠죠.
- 한동훈 위원장 본인이 몰라서 문제라는 게 아니고, 저 중요한 걸 몰라도 되는 문제라고 격하시키는 걸 문제삼는 겁니다. - 이게 그냥 말꼬리 잡는 게 아니고, 내용 자체에 문제가 있어요. https://pgr21.net../freedom/101041#4907177 https://pgr21.net../freedom/101041#4907275
24/02/29 03:26
공부할수록 국내는 RE100 달성이 불가능합니다.
불가능에 가까운 RE100 달성하고 망하는 것보다는 원전을 택했어야 한다고 보고 유럽 등등도 결국 에너지 가격 문제로 RE100외의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미 원전 산업은 기울어졌지만, 지금이라도 잘 방향을 추스렸으면 좋겠습니다. 전문을 보니 조금이나마 방향성을 제대로 잡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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