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3/04 08:21:02
Name lexial
Subject [일반] 왜 청소년기에는 보통 사진 찍는것을 많이 거부할까요?
물론 청소년기에 사진 열심히 찍는 경우도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적어도 성년 이후보다는 사진찍히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가 의미있게 더
많은걸 경험했습니다.

며칠전에 '여행가서 남는게 사진'이라는 글을 본 것 같은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네요.
2013년 PGR에 쓰였던 글의 캡쳐본이 돌고돌아 다시 PGR에 올라온 글이었는데...

---
사실 저도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는 말에 많이 공감한는 편입니다.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인간의 기억이 불완전하기에 일종의 태그로서 기억을 끄집어낼수 있는 장치로 작용한다는 거죠. 어릴때는
꺼내야 할 기억 자체가 별로 쌓이지 않아서 공감을 못했으나, 나이가 들 수록 많이 공감하게 됩니다. 나도
결국 별로 대단한 사람이 아니니, 남들이 가치있게 사용한 도구를 가치있게 느낄 가능성이 크겠죠.

기억할수 없는 경험은 얼마나 의미있는 경험인가?라는 주제도 연결된 것 같습니다. 수면 내시경할때 사실
수면이 아니라 기억을 지워주는 약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사진이라도 있어서 기억할수 있는게 아니라면
여행다녀온 소중한 기억도 수면내시경해서 지워진 기억처럼(까지는 아니라도..) 여겨질 수는 있겠어요.

반면, 사춘기-청소년 무렵 아이들을 보면 또 반대로 사진 찍히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제 주변에
가족여행 가서 청소년기에 찍은 사진보면 괜히 어두운 표정하고 이상하게 찍은것을 많이 봅니다.;';; 들어보면
그 당시에는 밝게 웃는 모습으로 찎히는 것이 부끄러운 흑역사라고 생각해서 무표정하고 어둡게 표정하고 찍었다고
하는데, 나중에 보면 그 생각자체가 청소년기 의 부풀려진 과도한 자의식 의 표현으로 중2병 흑역사 그 자체죠.
본인도 당시 사진이 흑역사라며 깔깔 웃습니다.

저 는 일부러 어두운 표정하고 찍은것 까지는 아니었으나 '나는 사진으로 남기는 게 싫다 그냥 보는것으로 충분하다 남는게
사진밖에 없다는 말은 유치한 클리쉐다'정도로 는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지나고 보니 그렇게 생각하는게
더 유치한 클리쉐더라고요.

나이가 중년이상에서 여행지 사진을 많이 남기는게 중요하다는 말에 공감하지 않는 경우를 별로 못 보았네요. 반면
청소년 시절에는 반대의 주장을 하는  것을 많이 보았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4/03/04 08:30
수정 아이콘
엄마/아빠가 찍어주는 게 싫다는 거죠 크크
김홍기
24/03/04 08:33
수정 아이콘
지 핸드폰에는 지 사진 엄청 많던데요.. 이상한 표정들하고 크크 그게 흑역사같던데?
돔페리뇽
24/03/04 08:33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입학때부터 변하더라고요...
24/03/04 08:35
수정 아이콘
전 지금도 제 사진찍는건 귀찮습...사진은 풍경사진이죠.
스덕선생
24/03/04 08:49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도 싫어합니다 크크
No.99 AaronJudge
24/03/04 14: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렇긴 해요 크크크크크

진짜 핵심적인 곳에서 몇장 찍기만 하고
24/03/04 08:39
수정 아이콘
청소년기에 친구들하고는 잘 찍을겁니다. 사진찍는게 싫은게 아니죠.
Karmotrine
24/03/04 08:49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24/03/04 08:56
수정 아이콘
꼭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유료도로당
24/03/04 08:56
수정 아이콘
사춘기때 특히 그렇죠. 본인이 못났다고 생각하는것도있고, 내 얼굴이 남 사진에 들어있는게 부끄럽다고생각하는것도있고... 친구들끼리도 카메라들이대면 얼굴 가리는 애들 꽤 있어요
네모필라
24/03/04 09:06
수정 아이콘
기억을 되살려보자면 사진을 찍는거 자체보단 찍는다고 우르르 모여서 포즈잡고 뭐하고 하면서 시간쓰는걸 더 싫어했던것같기도 하구요...
손금불산입
24/03/04 09:09
수정 아이콘
사진을 찍었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것만큼 잘 안나오는 경우 찍히는 것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통 그런걸 청소년때부터 인지하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느나느나타임
24/03/04 09:10
수정 아이콘
저도 사진 잘 안찍습니다
다시 보지도 않을걸 찍는 시간에
그냥 조금이라도 더 즐기다 오는게 이득이라는 편
풍경이나 공연은 유투브에 다 있고..
기계새
24/03/04 09:11
수정 아이콘
자신의 목소리 듣기를 싫어하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스스로 생각하는 본인모습 != 사진속 나의 모습
시린비
24/03/04 09:16
수정 아이콘
전 지금도 싫습니다.
24/03/04 09:17
수정 아이콘
나는 사진같은거 안찍어 같은 쿨함을 어필하려 하는것도...
사춘기 시절엔 이해 안되는 행동/생각 많이 하잖아요. 흐흐
24/03/04 09:20
수정 아이콘
귀찮...
웃어른공격
24/03/04 09:37
수정 아이콘
본인에게 자신감 있는 스타일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크림샴푸
24/03/04 09:38
수정 아이콘
중2병도 다... 호르몬 탓인걸 어쩌나요...
interconnect
24/03/04 09:41
수정 아이콘
샘플이 많지는 않지만, 자의식이 강한 친구들이 안 찍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대체로 외모가 좋으면 더 열심히 찍는 것 같긴한데 외모가 출중한데 극도로 소심한 친구가 자기 개인적 사진이 전혀 없더군요.
24/03/04 09:42
수정 아이콘
사진에서 못생기게 나오니깐요
알카즈네
24/03/04 15:47
수정 아이콘
정답입니다. 크크크크
부르즈할리파
24/03/04 09:43
수정 아이콘
서양인들은 한국 아이들(청소년기 전에)이 부모가 사진 찍을때 포즈 취해주고 그런걸 더 특이하게 보더라고요 크크
다부짐
24/03/04 09:51
수정 아이콘
귀찮으니까요
티나한
24/03/04 09:56
수정 아이콘
찍을 때마다 예쁘고 잘생기게 팍팍 나와주면 싫어할 리가 있겠습니까. 일단 못생겨 보이니까 그런겁니다. 대부분의 우리(?)에게 해당하는 이야기고요. 사진이란 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평범함을 확인하게 되는 수단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사실 어지간히 잘생기고 예쁘더라도 그 시기에는 튼튼한 자존감도 부족하고, 미의 기준이 제대로 자리잡기 전이라서 연예인 사진만큼 안 나오면 못생겼다고 느낄 수도 있죠. '잘 찍히는' 스킬 자체도 부족할 테고요.
Far Niente
24/03/04 09:56
수정 아이콘
인생네컷 유행하고, 인스스에 일상/여행 사진 올리는 거 보면 뭐 결국 어디서 누구랑 찍느냐가
키모이맨
24/03/04 10:12
수정 아이콘
예전이나 지금이나 싫어합니다
제가봐도 못생긴 파오후라 보기싫어요 크크크
아스날
24/03/04 10:31
수정 아이콘
사춘기때 외모 저점 한번 찍는 경우가 있어서..
24/03/04 10:45
수정 아이콘
개인특성 아닌가여? 틱톡같은거 보면 학생들 되게 많고 동네 인생네컷 매장보면 교복입은 은근 많던뎅
MurghMakhani
24/03/04 11:04
수정 아이콘
외모에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을 경우 그걸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시기가 사춘기니까 사진을 찍을 때 더욱 신경써서 찍게 되고 그게 충분히 고려되지 않는 촬영은 원치 않는 게 아닐까요 전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도들도들
24/03/04 11:18
수정 아이콘
저는 어렸을 때 외모보다는 표정관리가 안 되더라고요. 평온하게 있다가 사진 찍는다고 갑자기 과장되게 즐거운 척 억지웃음 짓는 게 그렇게 싫을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군대 가서 2년간 아침마다 웃음체조를 겪은 지금에는 카메라 들이대면 잇몸미소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24/03/04 11:26
수정 아이콘
저는 웃기 싫은데(교정전에 치열이 컴플렉스라서), 웃지 않으면 표정이 이게 뭐냐~가족끼리 놀러와서 우중충하게 뭐냐~엄마 아빠랑 놀러와서 싫어~?라고 쿠사리를 먹어서 싫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대체로 외모 문제일거에요. 잘생긴 연놈들은.....사진 좋아할겁니다...크흑...ㅠㅠㅠㅠ
코로나시즌
24/03/04 11:32
수정 아이콘
잘생기고 예쁜사람도 CSI시리즈 광팬이면 sns안하고 사진찍어서 공개안합니다. 지인들끼리 사진공유정도만 하고요.
괜찮습니다
24/03/04 11:33
수정 아이콘
결국 외모...
무냐고
24/03/04 11:53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이유가 다르니 '이거구나!' 싶은 한가지 원인이 있을리 없죠.
24/03/04 11:57
수정 아이콘
일단 분위기도 무시는 못할것 같습니다. 애들끼리 스티커사진 찍는 것 좋아하는 경우도 많으니 그 나이대는 사진을 싫어한다는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두개의 나선
24/03/04 12:11
수정 아이콘
개인 성향도 있겠고 어디서 누구와 찍느냐도 중요하겠죠. 고작 이런걸로 중2병 소리까지 나오는 건 의외긴 합니다.
소금물
24/03/04 12:19
수정 아이콘
중이병은 '무표정하고 어둡게 표정하고 찍었다' 는 것에 대한 것이지 사진을 찍기 싫어하는게 중이병이란 내용은 아닌 듯 합니다
빼사스
24/03/04 12:23
수정 아이콘
가족 여행을 갔는데 중학생 딸내미가 사진 찍는 걸 너무 싫어해서, 여행을 갔는데 여행에 딸 사진이 거의 없는 진귀한....
소금물
24/03/04 12:23
수정 아이콘
가장 중요한건 자신이 제어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것 때문인 것 같아요. 어른들이랑 보면 어른이 원하는 사람과 어른이 원하는 포즈, 표정으로 찍고 사진조차도 어른이 가지고 아무나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 보여주죠...

그리고 아이 입장에선 이득이 거의 없어요. 사진을 찍는다는건 결과물이 좋아야 하는데, 가족이나 어른이랑 찍는 사진을 소중하게 간직할 나이가 아니죠. 어른들과 있는 시간이 소중하지도 않고요. 반면 친구들과 찍는 사진은 찍는 과정 자체도 재미있고 사진 보면 그때가 기억나기도 하고 이후 친구들과 대화 화제거리로 쓰이거나 심하면 집단 내 서열/위치 공고화 하는데 필요하기도 하죠.

전 이런 이유들로 사진 안좋아했던거 같아요. 특히 맨날 치즈~ 하라고 하고.. 포즈도 맨날 뻔한 브이포즈 등(손가락 하트로 유행 바뀐지 좀 됐죠) 아이 입장에선 싫을 게 너무 많아요. 다른 분들이 언급한 외모 문제도 좀 있겠지만 위에가 더 크지 싶어요
완성형폭풍저그
24/03/04 12:24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대학생때까지는 사진 찍히는거 정말 좋아했는데, 결혼하고 아이낳고 났더니 사진 찍히는게 싫더라고요.
기본적으로 꾸미는거 좋아하는 친구들은 어리고 젊을때에도 찍히는거 좋아할거에요.
지금은 사진찍으려니 꾸며야하는데 평소에 꾸미질 않으니 찍히는 것 자체가 싫은 상태가 되버렸습니다.
Arcturus
24/03/04 12:56
수정 아이콘
보통 사진은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건데
추억을 남겨야겠다! 라고 느낄 나이도 아니거니와

제일 핵심은 사진에 찍힌 모습이 마음에 안드는거죠.

외형에 민감하고 한창 자아를 정립해나가고
또래집단에서의 평가를 의식하게 되는 시기인데

자기가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안들면
사진 찍히는게 마음에 안들 수 밖에...
몰아치는간지폭풍
24/03/04 13:01
수정 아이콘
그때는 더 못생겨서...
마일스데이비스
24/03/04 13:12
수정 아이콘
'찍을 테니까 가서 서있어 봐'라면 싫어하는 사람 많이 있죠 사람들 앞에서라면 더더욱 그렇고..
각자의 기준으로 가서 포즈잡고 찍고 싶은 상황이 있고 그냥 자연스럽게 찍히는 게 좋은 상황이 있고 굳이 찍어야 하나 싶은 상황도 있을텐데 여행지에 가족들끼리 가면 보통 그렇지 않으니까 유난스럽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네요
메존일각
24/03/04 13:27
수정 아이콘
통계적인 결과가 있는 게 아니라면 주변피셜이신 것 같은데요...
제 주변에는 사진 찍히는 걸 좋아하는 친구들만 있어서.
24/03/04 13:29
수정 아이콘
저는 사진에 찍힌 제 모습이 너무 어색해서 싫어했습니다.
지금도 별로임
애플프리터
24/03/04 13:36
수정 아이콘
사춘기때 중2병 증상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 본인얼굴 사진촬영거부가 있는걸로... 안찍다보면 편해서 계속 안찍게됨.
No.99 AaronJudge
24/03/04 14:17
수정 아이콘
사진에 찍힌 제 모습이 넘 어색해서…?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포즈 취하고 하는게 너무 유난스러워 보여서…?

크크크 그래서 어린 시절 간 여행들 사진에선 표정이 대체로 뚱…하더군요

고등학생쯤, 사람들은 나한테 별 관심이 없고 남는건 사진이라는거 깨닫고 무진장 많이 찍고있습니다
드아아
24/03/04 15:11
수정 아이콘
사진 찍으면 표정 관리, 자세 잘 잡으라~가끔 가면 구도 때문에 이동도 할 수 있으니 말이죠. 그냥 풍경 감상 하면서 가만히 이 순간을 즐기고 싶은데, 돌아가서 언젠가 들여다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사진에 괜히 힘쓰기 싫다 이거죠.
콩순이
24/03/04 16:28
수정 아이콘
요새 애들은 사진 많이 찍던데요?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까지 조카들이 있는데 인스타도 하고 사진도 찍고 꾸미는데 열심이더라구요. 동영상도 찍고.
24/03/04 17:1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까 사진의 주도권이 자기한테 없는게 일단 첫째 같은데요.
자기가 찍은건 이쁘게 찍힌거 말고 다 지울 수 있지만 가족끼리 찍힌건 아니니까
24/03/04 17:23
수정 아이콘
못생겨서
우리는 하나의 빛
24/03/04 17:42
수정 아이콘
아직 어른에 다다르지못한 '미완의 나'라서?
아수날
24/03/05 01:51
수정 아이콘
쌍커풀수술을 방학에하고
수능끝나면 트임시리즈 코높이기수술하더군요
서지훈'카리스
24/03/05 08:09
수정 아이콘
중학교때나 40이 넘은 지금이나 귀찮습니다.
그리고 사진 찍고 잘 안 봅니다
24/03/05 08:20
수정 아이콘
사진찍으면 혼 나갑니다.
24/03/05 12:46
수정 아이콘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66 [일반] 모아보는 개신교 소식 [8] SAS Tony Parker 7103 24/03/04 7103 4
101065 [정치] 정부 “이탈 전공의 7000명 면허정지 절차 돌입…처분 불가역적” [356] 카루오스23790 24/03/04 23790 0
101064 [일반] 왜 청소년기에는 보통 사진 찍는것을 많이 거부할까요? [57] lexial11119 24/03/04 11119 0
101063 [일반] 식기세척기 예찬 [77] 사람되고싶다12099 24/03/04 12099 6
101062 [일반] [뇌피셜주의] 빌린돈은 갚지마라 [135] 안군시대17305 24/03/03 17305 48
101061 [정치] 22대 총선 변경 선거구 분석 - 도편 - [25] DownTeamisDown10410 24/03/03 10410 0
101060 [정치] 하얼빈에서 시작된 3•1운동 [42] 체크카드10807 24/03/02 10807 0
101059 [일반] 좋아하는 JPOP 아티스트 셋 [19] 데갠8015 24/03/02 8015 1
101058 [일반] 환승연애 시즌2 과몰입 후에 적는 리뷰 [29] 하우스12173 24/03/01 12173 4
101057 [정치] 22대 총선 변경 선거구 분석 - 광역시편 - [24] DownTeamisDown12297 24/03/01 12297 0
101056 [일반] 우리는 악당들을 처벌할 수 있어야 한다 [42] 칭찬합시다.14886 24/02/29 14886 49
101055 [정치] 한국 기술 수준, 처음으로 중국에 추월 [160] 크레토스19273 24/02/29 19273 0
101054 [일반] <듄: 파트 2> -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영화적 경험.(노스포) [76] aDayInTheLife10683 24/02/29 10683 14
101053 [일반] 댓글을 정성스럽게 달면 안되네요. [36] 카랑카14685 24/02/28 14685 3
101052 [일반] 비트코인 전고점 돌파 [97] Endless Rain11250 24/02/28 11250 1
101051 [일반] 강남 20대 유명 DJ 만취 음주운전 치사사고 보완수사 결과 [19] Croove13371 24/02/28 13371 0
101050 [정치] 출산율 0.7 일때 나타나는 대한민국 인구구조의 변화.. ( feat. 통계청 ) [93] 마르키아르15166 24/02/28 15166 0
101049 [정치] 친문이 반발하는 것을 보니 임종석 컷오프는 아주 잘한 것 같습니다. [231] 홍철21142 24/02/28 21142 0
101048 [일반] 똥으로 세계에 기억될 영화 '오키쿠와 세계' (스포 없음) [6] 트럭8112 24/02/28 8112 5
101047 [일반]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16] lexicon10824 24/02/28 10824 14
101046 [정치] 일본 주가지수가 1989년 버블 시절 전고점을 돌파했네요. [17] 홍철9365 24/02/28 9365 0
101045 [일반] [듄 파트2 감상] 왕좌의 게임과 반지의 제왕 사이. (약스포) [11] 빼사스7185 24/02/27 7185 2
101043 [정치] 여당이 고발하고 경찰이 수사하고 방심위가 차단한 ‘윤 대통령 풍자 영상’ [47] 베라히15340 24/02/27 153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