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5/23 17:39:28
Name 율333
File #1 사기꾼_카톡.jpg (434.3 KB), Download : 1201
Subject [일반] 주식투자사기에 당할뻔한 썰 (수정됨)


저는 절대 안당할꺼 같았던 투자사기를 한순간에 뭐에 홀린것처럼 당할뻔한 이야기입니다
평소에는 정말 사기당하는사람이 바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제가 경험하고 나서 보니
아차 하는 순간에 사람심리를 이용해서 당할꺼같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여기 회원분들은 당하지 않길 바라면서 이글을 씁니다.

먼저 사기의 시작은
본인이 한국x제 홍xx 투자관리부 팀장 이라고 연락이 온뒤 (전화번호 010-xxxx-4798)
상장 예정주식인 모회사를를 100주 넣어줍니다.
그뒤에 주당 오천원에 최대 2만주까지 개인당 판매한다고 하면서 주식을 사라고 유도합니다.
두나무에서 운영하고 있는 증권플러스 비상장 사이트 인것처럼이요.

https://preipo-stock.com/

사이트는 주소는 위 홈페이지 사칭사이트이고 정말 비슷하게 꾸며놨습니다.

원래 두나무에서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는
https://www.ustockplus.com/  이지요....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비상장주식거래는 하지 않아서 별생각 없었습니다.)


그 이후 평소일때문에 그냥 100주만 받아놓고 말아야지 하는마음으로 살다가 (회사일과 가사로 까먹었습니다;;)
그뒤에 이틀쯤 지나서인가?
이베xx 투자증권 영업부 윤xx 과장 (전화번호 010-xxxx-4798)
이라고 연락이 와서 주식을 사겠다고 연락이 옵니다.
(이때도 의심을 하긴 했었는데.... 내가 대주주도 아닌데.... 이주식을 가지고 있는줄 어떻게 알고 있지? 하면서요)
자기 회사가 실적을 좀더 내야한다고 좋은주식이어서 주식을 모으고 있다고 구매하고싶다고 하면서
교묘하게.. ㅜㅜ 말빨에 휘둘려서 의심을 더이상 못하게끔
변호사 대동하에 양도계약서 작성하고 방문해서 대면으로 진행한다고 하며 신뢰를 쌓는 대화를 합니다.
주당 최소 30,000원에 매입하고싶다고 연락이 옵니다.

삼만원이라는 말을 들으니 자연스럽게 그전에 백주를 받았던것과 주당 오천원에 판다는 내용이 생각나게되고?
(비상장주식거래를 어떻게 하는지 아예 몰랐고 이번에 배우게 되었습니다.... 무지하면 당하는건가봐요)
그렇게 저는 100주를 가지고 있는 주식과 새롭게 주식을 더 사서 팔면 목돈이네? 라는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어요..
먼저 한국x제 홍xx 이라는 사람에게 주당 5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더 살수 있으니
다시 연락하게 되었고 5000원에 사서 30000원에 팔수 있는 상황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졌으니까요.

그렇게 저는 욕심을 내게 되었고 한국x제 홍xx이라는 사람에게 연락해 주식을 더 사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이성적판단으로 여기서 이걸 나한테 왜 그리고 내 주식계좌를
그것도 비상장 주식계좌를 어떻게 알지라는 의심을 다시 하게되었고 그제서야 아차차 사기구나 싶어
위 정보들을 가지고 인터넷을 검색하고 최대한 정보를 수집하게 됩니다.
우선 사이트가 사칭인지 확인하고

두나무에서 운영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서 제 아이디를 로그인 하니
그제서야 제가 가입한적이 없는걸로 알게되어 (비상장주식은 거래한적이 없어서요...)
이사람들이 사기꾼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안내한
https://preipo-stock.com/ 이사이트 화면에서 보이는 제 계좌에는 xx회사의주식 100주가 들어와있고요.

정말 아차 싶은순간에 사기를 당할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두근;;;;
이들 사기꾼들이 운영하는 사칭사이트를 공유하고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사진으로 첨부합니다.
아쉽게도 아이폰이라 통화내용을 녹음하진 못했습니다.
귀찮을수도 있지만 제보합니다 욕심을 부리다가... 제가 사기를 당할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니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제가 실질적으로 사기를 당한것도 아니고, 귀찮기도 하고, 제가 무식한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제 정보가 노출되지만
꼭좀 잡아달라고 사기꾼들 그래서 제보합니다. 이런건 사례를 보고 들으면서 사기를 예방할수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요



p.s)  사기꾼이라는걸 확신하고 크크크크
가지고 있는 백주만 4만원에 팔고 싶다고 했더니
최소 거래수량이 5000주라고 하네요 크크크크 사기란걸 확신하고 보고나니 귀엽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23 17: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말 돌이켜보면 바보같은 말장난이고 수법인데
큰 돈을 벌수 있다 생각하고 아차차; 싶더라구요 다들 사기 조심하세요
다시한번 이런식으로 쉽게 돈 벌수 없다는걸 배우고;
사기 당하지 말라고 사이트 공유합니다
https://preipo-stock.com/
우스타
24/05/24 0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기 재밌네요. 비슷한 류의 사이트가 꽤 있습니다.
coinmoney-studiokr.com
hass-preipo1.com
hass-preipo2.com
hass-preipo3.com
hass-preipo4.com
macqwertykr.com
fxvg365.com
solana-kr.com

GMO(일본)랑 클플에 컴플레인 보내놓긴 했는데 언제 닫힐지는 모르겠네요
24/05/23 17:42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욕심이랑 얽히면 한 순간에 가버리죠 크크
24/05/23 17: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어지러워요 평생 저는 사기 안당할줄 알았는데
사람 욕심이 들어가고 무지함이 겹쳐지면...
어? 하는 말빨과 함께 크크크크 정신차려서 다행입니다; 교묘하게 당할뻔 했어요
주식을 산다고 입금했다면.... 그이후는 정말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덴드로븀
24/05/23 17:50
수정 아이콘
?? : 저딴 허접한 사기를 도대체 누가 당하냐~
?? : 사기당했습니다. ㅜㅜ

나는 당연히 매우 이성적이고 사기인지 아닌지는 다 구분할줄 알고 절대 사기 안당할것 같지만
스트레스 / 경제적 문제 등 뭔가 안좋은 상황들이 좀 겹쳐있다던지 잠깐이라도 방심하는 순간 저런식으로 유혹이 들어오면 너무나 쉽게 당하죠.

그래서 항상 사기당한 사람보고 뭐라고 할게 아니라 사기친 사기꾼들을 더 집중적으로 욕해야합니다.

그래도 큰 피해없이 빨리 빠져나와서 다행입니다.

자 이제 정상적으로 증권플러스앱을 깔고 주식투자에 나서봅시다! (안됨)
24/05/23 17:54
수정 아이콘
그렇게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수있는 앱을 알게되고?
여기서 주식투자를 해서 돈을벌어보자!!!(안됨)
이른취침
24/05/23 17:54
수정 아이콘
애초에 국장뿐만 아니라 게임스탑사태 때 보면 미장도 매수버튼을 아예 없애버리는데...
다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로하스
24/05/23 17:56
수정 아이콘
아휴 정말 위험하셨네요..저는 요즘엔 코인만 하는데 코인쪽은 트위터나 텔레그램에 사기가 워낙 많아서
조심한다 조심한다 하는데도 한번씩 위기가 오더라구요. 잘 피하셔서 천만다행입니다.
24/05/23 17:57
수정 아이콘
요새는 진짜 별의별 사기꾼들이 있어요.
한 번 당하고 나면 피해를 회복하기도 힘들고 스스로 자괴감도 많이 들죠. 저런 놈들을 엄벌하고, 또 엄벌해야되는데 그런 얘기를 들어보지를 못하니 계속 반복 되네요.
24/05/23 18:01
수정 아이콘
정말 쪽팔리지만 그런데 혹시 저같이 아차 하는상황이 벌어지지 말라고 공유합니다 흑흑 ㅜㅜ 이런거에 홀린 제가 부끄럽습니다
Keepmining
24/05/23 18: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비상장주식을 왜 건드는지 이해가 안되는 1인...
말 그대로 제도권 링 안에 들어오지 않은, 공신력이 동네 커피집 쿠폰따리만한 것 아닌가요
24/05/23 18:02
수정 아이콘
덕분에 비상장주식 거래를 요번 사기로 통해 새롭게 배웠습니다?
Keepmining
24/05/23 18:10
수정 아이콘
물리지 않으신 게 천만 다행입니다. 사기범죄에 관해선 여러가지 썰들을 보며 나름대로 제가 생각한 것은 눈썰미를 날카롭게 키우는 것도 좋지만 애초에 아사리판에 몸을 들이지 않는 것 자체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비유하자면 길가다가 깡패에게 지갑을 털렸을 때, 다음부터는 소매치기당하지 않도록 동체시력을 키우고 싸움실력을 늘려야겠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게끔 하는 그런 후기글들이 많습니다.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술수에 익숙해지고 비판적으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같은.. 하지만 더 체계적인 해결책은 우범지대를 파악하고 애초에 들어가지를 않는 몸가짐이라고 봅니다.
빼사스
24/05/23 18:00
수정 아이콘
아 비상장주 저도 예전에 거래해 본 적 있는데, 이거 정말 무시무시한 거래 구조라서 다신 손 안 댔어요. 이런 허점을 이용한 사기라니, 무섭습니다.
24/05/23 18:02
수정 아이콘
이번을 통해 저는 아예 비상장은 안건드리려구요....
Jedi Woon
24/05/23 18: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돈 잃기 전에 사기라는 것을 인지하셔서 다행입니다.
정말 사고 나는 것과 사기 당하는 건 한 순간 순싯간에 벌어지는 일이죠.
뭐든 욕심이 생기면 그만큼 사기에 노출되기 더 쉬워지지만 그 욕심을 자제하기는 정말 힘들어요.
알카즈네
24/05/23 19:02
수정 아이콘
쉽게 돈 버는 방법을 공유하는 사람은 절대 없으며 누군가 나에게 먼저 다가와 그런 방법을 알려준다면 무조건 사기입니다.
느낌표, ^^, ㅠㅠ, 수량 없으니 빠른 구매 유도 등 대화 내용도 어설프고 눈에 뻔히 보이는 허접한 수작질인데도
가끔 상황이 우연하게 맞아 떨어지며 뭔가에 씌인 듯 사기에 당하는 경우가 있죠. 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24/05/23 20:39
수정 아이콘
다시한번 쉽게 돈 벌수 없다….
상기하게 되었슴다 ㅜㅜ
진짜 정신차리고 보니 이보다 어설플수 없더라구요
switchgear
24/05/23 19:24
수정 아이콘
당하시기 전에 빠져 나오셔서 다행이라 말씀드리고 정보 공유에 추천 드렸습니다 크크
24/05/23 20:38
수정 아이콘
진짜 의심하기 시작하고 보니까
갑자기 모든게 허술해보이더라구요
전화통화로 화려한 언변에 그냥 호로록 넘어간느낌 ㅜㅜ
정보공유로 꼭 피해자가 안생기길 바라며 공유합니다
interconnect
24/05/23 19:37
수정 아이콘
저도 안쓰는 번호가 있는데 거기에 저 곳에서 문자와 있던데 이런 내용이었군요.

그 번호가 제가 나름 오래 쓰던 번호라 나름 청정번호였었는데 그 번호로 ftx거래소 뚫고나니 스팸이 막 오더라구요. 니름 핀포인트 마케팅을 하더군요.
24/05/23 20:37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짜증납니다
사기꾼들한테 제 개인정보가 나간것도
사기꾼들한테 이런스팸날라오는것도
ㅜㅜ 개인정보는 공공재 흑흑
24/05/23 20:04
수정 아이콘
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
걔들은 일단 던지고 보는거 같습니다. 잡혔으면 좋겄네요.
24/05/23 20:41
수정 아이콘
진짜 제가 넘어갈뻔했어서
(왜 이렇게 허술한거에 팔랑거렸는지 ㅜㅜ 쪽팔리지만)
이곳에 공유도 하고 금감원에 신고도 했습니다
피해자가 생기지 말라구요
척척석사
24/05/23 20:42
수정 아이콘
와 중간에 깨달으신게 대단하세요 다행이구요
푸헐헐
24/05/23 21:21
수정 아이콘
귀중한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사기 시나리오는 금융감독원이나 아니면 꺼라위키에라도 모아서
고등학생들과 사회 생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경제 교육 자료로 활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엘브로
24/05/23 21:27
수정 아이콘
진짜 사기꾼들은 치매 안걸리겠어요...
저렇게 사기치려고, 계속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니
MissNothing
24/05/23 22:22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보면 저런거에 속을까 싶지만, 결국엔 욕심때문에 당하는거죠. 잘 대처하셧습니다.
허락해주세요
24/05/23 22:24
수정 아이콘
중간에 잘 컷하셨네요. 현명하십니다.
24/05/23 22:44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게 더 무서운거죠.
남들 다하는 코인이나 상장주식만 하는 사람들은
이런 범죄의 대상이 아닌 겁니다.
방심과 욕심을 버려야 되는데 이게 참 어렵죠..
코로나시즌
24/05/24 00:49
수정 아이콘
조폭들이 비상장 작업치던게 지금은 모조리 코인쪽으로 넘어갔더군요...
그냥사람
24/05/24 03:00
수정 아이콘
저도 평소 절대 사기 안당할것 같던 주변사람들 요즘 사기들 당하는것 보고 저도 언젠가는 당할수있겠다.. 최소한 당한사람들 멍청하단 소리는 말아야지 라는 생각 가지고 살아요.
액티비아
24/05/24 04: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탈중앙화 특히 금융쪽에 회의적인 이유가 이겁니다.
마구 후려쳐서 말하자면
비상장 주식 중 규모가 좀 되는 것들은 전자 증권으로 관리가 됩니다.
매매 과정에 차이가 좀 있지만 암튼 증권사 앱에서 잔행됩니다.
이 과정을 중계할 수 있는 업체들도 규제 샌드박스 제도로 관리가 됩니다.

국가 제도, 대형 포털, 공식 앱 스토어를 통하는 와중에도 사기꾼들은 남아있지만 상당수는 거를 수 있는
부가적인 힌트가 있고 (잔소리도 엄청 해주고), 그 바깥은 말 그대로 도둑놈 소굴이니까요.

비상장이 투기적 자산이기는 하지만 , 피싱 사기는 다른 차원이죠.
카케티르
24/05/24 09:17
수정 아이콘
코인도 저런거 많습니다. 저도 한때 혹해서 코인방에 들어가 본적 있는데 말도 안되는 그래프를 보여주면서 투자 권유를 하더군요

결론적으로 현금화 하겠다고 하니 말도 안되는 최소거래수량을 제시하더라구요 비트코인 20개였나....

기본적으로 돈이 된다고 접근할때 아니 자기돈을 넣으면 될텐데 굳이 나한테 돈을 빌리지?? 라고 생각하시면 어느정도는 벗어날 수 있을듯 합니다.
24/06/11 13:07
수정 아이콘
쪽지확인부탁드립니다
24/07/31 10:46
수정 아이콘
제가 글도 잘 안남기고 로그인을 잘 안하는 타입이어서
오랜만에 로그인했다가 지금 확인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581 [일반] [역사] ChatGPT가 탄생하기까지 / 인공지능(딥러닝)의 역사 [19] Fig.19829 24/05/28 9829 22
101580 [일반] 잘 되니까 뭐라 하기 뭐하네(Feat.범죄도시) [54] 아우구스투스14310 24/05/27 14310 6
101574 [일반] 험난한 스마트폰 자가 수리기(부제 : 자가수리로 뽕뽑기) [60] Eva01010505 24/05/27 10505 12
101573 [일반] 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후기(스포) [8] aDayInTheLife7020 24/05/26 7020 1
101571 [일반] V3 백신 무료버전의 보안경고 [6] Regentag10394 24/05/26 10394 1
101569 [일반] 5/31일 종료예정인 웹툰 플랫폼 만화경 추천작들(2) [1] lasd2417740 24/05/26 7740 1
101568 [일반] 나의 차량 구매기, 그리고 드림카 [62] 카오루12025 24/05/26 12025 2
101567 [일반] [장르론] '한국풍'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세계관의 방향 [17] meson12015 24/05/26 12015 33
101566 [일반] 나는 어떤 얘기들을 들을 수 있었을까 [5] 바이올렛파파7620 24/05/26 7620 24
101565 [일반] [팝송]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6] 김치찌개7186 24/05/26 7186 1
101564 [일반] 오늘도 깔짝 운동하고 왔습니다 + 유튜브 프리미엄 해지 한달 [13] 꽃차10514 24/05/25 10514 3
101561 [일반] 이번달 미장 불장에도 서학개미들이 손해만 본 이유 [40] 보리야밥먹자12215 24/05/25 12215 1
101559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완) 지도로 보는 시흥군의 역사 [15] 계층방정6978 24/05/25 6978 20
101556 [일반] 강형욱 해명영상 요약 [327] 플레스트린29930 24/05/24 29930 47
101555 [일반]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후기 [18] GogoGo12592 24/05/24 12592 20
101553 [일반] 강형욱 관련 새로운 뉴스 [72] 틀림과 다름17745 24/05/24 17745 0
101552 [일반] 에이트 쇼(다소스포) [21] 욕망의진화7980 24/05/24 7980 1
101548 [일반] 뉴욕타임스 5.13. 일자 기사 번역(기후변화와 주택보험) [10] 오후2시7460 24/05/23 7460 3
101547 [일반] 주식투자사기에 당할뻔한 썰 [36] 율33311414 24/05/23 11414 25
101543 [일반] 30대의 다이어트 [34] 시무룩9885 24/05/23 9885 2
101542 [일반]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 만족스럽긴 한데, 애초에...(약스포) [23] aDayInTheLife9582 24/05/22 9582 1
101541 [일반] [잡담] 새로 생긴 로또 판매점 [26] 언뜻 유재석10980 24/05/22 10980 28
101540 [일반]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 감독판으로 만나고 싶은 프리퀄(노스포) [17] BTS8772 24/05/22 87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