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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5 19:33
문화재청 아주 잘 했습니다. 이번 사고 수습과정에서 문화재청을 연상한 사람이 누가 있었겠습니까. 소관 따지지말고 저렇게 하라는겁니다 문화재복원과정에서 해먹는 것 말고.
14/05/05 19:37
다른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288톤급 선박이 대형 선박인가요?
저 정도 선박이면 황천 5~6급만 떨어져도 회항 들어가야 되는 선박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대형이라..
14/05/05 19:49
네.
정확한 내용을 잘 알지 못해서 댓글 달기가 좀 그렇긴 합니다만. 288톤이나 18툔급 함정 혹은 배가 사고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기는 어렵지 않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4/05/05 19:51
288톤이 부족하다는건가요? ;;어차피 무슨 배를 인양할 것도 아니고 사람구조가 목적인데
그리 커다란 배가 꼭 있어야하는건가요? 무슨주장을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쟤들 와봤자 할거 없었으니까 해경은 잘못한거 없다 그건가요?
14/05/05 19:57
아니요 그런 말이 아니라.
288톤 정도라고 생각히시면 되게 크다고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해군 고속정 참수리가 170톤급 정도로 소형 선박에 속합니다. 그런데 그런 배들이 사고 해역에서 링크하신 내용처럼 해상에서 자기 위치를 고수하면서 잠수부에게 지속적으로 공기를 주입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한겁니다. 사안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신 것은 좋으나 너무 날카로우 신거는 아닌지요
14/05/05 19:58
진도에서 언딘 리베로호 오기전까지 잠수부들이 작업하던 바지선이 120~130톤 급이었습니다.
288톤이면 그것의 2배고요. 부족한가요? 님이야말로 뭐든지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는거 아닌지요?
14/05/05 20:12
우주모함님 배를 타 보시고 이야기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배의 배수량 혹은 만재배수량은 아시고 말씀하시는지요... 이만 하도록 하지요.
14/05/05 20:16
님이야말로 지금 구조작업에 대해 정확한 정보는 아시고 말하시는지 궁금하고
배에대해 얼마나 아시는지도 궁금한데요. 288톤짜리 배가 현재 구조작업에 투입될 수 없는 이유,작업하기 힘든이유를 정확히 말해주시던지요. 계속 근거없이 그러시지 말구요. 님말대로면 언딘 리베로호 오기 전까지 쓰던 130톤정도 되는 바지선들은 다 뭐죠?
14/05/05 19:59
리베로호 오기 전까지는 바지선에다가 감압장비같은거 실어다가 설치하고 하느라 그것도 꽤 번거롭고 힘든 작업이었을거같은데
저 288톤은 애초에 잠수지원선박이라 첨부터 감압장비가 다 설치가 되어있다는건데 그게 작업하기 힘들다구요?
14/05/05 20:04
그리고 고속정은 고속정이고, 저건 고속정이 아니라 그냥 잠수지원 선박이죠.
스펙도 누리안호가 2배가량 더 크고. 무게도 무게지만 배 안의 설계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무엇을 목적으로 설계되어있는지도 중요할테고. 그런건 다 따져보고 말씀하시는건지요?
14/05/05 20:11
군함은 배수량을 사용하지만 일반 배는 배수량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군함 기준을 생각하면 288톤급이 큰 배는 아니지만 일반 배로는 꽤 큰 배입니다. 뭐 참수리호가 170톤급인 줄 아시는 분한테는 쓸데없는 정보 일지도 모르겠지만... 세월호가 3200톤급,광개토대왕함이 3200톤입니다. 그런데 세월호는 (과적이긴 하지만 ) 차량 180대, 수용인원 800명이죠. 이 정도면 288톤급 배가 얼마나 큰 배인지 감이 오실 겁니다.
14/05/05 19:50
누리안 호는 선박이고 18톤급 씨뮤즈 호는 잠수정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자세히 읽어보니 수중 발굴선이네요. 잠수정 맞네요..-.-a
14/05/05 19:52
네 알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 유속 등의 기상 여건상 288톤 정도의 배가 임무를 수행하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아쉽긴 합니다.
14/05/05 19:54
배가 작아서 힘들다는건가요? 커서 힘들다는건가요?
서해훼리호사건의 주인공 서해훼리호가 110톤급 유람선이었는데 288톤이면 그것의 무려 3배입니다만?
14/05/05 21:59
다른 기사들 읽어보니 잠수정은 아니네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4/16/0200000000AKR20140416186100005.HTML
14/05/05 20:03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왜 철수해야 하는건지 이유가 있나요? 무슨 일을 하건간에 없는 것 보다는 작은 도움이나마 있는 것이 훨씬 나을텐데, 이런 주장을 하시는건 분명히 이유가 있어서겠죠?
14/05/05 20:05
그러게 말입니다.
제가보기엔 "저것들 와봤자 도움안되었을게 뻔하니 해경은 잘못한거 없다. 다 사정이 있으니 돌려보낸거다" 라고 주장하고싶어하시는거같은데,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 찔러보니 아니라고 둘러대시네요? 말하고자하는게 뭘까요 도대체?
14/05/05 20:11
위험하니깐 드리는 말씀입니다. 288톤하면 되게 큰 배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작은 배에 불과합니다.
구조 작업에 투입됐다가 혹시나 사고가 발생할 수 도 있으니까요.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정확한 정보가 없으니 답답할 뿐이네요
14/05/05 20:14
130톤급 바지선으로도 잘만 작업하고있었죠.
사고났다는 얘기도 못들어봤고. 그리고 당장 큰사고가 터졌는데 일단 될만한건 끌어와서 투입하는게 정상아닙니까? 300톤이 무슨 뉘집 보트도 아니고 --; 뭘 말하시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300톤이 도대체 어느정도인지 찾아봤어요. 근데 작은배요? 작지 않던데요 절대?
14/05/05 20:26
초반에 작업했던 바지선 규모는 130톤이었습니다.
천톤이 넘는 대형 바지선을 투입한 시기도 23일 이었구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
14/05/05 19:48
근데 혹시 기사화된 내용이 혹시 있나요?
막 다른 데 가서 이야기 했다가 망신 당할까봐...^^;; 찾았습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017308 아~ 저도 찾아서 올리는데 같이 올렸네요 ^^;;;;;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추가:..포모스는 크롬에서 들어가지지가 않네요...;;;
14/05/05 20:19
해군 출신이나 밀덕 분한테는 쓸모 없는 정보겠지만
군함에서 쓰는 배수량은 말 그대로 그 배가 밀어내는 물의 양이지만 일반 상선에서는 군에서 쓰는 것과 달리 적재량 등이 기준이 됩니다. (이것도 워낙 다양해서) 그래서 군함 기준으로 288톤급을 무슨 통통배 보듯이 하면 안됩니다. 288톤급이면 지금 현장에 있는 바지선 등에 비해 2배 이상 큰 배입니다. 검색에 따르면 길이 36미터 폭 9미터라고 나와있네요.
14/05/05 20:24
네 그래서 저도 관련 정보 검색중이긴 합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36미터 정도 되는 배가 현 바다 상황에서 제 위치를 고수하면 다이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투묘 혹은 기타 방법 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회의적이라서요.. 이 부분에 대해서 PGR 전문가 분들의 의견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14/05/05 20:26
이미 130톤정도밖에 안되는 바지선으로도 현장에서 작업 하고 있습니다.
님말대로면 언딘 리베로호(1100톤)오기 전까지 다른바지선들은 다 현장에서 나가떨어졌어야죠. 130톤급 가지고도 잠수지원작업 잘 하고있었다니까 왜 자꾸 전문가를 찾으시는지?
14/05/05 20:19
저도 같이 토론해봐서 느끼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까칠하신 것 같습니다.
생각이 조금이나마 다를 수도 있고 본문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도 있는데 반응이 너무 어이없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는 식으로 자꾸 비꼬시니까 세월호글 관련해서 댓글을 쓰고 싶어도 쓸수가 없네요.;; 차분하게 답하셔도 대부분 알아듣는 만큼, 까칠하게 반응 안하셨으면 합니다. PS. 해경, 언딘에 대해서는 특검이든 국정조사를 통해서 제대로 파헤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봐도 이상한 집단이에요.
14/05/05 20:28
흥분을 약간 가라 앉히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하늘빛님께서는 아는 선 내에서의 충분한 의문점을 제기하셨을 뿐인데 너무 격렬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아요.
그나마 조금 아시는 하늘빛님도 의문을 제기하셨다가 이런 반응을 받는데, 전혀 모르는 제가 궁금한 걸 여쭤보았다가 어떤 반응을 보이실 지 모르겠어서 어떤 글을 쓰기가 약간 두렵네요.
14/05/05 20:43
그러게요
토론을 하자는데 날선 댓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꽤 정돈된 자세로 궁금한 점을 묻고 있는데도 말이죠 개인적으로도 궁금한 내용이고 검증되야할 문제인데....
14/05/05 21:11
뭐 흥분을 가라앉힐 필요가 있다는 점에선 동의합니다만, 제가보기엔 날선 반응이 나올만한 이유도 없는건 아니라서..
오히려 이런 상황의 경우엔 아예 모르고 질문하면 별로 날선 반응은 없을거 같아요.
14/05/05 22:09
'우주모함님 배를 타 보시고 이야기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배의 배수량 혹은 만재배수량은 아시고 말씀하시는지요... 이만 하도록 하지요.' 이렇게 나오는데도 곱게 말이 나가는 분은 존경할만 하지만 긁어대니 울컥한다고 해서 울컥한 사람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건 말이 안되는거지요
14/05/05 21:25
너무 날선 반응도 문제지만...날선 반응이 안나올 수는 없네요; 배는 타봤느냐..배수량, 만재배수량 차이는 아냐고 하셨는데, 민간함선과 군함의 적재량, 배수량 구분 기준도 잘 모르셨잖아요.
길이 36M 폭 9M 면 초기 투입했던 바지선보다도 훨씬 크고, 잠수부들이 투입 방식이었던 고무보트랑은 비교도 안될만큼 큰 배죠.. 그냥 쿨하게 잘못알았다는 걸 인정하셨으면 더 보기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열심히 관련정보 검색해 보셔도 달라질 건 없으니까요.
14/05/05 22:09
4명 잠수사가 동시사용가능한 감압챔버를 갖춘 누리안호와 아시아 최초 수중발굴선인 씨뮤즈호를 보냈는데 일을 안 줘서 돌아왔다는 건..
테란 본진에 럴커드랍 당한 걸 보고 싸이언스베슬하고 옵저버 보내줬는데 방해되니 비키라고 한거네요. 그럴거면 컴셋찍고 마린산개해서 피해없이 막던지. SCV 빼지도 않고 탱크만 씨즈하고 있으면 되나. 참 내.
14/05/05 23:24
흠 초기대응 단계에서 밥그릇지키길 한건지, 아니면 그냥 안해본일이라 (현장장비지원에 대한 판단과정에서)무능했던지.....
어느쪽이건 외양간이나마 잘 고쳐야 될텐데 나오는 기사등에서 나오는 정보들을 보니 점차 안타까움만 늘어가네요.
14/05/06 04:03
사고 후 2-3일 동안은 실종자 가족은 물론 전국민이 어에포켓 때문에 생존자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었는데 해경이 자기 밥그릇이나 챙기고 있었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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