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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7 11:37
음??츄잉 불법스캔 안한지 꽤 되지 않았나요?? 몇번 걸려서..패쇄 되고 그래서 그냥 커뮤니티로 전환된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 사이트 뒤져보니 불법스캔 아직 하고 있네요..그럼 이렇게 사이트 올려주신건..좀..
15/07/27 11:36
저도 원피스 덕후지만..저는 그렇게 걱정 되지는 않네요..끝을 보고 싶은 마음도 들고..
무엇보다 왠지 챔프측에서 연재를 늘릴것 같은 기분이...;; 그것보다 더 신경 쓰이는건...맨처음 답변에 1장의 절반이 60권 정도인데 지금 7~80%이다...요부분인데.. ...설마..1장끝나면 2장, 3장 가는거..아니죠??저게...전체분량의 7~80% 왔다는거겠죠?? 만약..1장의 7~80%라면........... 언제 끝날지는 감도 안잡힙니다.....ㅠ
15/07/27 11:37
Q2 : 이야기는 지금 어느 정도까지 진행됐는가?
A : [제1장에서 절반 정도]라고 본인이 말했고... 그게 60권 정도인데, 7,80% 정도는 하지 않았나 그런 정도입니다. 앞으로 2장, 3장이 있고 그 중 첫1장중에서 80%라는 소리아닌가요?? 제가 난독인가;;;
15/07/27 12:35
특정 책에 대해 출간시 알림 문자는 어떻게 설정하나요? 편리한 기능같아 보이네요. 특히 특정 기간 주기로 발행되는 간행물 같은건 더더욱.
방금 이 댓글 보고 yes24 개인정보 뒤져봤는데도 없는것 같아서요..^^;
15/07/27 11:40
독자가 왜 작가영역까지 침범하려드나요
드래곤볼만 해도 프리더 이후의 드래곤볼은 망이다. 작가가 끝내고 싶고 끝낼 수 있을 때 끝내야 했다고 얘기하면서 왜 원피스는 독자가 이래라 저래라 입니까. 웹툰만 봐도 툭하면 분량, 시간, 가슴얘기... 독자는 감상만 하면 됩니다. 옳다 그르다를 얘기하며 작가질 할 생각 하지 말구요
15/07/27 11:47
생산자와 소비자의 입장으로 보면 당연한거죠. 물론 선을 넘어선 과도한 참견질은 비난 받아야하나 작가가 그간 해온 언행등으로 독자들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가 이게 안될듯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당연 소비자는 생산자에게 똑바로 하라고 말할 수 있죠. 물론 생산자가 하던말건 그건 전적으로 생산자의 선택입니다만, 소비자가 생산자에게 왈가왈부하지마라 라는건 좀 아니네요. 막말로 독자들이 트롤짓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15/07/27 11:53
생산-소비의 논리로 치환될 수 없는 것이 창작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창작에 있어서 독자의 눈치를 보고 독자의 입김이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더라도,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이 또 모든 독자의 취향에 맞춰질 수는 없습니다. 창작은 온전히 작가에게 맡겨져야죠. 만화 바쿠만에도 나오는 내용입니다.
15/07/27 14:12
"아몰라 얘랑 얘랑 결혼시키고, 얘는 죽여줘, 뺴애애애액!" 하는것도 아니고 독자입장에서는 앞으로 남은이야기가 이만~~~~큼인데 그걸 단기간에 끝내겠다는 뉘앙스니 독자로서는 당연한 반응 아닐까요?? 단행본도 아니고 연재물의 특성상 그 정도의 피드백을 가지고 작가질이라고 치부하는건 너무 나갔죠.
15/07/27 11:48
원피스랑 상관없이 저도 여기에 동조 합니다.
뭔 드라마도 시청자들이 누굴살려라 누구커플 이어줘라 왤캐 극성인지..그리고 그거대로 변하면 진짜 짜증나죠
15/07/27 11:53
맞는 말이죠.
싫으면 안보는것 뿐이 답이 없죠. 어차피 모든 독자를 100% 만족 시킬 방법은 없기에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만들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15/07/27 13:03
작품을 구입하고 있고 파생된 2차 상품들을 구입했다고 해서 작품에 간섭할 권리를 가지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돈 잘 벌리는(구매력 있는 사람들이 원하는) 작품만 만들어서 제자리를 답보하고 있는 재패니메이션을 보면 밀가리님께서 말씀하시는 소비자들의 피드백이라는 것이 창작활동의 필수요건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15/07/27 14:17
웹툰 베스트 댓글 보면 ...... 드립이 항상 비스무레하게 오는 코스가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웹툰의 댓글이라면 지금은 아마 월요일의 뷰티풀 군바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거의 매 회 댓글마다..(....)
15/07/27 15:36
나온것에 대한 비판과 나오지않은것에 대한 비판은 다릅니다. 세상 어느비평가도 결과물이 아닌 진행중인 것을 비판할 정도로 어리숙하지도 않습니다.
15/07/27 15:37
그러니까 무작정 기대하고 있어라, 작가를 신뢰하고 있어라라는 말이 되는데 우려 정도야 충분히 표시할 수 있죠. 분량 같은 부분이야 논리적으로 작가 아니더라도 지적할 수 있습니다.
15/07/27 15:53
일단 본문은 작가의 말이 아니고, 작가가 분량을 정했더라도 그것역시 창작의 일부분입니다. 감히 무슨 권리로 비전문가가 이래라 저래라인가요? 살면서 그런 비평가 단 한명도 못봤습니딘. 그런 비평가가 있다면 다른 비평가한테 비평당하고, 비평계에서 매장당할겁니다. 작가의 선택이 잘못된 결과물을 내놓으면 그때 비판하는 것과는 아예 차원이 다른이야기입니다.
15/07/27 15:59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야 당연히 없죠. 이렇게 나오면 재미있을까 하는 우려를 하는 것이죠.
참고로 비평가가 제작 도중에 동원되는 일은 제법 일어납니다. 이번에 진격의 거인 영화화하는데도 일본의 비평가가 제작에 참여했고, 듀나도 공포 영화 시나리오를 감수하는데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그냥 손빨고 기다리다가 맛있으면 넘기고 맛없으면 뱉고 이런 존재가 아닙니다. 창조의 과정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거죠.
15/07/27 17:25
비평가의 참여는.. 비평가로써가 아니라 전문가로써 인정하고 요청한거구요. 오다가 비평가를 부른게 아닌이상 전혀 다릅니다. 창조과정에 허가되지않은 비평가가 능동적으로 참여해서는 안됩니다.
15/07/27 18:00
앞에서는 비평가가 비전문가라고 하시지 않았나요. 그리고 애초에 비평가가 무슨 오다 작업실에 침범해서 펜을 빼았거나 최면을 거는 것도 아니고 능동적으로 참여를 할 수도 없는데 자꾸 그래서는 안된다고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비평가, 혹은 팬들이 무슨 대단한 권력도 아니고 내 입맛에 안맞다 정도의 불평이나 작품에 대한 걱정은 당연히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미저리 수준의 개입을 해서는 안된다고 벌어지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비판할 필요가 없죠. 지금 어떤 비평가가 오다가 그린 원피스를 감수하고 멋대로 그림이나 스토리를 바꿨나요? 그런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이렇게 진행이 되어가고 있는데 그 진행 수준이 이렇게 되었다면 재미 없을 공산이 크다, 하고 걱정을 하고 있는 건데요.
독자들 혹은 비평가가 이러쿵 저러쿵 떠드는 게 작품 과정에 개입하는 게 아니죠. 그걸 고려하든 무시하든 그건 철저히 작가의 마음입니다. 뭘 어떻게 외부인이 능동적으로 개입할 수가 있나요. 그렇게 치면 블리치는 진즉에 연재 종료를 하든가 아니면 스토리를 다시 짜야죠.
15/07/27 11:44
질질 끌만큼 끌었고 나올 설정 다 나왔으니 화끈하게 진행시킬때도 됐지요
20%면 남은 량도 많아보이네요 길게 간다고 꼭 좋은건 아니더군요 읽는 사람들이 피곤해해요
15/07/27 11:53
원래 100권정도 예상하고 시작했다고 아는데
10권정도로 특히 길었던 에피소드가 몇개 있어서 예상보다 좀 진도가 늘어진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지금이 80권정도이니 앞으로의 에피소드는 한 5권? 이정도 분량으로 그린다면야 100권은 좀 힘들어도 120권안에는 끝날꺼 같긴하네요
15/07/27 11:57
1부 종료가 60권 분량에 큼지막한 에피소드가 총 여섯편 정도인데,
이스트블루,알라바스타,스카이피아,워터세븐,스릴러바크,정상결전으로 각각 10권 분량으로 전개됬죠. 그리고 2부는 현재 두개, 그러니까 어인섬과 드레스로자가 지금 막 끝난 상황이고, 1부와 비슷하게 전개한다 가정해도 약 4개 에피소드, 즉 40권 분량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1부와 2부 전체를 비슷한 분량으로 가정하고 따라서 완결까지 약120권 분량이라고 생각해보면 지금 80권 정도 진행한 상황이고 66.67%니까 얼추 70% 진행된건 맞는거 같네요. 80%는 좀 오바지만. 뭐 메인 에피소드 4개면 앞으로 충분히 매듭 지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2부는 정말 좀 빨리 끝내려고 메인 에피소드 3개, 즉 앞으로 연재분 30권 내외에서 매듭지으려고 한다면 정말 7~80% 진행됬다고 하는것도 맞겠죠. 메인 에피소드 두개 밖에 안남은 시점에서 이정도면 조금 오바긴 한데, 3개 정도 남았다 생각하면 이제부터라도 떡밥 정리하면서 무난하게 정리되지 싶군요. 4개면 별로 걱정 안되고... 오히려 더 늘어질까 걱정이지.
15/07/27 11:57
음 20%에 그 이야기를 다한다고? 라고 생각하다가 78권 이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뭐...
아무리 많은 이야기라도 끝내려고 마음먹는다면 2,30권 분량에서 못할리가요..... 최소 4,5년은 더 연재한다는 말인데요. 그것보다도 상디 좀 보고싶습니다 상디. 얼굴도 잊어버리겠어요. 큭큭큭
15/07/27 12:05
어차피 빅맘이랑은 안붙을것 같고, 카이도 - 검은수염 - 해군과의 결전 - 원피스 및 상황정리 정도면 딱 마무리는 될것 같아요
거기에 각자 멤버의 이야기를 적절히 버무리면 될것 같은데.
15/07/27 12:10
저도 동감합니다. 이제 나올게 별로 없어요.
칠무해는 3명이나 이겨버렸고, 해군과 세계정부, 신흥해적 최강자전 , 4황 정도 말고는 싸울 상대도 없는 단계죠.
15/07/27 12:45
이제는 새로운 동료라는 개념보다는 밀집모자 연합 같은 단계로 나가지 않을까요?
각각의 해적단 선장들이 루피와 함께하겠죠. 흰수염해적단 처럼 말이죠.
15/07/27 15:57
검은 수염 해적단이랑 인원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새 동료 한명이 필요하고
오다도 새 동료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기에 분명 동료 추가 영입은 있을겁니다. 다만 신캐릭터 하나로 에피소드 하나를 잡아 먹을 것 같지는 않고 여태까지 나왔던 인물들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15/07/27 12:10
원래 이야기라는게 풀릴때는 쉽게 한번에 풀려서 떡밥은 많지만 분량으로 보면 얼마 안 될수 있죠.그리고 20~30% 남았다고해도 다른 만화책을 기준으로 30권이면 상당히 많은 분량입니다.메인 스토리에 집중한다면 충분할거 같습니다.
15/07/27 12:10
지금 나온 애들 중 대사 있었던 애들 후기만 써도 20권은 그냥 보여줄 거 같은데(....)
길이는 그렇다치고, 루피해적단 선원들 이야기만이라도 제대로 잘 담아서 결론지으면 좋겠네요. 엔딩은 또 젊은 해적 하나가 밀짚모자 쓰고 나와서 해적왕이 될거야! 하는 걸로 끝나지 말고;
15/07/27 12:13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반응은 의외네요.
원피스를 읽으며 작가가 캐릭터별로 애정을 이렇게까지 가질 수 있구나하는 생각에 인격을 창조하는 과정에서의 보람이 꽤나 커보이는 작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원피스에 그렇게까지 애착을 가질 수 없는 저로서는 이야기가 너무 늘어지고 악역, 조연의 사정을 왜 이렇게까지 샅샅이 알아야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어차피 이거 다 읽으려면 또 수년이 걸릴텐데 뭐 그리 짧은 기간도 아니고 적은 분량도 아니기에 충분히 잘 마무리지었으면 좋겠습니다.
15/07/27 12:23
다행이기도 하고, 짜증이나기도 하고
그런 기분이죠.사실 지금까지 원피스를 보면서 이게 종막을 향해 가고있다 라는 느낌을 받은 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2부 들어서요. 그런데 갑자기 뜬금없이 80%다, 이제 끝나간다, 이런소리를 들으니까 뭐?? 뭐라고? 지금 이거 끝나가는거였어? 이런 생각이 드니까 진짜 너무 어이가 없는거죠. 크크크 아니 이제까지 질질끌어놓고 갑자기 이건 뭔소린가..
15/07/27 12:13
1997년에 시작한게 2011년에 50% 라고 선언했죠.
14년 걸렸으니 2025년에 끝나지 않을까요? 지금은 2015년이니... 64% 정도 온 것 같은데.. 아직 드레스로자 까지는 신세계 초반인 것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해서...
15/07/27 12:26
30%남았다고 해도 40권은 더 나올것 같은데요 크크크
40권이면 다른만화 기준으로 보면...남은 이야기 버무리기에 차고 넘치는 분량이죠. 원피스 비판하는것 중에 전투가 지루하고 전개가 늘어지고 등등 다 공감하고 요즘 재미없는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오다의 판짜기 능력은 믿습니다. 전개가 서툴러서 그렇지 이야기의 기승전결은 언제나 최고입니다. 마무리도 잘 해줄거라 믿어요
15/07/27 12:35
베르세르크보다야 원피스가 훨씬 낫죠.
일단 작가 나이를 떠나서, 원피스는 그래도 작가가 언젠가는 이것을 마무리하겠다는 마음이라도 확실히 있지, 베르세르크는 아예 작가 본인도 작품 이어나가기를 포기한 것 같아요. 진짜 짜증납니다 솔직히. -_- 베르세르크는 독자들도 다 포기한 상태일 거에요 아마.
15/07/27 15:14
글쎄요. 베르세르크는 작가가 어떤 이야기를 그리고 싶은지 세계관이나 주제의식이 뚜렷한 편입니다. 다만 작가가 추구하는 그림의 완성도와 방대한 스케일 때문에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좀 더뎌지는 것 뿐이죠.
15/07/27 15:38
확실히 그런 세계관이나 주제의식은 뚜렷하고 작가로서의 능력도 오다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답답하게 생각하는게.. 예전엔 좀 진행속도가 더뎠어도 나오긴 나왔었는데 한달에 한번이라도요 이제는 아예 나오질 않고있으니 ㅠㅠ 어젠가 오늘인가 거의 반년만에 338화 나온거같더라고요. 너무 답답합니다. 이러다 작가가 먼저 죽을 것 같아요. 많은분들이 그림 퀄리티의 문제때문에 진행이 더디다고 하시는데.. 그림때문만은 아닌거같거든요. 그렇다기엔 너무 안나오니까요. 작가 자체가 예전에 비해 동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느낌을 받고있어요.
15/07/27 15:55
일단 작가가 그 퀄리티의 작화를 하는데 어시를 안쓰다시피합니다. 덕분에 삶을 팔아서 만화를 그리느라 두달에 반나절쉬는 혹독한 일정으로 그림을 그리다가 건강 다망가지고 한동안 쉬었습니다.
쉬면서 한게 단편그린게 함정.....그게또 퀄리티가 미친다는게... 아무튼 미우라켄타로는 휴재를하건 연중을하건 몸관리나 잘해서 오래만 살아다오가 팬쪽 반응이라더라구여
15/07/27 12:35
어인섬이랑 드레스로자에서 결말에 필요한 요소들을 대놓고 막 던지고 있다고 저는 보는데요.
[노아], [포세이돈]로 볼 때는, 대홍수가 날 듯하고, 세계를 뒤흔들 [마리조아 국보]의 존재도 나왔고. 세계정부와 해군에 대한 제대로 된 에피소드만 나오면 그걸로 원피스는 거의 끝이죠. 그전에 사황이나, 초신성, 티치와 싸우면서 루피가 해적 최강자 해적왕이 될 것 같고. 에피소드 4개면 끝낼 수 있을 듯한데요.
15/07/27 15:24
티치 정도는 은원이 있으니 전쟁이 있을수 있겠지만,
루피가 최강자가 될 전쟁은 피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흐흐 해적왕은 가장 강한 게 아니고 가장 자유로운 것이라고 했지요. 제 바람으론.... 대강의 해적 빌런들 어떻게든 이겨내고 나서.. 초신성들간의 최강자전!!! 이럴때 "난 최강자 타이틀 필요없어!!" 라고 혼자 원피스를 찾아 가고, 최강자전 도중에 고대 무기들의 힘으로 모든 벨트가 사라지고(세계정부도 무너지고) 오올 블루가 펼쳐지는데!!!!!! 이런 마무리가 신나지 않을까 합니다 흐흐흐
15/07/27 12:44
원래 떡밥 푸는것도 루즈하게 전개하면 재미 없어요. 원피스는 떡밥이 많기도 한데, 떡밥끼리 연결고리도 있으니까
떡밥이 하나 풀리면서 다른 떡밥으로도 연결되서 [아 이래서 이런 떡밥이 있었구나] 독자가 생각할 수 있게끔 빠른 떡밥해결로 갔으면 좋겠네요. 에피소드 하나에서 떡밥 하나 풀고, 다음 에피소드에서 떡밥 하나 풀고 이러면 좀 지루하죠.
15/07/27 13:06
하느님 제발 연재 중인 작가는 데려가지 마세요.
오다 선생도 당연히 그렇고 미우라 켄타로 선생도 제발 데려가지 마세요. 그리고 마틴 옹은 아직도 할일이 많습니다.
15/07/27 13:07
담당기자의 압박으로 오다의 원래의도와 다른 캐릭터 추가나 스토리 전개가 있었다고.. 그 때문에 기자가 교체되고 휴재가 많아지는 등의 내홍이 있었다고 얼핏 본 기억이 납니다. 이제 길고 지루했던 드레스로자 스토리가 마무리 됐으니 더 재밌어 질 거 같네요. 그리고 제발 실종된 멤버들 신경 좀...
15/07/27 13:25
지금이 80%라니 좀 뜬금없긴하네요
워낙 풀어놓은 떡밥이 많아서 지금 한 60%온줄알았는데.. 상디의 꿈이 오올블루였나? 거기 가는거였는데 지금 80%정도면 그런 개인꿈은 그냥 스킵하나보네요.
15/07/27 13:31
많은 분들이 예상하는것처럼 레드라인 박살내고 4개의 바다를 하나로 만들어서 오올블루완성, 레드라인 박살내면서
어인섬 파괴 이런식으로 많은 떡밥들이 한꺼번에 풀어버리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레드라인 박살내서 오올블루는 그냥 추측입니다.
15/07/27 14:07
아니 여러분 전제부터가 틀렸는데...
번역본의 뉘앙스를 보나 원문의 뉘앙스를 보나 저 편집자 말은 그냥 알려진 사실을 놓고 (60권이 절반) 추측한 거지 별다른 공신력이 안 느껴지네요. 숫자가 좀 안 맞아서 신경쓰일 수 있겠지만 그건 그냥 인터뷰 과정에서 암산을 잘못한 걸로 봐야죠 다른 문답을 봐도 그렇구요. 뭐 담당 편집자라고 해도 꼭 작품의 장기적 플랜을 다 아는 게 아니겠죠.
15/07/27 14:13
80%랑 7,80퍼센트는 다르죠.
그리고 오다선생이 말한것도 아니고 편집자가 말한것이고 60권에서 절반정도였고 지금은 80권쯤이니 7,80퍼센트정도가 아닐까라고 말하는건 그냥 예전에 말했던걸 다시 말해주는 정도인데요. 120권이 완결이라고 생각했을시에 80권이면 대충 66%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저정도면 7-80퍼센트겠지" 라고 암산하다가 착각한 수준 아닐까요?
15/07/27 15:33
지금 문제는 작가가 '이만큼 하겠습니다'라고 예전에 얘기했는데 그걸 줄인 꼴이라. 어찌보면 지피셜이긴한데(크크크) 본인이 입열겠죠.
15/07/27 15:45
편집자가 어떻게 정확히 압니까. 딱 봐도 대충 암산해서 한 말인 것 같은데 그걸 그렇게 정확하게 계산하려고 하네요 다들.
15/07/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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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7 16:38
이제 70퍼센트면 못해도 100권 이상은 나온다는 건데 그렇게보면 아직도 20-30 권 남은 것 아닌가요? 그 정도면 적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30권이 나오려면 적어도 15년은 걸릴텐데 오다 에이치로의 나이도 그때가면 50중반이죠.. 새 장편 작품도 보고 싶은 팬의 입장에서 마지막에가서 이상하게 망치는 것만 아니라면 원피스는 30권 정도로 충분히 결말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혁명군도 해군도 서로를 없애야지만 모든게 끝나나는게 아니고 루피가 모든 사황, 칠무해를 때려잡고 세계제패하는게 목적이 아니니까요.
15/07/27 17:13
30권이라면 15년까지는 안 걸립니다. 지금 추세가 한 해에 40화 정도 페이스고 10화=한권이니 30권은 10년 안으로 마무리지을 수 있어요. 물론 지금까지 없었던 장기휴재가 앞으로도 없다는 가정 하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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