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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4 00:05
언제나 수고하십니다.
개정된 규정으로 운영이 좀 더 편해지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고생해주신 empty님께도 감사드리고 힘든 자리 맡아주신 캐간지볼러님도 감사합니다.
19/10/24 00:07
empty님 수고하셨습니다. 캐간지볼러님 감사합니다.
심정적으로는 정치글 금지가 맞는 방향이라고 보지만, 지난 탄핵사태나 북핵사태 급의 일이 터진다면, 무작정 글을 금지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겠지요. 항상 응원합니다.
19/10/24 01:05
다른건 전부 좋은 조치라고 생각하는데, 어차피 저렇게 엄격한 기준을 마련한다고 하셔도 결국 초기 피지알에 엄격한 기준이 있었던 것이 점점 흐지부지된것을 생각하면 벌점을 올리는게 아니라 벌점을 내리는 것으로 된게 오히려 의아하네요. 당시 건의 중 벌점을 내리자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는데요..
오히려 이러한 조치로 인해 회원들간에 에이 비아냥이나 욕 한번 쓰고 벌점 한번 받고 말지 어차피 11번이나 받아야 강등인데.. 로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분명 들거라고 생각해서요. 기준이 점점 내려가지 않으면 좋겠고 확실히 강하게 정한 기준처럼 조금의 비아냥이라도 전부 조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9/10/24 19:11
기본 벌점이 4점일 때에는 제재하기에는 애매한 댓글들이
(소위 제재의 선을 넘나드는 표현들) 2점으로 낮춰지면서 보다 폭 넓게, 또 많이 제재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벌점은 줄어들지만 그 제재 받는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사실상의 제재강화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제재의 목적보다는 댓글을 가리는 것에 더 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9/10/24 20:18
아닙니다. 하핳.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으십니다. 자운위 안에서도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었으니깐요. 격려해주시는 댓글 감사히 받겠습니다.
19/10/24 01:15
empty님 수고하셨습니다. 캐간지볼러님 감사합니다. (2)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치 카테고리에 규정은 하나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무례하게 굴지 마라.' 그런 의미에서 [어떠한 수위로든 어떠한 뉘앙스로든 상대방 개인뿐만이 아닌 진영에 대한 비아냥 및 인신공격을 금지하겠습니다.]라는 조항이 마음에 듭니다.
19/10/24 23:47
제가 제안한 건데 받아들여져서 정치글에서의 매너가 어떻게 달라질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아이디어는 음주운전단속기준의 강화였는데 잘 적용되고 있는 것 같고요. ^^* 벌점 기준에서 넘나들 경우 애매해도 2점이니 벌점!! 캬~
19/10/24 02:42
오늘날의 피지알 정치글은 굳이 생활의 양식으로 삼는다면 누군가의 손은 꼭 데어야 하는 너무 뜨거운 감자가 되어버렸지요.
새규정이 기름칠 먹은 듯 잘 돌아가길 바랄 뿐입니다. 저도 새규정에 적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또 새로이 무거운 짊을 이어받은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19/10/24 02:59
그동안 수고하신 empty님 감사합니다. 새롭게 운영을 맡게 되신 캐간지볼러님께도 감사합니다. 정치 카테고리를 유지하되, 보다 엄격히 [매너]를 요구하자는 운영진의 결정도 지지합니다.
사람들의 온라인 상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에는 규정 자체보다 UI, 인터페이스가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하여, 아래 몇 가지 사항을 아이디어로 제안합니다. 1. 규정 자체를 명시적으로 전달하고, 행위 전에 리마인드 시키는 차원에서 정치 카테고리 글 댓글 입력 textarea의 placeholder로 아래와 같은 규정 문구를 보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피지알 정치 카테고리가 다양한 의견을 가진 회원들간의 유익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기 위하여, 어떠한 수위로든 어떠한 뉘앙스로든 상대방 개인과 진영에 대한 비아냥 및 인신공격의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부정적인 행위 금지 요청의 경우, 그것의 긍정적 목적을 같이 서술하는 것이 행동변화에 더 효과적이라는 측면을 고려, 규정 앞에 설명의 문구를 덧붙여 보았습니다. 2. 정치 카테고리 글에 대해서 대댓글(2 댑스), 또는 대대댓글(3 댑스)을 기능을 제한하면 어떨까요? (1 댑스 또는 2 댑스까지만 댓글 쓰기 허용)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바꾸는 것이라 논란이 있겠지만, 대댓글 기능은 1. 논의를 파편화하고, 2. 특히 부분적인 말꼬리 잡기식 논의에서 시작하여 결국 감정적인 충돌로 발전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댓글 기능이 없어지면 자신이 의견을 다는 대상이 인터페이스를 통해 명시적으로 보이지 않아, 본인이 그 대상을 언급하고 요약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것이 댓글을 쓰는 행위를 불편하게 하겠지만 대신 이런 노력을 들인 댓글들로만 논의가 진행되도록 강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3. 이건 무척 사소한 사항인데 댓글 알림 뱃지의 색깔을 빨강에서 보다 안전한 느낌을 주는 색깔로 바꾸면 어떨까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되진 않지만, 뱃지의 붉은 색깔이 일단 경계하는 부정적 태도를 강화하는 면도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서요.
19/10/24 05:17
제안 감사합니다.
"피지알 정치 카테고리가 다양한 의견을 가진 회원들간의 유익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기 위하여, 어떠한 수위로든 어떠한 뉘앙스로든 상대방 개인과 진영에 대한 비아냥 및 인신공격의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저부터도 제재시에 이 문구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10/24 03:08
(위의 제안 2번 대댓글 기능이 없는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는 논의 컨벤션 중 하나의 예시로 적어봅니다)
[표저가님]/ 1회 벌점을 2점으로 줄이는 것에는 말씀하신 문제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운영진의 정치 카테고리 운영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비용으로 생각한다면 감당할 수 있는 문제점으로 생각됩니다.
19/10/24 14:42
할려면 진작에 이랬어야 됐었는데 말이죠.
한쪽에서 온갖 비아냥 할때는 나몰라라 하다가 이제서야? 타이밍 참 좋네요. 어쨌든 찬성합니다.
19/10/28 09:16
정치게시판에 글쓰기 제한을 두면 어그로성 글의 90%는 걸러질거 같습니다.
작성글수 20개 이상인 분들만 정치글 을 쓸 수 있다!! 이러면 기존 어그로 알바분들도 가입 유예기간 + 작성글 수 허들 때문에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돈주고 아이디 살래도 조금 더 단가가 올라갈테니 피지알 가치 상승!!
20/09/12 11:25
비단 여기 댓글부터가 비아냥이네요.
정게를 개인화로 막아놓고 있지만, 이젠 스물스물 다른 게시판에 버졌이 튀어나고 있습니다. 타이트하게 관리하는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면 닫는게 났지 않나합니다.
21/01/01 22:24
[- 알바몰이로 보일 수 있는 표현 (이미 적용중이긴 하지만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 간접적인 회원/회원집단에 대한 비아냥, 비방 표현은 제재 될 수 있습니다. (ex 대깨문, 명예일본인, 남페미는과학 등)] 이 규정들로 ”피지알에 어디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네요”같은 표현도 신고대상에 포함할 수 있게 된 건지 궁금해요.
21/01/01 23:12
대놓고 정치이야기만 하러 오는 분들이 있는 듯 하니 이쯤되면 정치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서 그 안에서 진흙탕 싸움을 하게 하던가
아니면 정치/종교 이야기를 금지하는 게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21/01/01 23:29
좋아했던 커뮤니티들이 죄다 특정 주제에 특정 논리를 강요하기 시작했고, PGR21도 정치 게시판을 필두로 비꼬기 문화로 잠식되는 느낌이 들어서 회의감 같은 게 있었는데.. 자정 작용이 동작하는 방향으로 계속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하고 수고하십니다!!
21/01/01 23:50
이런 얘기를 드려도 될까 싶은데요. 정기 운영을 고민허고 계시기에 의견을 남깁니다.
정게에 글을 작성하거나 댓글을 쓴 계정 / 작성수에 대해 정게 개편 이전/이후로 분기하여 정게 글/댓글의 작성 수/비중 통계가 있으면 검토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직 정게만 활동하는 계정, 정게로 인해 유입된 계정, 정게의 활동 비중이 월등한 계정 등, 정게 분리에 대한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1/01/02 05:17
본문에 empty님이 '잠시' 사임하게 되었다고 써있는데, 그렇다면 향후 다시 운영위원으로 복귀한다는 뜻인가요?
이 점이 궁금합니다.
21/01/02 22:03
empty님은 해당공지에서 예고된 대로 일시적으로 사임하셨다가 이후 복귀하셔서 운영위원으로 수고해주셨고,
작년 하반기에 운영위원직에서 정식 사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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