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2/24 23:59:44
Name 카미트리아
File #1 Friends_2.jpg (307.0 KB), Download : 66
File #2 mania_done_f447424c082703e0029524c943cd3718.jpg (67.0 KB), Download : 6
Link #1 https://pressroom.warnermediagroup.com/us/media-release/hbo-max/one-where-they-got-back-together
Subject [일반] [스연] The one where got back together(프랜즈) (수정됨)




드디어  프랜즈가 돌아옵니다

OTT 전쟁이 본격화 되면서
오리지널 컨텐츠 확보가 중요해졌는데
그 일환으로 HBO Max.에서 프랜즈 런칭 이벤트로
특별 에피소드 촬영을 합니다.

각 배우들도 인스타에서 확인 해줬고요..

이미 50이 넘은 친구들이 어떤 에피소드를 보여줄지는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는데.

그래도 다시 볼수 있다니까 즐겁네요.

모니카 갤러 빙
챈들러 빙
로스 갤러
레이첼 그린 갤러
피비 부페 해니건
조이 트라비아니

까지..그리고 건터와 제니스 까지 다들 그립고 다시 보는 그날이 기다려 집니다.
그때까지 정주행 하고 있어야겠네요.

근데 HBO max, 볼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4382000&first_view=yes&page=0&sca=&sfl=&stx=&spt=0&page=0&cwin=#c_438217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음란파괴왕
20/02/25 00:03
수정 아이콘
이런거 대부분 안하느니만 못한 그림이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 어쩔 수 없다 싶네요.
카미트리아
20/02/25 00:06
수정 아이콘
걱정이 되기는 한데..
그래도 보고 싶은건 어쩔수 없어요....
평범을지향
20/02/25 00:21
수정 아이콘
제가 유일하게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본 시트콤이 프렌즈인데..
너무 기대가 되네요. 설령 내용이 좀 엉성하더라도 다 같이 모인 모습 보고 싶습니다.
카미트리아
20/02/25 00:23
수정 아이콘
수업은 가야하고 프렌즈도 봐야겠고.
그래서 1인치 mp3 플레이어에 넣고 봤죠
자막은 못 읽으니 안 들리는 영어로 보는데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진짜 옛날 그 재미까지는 무리일 꺼라는걸 아는데도
너무 기다려지네요
로즈 티코
20/02/25 06: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특별 에피소드면 한편만 새로 찍는건가요?

검색을 해보니, 프렌즈가 04년에 끝났었군요. 대략 15년만에 돌아오는 셈이네요.
다른 영화 얘기지만, 대니 보일 감독의 96년작 트레인스포팅이 17년도에 2편을 찍었죠. 20년전 그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하는걸 보니, 영화감상이고 평가고 다 필요없이 옛날 친구를 몇년만에 만난것 같은 기분이더라구요^^

추억팔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흐흐흐
카미트리아
20/02/25 07:05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1시간짜리 특별 에피소드 하나입니다.
VinnyDaddy
20/02/25 12:43
수정 아이콘
아사코 엔딩만 아니길...
카미트리아
20/02/25 14:23
수정 아이콘
아사코 엔딩이 뭔가요?
VinnyDaddy
20/02/25 14:59
수정 아이콘
피천득님 수필 <인연> 마무리가 이렇게 끝납니다. "아사코와 나는 세 번 만났다.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을 것이다."

안 본것만 못한 그런 엔딩만이 아니길 기원하는 뜻이었습니다.
카미트리아
20/02/25 16:19
수정 아이콘
아 고딩때 봤었는데

VinnyDaddy님이 이야기 해주니 기억나네요..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674 [일반] [스연] TWICELIGHTS IN SEOUL 'FINAL' 취소 [6] 묘이 미나 5241 20/02/25 5241 0
84672 [일반] 8.4% 폭락한 아베내각 지지율 [131] 어강됴리17020 20/02/25 17020 4
84670 [일반] [경험담] 어쩌다 신천지에 빠지게 되는가 [103] jjohny=쿠마32548 20/02/25 32548 97
84669 [일반] [스연][음악] 일본의 겨울 좀비 송 [17] 아라가키유이6614 20/02/25 6614 0
84668 [일반] 아마 안 보셨겠지만 보면 좋은 명작영화(18-19) 및 추천요청 [19] azrock9303 20/02/25 9303 10
84666 [일반] 신천지, 이만희 친형 사망 전 병명 '급성 폐렴'(수정) [99] 갈색이야기16099 20/02/25 16099 2
84665 [일반] 멕시코는 왜 이렇게 되었나? 마약 카르텔의 탄생 [15] 알테마11320 20/02/25 11320 27
84660 [일반] 1917에 대한 나 혼자만의 해석..(스포많음) [14] 헝그르르5822 20/02/25 5822 3
84659 [일반] [스포츠] 세리에 A의 이탈리아 더비가 무관중 가능성? [10] 아우구스투스5793 20/02/25 5793 0
84658 [일반] 오늘은 마지막 근무날 룰루랄라 [48] 차기백수11237 20/02/25 11237 7
84655 [일반] [단상] 기독교가 기여한 긍정적인 유산 [97] aurelius17119 20/02/25 17119 23
84653 [일반] 커뮤니티에 HOT한 게시물들을 보면서 [8] Your Star6570 20/02/25 6570 5
84652 [일반] 신천지에 풀딜 때려넣는 담당일진 [65] 어강됴리19143 20/02/25 19143 3
84650 [일반] [스연] 이달의 소녀 VS 로켓펀치 [6] 어강됴리5724 20/02/25 5724 0
84649 [일반] 샌더스가 슈퍼화요일이 지나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될 것같습니다. [40] 루저10116 20/02/25 10116 6
84648 [일반] [스연] The one where got back together(프랜즈) [10] 카미트리아4482 20/02/24 4482 1
84647 [일반] 조금 지난 영화 간단 감상. 남산의 부장들 아쉬운점위주(스포) [20] Lord Be Goja5876 20/02/24 5876 0
84646 [일반] [스연] 릴레이댄스 맛집이라는 위키미키 [6] VictoryFood5230 20/02/24 5230 0
84645 [일반] 영화 1917이 별로였던 이유(스포일러 있음) [31] Volha8693 20/02/24 8693 2
84644 [일반] 조피 숄의 마지막 날들 [1] 아난4406 20/02/24 4406 5
84643 [일반] [스연]AKB48 신유닛 [틴트립] 결성 [23] 기무라탈리야6078 20/02/24 6078 2
84642 [일반] PC는 왜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가. 유의미한 논의가 가능할까 [70] 욕설8036 20/02/24 8036 1
84641 [일반] 개신교계열 이단의 계보 - 일제시대부터 현재까지 [99] Alan_Baxter14877 20/02/24 14877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