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3/18 00:35
간단한 해결방법은 멜론을 쓰지 않는 거죠.
멜론이 우리 나라 시장에서 절대적인 힘을 차지하면서 대부분의 팬덤들이 멜론 1위를 지상과제로 삼고 있으니... 실시간 순위를 없애면 좋겠지만 멜론은 절대 그렇게 안 하겠죠. 저게 다 돈벌이인데...
20/03/18 00:37
다른 음원사이트가 실시간차트를 안하는 것도 아니라서요.
사실 멜론보다 2위 업체인 지니가 더 심각합니다. 거기는 1인이 무한계정을 만들어 돌릴 수도 있거든요. 실제 팬덤들은 지니도 스밍 돌리고 그래서 팬덤스밍 영향도 더 크죠.
20/03/18 02:04
노래감상이 목적이 아닌 팬덤스밍도 사재기랑 뭔차인지 모를 정도로 싫다고 했더니 팬덤스밍이 싫으면 카페 등에서 반복재생하는 탑100 반복재생도 빼야한다는 이상한 주장을 하셨던 분이 이런 글을 올리시는게 인상깊네요. 저번에 저랑 대화하실때랑은 스탠스가 바뀌신 건가요?
20/03/18 02:08
음원차트에 사재기 > 팬덤스밍 > 카페 반복재생 순으로 영향을 줍니다.
사재기와 팬덤스밍이 차이가 없다면 팬덤스밍과 카페 재생도 차이가 없죠. 왜 저와 논쟁을 했는지 기억을 못하시는 군요.
20/03/18 02:19
카페에서 음악 틀어놓는 사람들은 음악이 갑자게 멈추면 "어? 음악이 왜 멈췄지?" 하고 신경을 쓸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음악 감상이 목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top100 반복재생이 차트순위에 반영을 안준다고 해도 상관없이 들을 사람들이죠.
하지만 팬덤들은 다릅니다. 팬덤층에서는 노래가 안나오는 대신 차트반영수치가 2배가 되는 재생법이 있다고 하면 기꺼이 그럴 사람들도 있고 반대로 노래는 나오는 대신 차트순위에 반영은 안된다고 하면 노래재생을 안할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들은 노래감상이 아니라 차트교란이 목적이거든요. 이 둘이 어떻게 같습니까? 양보해서 탑100 반복재생을 돌리는 카페 등의 플레이리스트가 차트밖 노래들의 진입을 막는 진입장벽의 역할을 할 수 있으니 그부분에 대한 과실이 있다해도 이건 그들의 의도된 잘못된 행동에서 온 잘못이 이니라 차트의 구조상 벌어지는 과실이라고 봐야할 것입니다. 하지만 팬덤 이용자는 명백하게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불순한 행동으로 불순한 걸과를 얻어냅니다. 이 둘이 어떻게 같습니까?
20/03/18 02:35
말씀하신 차이 보다 더 큰 차이가 사재기와 팬덤 스밍 사이에 있어요.
팬덤스밍은 어쨌든 소비자의 자발적인 소비형태이고 사재기는 공급자의 시장교란이죠. 왜 그 차이는 인정 안 하시려고 하나요.
20/03/18 02:59
반면에 벅스는 1~10위에 가수들이 고르게 분포되어있습니다. 물론 거기도 실시간으로 바뀌긴하지만, 팬덤이 몰리는곳이 아니니까 중립적으로 볼수가 있는거져.
20/03/18 16:00
바이브에 이어서 플로도 실시간 차트 폐지하고 일간차트로 갔네요.
플로가 오늘부터 일간차트로 가지만 매시간 24시간 누적을 1시간마다 업데이트 하는 방향으로 갔네요. 점점 더 많은 음원사이트들이 실시간을 버리고 일간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