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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1 00:28
이거 좀 더 지켜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버지께서 매니지먼트를 맡고 계신거 같은데 양측 어느쪽의 말이 맞는지 아직 모르겠는데요...
20/03/21 00:43
정말 보기 안좋은데 계약서 없으면 사람들에게 안좋은 이미지 정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긴 하죠...
근데 김새론배우가 욕을 왜먹나요;; 그냥 하지말길...
20/03/21 01:00
아마 이 작품이 제작사가 세번이 바꼈을겁니다.
그러니 최종적으로 작품을 촬영하게된 제작사가 선택한 여주가 아니란 소리죠. 그렇다고 교체가 문제가 없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닌게 불과 며칠전까지 리딩에 부르고 남주와 사진도 찍고 할건 다 했단 말입니다. 애초에 여주가 맘에 안들었으면 작품을 건내받았을때 바로 잘랐어야 하는데 우선 한다고 한 애가 있으니 킵해두고 새 여주를 물색해온거고 김새론측에서 관심있어하니 바로 언플부터 때리면서 일방적으로 하차시킨건데 이런게 처음이 아니라 드라마판엔 종종 있어온 나쁜 관행이라서 다들 안서현을 불쌍하게 보는거죠. 이름값 약한 배우를 보험으로 킵해두고 구두계약상태로 둔 다음에 촬영은 최대한 편성 근처까지 미루고 더 좋은배우들과 접촉해서 최종적으로 계약이 되면 보험배우만 낙동강 오리알 되는 거 말입니다. 새론양은 부디 좋은 작품을 새로 찾았으면 하네요. 남주도 쌩초짜 신인인데 극을 혼자 캐리해야하는 부담까지 안고 이렇게 시끄러운 작품을 할 이유가 없어보여요.
20/03/21 01:05
300일을 진척도 없는 드라마는 빨리 손절 쳐야합니다
그리고 대본이 얼마나 구리면 학교같은 세미 시즌제(?) 드라마가 편성이 안나는지.... 그리고 이런 제작사랑은 엮여도 골치만 아픕니다 여튼 저는 이 사건을 보면 드라마 제작에 제일 구린 부분을 보는것같고 이 구조를 개선하면 훨씬 나은 작품이 많이 방영할수있다고 봅니다 서로 언플에 들어갔던데 사과할부분을 빨리 털고가야 작품에 그나마 도움 될겁니다 그리고 김새론은 이거 안하겠죠 굳이 할 이유가 1도 없습니다
20/03/21 02:09
단역을 저런식으로 여러번 컷 당한 지인 이야기를 들으니 남일같지 않으면서도 흔한 일 아님? 이런 생각부터 먼저드네요.
본인 사단을 끌고 다니면서 본인이 주연 맡으면 단역까지 싹 갈아치우는 사람도 있다 하고. 이 동네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20/03/21 02:57
김새론도 안하는게 맞는듯. 흥행하면 흥행작 뺏어갔다고 욕하는 사람 있을꺼고 망하면 그렇게 뺏어가더니 망했다고 악플 분명히 있을꺼라... 솔직히 저 모양이면 흥행각도 약해보이구요
20/03/21 18:25
어느 일방이 교섭단계에서 계약이 확실하게 체결되리라는 정당한 기대 내지 신뢰를 부여하여 상대방이 그 신뢰에 따라 행동하였음에도 정당한 이유 없이 계약의 체결을 거부하여 손해를 입혔다면 이는 신의성실의 원칙에 비추어 볼 때 계약 자유 원칙의 한계를 넘는 위법한 행위로서 불법행위를 구성(99다40418)합니다. 게시글 내용대로라면 KBS측은 안서현 양에게 출연계약이 확실히 체결되리라는 신뢰를 부여했고 그 신뢰에 따라 안서현 양은 1년 간 촬영에 참여하며 다른 재산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포기했으며 KBS측은 제작사 변경이라는 정당한 이유 없이 계약의 체결을 거부한 것이니 불법행위라 해야 겠네요. 다른 사실관계가 더 드러나지 않는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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