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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31 18:27
네 그래서 저도 포괄적 검사에 좀 더 기대하고 있기는 합니다.
사람들이 참지 못하고, 포괄적 검사로도 막히지 않는다면 결국 강제적 봉쇄밖에는 없거든요. 지금 당장 유럽을 보더라도 말이죠.
20/03/31 18:23
최근 증가에 대한 느낌은
저희 지역 시흥시의 경우 꽤 오랜 시간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주변 부천안산광명인천 등에서 확진자 알람이 계속 옵니다. 최근에는 대부분 해외에서 귀국하신 분들중에 확진자가 나오고나 교회사람들이네요 해외 유입 확진자랑 그놈의 예배보는 [일부]교회만 아니면 이 주변은 좀 괘안은거 같아요
20/03/31 18:30
네 저도 인근에서 확진자 알람이 뜨는 것이 대부분 국외서 유입된 것들로 오더라고요.
그나마 추가 동선 없음으로 나올 때 참 감사하다는 생각입니다.
20/03/31 21:08
부천은 구로 콜센터 감염자가 생명수교회로 옮겨가면서 망했.. 생명수교회가 시흥에 가까운 소사에 있는 거라 고 교회 확진자 중에 시흥시민도 꽤 있더군요.
20/03/31 18:24
메르스 때는 병원 내에서 이루어진 감염이 대부분이었고 이렇게까지 전파성이 없다보니 병원 방문 제한 등의 제한적인 조치로 통제가 되었는데 이번 COVID19는 너무나도 강한 전파력 때문에 그 파급효과가 커지는 것 같습니다.
개별적인 야외 활동이야 서로 간의 거리를 의식한다면 약간의 제약이 있지만 활동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실내 활동이나 단체 활동에 제약이 걸려버리니 더 힘겨운 듯 보입니다. 특히 지금 재택근무도 못하는 조건에서 (그래도 뭐 직업 특성상 개별방을 쓰고 있지만..) 등교 못하고 있는 애들 둘 때문에 신경쓸 부분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20/03/31 18:33
영국같은 경우 하루 한 번 자전거/운동 등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봉쇄령에 넣어서 여기 피쟐에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었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다는 전제가 붙었지만요.
우리나라 수도권에서 저걸 실천하면서 나갈 수 있는 곳이 얼마나 있을지 생각해보면... 다소 어렵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자녀분들 등교문제까지 얽혀서 여러모로 힘드시겠습니다. 모두 잘 넘기시길 빌겠습니다.
20/03/31 19:17
요 며칠 지역별 감염 현황에서 해외유입을 제외하고 그래프를 그리면 어떻게 나오나요?
오늘 재난문자로 날아온 지역감염자 전원이 해외유입이던데..
20/03/31 19:27
그게... 저도 매일 체크를 한 건 아니라서 지금으로선 모르겠네요. 매일 정례브리핑 등에서 잘 명시하던 부분이라 역으로 가면서 유추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미뤄오던 부분인데 시간이 남으면 한번 볼게요.
20/03/31 19:37
확진자 동선같은거 가볍게 봤는데 요즘은 해외유입 지역감염자 + 해당감염자 접촉자가 절반이 넘기 시작하는 느낌이더라구요.
비율은 계속 올라가는 것 같고..
20/03/31 20:21
지나가는 뉴스로 봤는데 해외유입 감염자숫자는 모르겠고 그걸로인해서 발생한 2차 감염자가 70명이라고 들은것같습니다.
앞의 숫자도 알려줬는데 기억이...
20/03/31 20:28
대강 현재 신규확진자수 비율이
대구/경북 : 수도권 : 검역 2 : 2 : 1 정도인것 같습니다. 경북지역보다 수도권이 더 많이 나오는 날도 종종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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