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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 05:48
개인적으로는 정말 걱정이 됩니다
중국자본 들어오고 중국 원하는대로 해서 앤터가 될것도 아닐뿐더러 엔터에서 오너 한명의 직감이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너무 많이 봐왔죠 홍대표가 지병으로 본인 손을 많이 떠나서도 나쁘지 않게 회사가 커왔지만 앞으로 큐브 내에서만큼은 당연했던 많은 것들이 그렇지않게 될텐데 이 변화가 긍정적이기는 쉽지않아보입니다
20/04/01 10:34
중국위주로 돌리고 싶다고 돌릴수 있는 환경이 아닌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중국자본이 들어와서 기존 경영자와 갈등을 겪고 중국자본쪽이 회사를 접수했던 판타지오도 결국 매물로 나와 매각절차를 밟고 있거든요.
20/04/01 20:20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어떻게 (중국에서) 인기를 얻었는지 회사가 알면 쉽게 노선이나 컨셉 바꾸지 않을 거라고 희망사항을 적어봅니다. 만약 바꾸게 된다면 그거는 황금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행위지요. 중국 공구 6만장+@의 힘이 단순 우기에서 나온 게 아니라 기본 우기에 퀸덤의 멋드러진 무대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우기의 중국 개인 활동도 아직 스타성이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이 들어서 우기가 중국 개인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는 그룹의 업적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를 때 이후라고 생각해서 아직 시간은 남았고요. 다만 헤어질 때 기존 멤버, 팬덤, 회사와 얼마나 좋게 헤어지냐가 중요한 문제겠지요. 중국 활동에 대해서는 당장 코로나(+한한령) 문제도 있고, 미국쪽 엔터테이먼트 회사와 이미 연결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쩌면 아이들 그룹이 미국이나 서양쪽에 좋은 반응이 올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는 그룹이고요. 그래서 회사가 근시안적으로 중국에만 올인하지 않기를 팬으로써 희망할 뿐이네요. 근데 아이들보다 CLC가 더 큰 문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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