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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 18:01
이탈리아 같은 경우는 며칠전에 유투브에 관련 영상물을 누가 올려주셨던데요
문화탓이라고 하더라고요 우린(동양 3개국) 마스크 끼는게 거부감없이 쉽게 되는데 그들은 그게 거부감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그들은 샤워실에 샤워하는 타월인가 가운만 해도 3개인가 그런데 그것도 각각 쓰는 용도가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우린 하나만 있어도 되는데 말이죠 (본지 좀 며칠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대충 이렇습니다)
20/04/06 18:20
통계그래프 올리신 김에 끼어 올려봅니다.
제가 본 통계중에 의미가 있었던 건데 코로나가 여전히 기하급수로 퍼지는 중인지, 느려지는 중인지를 보여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4XLXg4fYsc
20/04/06 19:30
이태리와 스페인 사람들 생활 습관을 보면 저렇게 확인된게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집에 박혀 있질 못하고 조용히 앉아있지 못해요.
20/04/06 23:10
확실히 영국이나 북유럽이라면, 날씨가 엄청 좋고 기분 좋은 흥겨운 날이 아니면 그런 식으로 말을 걸진 않죠. 일반적으로 남유럽인과 북미인들이 말이 많긴 합니다.
20/04/06 21:56
의료보험 시스템이 세부적인 차이를 설명해주진 못하는군요. 스위스와 네덜란드는 오바마케어 원안이 확정된 미국 의료체계와 같은 시스템을 운영중이지만 대응 능력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고, 노르웨이와 스웨덴도 병원비 상한제가 있는 비-무상 국가인데 차이를 크게 보이죠. 기존에 얼만큼 투자를 해왔는지 차이에서 벌어지는데 근본적으론 의료제도 차이로 인한 요인도 있겠지만 다른 부분들도 살펴봐야 할 차례인거 같습니다.
20/04/06 22:49
맞습니다. 같은 칼과 재료와 레시피로도 요리사의 역량에 따라 다른 요리가 나오듯이 비슷한 시스템인데도 운영의 묘가 다른게 큰것 같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2리버드랍셔틀은 큰 재미를 못본 경우가 너무 많았는데, 게임방송에선 대부분 대박이더라구요.
20/04/06 23:01
말씀대로면 굉장히 흥미로운 차이네요. 아주 모범적인 국가군인 스위스, 노르웨이와 그다지 잘 대응하지 못한 스웨덴, 네덜란드로 갈리니 말입니다.
20/04/07 11:52
통계대로면 여러모로 이탈리아가 이레귤러네요. 사망률이 정말로 극단적으로 높아요.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도 이탈리아처럼 10% 이상의 사망률이 나왔다면, 그야말로 흑사병의 재래가 아니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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