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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3 02:14
목숨 코인이 3개 정도 되면 한번 시도는 해보고 싶네요. 비슷한걸로 오래전에 Wingsuit도 한번 타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이 있습니다만, 전사의 심장이 아니라서 아마 못할것 같네요.
그리고 너튜브에서 사고영상 좀 봤더니 이것도 참... ㅠㅠ 인생이 0 또는 1일 확률로....
20/04/13 02:43
다른 유튜브 보니까 탠덤 형태로 관광객 태워주는 영상도 많이 있더라고요. 물론 그렇게 관광객 태워주는 건 아주 높이 올라가진 않고 마치 라이트형제 비행하듯이 그렇게 돌아다니더군요.
20/04/13 04:09
제가 군에서 낙하산 몇번 탄걸로 걱정하시던 어머니 옛 앨범에서 행글라이더 타는 모습을 봤는데...놀아봤으니 위험한걸 아신건지 크크
20/04/13 04:12
솔직히 낙하산이 위험합니까 행글라이더가 위험하겠습니까!!!
고모랑 행글라이더 동호회에서 고모가 다쳐서 병원 문병가서 아버지 만나 결혼 하셨...(그 와중에 아버지는 럭비하다 입원상태)
20/04/13 09:30
모터패러라고 동호회원들은 부르는데.
행패러글라이딩 쪽에서 이걸 보는 감정은 전기자전거를 보는 로드자전거 아마추어들의 심정과 비슷할겁니다. 즉 메이저는 아니고 기존의 패러글라이딩이 좀더 체계적이고 비행으로 대접받습니다. '무동력비행'이라는 대의명분이있거든요. 그리고 전부 위험합니다.
20/04/13 13:22
그냥 구경꾼인 제 입장에선 뭐가 더 잘 나가느냐 하는 것보다는
그냥 원하는 대로 (구름 위까지)상승과 하강이 자유롭다는 것과 동네 주차장 같은 곳에서도 슝~ 하고 이륙할 수 있다는 게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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