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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4 11:09
도공도 박정아 문정원 전새얀 다 잡았네요. 최선을 다한듯.. 감독이 용병만 잘뽑으면 됨.. ㅠ.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4584441
20/04/14 11:20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54420
조송화선수도 기은으로 이적.. 오늘 다 터질듯..
20/04/14 11:24
흥국은 뭐 대박쳤고 현건은 플랜비 세터가 없어서 큰일났네요. 송화라도 잡아야되려나 했는데 그와중에 기은갔군요. 염 현건 복귀각 잡아야되려나...?
도공은 fa는 다 잡았는데 세터는 이원정 메인에 효희누님 플레잉코치 체제로 갈지 다른 선수를 구할지 모르겠군요. 일단은 용병을 잘 뽑아야되는게 우선이겠지만 감독이 김종민이라서 과연? 크크크크
20/04/14 11:44
이재영이 동생이랑 같이 뛰고 싶어 페이컷해준게 내년에 쏘쏘자매한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하네요.
기름집은 역시 센터 보강 없나보군요. 하긴 내년에 쏘쏘 둘 다 잡으려면 별 수 없나 싶기도 하고(...)
20/04/15 12:14
그럴까봐 좀 무섭습니다-_-
어차피 샐캡이란게 있는 상황이라면 결국 감정 안 상하게 하는 것도 능력인데 이 팀이 워낙 짠돌이인데다가 같은 계열인 fc서울이 올겨울 한 짓을 보면 말이죠. 그저 덕장 차노스의 인품과 쓸 땐 쓸 줄 아는 프런트이기만을 바래봅니다.
20/04/15 12:41
아... fc서울이 gs였군요...
그래서 gs가 마케팅은 기가막히게 하는거 같으니, 프랜차이즈 스타를 잘 잡기를 고대해보는수 밖에요
20/04/14 12:17
현건은 사실 잡아야할 선수들이 많긴한데 이다영도 당연히 잡았어야..
두 쌍둥이 몸값이 올라서 둘다 데려가는 팀 나오기 힘들꺼라고 봤는데 흥국이 이걸??
20/04/14 12:35
이렇게 되면 김다인 몰빵이려나요... 염은 다시 현건 갈 것 같지 않고, GS가 지금 이고은-안혜진-이현까지 세터 세 명이긴 하지만 각자 강점이 달라서 한 명 내보낼 것 같진 않구요.
그나저나 현건은 흥국에서 한 명 데려와야 하는데, 누가 풀릴까요? 김해란 김세영이 은퇴하고, 조송화 나가고, 외국인 선수야 상관없으니까 주전급으로 6명 채우기가 그리 어렵지 않겠네요. 이재영-김미연-이주아-김나희-신연경에... 현건은 센터가 강하니까 김나희나 김채연은 풀어도 괜찮을테고, 서브에이스인 박현주를 묶으려나요? 이러면 김다솔이 현건으로 갈지도?
20/04/14 12:39
이재영, 이다영, 김미연, 이주아, 김세영, 박현주 묶어야죠.
박현주 풀리면 무조건 박현주 데려와야하고, 안풀리면...음....
20/04/14 12:46
기름집도 센터 영입하면 유력 대권 후보긴 한데 막상 FA로 A급 센터 보강하면-예를 들면 수지킴이라든가, 김수지라든가,-내년 여름에 팬덤에서 애지중지하는 쏘쏘자매 둘 다 잡기 힘들지도 몰라서 기름집이 혹할만한 센터 트레이드로 내놓는 팀 있으면 세터 한명 내놓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20/04/14 13:26
김희진이 기름으로 간다는 썰이 돌더라구요. 그러면 러츠를 센터로 옮겨서 왼쪽에 쏘쏘, 오른쪽에 우리형, 센터에 러츠-한수지 이렇게 가려는 것 같네요.
20/04/14 13:28
시즌 막판에 문지윤이랑 러츠를 센터 라이트 돌려가며 쓰며 재미 좀 봤는데 그게 다 거상 차상현 선생의 큰 그림이였던건가요? 덜덜
은 영입 오피셜 떠도 안 믿길 것 같습니다 크크 이 짠돌이 구단이 그럴 리가 크크크
20/04/14 13:30
지금 샐캡이 워낙 남아돌아서 FA영입 가능하지만 이 짠돌이 구단이 그럴 리가(222)
숙소 지어준 걸로 퉁칠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정유업계 사정이 워낙 안좋기도 하고 흑흑
20/04/14 13:33
숙소 지어준 게 어디에요 흑흑 사실 우리 존잘형이 와도 내년에 쏘쏘 자매나 둘 다 잡을 수 있을텐데 크크 다 됐고 걍 내년에 쏘쏘 자매나 둘 다 잡아주시기만 해도 감사합니다 구단주님 해야죠 크크크
20/04/14 14:48
올해도 한경기 3세터 볼수 있는겁니까 후덜덜
명장 차감독니뮤 근데 막상 정말 셋다 기대가 되는 선수들이라 누굴빼야할지 모르겠네요. 암튼 올해는 너무 잦은 세터 교체로 선수들이 당황??하는 모습 안보길바랄뿐...
20/04/14 12:47
전부터 둘이 같은팀에서 뛰고 싶다고 했고,
둘을 동시에 다른팀에서 영입하기에는 어려울테니 흥국/현건 둘중에 한군데 모여야 할 가능성이 컸는데 양효진이라는 고액연봉자가 있는 현건보다는 흥국으로 뭉칠가능성이 많아 며칠전부터 예상됐던 일이긴 했죠. 설혀...아니 조송화도 김수지와 뭉친다는 얘기가 있었고..... 그보다 박정아(와 패키지인 문정원)가 이렇게 빨리 잔류 도장 찍을줄은 몰랐네요. 현건은 세터가 정말정말정말 급해졌는데, fa인 이효희는 플레잉코치로 뛸 선수고, 염혜선은 그렇게 안좋게 헤어져서 다시 재영입 어려울 모양새고, 그나마 세터가 여러명인 기름집, 조송화 영입으로 붕 떠버린 이나연을 트레이드로 노릴수 밖에 없어보이긴 합니다. 트레이드는 급한쪽이 손해라, 어떤선수를 줘야할지....
20/04/14 12:50
3년 몰빵해 키운 세터를 보낸 현대는 발등에 불 떨어졌네요.
문제는 지금 딱히 눈에 찰만한 세터가 눈에 안보인다는게 문제네요. 괜찮은 센터진을 내놓고 트레이드 한다는 방법도 있지만 그 정도 맞출만한 세터도 딱히 안보이는데. 기름집이 세터가 많다지만 이다현이나 정지윤 주고 트레이드?? 아마 현건팬이라면 눈물 흘리며 쌍욕 박을거 같은데. 덤으로 염은 아마 현건 안갈겁니다. 좋은 감정이 남아있지 읺을거 같군요 여튼 흥국은 축하드립니다.
20/04/14 12:56
현건은 몇가지 방법이 있죠..
1. 도공과 이효희 싸트 2. 기름집과 세터 틀드 3. 염혜선 영입 이효희선수 플레잉코치로 1년쓰면서 김다인선수 경험치 먹이는것도..
20/04/14 13:01
김세영선수 불쌍해서 안되요.. 말년 강제 닭장행은.. ㅠ.ㅠ
@ 남지연선수 닭장행으로 얼마나 열이 받았는데요.. ㅠ.ㅠ
20/04/14 13:02
1번이 가장 현실적인 것 같네요. 사실 이다영 세터를 대체하긴 불가능하고, 어떻게든 미래를 바라보면서 더 이상의 전력누수를 최소화해야죠.
20/04/14 13:59
1번이 그나마 타협책이죠. 최소 2번이 되려면 이다현 아님 정지윤 내줘야 하는데 저거 받고 트레이드는 뭐 안되는거고
3번은 윗대글에도 달았지만 염이 안올겁니다.
20/04/14 13:03
현건이 이다영에게 흥국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하진 않았을 것 같고, 이재영 영입이 불가능한 현건과(양효진이 있어서) 이다영 영입이 가능한 흥국의 차이가 결국 쌍둥이의 행선지를 갈랐다고 보네요.
20/04/14 13:30
김희진 선수 오퍼한 팀이 GS고 만약 KIXX행 열차를 탄다면 다음 시즌 진짜 재밌는 구도가 많이 나올 수 있을것 같은데.. 오퍼한 두 팀은 어딜지 궁금하네요.
내년에 쏘쏘자매 둘 다 잡는다는 가정 하에 몇년간 컨텐더 위치에서 달릴 수 있는 기회인데 팬심담아 GS가 한 번 질러줬으면 합니다.
20/04/14 13:40
희진이형이 오면 민지를 라이트 백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지도 더 높아져서 올해보다 더 액티브한 경기도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20/04/14 13:47
인삼 아니면 물음표긴 한데 내부 FA생각하면 내부 FA 다 잡고 래프트 자원으로 트레이드 시도하는게 전력상 더 나아보이기도 해서요.
어딜지 정말 궁금합니다.
20/04/14 14:02
여배를 이번시즌부터 봤습니다.
현건은 감독의 주전몰빵이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다영이 흥국으로 가면서 그자리를 메꿀수 있을지... 여배의 역대급 레전드로 남을 양효진은 무관의 제왕으로 남을수도 있겠네요...
20/04/14 14:06
현건 아니면 흥국이라 생각했는데,
두자매 뭉치기에는 양효진이라는 왕이 있는 현건보다는 흥국이 낫죠. 도희볼은 이다영 잡을 자신이 있었던 건가 크크 진짜 제대로 경험치 먹여주고, 밀어주고 보낸 꼴
20/04/14 14:10
현대건설만 바보가 된 느낌... 이다영 키울려고 당시 주전이었던 염혜선 세터도 다른구단으로 보냈는데 결국엔....
세터를 다시 키워야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군요...
20/04/14 15:04
이래서 가끔 김다인을 써줬어야... 작년에 김다인보다 적게 나온 백업 세터가 있었나 싶네요. 주전세터에게 확고한 믿음을 줘야 한다는 이도희 감독 생각에는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그게 어떤 상황에서든 무조건 기용이라는 방법으로 증명했어야 하나 싶습니다.
20/04/14 15:14
근데 작년에 그렇게 욕먹었어도 이다영한테 경험치 몰빵해줘서 이렇게 제대로 성장한면도 있어서 꼭 부정적으로 생각하긴 힘드네요..
20/04/14 14:30
올해부터 아버지랑 밥먹고 여배봤는데 이재영 엄청 나더군요. 본인 부상으로 빠지니까 팀이 딱 몇점 결정 못지어서 연패타는 정도로 에이스. 거기에 국대세터가 가네...
20/04/14 15:40
오지영선수도 결국 잔류네요. 인삼은 공격수 한명정도만 와도 나쁘지 않은 멤버인데.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4586090
20/04/14 17:36
인삼이 디우프 몰빵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미들블로커와 세터, 리베로가 갖춰져 있는 팀이라서 제대로된 레프트만 한명 대려오면 바로 대권 도전이 가능하죠.
그런데 시장에 풀려있는 레프트가 황민경 하나뿐인데다가 이다영을 놓친 현건이 황민경을 놓칠거 같지 않다는게 문제... 그렇다면 김희진 데려오고 용병을 레프트로 쓰는 방법도 있는데, 리시브 되는 레프트 용병 구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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