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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4 21:29
전 저쪽이 더 막장 같습니다 박근혜였다면 국민들 등쌀에 사과하는 시늉이라도 했을겁니다
아볘는 진짜 뻔뻔한거죠 저래도 멍청한 국민들이 별말 안하니까
20/04/14 21:33
우익 계열 애들이 딱 저런 논리로 대응하더군요
하지만 저 기사 링크의 베스트댓글에도 보이듯이 일본 국민들도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게 함정
20/04/14 21:48
우리의 아베 총리님께서 엄청나게 합리적인 대책을 내놓으셨는데.. 고작 오로카나 한 조센징 고쿠밍구가 알리가 있겠습니까..
그냥 모른척 합시다.. 크크크
20/04/14 21:50
【独占入手】患者に隠されるPCR検査「3条件」とは?現役医師が告白「コロナ野放し」の実態〈週刊朝日〉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200412-00000016-sasahi-soci 14일 발매된 주간아사히 24일자 최신호에서 모 의사로부터 제보받은 도쿄도 의사회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내용을 간략히 보면 ‘의사의 외래진단 순서(초진의 경우)’라는 제목의 이 문서는 지난달 26일 작성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 의심 환자가 처음 병원을 방문했을 때 의사가 유전자 검사(PCR)를 의뢰할지 여부를 정하는 기준과 절차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순서도에 의하면 후생노동성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감염 의심 증상 첫 단계인 ‘발열 37.5℃ 이상’, ‘권태감’ 등에 이어 호흡 곤란 및 과다 호흡, 청진시 폐렴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 혈액 검사와 흉부 X선 검사를 하도록 되어 있으며 또 이런 증상이 나흘 이상 지속될 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코로나19 검사 직전 ‘발열 37.5℃ 이상’, ‘산소포화도(SPO2) 93% 이하’, ‘폐렴 증상’이라는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한다는 조건을 제시, 해당 조건 중 하나라도 충족하지 않으면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문서를 제보한 의사에 의하면 사람은 평소 산소포화도 98% 정도로 살고 있으며 산소포화도 93%는 죽을 정도로 괴로운 상태라는 겁니다. 이어 도쿄도 의사회가 의사들에게는 이같은 지시를 내리면서도 일반 시민들에게 은폐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불판글에 단 댓글인데 여기에도 가져와 봅니다, 이해가 안가는 것이 초창기처럼 20명 남짓 발생하는 것도 아닌데 아직도 저런 기준으로 검사를 시행한다는 겁니다. 일본 사회 전반에 얼마나 확산되어 있을지 가늠도 안되네요
20/04/14 22:01
검사받으려면 근성이 있어야겠네요... 디버프 5중첩이 되야 검사자격이 생기다니.. 역시 일본의 국민은 대단합니다. 저러고도 빠징코에 가는
근성가이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는거 아닙니까?
20/04/15 08:03
근데 코로나 무증상인데 양성으로 밝혀진 사람들 중 산소포화도가 70, 80 나오고도 아무런 불편감 못느끼는 분들도 있다던데... 그분들은 고통없이 폐가 실시간으로 망가지는걸까요?
93%가 그렇게 괴로울 수치라면 저분들은 어케 살아계신거지... 덜덜...
20/04/14 21:54
일본은 참 운이 좋았는데 말이죠.. 정말 아무 조치도 안했는데도 지역감염이 심화되는 과정이 유럽,미국보다 훨~씬 느렸다고 보거든요 저는...
국민성 때문일지, 환경 때문일지 뭔지는 몰라도, 그렇게 공짜로 얻은 시간을 가지고 아무것도 안했다는게 저는 진짜 기가찹니다. 이게 국가를 지도하는 사람의 책임감 수준이라는게 참 어이없어요. 서구 국가들도 엄청 방심하긴 했지만, 그네들은 중국이랑 물리적 거리라도 멀었지... 한국인들이 일본여행 안와도 중국인들이 더 많이 놀러와준다며 좋아하던게 불과 몇달전이었을 텐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위였죠 뭐..
20/04/14 22:06
일본인들과 같이 일 하거나 협업할 때, 말하는 저 합리적이라는 말이 굉장히 짜증나고 답답하면서도
훌륭한 방어, 회피 수단이라는 생각을 항상 했었는데요. 이런 식으로 까발려 지는 모습을 보니 참 시원하고 그러네요. 어떻게든 일을 해 내야 한다는 것이 사업 하는 입장에서의 스타일인데, 자기들도 장본인이면서 굉장히 평범한 플랜을 가져와 놓고는 "이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하는 모양새가 참 보기 싫었거든요.
20/04/14 22:20
굉장히 억울하지만 일본지사 제끼고 한국본사에서 헤딩하면서 열심히 했었죠 하하
웃기는 건 그렇게 해서 어느 정도 각이 보이니까 그쯤 되면 숟가락 얹으려고 하는 건 똑같더라구요~
20/04/14 22:08
현직 일본 사는 1인인데.....참 요즘엔 티비뉴스보면서 헛웃음만 나옵니다.......
오늘 중국지사에 주재하고 있는 일본인 동료와 업무차 전화하다가 한담을 한참 했는데.... 일본 현재 상태를 얘기해주니 바카나 소우리 다이진데 모우시와케나이(총리대신이 바보라서 죄송요)라고....
20/04/14 22:27
클러스터 감염 이곳 저곳 터져 나오면 숨길수가 없다는 의견에
그런게 나올리가 없잖냐는 태도 보이신 분들도 있었고 그래도 끝까지 숨길 수 있다는 분들도 있었죠...
20/04/15 00:08
대응을 옹호한분은 전 못봤는데....
일본 정부가.. 끝까지 숨길 수 있다고(일본을 비난 하면서) 말한 사람은 몇분 계셨죠.... 특히 1년에 폐렴으로 죽는 사람이 많은 일본에서.. 이 폐렴사망자에 코로나 사망자 뭍어 간다는 이유 였는데.. 솔직히 저도 혹했는데... 미국꼴 보니 숨기기는 불가능 할 거 같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20/04/14 22:46
메르스 박근혜 : 무능, 눈치 때문에 쇼는 함. 그런데 쇼가 어설픔.
코로나 아베 : 무능, 눈치 때문에 쇼는 함. 그런데 쇼가 어설픔. 제 생각엔 박근혜나 아베나 도긴개긴.
20/04/15 00:19
메르스 박근혜 - 재쥬레겐 혼신의 똥꼬쇼
코로나 아베 - 손정의가 도와준다니까 꺼지라고 함 아베는 그냥 모지리 수준이 아닌가 싶네요...
20/04/15 01:20
아!.. 저는 그 때 이재용회장님이 대국민사과하면서 90도 허리꺾을때 뒤에 있던 병원장의 표정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황망, 황송 이라는 글자를 온 얼굴에 그렇게 잘 표현하는 표정이 더는 없을겁니다.
20/04/15 12:40
적어도 박근혜때는 터진 이후에 저정도로 뻔뻔하진 못햇죠.
직선제와 간선제의 차이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어지간히 잘하지 않으면 다음 선거때 정치적 사형을 당하거든요...
20/04/14 23:09
https://headlines.yahoo.co.jp/videonews/ann?a=20200414-00000063-ann-soci
마쓰이 이치로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진이 입는 보호복이 부족하다며 시민들에게 남는 비옷을 시에 팔아달라고 호소했다. 14일 일본매체 '지지통신'에 따르면 마쓰이 시장은 이날 오사카부청에서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회의 후 기자들에게 "가정에 사용하지 않는 우비가 있는 사람이나 재고가 남는 사람은 부디 오사카시에 연락해달라. 제대로 구입하겠다"고 호소했다. 그는 의료현장에서 보호복이 부족해 "쓰레기 봉투를 쓰고 (의사들이) 치료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설명하며 일반 시민들의 협력을 촉구했다.
20/04/14 23:27
와..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뻔뻔하기는 트럼프보다 심하네요. 뭐.. 저렇게 뻔뻔하게 굴어도 지지하는 세력이 어마어마하고 설령 반대해도 가만 놔두는 국민들이니 저러죠. 4~5년전 아베와 도긴개긴인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있을 때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니 국민들이 들고 일어났죠. 권력을 견제할 수 있는 최종수단이 언론이나 다른 권력기관이 아닌... 국민이라는 것이 저기는 안통하죠.
20/04/15 09:59
우리나라도 박근혜 황교안 등등이 대통령하고 미통당이 집권당이었으면 비슷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우리는 중간에 빡쳐서 뒤집어 엎었을지도 모르겠는데 그건 (일부) 국민의 차이이지 정치인 차이는 아닌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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