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4/19 18:27
일단 스포츠 행사의 경우 정세균총리 기자회견을 들어보면 무관중으로는 된다고했습니다. 다만 방역지침 준수 해야하고요.
KBO쪽에 이제 결론만 남은거겠죠.
20/04/19 18:30
정부에서 5월부터 무관중 경기로 시즌 시작해도 된다는 지침을 줘서 별일 없으면 5월 1일에 무관중으로 시작하지 않을까 싶어요.
관중 수입 포기하는게 중계권료 손해 보는 것보다 낫기 때문에 144경기 무조건 하려 들거고, 그럴려면 5월초에는 개막해야죠.
20/04/19 18:25
의료진들과 물류업계 종사자분들께 고개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피로감이 강하게 오는 코로나시국이지만 그래도 버티고 또 버텨서 이겨내보기로 해봐요
20/04/19 18:47
어떠한 상황이 검사로 나타나려면 최소 일주일은 걸린다고 하더군요.
지난 기간동안 벚꽃놀이, 총선, 부활정예배등이 있어서 이제 다음주 쯤에야 결과가 나타날테니 연장해야함이 옮다고 보구요.
20/04/19 19:05
무작위로 만나는 2만관중을 전원 마스크 씌우고 음식 반입 막고 1미터이상 떨어져있는지 경기 시간 3시간 내내 관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거면 그 비법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방역에 공무원 책임회피근성 들이대는걸 보면 지금 사람 하나라도 더 살리려는 공무원분들은 책임 지지 읺으려고 그렇게 밤새시나 봅니다.
20/04/19 19:06
공무원들 책임회피근성이라기 보다.. 구단도 선뜻 못나서는거라고 봅니다.
관중들 말씀하신대로 입장시켜서 했는데 코로나 터지면....... 해당 구단이 모든 책임을 다 떠안는 상황이 되버리는데요. 굳이 구단이 나서서 관중들 입장시키겠습니다 할 필요가 없다는... 하다못해 말씀하신 마스크쓰고 음식물 반입금지 및 1미터 거리유지.. 그 넓은 운동장에서 그거 체크하는 직원들만 해도 도대체 몇을 써야 할지 가늠이 안되는데요..
20/04/19 19:10
1만명 이상의 관중들이 좌석 순서대로 입장, 퇴장이 가능하고 3시간 넘는 시간동안 음식물 섭취는 물론 화장실 이용, 흡연을 포기하면 거리유지가 가능한데..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20/04/19 22:51
띄엄띄엄 앉는 게 문제가 아니고 여러명이 화장실 간다 뭐 사러 간다 이러면서 불규칙적으로 움직이는 상황을 통제할 수 없죠
응원한다고 소리지를텐데 뭐 먹는다고 마스크 내리고 소리 지르면 앞사람에게 침 튈 수도 있습니다
20/04/19 20:09
이제 확산세 좀 줄어드니까 드디어 '과잉대응' 이란 말이 또다시 등장하는군요. 게다가 공무원들 책임회피근성에 의한 과잉대응이라니 무슨 책임에 대한 회피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오픈했다가 어차피 강제력도 크게 없는 규제들 하나 둘 일탈하는 사람들때문에 다시 확진자 훅 늘어나면 그게 공무원들이 책임져야 할 일이니 그걸 회피하려고 과잉대응 한단 말씀이신지?
20/04/19 22:51
공연장 천명단위만 돼도 입퇴장시 또는 티켓부스니 화장실이니 여러곳 바글바글 터지죠.
만명단위인 야구장이야 뭐... 대형마트처럼 각자 자기시간에 입장했다가 각자 나가는데랑은 천지차이에요
20/04/20 01:11
대형마트/대중교통/식당/카페/엘리베이터 등등 다 막아버리고 경제활동 원천 봉쇄하고 나라 망하면 되겠네요
그나마 중요도 떨어지는 스포츠리그 경기를 중단시켜서 사람들 간 접촉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건데 이걸 과잉대응이라고 보시면 뭐... 사회적 거리두기 이딴거 할 필요 없죠
20/04/20 02:27
제가 몇년째 야구장 시즌권자입니다만? 정말 야알못 댓글이네요. 관중 음주가무가 최적으로 판 깔려있는 스포츠가 야굽니다. 대중교통이나 회사에서 3시간 가까이 음식 먹고 술 먹고 노래하세요?
20/04/19 19:09
답변 감사합니다.^^
조금씩 해도 된다, 완화된 자율권고, 너무 추상적이라 헷갈립니다. 시설관리 공단에서 관리 하는 시설부터 어떻게 할건지 좀 광범위하고 정확하게 공고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20/04/19 19:10
아마 공적인 공간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회예배라던지, 헬스장 같은경우는 예방조치를 취하면서 오픈해도 된다라는 쪽이고, 공공시설물은 아직은 폐쇄쪽일겁니다.
20/04/19 19:18
꽃놀이 마려울 때 마다 의료진 떠올리며 참습니다.
내가 나가서 놀다가 코로나 걸리면 저분들에게 민폐겠지 하면서요. 코로나 끝나고 의료진 싸게 갈아넣는 시스템이 조금이라도 개선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시국에 간호사님들은 태움 같은 거 안 하시겠죠?
20/04/19 19:21
저도 같은 마음으로 참고 있습니다. 참는 마음이 헤이해질듯하면 한번씩 저 영상들 돌려보면서 다잡곤 해요.
그리고 태움건에 관해서는 개인적으로 군부대에서 느꼈던 건데.. 일이 지나치게 고되지면, 갈굴 여력도 사라지더군요. 게다가 외부에 있는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적과 함께 싸우는 상황이라, 있던 태움도 없어지거나 크게 줄었을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20/04/19 19:28
5월5일까지 딱좋네요.. 계속 한자리숫자로 잘막으면 좋겠습니다. 4대밀집시설이 걱정되긴 하지만 방역수칙만 잘 지킨다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의료진분들 너무 감사하고 정부당국 특히 질본에있는 모든 분들감사합니다 !!
20/04/19 19:29
...방금까지 술한잔 걸치고 커피 마시러 왔던 손님들이..
선거 조작이야기 하다가 마지막이 코로나(정확히는 지명+폐렴 이라고 했지만) 선거때문에 덮은거라 이제 일주일 안에 터진다고 욕하고 있던데.. 선거때 부터 2주 보고 있긴한데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ㅠㅠ 너무 좋아하실분들이 있더라구요
20/04/20 02:31
그 당사자들도 지금 별로 안무서우니까 나와서 술 처먹고있는거 아닌가요 크크크. 터진걸 덮었다는 분이 지가 뭐하고 있는지도 몰라...
20/04/19 19:47
프랑스 진짜 미쳤네요...의료진 마스크를 털어가서 어쩌자는건지...
제가 2천년대 초반에 유럽뽕 되게 심했었는데 요즘은 하루하루 그 뽕이 달아나는거 같습니다. 겉만 번지르르하지 시민들이 뭐가 중요한지도 잘 모르네요.
20/04/19 19:50
안타까운게 저건 이미 한달 전 영상이라는 점입니다. 현재 프랑스는 통계적으로 확진자 대비 사망율이 12.7프로에 이를 정도로 가장 높은 사망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 영상에 나오는 간호사분도 지금은 눈 코 뜰새없이 코로나와 싸우고 있을 것 같습니다.
20/04/19 20:41
주말마다 사회적 거리두기 포스터 마스크 등등 챙겨다가 근처 교회나 공원이나 상가쪽 시장쪽 돌아다니면서 홍보물 건내드리거나
붙이고 시장에 일하시는 어르신분들이 마스크를 계속 안끼시는 바람에 마스크도 씌워드리고 나눠드리기도 하고 몇주째 활동을 계속하고있는데 지방 소도시쪽이라 그런지 아직은 잘 지켜지고 있는거 같긴 하더군요 근데 저 위에 공무원들 책임회피근성 따위의 댓글을 보고있자니 힘이 쫙 빠지네요 오늘도 아침부터 오후 내내 활동하다가 들어왔는에 휴.,.
20/04/19 21:21
오늘 집에 걸어가는 3~40미터쯤 되는 거리에서 약10명 중 8명정도가 마스크를 하지 않거나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거 보고 화가..부들부들 아직은 조금만 더 자신만이 아니라 남들을 위해서라도 신경쓰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20/04/20 09:45
마스크 안 쓴 사람들이 늘어난다고 하는 글들 많이 봤지만, 실제로 나가보면 제가 본 경우는 거의 대부분 마스크 쓰고 다니더군요. 주변 피셜은 주변 피셜일 뿐인 것으로..
20/04/20 18:20
프랑스 상황 보니까 우리가 얼마나 대응 잘한건지 다시 한번 느껴지네요
그런데도 중국 안막았다고 깔 사람은 계속 까겠죠 언제부터 프랑스 일본 우습게 보는 나라였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