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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 20:58
간단하게 얘기하면 상당수의 전문가나 팬들이 김종규 mvp를 예상했는데, 시즌이 마무리 되진 못했지만 동부는 공동 1위팀이고 KT는 6위 팀으로 팀성적 차이가 컸거든요. 개인 스탯 차이는 1차스탯은 허훈이 약간 좋아보이나 2차스탯은 김종규 우위, 그리고 허훈은 결장경기가 꽤 되는 편이구요. 다만 허훈은 시즌 중 20득 20어시 경기를(아마 kbl 최초) 기록하는듯 임팩트에서 앞서긴 했죠. 그래도 농구 MVP는 팀성적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돼서 대다수가 김종규가 받아야 된다고 했고 받을 걸로 예상했습니다.
솔직히 KBL 한계상 외국인 선수가 1옵션이기 때문에 김종규가 리그 mvp급 선수냐 하면 의문이 남지만, 그래도 선례를 봤을 땐 꽤 의아한 수상이 된거죠.
20/04/20 16:02
수비5걸 명칭 재밌네요 흐흐
위에 최우수 수비상도 있는데, 공격쪽 말고 수비쪽 상만 이렇게 주는 이유가 있나요? 다른 상 기준이 너무 공격쪽으로 치우쳐져있어서 만든건가요?
20/04/20 16:45
팀내 1옵션이 국내 선수란 점에서 전 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선수가 아닌 국내선수가 클러치 타임에 1옵션 하는거 거의 처음 본거 같네요
20/04/20 18:03
저도 종규 아님 허훈이라 봐서 용병과 따로 주는거라면
충분히 받을만하다 봅니다. 뭐 팀성적이 낮다고 하시는데 21승 22패에 플옵 충분히 가능한상태였고 허훈 부상으로 빠지면서 순위 많이 내려가고 리그 막바지에 용병 둘다 빠지며 국내선수로만 치루는 경기도 있었으니... 송교창이 제 생각보다 부진한 시즌이였네요... 올시즌 터질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20/04/20 23:29
어차피 허훈 아니면 김종규 였죠. 그리고 저에게 투표권있으면 허훈에게 투표했을거구요
기자들중에 더 많은 숫자도 저랑같은 생각했을테고, 타 농구사이트 투표에서도 보통 허훈이 투표하면 더 다수표를 받았고, 이곳 피지알에서 당장 투표 붙여도 허훈이 표 더 나올겁니다 그런데도 위에 댓글들중에도 꼭 있지만, 뭔 절대 안받아야할사람이 특혜를 받은양 써놓은건 참...
20/04/20 23:36
허훈 선수 축하합니다. 이번 시즌 돌이켜보면 20득점 20어시스트도 달성했겠다. 9개 연속 3점슛 성공도 했고 결정적으로 MVP까지 했는데 샐러리캡이있는 KBL에서 과연 KT가 허훈 선수 에게 얼마의 연봉을 제시할지 궁금합니다 사실 지난 시즌 연봉 협상에서 마찰이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허훈 선수만 그랬던건 아니지만요..(작년 연봉이 1억 5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20/04/21 00:53
A선수와 B선수로 이름을 가리고 보면 허훈 선수의 성적 및 기록을 가진 선수가 MVP를 탔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하지만 스타성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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