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4/20 15:23:34
Name MiracleKid
File #1 허훈.JPG (32.5 KB), Download : 75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1559701
Subject [일반] [스연] 프로농구 MVP에 kt 허훈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1559701

◇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수상자 명단

▲ 최우수선수(MVP)= 허훈(kt)
▲ 외국인 선수 MVP= 자밀 워니(SK)
▲ 베스트 5= 허훈(kt), 자밀 워니(SK), 김종규(DB), 송교창(KCC), 캐디 라렌(LG)
▲ 감독상= 이상범(DB)
▲ 신인상= 김훈(DB)
▲ 최우수 수비상= 문성곤(KGC인삼공사)
▲ 수비 5걸= 문성곤(KGC인삼공사), 치나누 오누아쿠(DB), 최성원(SK), 이승현, 장재석(이상 오리온)
▲ 게토레이 인기상= 허웅(DB)
▲ 플레이 오브 더 시즌= 허훈(kt)
▲ 식스맨상= 최성원(SK)
▲ 기량발전상= 김낙현(전자랜드)
▲ 심판상= 장준혁
▲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함지훈(현대모비스)




대를 이어 농구 대통령 세습 덜덜

근데 아쉽게도 최초의 부자 정규시즌 MVP는 아닌게

아버지 허재는 정작 프로농구 정규시즌 MVP 수상 경력이 없네요
(대신 준우승하고도 챔피언 결정전 MVP 경력이 있으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브라이언
20/04/20 15:31
수정 아이콘
허재 선수가 정규MVP 수상경력이 없나요?
조던이 수상경력 없다는 느낌이랑 비슷해서...
대단히 신기하네요.
MiracleKid
20/04/20 15:36
수정 아이콘
이미 KBL 출범 당시 30대라...
스푸키바나나
20/04/20 15:33
수정 아이콘
농구대잔치시절에는 MVP 받았겠죠?
MiracleKid
20/04/20 15:36
수정 아이콘
네 농구대잔치에는 MVP 있죠
나물꿀템선쉔님
20/04/20 15:36
수정 아이콘
긴 댓글 썼다가 그냥 지웠네요 할말하않....
대단합니다 기자들
그게무슨의미가
20/04/20 15:52
수정 아이콘
차라리 댓글을 쓰시는게......

이렇게 댓글을 쓰시면 안쓰느니만 못해요. 의도를 전혀 알 수 없잖아요.
강문계
20/04/20 16:28
수정 아이콘
이렇게 쓰시면 어쩌라는건지요.
20/04/20 17:48
수정 아이콘
어떤 문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프로농구를 잘 모르다보니 호기심이 동하네요 흐흐
블레이즈
20/04/20 20:58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얘기하면 상당수의 전문가나 팬들이 김종규 mvp를 예상했는데, 시즌이 마무리 되진 못했지만 동부는 공동 1위팀이고 KT는 6위 팀으로 팀성적 차이가 컸거든요. 개인 스탯 차이는 1차스탯은 허훈이 약간 좋아보이나 2차스탯은 김종규 우위, 그리고 허훈은 결장경기가 꽤 되는 편이구요. 다만 허훈은 시즌 중 20득 20어시 경기를(아마 kbl 최초) 기록하는듯 임팩트에서 앞서긴 했죠. 그래도 농구 MVP는 팀성적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돼서 대다수가 김종규가 받아야 된다고 했고 받을 걸로 예상했습니다.

솔직히 KBL 한계상 외국인 선수가 1옵션이기 때문에 김종규가 리그 mvp급 선수냐 하면 의문이 남지만, 그래도 선례를 봤을 땐 꽤 의아한 수상이 된거죠.
이자크
20/04/20 15:38
수정 아이콘
농알못인데 스탯은 그저 그런거 같은데도 mvp인데 버프형 선수인가요? 혹시 외국인은 따로 mvp받아서 국내선수 중 원탑인건가요?
20/04/20 15:46
수정 아이콘
네, 외국인 MVP와 국내선수 MVP를 따로 선정합니다.
코끼리
20/04/20 15:50
수정 아이콘
최초 20-20 했던걸로?
aDayInTheLife
20/04/20 15:40
수정 아이콘
김종규가 받아야한다 기사 되게 많이 나오던데 허훈이 가져갔네요?
더치커피
20/04/20 15:43
수정 아이콘
14.94점이 전체 득점 8위?
요새 크블은 저득점이 트렌드인가 보네요
MiracleKid
20/04/20 16:16
수정 아이콘
거기다 국내선수 중에서는 2위입니다
더치커피
20/04/20 19:50
수정 아이콘
농알못이지만, 그 정도면 mvp 받을만해 보이네요
다크템플러
20/04/20 16:02
수정 아이콘
수비5걸 명칭 재밌네요 흐흐
위에 최우수 수비상도 있는데, 공격쪽 말고 수비쪽 상만 이렇게 주는 이유가 있나요?
다른 상 기준이 너무 공격쪽으로 치우쳐져있어서 만든건가요?
Brasileiro
20/04/20 16:17
수정 아이콘
원래 NBA에서도 수비 베스트를 선정해서 상을 줍니다.
NBA에서 가져와서 똑같이 하는거에요
블레이즈
20/04/20 20:58
수정 아이콘
MLB 팬이면 아시겠지만 야구도 수비로만 선정하는 골드글러브가 있죠. 농구는 NBA도 올 디펜시브 팀이 세컨 팀까지 있구요.
20/04/20 16:03
수정 아이콘
팀 성적도 낮고 결장도 꽤 있어서 당연히 김종규가 받을 줄 알았는데...
살인자들의섬
20/04/20 16:10
수정 아이콘
허훈이 mvp 인데 외국인은 라렌이 아니야 ???
외국인은 팀성적반영인가 크크크
20/04/20 16:19
수정 아이콘
아니 뭔 리그 꼴등 팀에서 수비5걸이 그것도 두명이나????
20/04/20 16:25
수정 아이콘
김종규도 허구한 날 들은 소리가 12억 주기 아깝다라서 mvp 받아도 우스운건 마찬가지입니다.
DavidVilla
20/04/20 16:41
수정 아이콘
신인상 그래도 주긴 주네요..
무적LG오지환
20/04/20 16:53
수정 아이콘
NBA처럼 올루키팀 안 뽑아도 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풀업점퍼
20/04/20 16:45
수정 아이콘
팀내 1옵션이 국내 선수란 점에서 전 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선수가 아닌 국내선수가 클러치 타임에 1옵션 하는거 거의 처음 본거 같네요
무적LG오지환
20/04/20 16:53
수정 아이콘
MVP 친구 아버지라든가 지금 예능인이 된 거인 이후는 진짜 오랜만이긴 하죠 크크
위원장
20/04/20 17:03
수정 아이콘
김종규 아니면 허훈이라 받을만 하죠 뭐
20/04/20 17:59
수정 아이콘
6위 팀에서 mvp...
논란될 댓글은 정말 쓰고 싶지 않은데 같은 스탯에 다른 사람이었어도 같은 결과였을지 궁금하네요
자도자도잠온다
20/04/20 18:03
수정 아이콘
저도 종규 아님 허훈이라 봐서 용병과 따로 주는거라면
충분히 받을만하다 봅니다.
뭐 팀성적이 낮다고 하시는데 21승 22패에 플옵 충분히
가능한상태였고 허훈 부상으로 빠지면서 순위 많이 내려가고
리그 막바지에 용병 둘다 빠지며 국내선수로만 치루는
경기도 있었으니...
송교창이 제 생각보다 부진한 시즌이였네요...
올시즌 터질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10월9일한글날
20/04/20 18:11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여론의식 안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
스타성만큼은 현재 독보적이라고 봅니다.
권나라
20/04/20 18:13
수정 아이콘
그래도 허훈정도면 아예 납득 안가는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파랑파랑
20/04/20 19:33
수정 아이콘
근데 mvp 득점이 15점밖에 안되네요.
20/04/20 20:03
수정 아이콘
MIP는 김낙현이 아니라 김국찬이 정상아닌가요? 에휴
20/04/20 23: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의견은 별로 없네요.
모비스 이적후 풀린건데 그래봐야 잘한 경기가 한 8개도 안되지 않나요
20/04/21 00:14
수정 아이콘
다들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죠. mip의미를 생각하면 스탯면에서 김낙현의 발전폭보다 김국찬의 발전폭이 더 크죠
말다했죠
20/04/20 20:15
수정 아이콘
최성원 선수 축하합니다
이젠민방위
20/04/20 23:29
수정 아이콘
어차피 허훈 아니면 김종규 였죠. 그리고 저에게 투표권있으면 허훈에게 투표했을거구요
기자들중에 더 많은 숫자도 저랑같은 생각했을테고, 타 농구사이트 투표에서도 보통 허훈이 투표하면 더 다수표를 받았고, 이곳 피지알에서 당장 투표 붙여도 허훈이 표 더 나올겁니다
그런데도 위에 댓글들중에도 꼭 있지만, 뭔 절대 안받아야할사람이 특혜를 받은양 써놓은건 참...
자갈치
20/04/20 2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허훈 선수 축하합니다. 이번 시즌 돌이켜보면 20득점 20어시스트도 달성했겠다. 9개 연속 3점슛 성공도 했고 결정적으로 MVP까지 했는데 샐러리캡이있는 KBL에서 과연 KT가 허훈 선수 에게 얼마의 연봉을 제시할지 궁금합니다 사실 지난 시즌 연봉 협상에서 마찰이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허훈 선수만 그랬던건 아니지만요..(작년 연봉이 1억 5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20/04/21 00:11
수정 아이콘
허재한테 2020 9연3 그대로 자랑질한다고 크크
20/04/21 00:53
수정 아이콘
A선수와 B선수로 이름을 가리고 보면 허훈 선수의 성적 및 기록을 가진 선수가 MVP를 탔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하지만 스타성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마사미
20/04/21 10:20
수정 아이콘
팀순위 제낄거였으면 진작에 서장훈은 MVP 7개는 가지고 있어야 정상일텐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780 [일반] 한국(KOREA)형 제품모델(6) [23] 성상우7573 20/04/21 7573 3
85779 [일반] [스연,스압] Itzy로 알아보는 세대차. [21] kien14226 20/04/21 14226 0
85778 [일반] CNN: 김정은 수술 후 상태 위중 -> 정보 확인 중(오보 가능성) -> 청와대 "사실 무근" [219] RFB_KSG36995 20/04/21 36995 1
85777 [일반] [스연] KBO와 K리그가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야구 어린이날 개막 확정) [47] 강가딘9440 20/04/21 9440 0
85776 [일반] 귀신병법에 대하여 [28] 성상우9590 20/04/21 9590 2
85775 [일반]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feat. 불륜) [45] 세종대왕14780 20/04/21 14780 0
85774 [일반] [스연][러블리즈] 아이돌 중에서도 손에 꼽을 경이로운 브이앱 횟수 [25] 나의 연인9182 20/04/21 9182 3
85773 [일반] 대형 사건, 사고에 대한 기억들. [21] 공기청정기12527 20/04/20 12527 4
85772 [일반] [스연] 프로농구 MVP에 kt 허훈 [42] MiracleKid10201 20/04/20 10201 2
85771 [일반] [스연] 손흥민 선수가 오늘 해병대에 입소했습니다. [63] VictoryFood13789 20/04/20 13789 2
85770 [일반] 감사합니다 스퀘어 에닉스. [45] 공기청정기13874 20/04/20 13874 0
85769 [일반] "사냥의 시간" 4월 23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 [16] Rorschach9765 20/04/20 9765 1
85768 [일반] [스연] 2020년 4월 셋째주 D-차트 : (여자)아이들 첫 1위! 최강창민 11위 진입 [7] Davi4ever7480 20/04/19 7480 0
85767 [일반] 권태로움과 열정없는 삶에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58] 무색취14009 20/04/19 14009 7
85765 [일반] [스연] 유튜브에서 공개 중인 라이브 영상들 [20] 마감은 지키자12408 20/04/19 12408 2
85764 [일반] [보건]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5일까지 연장됩니다. [82] 구라쳐서미안19621 20/04/19 19621 5
85763 [일반] [스연] (여자)아이들이 공중파1위를 스윕했습니다 [31] fallsdown7684 20/04/19 7684 4
85762 [일반] [스연]'V리그 간판' FA 박철우, 삼성화재 떠나 한국전력 전격 이적 [18] LG우승8654 20/04/19 8654 0
85761 [일반] 상록수 2020 [10] 어강됴리11965 20/04/19 11965 7
85759 [일반] 트럼프는 얼마를 더 받을생각인가, 방위비 분담금 [240] 어강됴리16852 20/04/19 16852 0
85758 [일반] 6개월간의 트레이딩 시스템 정립과 훈련의 현재 상황 그리고 처음 주식을 하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45] Trader J12128 20/04/19 12128 7
85757 [일반] 스탠포드 코로나 항체검사 결과 [19] Charli14053 20/04/19 14053 1
85756 [일반] 코로나감염자 5.7%가 완치후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15] 싶어요싶어요13288 20/04/19 132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